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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소도시의 매력을 담뿍 담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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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으로 구입한 책, 허영만 이토록 맛있는 일본이라면일본여행도 좋아하고, 허영만 선생님의 작품도 좋아해서 "아! 이건 무조건 봐야지~"싶었습니다. 허영만 선생님의 맛표현은 상당히 담백하단 느낌을 받습니다. 그동안 '요리왕 비룡'이나, '미스터 초밥왕' 같이 조금은 과장된 일본식 맛표현 만화만 보다가...허영만 선생님의 식객을 보면서 "아! 이런 현실적인 맛 표현도 있구나"라
"일본 소도시의 매력을 담뿍 담은 책" 내용보기
e-book으로 구입한 책, 허영만 이토록 맛있는 일본이라면


일본여행도 좋아하고, 허영만 선생님의 작품도 좋아해서 "아! 이건 무조건 봐야지~"싶었습니다. 허영만 선생님의 맛표현은 상당히 담백하단 느낌을 받습니다. 그동안 '요리왕 비룡'이나, '미스터 초밥왕' 같이 조금은 과장된 일본식 맛표현 만화만 보다가...허영만 선생님의 식객을 보면서 "아! 이런 현실적인 맛 표현도 있구나"라는걸 배우게 되었습니다. 이 책에서도 선생님의 담백한 표현을 그림으로, 글로 만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 책은 여행책이라 하기엔 쬐금 정보가 부족하구요(정보가 없는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이것만 들구 여행가기엔 부족한 느낌?ㅋ), 에세이 느낌이 강합니다. 가끔 지도만 가득 나와있는 가이드북을 읽으면 머리 아프고 그런데, 이건 만화도 있고 사진도 있어서 술술 잘 읽혔어요. 책에서 소개된 지역은 일본의 대표적인 관광지가 아닌 한국인에게 약간은 덜 알려진 소도시입니다. 하지만 충분히 매력적인 곳이고, 그 매력이 책 속에서 잘 녹아든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시즌에 '도야마'지역에 가보고 싶더라구요. 구로베 알펜루트에 쌓여있는 설벽도 보고싶고, 선생님 책에도 소개된 료칸에서도 하룻밤 지내고 싶었습니다 +_+b (먹으러만 간다면...니카타 지역에 가서 맛있는 쌀밥 정식 + 후식으론 센베 + 저녁에는 사케를 먹으면서 띵까띵까 놀고싶네요 - 생각만 해도 행복해짐) 




[오구라 본점 - 치킨난반 (테이크아웃으로 980엔)]


**주절주절 : 책 속에 소개된 지역 중 3곳(오키나와, 미에, 미야자키)을 다녀왔는데, 어째 제가 먹어본게 미야자키의 오구라 본점 치킨난반뿐이 없네요 OTL 저의 맛집내공이 너무나도 부족한가봅니다. 좀 더 수양하겠습니다 (--)(__) 


t*******1 2016.06.27. 신고 공감 4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이토록 재미있는 여행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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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작가를 꿈꾸는 사람에게는 더없이 매력적인 책일 것 같다. 맛있는 것을 찾아 다니면서 먹고, 그 맛을 그림으로 그리고 글로 쓰고, 그렇게 모은 자료를 책으로 내면 널리널리 팔리고, 그래서 그렇게 번 돈으로 다시 맛있는 것을 찾아 여행을 떠나서 먹고 그리고 쓰고 돈을 벌고.   다만 여기까지 이를 수 있는 작가가 얼마나 될 것인가. 자신의 돈을 얼마나 투자하고 경력을 쌓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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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작가를 꿈꾸는 사람에게는 더없이 매력적인 책일 것 같다. 맛있는 것을 찾아 다니면서 먹고, 그 맛을 그림으로 그리고 글로 쓰고, 그렇게 모은 자료를 책으로 내면 널리널리 팔리고, 그래서 그렇게 번 돈으로 다시 맛있는 것을 찾아 여행을 떠나서 먹고 그리고 쓰고 돈을 벌고.

 

다만 여기까지 이를 수 있는 작가가 얼마나 될 것인가. 자신의 돈을 얼마나 투자하고 경력을 쌓아야 여기에 이를 수 있을 것인가. 과연 이르기나 할 것인가. 쉽지 않을 것이다. 별로 깊이 생각해 보지 않더라도 추측할 수 있을 만큼.(괜히 주제넘게 남 걱정을 하게 된다.)

