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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유발자들로부터 나를 보호하는 방법 《감정 테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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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 자기계발서 <감정 테러리스트>. 첩보소설을 읽는듯한 흥미진진함과 통쾌 상쾌한 말발이 신선하게 다가온 책입니다. 저자 이력부터 상당히 놀라웠어요. 10년간 독일 연방정보원 정보국에서 첩보요원으로 근무했다네요. 내부자를 만들고 고정 제보자가 되게 관리하는 업무를 하며, 상대방의 잠재의식을 파고들어 그 속에 담긴 사고와 행동 패턴을 연구하는 것이 그의 전문분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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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 자기계발서 <감정 테러리스트>. 

첩보소설을 읽는듯한 흥미진진함과 통쾌 상쾌한 말발이 신선하게 다가온 책입니다.




저자 이력부터 상당히 놀라웠어요. 10년간 독일 연방정보원 정보국에서 첩보요원으로 근무했다네요. 내부자를 만들고 고정 제보자가 되게 관리하는 업무를 하며, 상대방의 잠재의식을 파고들어 그 속에 담긴 사고와 행동 패턴을 연구하는 것이 그의 전문분야라고 합니다. 



<감정 테러리스트>에서는 그의 경험을 바탕으로 온갖 감정 테러리스트들이 등장하는데요. 각색은 했다지만 첩보소설을 읽는듯한 긴박함과 생생한 현장감이 가득한 내용이 눈길을 끌더라고요. 고상한 말투 없고 비속어 난무하고. 그런데 너무 재미있어서 저자 한번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 ㅋㅋ


이 책은 '아주 미쳐 돌아버리겠다'는 말이 절로 나올 만큼 사람 감정을 가지고 장난치는 짜증 유발자들, 즉 감정 테러리스트로부터 나를 보호하는 방법을 이야기합니다. 최근 <조직갈등관리> 책에서 심리학적 갈등조정에 관한 내용을 읽었는데 연이어 읽기 딱 좋은 주제였어요.



<감정 테러리스트>에서는 7가지 유형의 감정 테러리스트를 소개합니다. 소설처럼 진행하는 주 스토리에 등장했던 인물들이 각각의 감정 테러리스트들이더군요. 다혈질형, 자만심 과다형, 불평 불만분자형, 만성스트레스 환자형, 술수꾼형, 척척박사형, 수다꾼형 감정 테러리스트인데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유형들입니다.


일곱 종류의 감정 테러리스트들에게 제대로 걸리면, 빡침 지수가 급상승해 정신줄 놓아 버릴 위험도 있을 정도예요. 이런 감정 테러리스트에는 악의는 없지만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 만드는 사람이 있고, 고의적으로 상대방에게 상처를 입히는 사람으로 나뉩니다. 흔히 악의는 없지만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 만드는 짜증 유발자들은 자신은 그런 문제를 인지하지 못하지만, 당하는 입장에서는 민감하게 반응하게 되는 부분이기도 하죠. 누군가와 함께 있다가 헤어졌을 때 기가 다 빠져나갔다는 느낌이 들면 그 사람은 감정 테러리스트일 가능성이!



다양한 유형의 감정 테러리스트들의 특징을 소개하고, 유형에 따라 대처하는 기술이 유용하게 쓰이겠더라고요. 그들에게서 피해 덜 입는 방법은 결국 자기 보호라는 관점에서 접근해야 하는군요. 그들을 바꾸려 드는 것은 소용없는 일이거든요. 그 사람 단점은 그 사람이 떠안고 가야 할 문제이지 내 문제는 아니라고 저자는 확실히 말합니다. 자신을 희생양으로 생각하지 말라는 말이 와 닿더라고요. 다만, 인신공격으로 나올 땐 분명한 선 긋기가 필요하다고 해요.



유형에 따라 방어 강도도 각각 달라지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트집쟁이 불평불만분자형 감정 테러리스트들은 옆 사람마저도 비관적 염세주의자로 만드는 능력자들이라며, 상대 말에 맞장구쳐서는 안 된다는 점을 알려주네요. 만성스트레스 환자형 감정 테러리스트로부터는 동정심에 다가갔다가 내 에너지만 뺏기기에 거리 두는 게 상책이라고 합니다. 수다꾼형 감정 테러리스트 역시 끊임없이 지껄이기에 듣다 지쳐 쓰러질 것 같은 느낌이니 공감이나 동의를 하는 반응은 금물이라는군요. 무엇보다 술수꾼형 감정 테러리스트는 잔머리 대마왕이라 넌지시 암시해봤자 소용없고 분명한 경고장을 날려야 한다고 해요.


"상대방의 말이나 행동보다는 그 뒤에 숨은 동기에 더 집중하려고 애쓰는 것이다. 동기를 간파하기만 하면 상대방의 행동을 해석할 수 있고, 행동의 배경을 알고나면 상대방이 하는 행동들에 대해 좀 더 이성적인 판단을 내릴 수 있다." - 책 속에서



감정 테러리스트의 뿌리는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가 원인인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런 사람들을 무조건 피할 수 없는 게 인생. 원만하게 지내려면 기본적으로 공정한 태도, 존중심은 유지해야 하는 것도 짚어줍니다. 그리고 어떤 순간 보여주는 행위가 그 사람의 인격 전체를 대변한다고 착각해서는 안 된다는 것도요. 분노를 사람에게 풀지 말고 운동 등 자기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꼭 가지라고 조언하네요. 그러면서 정작 나야말로 감정 테러리스트는 아닌지 되돌아보라고 합니다.


감정 테러리스트들의 말과 행동을 받아들이는 입장에서는 삶이 피폐해질 수 있어 심리 방어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가정, 직장, 친구 간 불화와 다툼에서 내 감정의 한계를 시험하는 것처럼 사람 피곤하게 만드는 감정 테러리스트. 그들을 상대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 <감정 테러리스트>로 더는 큰 상처 입지 않으면 좋겠어요.



l****5 2016.05.19. 신고 공감 3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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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테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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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테러리스트​​​나의 감정을 주체하지 못할때가 있다.나는 이 책을 통해서 좀 더 내 마음과 감정을 알아가고싶어서 읽게되었다.이 책은 다른사람들의 감정으로 인해 나까지 피해를 보면서 그 감정을 방어하는방법을 알려준다.우리는 더불어 살아가기때문에 , 혼자는 살수 없다.그래서 하루에도 많은 사람들과 부딪치면서 살아가고있다.그러면서 감정과 감정이 상하는경우도 허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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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테러리스트


​나의 감정을 주체하지 못할때가 있다.

나는 이 책을 통해서 좀 더 내 마음과 감정을 알아가고싶어서 읽게되었다.

이 책은 다른사람들의 감정으로 인해 나까지 피해를 보면서 그 감정을 방어하는방법을 알려준다.

우리는 더불어 살아가기때문에 , 혼자는 살수 없다.

그래서 하루에도 많은 사람들과 부딪치면서 살아가고있다.

그러면서 감정과 감정이 상하는경우도 허다하다..

감정 테러리스트들의 이야기를 담은 이 책을 읽으면서 원인과 결과를 보게된다.

그들은 이성보다는 감정을 앞세우기때문이다.



감정테러리스트들을 7가지형으로 분류한다.

다혈질형, 과다형, 불평불만자형, 환자형, 술수꾼형, 척척박사형, 수다꾼형.

유형별로 다루는 방법도 다르고 방어하는 방법도 다르다.

이 책에서 어떻게 대처하는지를 알려주고있다.

그리고 내 감정과도 마주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나도 7가지형 중에서 지속적이지는 않더라도 분명 가지고 있기때문이다.

여러방법 또한 알려주기때문에 제거할 수 있도록 스스로 노력하는것이 중요한것같다.

나도 가끔은 이성을 잃고 감정적으로 상대방을 대하고, 괜히 분노에 찰때가 있다.

그럴때마다 절제하는 연습을 하곤하는데 정말 도움이된다.

감정을 절제하는 힘을 기르는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바이다.
내 마음, 상대방의 감정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해야되는지 알수있다.

못된 감정들을 없애기위해서는 정말 노력밖에없는듯하다.

p******1 2016.05.2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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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도는 바라지 않는다, 다만 친절한 남성이 많아지기를
"기사도는 바라지 않는다, 다만 친절한 남성이 많아지기를" 내용보기
칠판을 날카로운 도구로 긁으면 나는 소음을 우리는 소름끼치게 싫어하고 혐오한다. 일상적 삶에서 우리 감정에 이런저런 스크래치를 유발하는 이들이 있다면, 이제 '왕짜증'이나 '밥맛, 재수, 밉상' 등의 식상한 통속극적 표현 대신에 이들을 객관적으로 '감정 테러리스트'라고 부르자. 독일의 연방정보원 소속 첩보요원이었던 레오 마르틴에 따르면, 세상에는 크게 두 종류의 감정 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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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판을 날카로운 도구로 긁으면 나는 소음을 우리는 소름끼치게 싫어하고 혐오한다. 일상적 삶에서 우리 감정에 이런저런 스크래치를 유발하는 이들이 있다면, 이제 '왕짜증'이나 '밥맛, 재수, 밉상' 등의 식상한 통속극적 표현 대신에 이들을 객관적으로 '감정 테러리스트'라고 부르자. 독일의 연방정보원 소속 첩보요원이었던 레오 마르틴에 따르면, 세상에는 크게 두 종류의 감정 테러리스트가 있다. 하나는 고의적을 상대방에게 상처를 입히는 '의도적 구타 유발자'이고, 다른 하나는 악의는 없지만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 만드는 '비의도적 짜증 유발자'다. 여기서 고의성의 여부가 두 유형의 판별 기준이지만, 의도적 구타 유발자가 "작정하고 덤비는 성격 파탄자들"이라면, 비의도적 짜증 유발자는 "좀 피곤한 스타일의 밉상들"에 해당한다. 