 

이 책을 읽는 독자 입장에서는 재미있다. 이 책을 들고 일본 땅을 돌아다니면서 두 작가가 맛있다고 소개해 주는 것을 먹고 편하다고 하는 곳에 머물러도 될 만큼 유용해 보인다. 인터넷으로 원하는 자료를 금방금방 찾아 낼 수 있는 시대이기는 하지만, 어떤 경우에는 책이 직접적인 도움이 되기도 한다. 이 책 정도라면 일본 여행에 관한 정보를 얻기에 모자람이 없을 듯하다.     

 

음식은, 맛만큼은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으로 결정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다른 사람들이 죄다 맛있다고 해도 내게는 아닐 수 있고, 다른 사람들은 별로라고 했는데 내 입맛에는 아주 맛있을 수 있고. 자신의 입맛뿐 아니라 함께 한 사람이나 함께 한 분위기에 따라 맛있을 수도 형편없을 수도 있고. 나라는 사람에게는 어떤 장소의 어떤 음식의 맛보다는 누구와 함께 그곳에 있었던가 하는 게 더 중요한 조건이 되지만.

 

어느 새 일본 여행이나 일본 음식이 낯설지 않게 되었다. 어떤 음식은 내 입맛에 맞았고, 어떤 음식은 별로 당기지 않는다. 우리의 음식이나 마찬가지로. 먹고 노는 일에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여유에 대해 조심스럽게 생각해 보게 되는 오후다.  

YES마니아 : 로얄 j***6 2016.06.20.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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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무엇을 바랐던 것이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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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맛집 가이드북을 원하신다면 만족하실꺼에요..여행기 + 맛집을 원하셨다면 조금 글쎄요...지역 역사 이야이와 향토 음식점, 지역 명물 등이 소개되어 있습니다.맛집 기행을 가실 예정이라면 좋지만...저는 왠지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드네요..그냥 일반적인 지역 명소 소개서랑 차이를 잘 모르겠어요책에 '허영만' 이라고 제목이 붙여져있는데...소박하지도 않고 위트 넘치지도 않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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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맛집 가이드북을 원하신다면 만족하실꺼에요..

여행기 + 맛집을 원하셨다면 조금 글쎄요...

지역 역사 이야이와 향토 음식점, 지역 명물 등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맛집 기행을 가실 예정이라면 좋지만...

저는 왠지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드네요..

그냥 일반적인 지역 명소 소개서랑 차이를 잘 모르겠어요

책에 '허영만' 이라고 제목이 붙여져있는데...

소박하지도 않고 위트 넘치지도 않았습니다.

 

공저로 되어 있는 저자 두 분이 직접 여행을 다니면서 썼다기 보다는

가이드가 있고, 가이드가 소개해주는 집으로 가서 먹고 소개해주는 명소 보고

그에 대한 소개글을 쓴 것 같습니다.

a********n 2016.07.0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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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트 넘치는 두 작가의 언변과 맛있는 음식이 어우러진 즐거운 미식여행
"위트 넘치는 두 작가의 언변과 맛있는 음식이 어우러진 즐거운 미식여행" 내용보기
허영만 작가의 새 책이 나왔다. 허영만이라는 이름에, 일본, 맛집이라는 키워드에 혹해 안 읽을 수가 없다. 하지만 많은 기대는 하지 않았다. 아는 만큼 가고 싶고, 보는 만큼 먹고 싶은데 그게 실현(?)이 안 되다보니 더욱 괴로워지기 때문이다. 여튼 마음을 비웠다고는 하지만 이런 책을 보는 것이 고역이긴 하다. 이 책은 2011년에 발행된 <허영만 맛있게 잘 쉬었습니다>의 연장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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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만 작가의 새 책이 나왔다. 허영만이라는 이름에, 일본, 맛집이라는 키워드에 혹해 안 읽을 수가 없다. 하지만 많은 기대는 하지 않았다. 아는 만큼 가고 싶고, 보는 만큼 먹고 싶은데 그게 실현(?)이 안 되다보니 더욱 괴로워지기 때문이다. 여튼 마음을 비웠다고는 하지만 이런 책을 보는 것이 고역이긴 하다. 이 책은 2011년에 발행된 <허영만 맛있게 잘 쉬었습니다>의 연장선상에 있는 작품으로 보인다. 그 책을 읽고 한동안 일본 온천에 가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는데...