이런 감정 테러리스트들은 가족 구성원과 직장 내부에 도사리고 있을 수 있고, 지하철이나 대형마트 같은 공공장소에 출몰할 수도 있다. 평범한 나날을 돌연 지옥과 같은 하루로 만드는 경우는 매일 얼굴을 맞대는 사람들 가운데 의도적 구타 유발자가 있는 경우다. 그런데 요즘엔 전혀 모르는 낯선 이가 범하는 무례를 넘어선 유혈 폭력과 흉악 살인의 경우가 문제시되고 있다. 예전에는 백주대낮에 거리에서 우연히 마주친 감정 테러리스트는 일회성이니(예컨대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길을 걷다 어깨를 맞부딪친 경우) 그리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했는데, 최근의 연이은 여성혐오범죄를 보다보면 그것도 아니라는 불안감에 시달리게 된다. 괜스레 '테러리스트'라는 꼬리표를 붙인 게 아닌 것이다. 사회적으로 '시비'의 수준이 아닌 '테러'의 수준에 육박하는 감정 폭력의 경우가 잦아지고 있어서 전반적인 사회 안전도의 체감수준이 대폭 하락했다. 미국처럼 민간인이 총기 휴대가 가능한 사회가 아닌 것을 천만다행으로 여기는 이들이 무척 많을 것이다. 


일반적으로 욕설이나 몸싸움 등의 형태로 진행되는 길거리 시비는 쌍방이 자극과 반응이라는 심리학적 덫에 걸려 벌어진 자승자박의 경우가 대부분이다.


"타인의 공격적 태도를 무덤덤하게 넘겨버리면 그만일 것을 그러지 못하기 때문에 사소한 공격이 기폭제가 되는 것이다. 우리는 어떤 사람의 특정한 태도를 지나치게 높이 사는 경향이 있다. 상대방이 별 생각 없이 하는 말이나 행동을 우리에게 향한 화살이라고 착각하는 것인데, 매우 주관적인 판단일 뿐이다."(31쪽)


그럼, 보다 디테일한 감정 테러리스트들의 목록을 살펴보자. 저자는 다혈질형, 자만심 과다형, 불평불만분자형, 만성 스트레스 환자형, 술수꾼형, 척척박사형, 수다꾼형의 7가지 유형의 감정 테러리스트를 구별하고 있다. 그리고 이들에 대한 나름 최선의 방어법을 소개하고 있다. 가령 분노를 참지 못하는 다혈질형 감정 테러리스트의 경우, '겁먹었다는 인상을 주지 말자', '상대방의 분노를 하찮게 여기지 말자', '싸우다가 스스로 지치도록 만들자', '간단하게 끝내자', '중립적 태도로 상황을 달래보자', '김이 빠지게 만들자', '관점을 바꾸어보자', '레드카드를 활용하자' 등의 대처법을 제시한다.

z***a 2016.06.1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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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감정 테러리스트 – lalil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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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감정 테러리스트 – lalilu 우리들이 이 땅을 살아갈 때 마주하는 다양한 사람들을 통해 우리의 감정은 테러를 당할 때가 종종 있다. 그렇게 되면 정말 감정이 테러당하여 한 동안 재기 불능의 상태가 되는 것처럼 정말 마음이 완전 무너지게 된다. 이 책은 공격적인 성향을 가진 다혈질형 테러리스트, 자만심  과다형, 불평 불만 분자형, 만성 스트레스 환자형, 술수꾼형, 척척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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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감정 테러리스트 – lalilu

 

우리들이 이 땅을 살아갈 때 마주하는 다양한 사람들을 통해 우리의 감정은 테러를 당할 때가 종종 있다. 그렇게 되면 정말 감정이 테러당하여 한 동안 재기 불능의 상태가 되는 것처럼 정말 마음이 완전 무너지게 된다. 이 책은 공격적인 성향을 가진 다혈질형 테러리스트, 자만심  과다형, 불평 불만 분자형, 만성 스트레스 환자형, 술수꾼형, 척척박사형, 수다꾼형 등등 우리 주변에서 우리의 감정을 혼란케 하는 유형을 소개해준다.


무엇보다 이 책은 그런 테러리스트들을 자세히 분석하는데 그 결과 그들의 마음이 본심과 다르다는 우리의 선입견들이 많은 경우 그러한 믿음과는 다르다는 것을 설명해주고 있다. 그래서 우리가 그들로 인해 마음이 많이 다칠 수 있으니 지혜로운 방법으로 그들을 피할 수 있는 방법 등 우리 삶에 실제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도 소개해주고 있다.


최근에 테러리스트의 유형 가운데 자기만 옳다고 우기는 테러리스트로 인해 직장을 잃고 결국 사는 곳을 떠나 제주도로 간 한 가정을 알고 있다. 우리 주변에 우리의 감정을 테러하는 이들이 결코 본심과 다르게 행동하는 것이 아니고 많은 경우 우리의 삶을 무너뜨리고 생계에 직격탄을 날릴 때도 있다는 것을 주변에서 경험하게 되니 이 책의 내용이 정말 남일 같아 보이지 않았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책의 도움을 받아 사람을 잘 이해해야 한다. 물론 우리는 사람을 믿고 싶어한다. 그런 경향이 있는 사람이 많다. 그래서 보이스 피싱을 비롯한 사람을 믿으려 하는 우리의 믿음을 흔들어 마음 아파한다. 그러므로 이 책을 읽고 사람의 마음을 아는 것이 힘이고 사람의 마음을 잘 이해하는 것이 결국 내 자신의 마음을 잘 지키는 비결임을 이 책을 통해 배우며 부디 이 땅을 살아갈 때 많은 테러리스트들을 만나지 않았으면 하고 바람을 가져보았다.

l****u 2016.06.1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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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테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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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제목을 보자마자 떠오른 사람이 한 명있다. 자주 보게 되는 지인이다. 악의는 없는 듯하나 상대방을 생각지 않고 툭툭 내뱉어 버리는 말들에 상처 한번 안 받아 본 이가 없을 정도이다. 남편은 나에게 그 사람을 이렇게 표현한다."겉만 강한척이지 속으론 안그래 얼마나 정이 많다고."상처는 있는대로 주며 제멋대로 사는 사람이 너무 순수해서란다. 그말이 하도 기가 차 이젠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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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제목을 보자마자 떠오른 사람이 한 명있다. 자주 보게 되는 지인이다. 악의는 없는 듯하나 상대방을 생각지 않고 툭툭 내뱉어 버리는 말들에 상처 한번 안 받아 본 이가 없을 정도이다. 남편은 나에게 그 사람을 이렇게 표현한다.

"겉만 강한척이지 속으론 안그래 얼마나 정이 많다고."


상처는 있는대로 주며 제멋대로 사는 사람이 너무 순수해서란다. 그말이 하도 기가 차 이젠 신랑앞에선 그사람의 이야기를 더이상 하지 않는다. 이 책의 서두에서는 나의 지인과 같은 '감정테러리스트'를 우리 신랑처럼 평가하고 있지 않다.


감정 테러리스트들은 본심은 비단결같이 곱지만 튀어나오는 말이 그저 좀 생각이 없는, 그런 무해한 이들이 결코 아니다. 7p


저자의 이력이 심상치 않다. 저자 레오 마르틴은 대학에서 범죄학을 전공한 후 10년간 독일의 연방정보원에서 요원으로 근무했으며 그 기간 동안 대규모 범죄 조직들을 소탕하는 데에 커다란 기여를 했다.

마르틴의 전문 분야는 상대방의 잠재의식을 파고드는 것, 그 속에 담긴 사고와 행동의 패턴을 연구하는 것, 그리하여 상태방으로 하여금 자기를 믿게 만들고 매우 은밀한 내부자만의 정보를 털어놓게끔 만드는 것, 나아가 고정 제보자가 되어 정보국에 협조하도록 만드는 것이었다. 고도의 심리 박사임에 틀림없는 그의 이력에 나는 이 책에서 그가 알려줄 '감정테러리스트'의 처치(?)방법이 매우 궁금해졌다.


총 일곱 종류의 감정테러리스트들의 특징과 대응책을 꼼꼼히 체크해줌으로써 조기 경보 시스템이 최대한 잘 작동하도록 대비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라 했다.


책의 구성이 재미있다. 다 읽고 나니 내가 심리학 책을 읽었던가 범죄추격 소설을 읽었던가 싶다. 책 한권으로 약 두 장르의 책을 읽은 듯 느껴진다. 정보국 비밀요원으로 있는 주인공과 그의 '제보자'인 티초프로 부터 시작하여 살인사건, 조폭, 마피아 범죄소굴로의 은밀한 잠입, 그 과정에서 생긴 실수와 도주, 그리고 소탕까지.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 실감나게 전해지는 이야기의 진행속에 저자가 말하고자하는 각종 감정테러리스트들이 각종 역할로 등장한다.

공격적 성향의 다혈질형 감정테러리스트

오만하고 도도한 자만심 과다형 감정 테러리스트

분위기 망치는 불평불만분자형 감정 테러리스트

세상만사가 괴로운 만성 스트레스 환자형 감정테러리스트

잔머리 굴리는 데에 일등인 술수꾼형 감정테러리스트

자기만 옳다고 우기는 척척박사형 감정 테러리스트

끊임없이 지껄이는 수다꾼형 감정 테러리스트


총 7가지 유형의 감정테러리스트가 등장하는데, 재미있는 점은 각 감정테러리스트 유형을 읽어나갈 때마다 내 주변에 캐릭터가 기막히게 일치하는 사람들이 떠올랐다는 점이다. 그 중 나 역시 한 감정테러리스트의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도 깨달았고 말이다. 결국 우린 늘 감정테러리스트의 한 유형을 가지고 사람들과의 관계를 맺어나가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보게 되었다.