 

허영만 작가라고 하면 아무래도 <식객>의 이미지가 있다. 여행을 많이 다니고, 맛있는 것을 감별해내는 능력이 있는 작가. 전체적인 글은 이호준 작가가 쓴 것 같고, 허영만 작가는 그림과 감수를 담당하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50여회에 달하는 일본 식도락 여행을 다녔다고 하니 그것만으로도 부럽다. 거기서 나온 일본음식기행집이다. 어쩌다 들른 곳에서 우연히 맛집을 발견하는 기쁨도 있겠지만, 이정도 다녔다면 많은 사람의 기대에 부응하는 “맛있는 진짜 식당”을 소개할만 하다 하겠다. 장수마을 오키나와에서 시작한 식도락 여행은 우리에게는 다소 낯선 미에와 도야마, 이시카와를 거쳐, 설국의 고향 니가타, 우동의 본고장 가가와, 미식의 도시 가라쓰시, 오싱 촬영지 야마가타를 돌아 히로시마, 미야자키에서 방점을 찍는다. 2011년 온천여행과 맛집소개의 책을 읽은 후에 유홍준 교수의 책을 읽어서인지 일본의 지명이 예전보다는 좀 덜 낯선 느낌을 받았다. 사찰이나 신사 근처의 음식점은 유홍준 교수도 약간 소개를 하고 넘어간 곳이 있어서 대강 짐작도 되었다. 침을 흘리며 책을 보는 흉한 모습을 연출하며 읽을 수밖에 없었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영화 <우동>을 떠올리게 하는 가가와 우동, 만화 <에키벤>을 떠올리게 하는 열차도시락 등이 가장 와 닿았다. 제대로 된 정찬을 먹어보지 못하고 그냥 그런 급의 호텔 가이세키 요리를 먹어봐서인지 딱히 가이세키 요리에 대한 미련도 없고, 일본식 스시가 그닥 입에 맞지 않아서인지 그것도 그런갑다 싶다. 그에 비해 영화 <우동>에 등장한 갖가지 우동은 얼마나 흥미롭던지! 그리고 아름답고 “한정판”인데다 맛있다고까지 하는 에키벤의 향연은 역시 부러울수밖에 없는 부분이었다.

 

위트 넘치는 두 작가의 언변과 맛있는 음식이 어우러져 즐거운 미식여행을 할 수 있는 책, <허영만 이토록 맛있는 일본이라면: 맛 좀 아는 '식객'의 침샘 자극 일본 여행기>이다.

 

YES마니아 : 골드 s****b 2016.06.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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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만 이토록 맛있는 일본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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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습니다만점을 주지 못하는 제 자신이 아쉽습니다. 뭐랄까 이번 책도 훌륭했습니다.다만 뭔가 아쉬움이 남는 그런 책이었습니다. 역시 책 따라 돌아다녀본다면 생각이 바뀔지는 모르겠지만..지금으로썬 그림의 떡이라 뭐라고도 말은 못하겠네요 이런 이런 게 있구나 싶고 먹어보고 싶은 생각은 들지만이것 때문에 여행을 가야지 하는 생각까진 안 드는 그런 책이었습니다. 너무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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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습니다

만점을 주지 못하는 제 자신이 아쉽습니다.

 

뭐랄까 이번 책도 훌륭했습니다.

다만 뭔가 아쉬움이 남는 그런 책이었습니다.

 

역시 책 따라 돌아다녀본다면 생각이 바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으로썬 그림의 떡이라 뭐라고도 말은 못하겠네요

 

이런 이런 게 있구나 싶고 먹어보고 싶은 생각은 들지만

이것 때문에 여행을 가야지 하는 생각까진 안 드는 그런 책이었습니다.

너무 많은 것을 기대하고 바란 것일까요ㅜ

YES마니아 : 로얄 k******9 2016.09.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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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만 이토록 맛있는 일본이라면』 허영만이 들려주는 맛있는 일본 이야기
"『허영만 이토록 맛있는 일본이라면』 허영만이 들려주는 맛있는 일본 이야기" 내용보기
해외 여행을 많이 가본 것은 아니지만 대체로 일본을 주로 가봤습니다. 그리고 여전히 일본 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가깝기도 하고 대체로 생각해둔 예산의 범위 내에서 여행을 다니기에도 좋고요. 기본적인 볼거리와 맛있는 음식 때문에 어느 지역을 가도 실패할 확률이 적다는 것도 일본 여행의 매력입니다. 여행 정보는 대체로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얻습니다. 일본 여행은 저 뿐만
"『허영만 이토록 맛있는 일본이라면』 허영만이 들려주는 맛있는 일본 이야기" 내용보기

해외 여행을 많이 가본 것은 아니지만 대체로 일본을 주로 가봤습니다. 그리고 여전히 일본 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가깝기도 하고 대체로 생각해둔 예산의 범위 내에서 여행을 다니기에도 좋고요. 기본적인 볼거리와 맛있는 음식 때문에 어느 지역을 가도 실패할 확률이 적다는 것도 일본 여행의 매력입니다. 여행 정보는 대체로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얻습니다. 일본 여행은 저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선호하시고 다녀오시기 때문에 정말 안 알려진 몇몇 지역을 제외하고는 정보가 홍수처럼 넘쳐나지요.

그러나 확실히 한국인이 일본 여행하면 생각하는 지역은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올 초에 다녀온 다카마쓰 여행 때도 정보가 많지 않아 조금 헤맸거든요. 특히 이 지역은 대체로 효도 관광 형태로 많이 가시는 경향이 있어서 실제 그쪽 공항에서 입국 심사를 받는 데 왜 젊은 사람이 여기에 왔어요? 라는 물음도 받았던 적이 있습니다. 그만큼 일본 여행은 한국에서 정말 많은 정보를 찾을 수 있지만 한국인이 주로 가는 도시와 장소 등에 한정되어 있습니다. 물론 이는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겠지요.

 

 

다음 번에 갈 일본 여행지를 고르다가 <허영만 이토록 맛있는 일본이라면>이란 책을 발견했습니다. 무려 여행서 분야 베스트 1위를 차지한데다가 현지들이 극찬하는 '진짜 식당' 공개라는 문장이 눈에 띄더군요. 익숙한 허영만 선생님의 이름과 캐릭터도 이 책을 선택하게 된 이유였습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넘쳐나는 정보와 일목요연한 정리, 그러면서도 단순히 정보만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여행기를 통해 생생한 정보를 제공하려는 허영만 선생님의 그림과 이호준 씨의 글까지. 여행 에세이면서 여행 책자인, 상당히 매력적이고 유용한 책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허영만 이토록 맛있는 일본이라면>는 오키나와, 미에, 도야마, 이시카와, 니가타, 가가와,사가현 가라쓰, 야마가타, 히로시마, 미야자키 총 10개의 일본 지역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익숙한 지명도 보이지만 대체로 긴가민가한 느낌이 드는 지역이 눈에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훗카이도를 가장 가고 싶어했던 지라 그 지역 소개가 없다는 것은 조금 아쉬운 느낌도 들었습니다만은 가가와를 제외하고는 가본 적이 없는 지역들이라서 상당히 재미나게 읽었습니다. (가가와 안에 다카마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책 제목에서부터 알 수 있다시피 전체적으로 음식과 관련된 이야기가 주를 이룹니다.

단순히 글로써만이 아니라 사진과 허영만 선생님의 그림과 글씨로, 일본판 식객을 보는 재미가 들기도 하더군요. 더욱이 실제로 먹어본 음식 그림과 함께 깨알같은 음식 감상과 유래를 직접 써주신 허영만 선생님! 더욱 생생하게 여행 에세이를 읽는 기분이었습니다.

 

직접 먹어보고 맛있었던 가게는 물론이거니와 음식 만드는 과정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장소도 설명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먹기만 하는 여행을 보여주려는 책이 아님을 느낄 수 있습니다.