각 유형들에 대한 설명도 어찌나 기가막힌지. <세상만사가 괴로운 만성 스트레스 환자형 감정 테러리스트를 >읽을 땐 딱 나라며 슬퍼했고

<분위기 망치는 불평불만분자형 감정테러리스트>를 읽을 때에는 정말 이 저자가 내가 아는 그이를 알고 썼나 싶어서 놀랠 정도였다.

이런 감정테러리스트들에 대한 대처법을 알려주고 있지만 대부분 '상종하지말고 피하라'는 대답을 들려주었다. 감정의 불필요한 소모를 위하여ㅋ


다양한 감정테러리스트들로 인해 너무 많은 감정소모를 당하고 있다. 나 스스로도 나의 에너지를 갉아먹고 있다.

이 책을 읽어나가며 나 자신은 물론 남에게도 해로운 감정테러리스트가 되지 않도록 행동해야겠다는 다짐이 생겼다.


개인적으로 너무나 재미있게 읽은 책이다 추천 별 다섯개!

c******a 2017.03.1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원치 않게 다른 사람 때문에 스트르레스를 받는 사람이면 꼭 읽어 봐야 할 책이라고 생각한다.
"원치 않게 다른 사람 때문에 스트르레스를 받는 사람이면 꼭 읽어 봐야 할 책이라고 생각한다." 내용보기
사람과 사람의 관계는 가장 기본적인 생활이기에 사람의 감정에 따른 스트레스도 상당하다. 특히 자신의 생각과 달리 다른 사람에 의해 감정이 파괴되고 그것이 지속적으로 반복되면 병이 될 수 있기에 감정에 대처하는 슬기로운 자세가 꼭 필요하다. 특히 요즘처럼 복잡다기한 세상에서 감정을 다스리기도 힘든데 타인에 의해 감정을 침범당하는 것은 무척 피곤한 일이다. 이 책은 범죄
"원치 않게 다른 사람 때문에 스트르레스를 받는 사람이면 꼭 읽어 봐야 할 책이라고 생각한다." 내용보기

사람과 사람의 관계는 가장 기본적인 생활이기에 사람의 감정에 따른 스트레스도 상당하다. 특히 자신의 생각과 달리 다른 사람에 의해 감정이 파괴되고 그것이 지속적으로 반복되면 병이 될 수 있기에 감정에 대처하는 슬기로운 자세가 꼭 필요하다. 특히 요즘처럼 복잡다기한 세상에서 감정을 다스리기도 힘든데 타인에 의해 감정을 침범당하는 것은 무척 피곤한 일이다. 이 책은 범죄학을 전공하고 독일 정보원의 정보국요원으로 근무한 저자가 독특한 형식으로 저술한 자기계발서이다. 7가지 감정테러리스트를 공격적 성향의 다혈질형, 오만하고 도도한 자만심 과다형, 분위기 망치는 불평불만 분자형, 세상만사가 괴로운 만성스트레스 환자형, 잔머리 굴리는데에 일등인 술수꾼형, 자기만 옳다고 우기는 척척박사형, 끊임없이 지껄이는 수꾼형으로 나누고 각 감정테러리스트의 성향에 대해 분석하고 덫에 걸리는 가장 빠른 방법, 멈추게 하는 방법, 출구전략까지 제시한다. 저자의 이론이랄까 암튼 이 3가지 형식으로 이루어진 감정 테러리스트에 대한 대처법은 제법 설득력 있는 방안들이다. 감정테러리스트들의 성향을 섬세하게 잘 분석하였고, 대처법도 매우 구체적이고 직설적이며 실행가능한 범위에 들어와 있는 방법들이다. 물론 이러한 방법들로 내 자신의 감정을 모두 다스릴 수는 없지만 적어도 다른 사람 때문에 내 감정을 망치거나 낭비하지 않을 수 있을 것 같다. 원치 않게 다른 사람 때문에 스트르레스를 받는 사람이면 꼭 읽어 봐야 할 책이라고 생각한다.

s******8 2016.06.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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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테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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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는 죽기 전까지 숙제다.  사후세계가 있다면 그곳에서도 영혼관계에 골머리를 썩을 듯하다. 아들러 심리학은 인간의 모든 문제는 인간관계로 귀결된다고 하지 않었던가. 특히 인간에 대한 환멸이 느껴질 정도로 내 감정과 자존감을 갉아 먹는 부류가 있다. "알게 모르게 우리의 마음에 테러를 가하는 인간들을 어떻게 해야 좋을까?"<감정 테러리스트>는 "특정 행동이나 말을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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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는 죽기 전까지 숙제다.  사후세계가 있다면 그곳에서도 영혼관계에 골머리를 썩을 듯하다. 아들러 심리학은 인간의 모든 문제는 인간관계로 귀결된다고 하지 않었던가. 특히 인간에 대한 환멸이 느껴질 정도로 내 감정과 자존감을 갉아 먹는 부류가 있다. "알게 모르게 우리의 마음에 테러를 가하는 인간들을 어떻게 해야 좋을까?"