 

책은 착실하게 음식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각 여행지에서 필수로 가봐야 하는 여행 코스에 대한 정보도 놓치지 않습니다. 단순히 여긴 이런 곳이다, 라는 설명이 아니라 이곳을 왜 꼭 가봐야하는 것인지, 어떤 유래를 거쳐 만들어진 것인지에 대한 소개도 적혀 있어서 더욱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일본 뿐만 아니라 해외 여행을 가서 여행지 주요 관광지를 챙겨 보긴 하지만 유래같은 것보다는 그저 보는 것에 집중하게 되는 데요. 그건 한국어로 표기되어진 설명서가 없기도 했지만 여행 준비 전에 그런 것들보다는 음식, 관광지 위치 등이 더 중요하게 다뤄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실제로 왜 이곳이 유명하고 가봐야 하는 건지 잘 모르는 상태로 보게 되면 아무래도 감동이 덜한 경우가 있죠. 그런 점을 보완하듯 너무 길고 늘어지게 설명하지 않고 정말 기본적인 정보지만 알아두면 좋을 정보들이 적혀 있어 여행 계획 짜실 때도 상당히 도움이 되실 것 같아요. 간접적인 경험도 되구요.

 

 

음식점, 관광지에 대한 기본적인 이야기와 감상평 등 아래에는 이런 식으로 깨알같은 정보가 씌여져 있어요. 이 책만 믿고 가기에는 요즘엔 실시간으로 많이 변하는 것들은 보기 힘들지만 그래도 여행 계획 짤 때 참고하기에 좋겠죠?

 

음식, 관광지 그리고 남은 것은 숙박 시설! <허영만 이토록 맛있는 일본이라면>에서는 료칸을 중점적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가이세키라는 료칸의 음식들이 유명하기도 하고, 일본의 전통 문화를 겪어 보는 데는 료칸만한 게 없죠. 비싸지만 비싼 값을 합니다! 한 번 다녀와봤는 데 비싸더라도 호텔보다는(거의 2~3배 비쌉니다. 1인 13만원 이상을 잡아야 하죠. 그러나 저녁 식사/아침 식사가 제공되고 저녁 식사의 경우 가이세키로 풀코스가 제공됩니다. 사실 그런 것들을 생각하면 비싼 건 아니예요. 그리고 대부분 료칸은 온천이 같이 딸려 있습니다~) 료칸을 추천합니다.

여하간 꽤 흥미진진하게 읽었습니다. 술술 읽힐 줄 알았는 데 정보가 너무 많아서 하나하나 읽는 데 오래 걸리더라구요. 일본 여행 계획을 짜실 때 옆에 두시고 찬찬히 읽으시면서 정보 확인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궁금한 건 그 때 그 때 검색하면서~ 이 책을 보니 일본 여행 얼른 또 가고 싶네요. 일단 대만여행부터 가야겠지만 ㅎㅎ

a********k 2016.08.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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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만 작가가 소개하는 일본 식도락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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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깝고도 먼 나라인 일본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여행국가들 중 하나이다. 지리적으로 가까운 이유도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관광객들이 선호할만한 여러 가지 장점들을 잘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친절함과 편리한 교통, 볼거리 그중에서도 각 지역마다 특색있는 먹거리가 많다는 것이 바로 그런 장점들 중 대표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주변에서 일본은 자주 찾는 사람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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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깝고도 먼 나라인 일본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여행국가들 중 하나이다. 지리적으로 가까운 이유도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관광객들이 선호할만한 여러 가지 장점들을 잘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친절함과 편리한 교통, 볼거리 그중에서도 각 지역마다 특색있는 먹거리가 많다는 것이 바로 그런 장점들 중 대표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주변에서 일본은 자주 찾는 사람들을 보면 역시 맛있는 음식들을 먹기 위해서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나 역시 일본은 가끔 방문하지만 역시 맛있는 음식을 먹는 순간만큼 행복한 추억은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가끔은 유명 여행가이드 서적이나 파워 블로거들이 소개해서 유명한 집들이 아닌 일부만 아는 아주 특별한 맛집을 방문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일본을 자주 방문하는 여행객들 중에서 이제는 맨날 가는 그 집이 아닌 새로운 음식점을 가고 싶어하는 이들에게 만화가 허영만과 스토리 작업가인 이호준이 함께 쓴 이 책 [이토록 맛있는 일본이라면]을 추천하고 싶다.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이 몰랐던 숨겨진 일본 맛집들을 소개해주고 있는 책이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가장 먼저 소개하고 있는 지역은 바로 일본 남서쪽으로 길게 뻗은 화산섬인 오키나와이다. 사실 오키나와는 최근에서야 우리나라 관광객들이 선호하느 여행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너무나도 깨끗한 바닷물로 유명한 이 곳에서 또 하나 유명한 것이 바로 돼지요리라고 한다. 오키나와에서 다양한 돼지고기 부위로 만든 맛깔난 음식들을 소개해 준 다음으로 방문한 곳이 바로 미에 현이다. 일본 혼슈에 있는 미에 현에서는 이세 우동과 장어 덮방 등을 소개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도야마와 니가타, 가가와 등의 지역 음식들을 소개해주고 있다. 무엇보다도 기존 일본 음식 관련 서적들이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에 치중되어 있었던 것과 다르게 이 책에는 아직 관광지로 덜 알려진 지역 음식들 중심으로 소개하고 있다는 점이 무척 마음에 들었다.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이 지역들을 아마도 앞으로 더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만화가로서 너무나도 유명한 작가님이 쓴 일본 식도락 여행기라는 점에서 이 책을 들었지만, 가장 생각나는건 역시 맛있어 보이는 음식들이었다.