<감정 테러리스트>는 "특정 행동이나 말을 토해 상대방에게 테러를 가하는 인간들"을 7가지로 분류하고, 대처법을 설명한다. "얼핏 보기에는 사소한 행동처럼 보이지만 그 안에 교뵤한 술수와 엄청난 폭발력이 잠재해 있"(p.008)기 때문이다. 이들  "감정 테러리스트, 구타 유발자, 고의로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는 감정 살인자들" (p.036)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면서, 스스로 내성을 키울 수 있는 '우리가 감정 테러리스트들의 손쉬운 먹잇감이 되는 이유'와 '전투력 강화를 위한 007 대작전'을 소개하고 있다. 저자 레오 마르틴은 대학에서 범죄학을 전공하고, 10년간 독일 연방정보원 정보국에서 요원으로 근무한 베테랑이다.(저자소개 참조) 범죄학과 정보국 경험을 살려서 '감정 테러리스트'와 '먹잇감'에 대한 행태를 탐구한다. 마치 <그것이 알고 싶다>에 자주 출연한 프로파일러 표창원 의원,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이수정 교수가 연상된다. 거친 이야기를 다뤄서일까. 트렌드를 살린 신조어, 약간의 비속어를 섞어 이야기를 풀어나간다.더러운 인간들 많이 만나서 인생 경험 많은 친구에게 조언을 듣는 친근감을 준다.


감정 테러리스트의 7가지 유형은 다음과 같다.

- 공격적 성향의 다혈질형 감정 테러리스트

- 오만하고 도도한 자만심 과다형 감정 테러리스트

- 분위기 망치는 불평불만분자형 감정 테러리스트

- 세상만사가 괴로운 만성 스트레스 환자형 감정 테러리스트

- 잔머리 굴리는 데에 일등인 술수꾼형 감정 테러리스트

- 자기만 옳다고 우기는 척척박사형 감정 테러리스트

- 끊임없이 지껄이는 수다꾼형 감정 테러리스트

개​​인적으로 주변에 '불평불만분자형' 감정 테러리스트가 있어서 공감이 갔다. '오류 검사 프로그램'이 내장된 것마냥 남의 문제를 꼬집고, 문제가 없으면 만들어서라도 꼬집고는 득의양양한다. '내가 하면 로맨스, 남들이 하면 불륜'이라는 말처럼 자기 잘못은 죽어라 시인하지 않는다. 오히려 자기방어로 남을 헐뜯는 유형이다. (감정테러리스트>는 예의를 차린답시고 참고 견디거나, 논리적으로 잘못을 지적하는 것은 오히려 불평분만분자들의 덫에 걸리는 가장 빠른 방법이라고 가르친다. 차라리 불평을 털어놓을 때 자리를 피하거나 무시하고, 내 쪽에서 선제공격을 하거나임무를 부과하여 말문을 먼저 막는 것이 옳은 방법이다.  특히 동의하는 척을 하면서 본론을 이야기하지만, 절대 불평에 동조는 하지 않고 자기의 분명한 선을 긋는 것이 핵심이다. 감정테러리스트에게 대응한답시고 진지하게 응대해 주는 것이 그들이 바라는 것이고, 그들의 놓은 프레임의 덫에 자진해서 들어가는 길이다.

'마지막으로 전투력 강화를 위한 007 대작전​'은 감정테러리스트들이 함부로 먹잇감을 삼지 못하는 인간형으로 거듭나는 방법을 가르친다. 원론적이고 결과론적인 면이 있어서, 감정테러리스트의 7가지 유형보다 재기발랄하고 신랄하지는 않지만, 방향성 형성에는 도움이 될 것이다. 감정 테러리스트들에게 휘둘리지 않고 나를 방어하는 기술. 하루 아침에 거듭날 수는 없지만 꾸준히 배워나가야 한다. <감정 테러리스트>를 통해 아이디어를 얻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a*****a 2016.06.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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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테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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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자기계발서입니다. 사회에서 가정에서 나에게 짜증나게 하는 사람들이 있는 경우 그 사람의 성향에 따라 나 스스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나와 있습니다. 처음 책 제목을 보면서 저자가 심리학자라고 추측하였습니다. 하지만  레오 마르틴은 독일에서 범죄학을 전공하였으며 독일 연방 정보원 정보국에 몸담고 있습니다. 인간의 내면에 숨겨져 있는 감정에 대해서 심리학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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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자기계발서입니다. 사회에서 가정에서 나에게 짜증나게 하는 사람들이 있는 경우 그 사람의 성향에 따라 나 스스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나와 있습니다. 처음 책 제목을 보면서 저자가 심리학자라고 추측하였습니다. 하지만  레오 마르틴은 독일에서 범죄학을 전공하였으며 독일 연방 정보원 정보국에 몸담고 있습니다. 인간의 내면에 숨겨져 있는 감정에 대해서 심리학자의 입장에서 우리의 분석하는 것이 아닌 범죄를 분석하고 다양한 범죄자를 만나면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쓰여졌다는 것입니다.


살아가면서 우리 주변에 나를 괴롭히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중에서 제가 싫어하는 성격이 바로 다혈질적인 사람과 수다스러운 사람입니다. 이 두 사람을 보면 이중적인 성향을 드러내는 경우가 많으며 나 자신을 아주 피곤하게 만듭니다. 그래서 가까이 하지 않고 싶으며 말하고 싶지 않을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게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다양한 이유로 엮이고 함께 해야 하는 경우가 종종 생기니까요..


특히 다혈질적인 사람들이 가장 싫은 스타일인데 상당히 공격적이면서 감정의 기복이 심합니다. 배려와 공감,이해라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들 중에 다혈질적인 성향을 드러내는 사람이 많으며 자신의 행동에 대해서 틀렸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걸 알게 됩니다. 그 사람의 기분에 맞추지 않으면 언제 폭발할지 모르는 사람.  다혈질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이유는 그렇게 행동함으로서 상대방이 자신을 두려워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며, 자신의 다혈질적인 모습을 드러냄으로서 상대방이 자신이 원하는데로 움직이고 있다는 생각을 무의식적으로 느끼기 때문입니다. 그런 사람을 상대하려면 그 사람에게 약점을 보여주지 않거나 겁먹었다는 생각을 보여주지 않는 것입니다.여기서 불같이 화내는 사람에게 똑같은 불같이 화를 내면서 맞대응하기 보다는 브레이크 거는 방법이 가장 효율적이다. 나의 경우는 다혈질적인 사람에게는 나 스스로 만만치 않다는 걸 보여줌으로서 그사람을 억누루는 방법을 취하고 있으며, 내가 상대적으로 약한 경우에는 피합니다.


이에 반해서 수다스러운 사람을 대처하는 것은 생각보다 쉽습니다. 그 사람과 대화를 하면서 필요한 말만 하는 것이 좋으며, 이야기가 산으로 가는 경우 대화의 방향을 틀면 됩니다. 반면 수다스런 사람이 나보다 윗사람이거나 나이가 많은 경우 다양한 핑계꺼리를 이용하여 시간이 없다는 걸 보여주고 대화를 할 수 있는 빈틈을 없애는 것이 좋습니다.


이처럼 책에 나와 있는 일곱가지 성향을 가진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서 나는 어떤 사람인지 알수 있었으며 상대방에게 맞서거나 피하는 방법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상대방의 성향을 알고 나 자신을 안다면 그 사람의 감정에 대해서 휘말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k*******2 2016.06.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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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감정 테러리스트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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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테러리스트? '감정'이라는 단어와 '테러리스트'라는 단어의 조합이 왠지 모를 심오함이 느껴진다. 이 책은 지난 10년간 독일의 연방정보원 첩보국에서 요원으로 근무했던 범죄심리학 전문가가 직접 자신의 체험기를 Actual하게 묘사하고 있다. 감정은 어떤 것과 만나느냐에 따라 달라 진다. 내면의 자기 감정을 스스로 승화시키거나 잠재우기도 하지만 주변인들에 의해 좌우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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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정 테러리스트? '감정'이라는 단어와 '테러리스트'라는 단어의 조합이 왠지 모를 심오함이 느껴진다. 이 책은 지난 10년간 독일의 연방정보원 첩보국에서 요원으로 근무했던 범죄심리학 전문가가 직접 자신의 체험기를 Actual하게 묘사하고 있다. 감정은 어떤 것과 만나느냐에 따라 달라 진다. 내면의 자기 감정을 스스로 승화시키거나 잠재우기도 하지만 주변인들에 의해 좌우되는 경우가 많다. 감정은 이성에 앞서 움직이기도 하고 때로는 감정 스스로가 주인이 되어 행위의 근본을 자처하기도 한다.

 조직내에서 직장 상사가 감정 스트레스를 준 적이 있다면 이 책을 유심히 살펴보길 바란다. 그런 상사 밑에서 일하는 하부직원들이 상사의 테러리즘에 어떻게 유연하게 대처하면 좋을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해 준다. 모든 것을 책 속에서 찾을 순 없지만 각 유형들 특징을 살피고 그들의 행동과 말투를 연구해보면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있도록 이 책은 적당한 도움을 준다.

 

이 책은 티초프, 차장, 국장 등 등장 인물들을 중심으로 추리소설을 방출케 하는 고도의 심리전이 포함되어 있다. 각 장마다 인물들이 묘사하고 있는 감정 테러의 구조와 종류, 그에 따른 대처법이 소개 되어 있다. 감정이라는 틈바구니 아래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의 개연성은 생생한 현장감과 사실 위주의 이야기를 전달해주는 '날 것 그대도의 신선함'을 가졌다. 총 7 종류의 감정테러스트들을 직접 만나봄으로써 이야기 내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인간 군상을 만나볼 수 있다. 이들에게 저격당하지 않으려면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한다. 감정 테러리스트들은 우리가 잠시 눈감거나 잠든 사이 교묘하게 감정의 교차점에서 시시각각 파고든다. 

 

목적지에 도착하려면 모두가 조금씩 양보하며 상대방의 임장에 서봐야 한다. 그래야 비로소 도무지 이애할 수 없는 상대방의 행위가 그다지 악의적이지 않다는 것을 납득 할 수 있다. P.45

분명하게 알고 갈 것은 감정 테러리스트들은 자신의 의지에 의해 자멸적인 선택을 하는 것이 아닌 성장 과정에서 비롯되는 생활상과 잠재되어 있는 이린 시절의 상처가 지금의 감정 테러리스트로 만들 수 있다고 강조한다. 상대의 감정을 다치게 만드는 것은 감정과 감정의 충돌에서 비롯되는 스펙터클로 봐야 한다. 그렇지 않고서는 절대 감정 테러리스트를 용인할 수 없다. 감정 테러리스트가 내 앞에 있다면 감정의 소용돌이에 휘말리지 말고, 그저 감정의 부정적인 면을 터칭하는 것에 그친다는 생각으로 임해야 하겠다.

 

 감정테러리스트나 불평분자, 불만분자들이 우리를 괴롭히고 우리 속을 부글부글 끓게 만드는 뒤에는 채워지지 않은 욕구를 충족시키려는 의도,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바라는 긍정적 의도가 숨어 있다는 것이다. P.88

 

필자는 감정 테러리스트를 옹호하거나 멸시할 생각은 없다. 단지, 감정 테러리스트들이 이 세상에 뿌리 내리기 전에 상대가 현명하게 대처하여 싹을 자르는 것이 목적이다. 테러를 가할 때 피할 수 없다면 즐기는 것이 아닌 피해야 하고 적당한 성에서 공격을 가할 필요가 있다. 그렇지 않으면 감정 테러리스트는 자신의 수법이 세상에 통하고 있다는 착각을 하고 양심의 가책 따위는 없이 살아갈 수 있다. 최소한의 사태는 막아야 나와 상대의 관계는 긍정적 관계로 발전할 수 있다.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는 일상의 수많은 감정 테러리스트들이 주변에서 맴돌고 있다면 그들을 대하는 자세와 내가 마음 속에 분노가 가득하다면 버릴 줄 아는 용기를 가져야 한다.

 오랜만에 신선한 주제의 책을 만났다. 감정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고 감정의 충돌과 지킴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다. 내 주변에서 시시각각 벌어지는 감정 공격과 분노 조절에 대해 관심이 있다면 이 책을 읽어 보길 권한다.

 

z******e 2016.06.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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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테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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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친구관계든 아니면 회사관계든 누구나 한명쯤은 꼭 주변에 말을 함부로 하는 사람을 만날 때가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사람으로 인해서 우리는 계속해서 상처를 입게됩니다. 그 사람은 저와 동등한 입장이라고 해도 함부로 그러지마라고 이야기하기가 힘들 텐데 어떨 땐 저의 상사가 될 수도 있고 어떨 땐 저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일 수도 있고 아니면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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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친구관계든 아니면 회사관계든 누구나 한명쯤은 꼭 주변에 말을 함부로 하는 사람을 만날 때가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사람으로 인해서 우리는 계속해서 상처를 입게됩니다. 그 사람은 저와 동등한 입장이라고 해도 함부로 그러지마라고 이야기하기가 힘들 텐데 어떨 땐 저의 상사가 될 수도 있고 어떨 땐 저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일 수도 있고 아니면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사람은 고객들에게 심한 말을 들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 사람에게 우리는 어떻게 대처를 할 수 있을 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을 감정 가해자라고 하지 않고 더 심한 말로 감정 테러리스트까지 명명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 사람은 우리에게 그렇게 함부로 할 수 있는 자격이 있을까요?

우리 속에서 항상 불만이 가득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은 오늘도 우리 회의 분위기를 망치고 사무실 분위기를 망치고 있군요. 자신은 항상 옳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했던 말이 옳다면 그나마 낫지만 그 외에는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없군요. 그 사람은 오늘도 혼자입니다. 남들에게 쉽게 감정에 상처를 주는 사람은 결코 주변에 사람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그 사람은 계속해서 자신의 이기심을 열심히 내뿜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사람들과 헤어질 수 없다면 어떻게든 이 사람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할 것입니다. 그 중 좋은 방법이 그 사람과 대립적인 관계를 세우는 것이 아니라 적어도 조금은 건설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것을 주문하고 있었습니다. 우리가 만일 그 사람과의 관계에서 건설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면 그것보다 더 좋은 것은 없습니다.

그 사람을 뒤에서 욕하는 것이 아니라 과감하게.

"차장님 제게 미흡한 점이 어떤 것이 있나요?"

라고 물어보는 용기를 한번은 발휘해보심이 어떨까요? 그 차장도 사람인지라 자신의 불만을 쉽게는 털어놓지 못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 주변환경을 쉽게 털어놓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그 차장의 불만을 들어본다면 분명 자신에게도 잘못이 있음을 인지할 수 있습니다. 그 인지한 것을 기본으로 조금씩 관계를 개선하려고 한다면 분명 그 테러리스트도 개선의 여지가 있음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부디 테러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g**********2 2016.06.0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