y****7 2016.07.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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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남자의 소박한 일본 맛집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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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20대 이상이라면 아마도텔레비전 만화로 방영되었던 <날아라 슈퍼보드>나영화로 히트쳤던 <비트>와 <타짜>나 드라마로 히트한 <각시탈>이나비교적 최근에 인기리에 출간된 만화 <식객> 시리즈나 <꼴> 시리즈 등등 중에단 하나라도 접해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예술의 전당에서 최초로 만화가의 전시회가 열린 것도허영만 화백의 40년 작품을 전시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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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20대 이상이라면 아마도

텔레비전 만화로 방영되었던 <날아라 슈퍼보드>나

영화로 히트쳤던 <비트>와 <타짜>나 드라마로 히트한 <각시탈>이나

비교적 최근에 인기리에 출간된 만화 <식객> 시리즈나 <꼴> 시리즈 등등 중에

단 하나라도 접해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예술의 전당에서 최초로 만화가의 전시회가 열린 것도

허영만 화백의 40년 작품을 전시하는 것이었기에 가능했을 테고.

이 모든 것의 작가인 허영만 화백이 새로 낸 일본맛집 기행책을

미리보기로 보다가 궁금증이 생겨 결국 구입하게 되었다.

<식객> 때부터 함께해 온 스토리 작가 겸 취재 담당 이호준 작가와의 공저라서

허영만 화백은 그림을 그리면서 여행에 대한 감상 등을 공유하지 않았을까 싶다.

자주 가는 곳이 아닌 다양한 일본의 소도시 풍경이 잘 담겨 있고

소박한 맛집에서 볼 수 있는 정취가 좋았다.

그럴듯한 요리보다는 우동이라든가 라멘, 소바 등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많이 소개되어 있어 더 좋았다.

자주 먹는 음식이고, 이런 메뉴로 맛집 찾기가 더 어려운 법이니까.

맛집 소개라기도 그렇고 여행기라기에도 그렇지만

맛집에 찾아가 맛있게 음식을 먹고 느낀 점을 글과 그림으로

멋스럽게 기록한 책이라 오랫동안 두고두고 읽기 좋은 것 같다.

이 책 전에 나온 두 작가의 일본 여행기 <허영만 맛있게 잘 쉬었습니다>와

커피 만화 <커피 한 잔 할래요?>도 꽤 반응이 좋던데

조만간 읽어 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YES마니아 : 골드 y********7 2016.06.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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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만 이토록 맛있는 일본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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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의 포지션은 참 애매합니다. '식객'으로 유명한 작가가 참여하는 맛집 기행 측면에서 보면, 까다롭고 예민한 작가의 추천에 의해 숨은 맛집을 간접체험할 수 있다는데 의의가 있을 수 있을 것이고.  또 여행기 혹은 에세이로 보자면,, 글쓴이와 작가의 대담이라거나 음식점 및 일본사람들과의 에피소드들 등이 어우러져 흔하면서 흔치않은 진솔가득 에세이처럼 보이기도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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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의 포지션은 참 애매합니다.

 

'식객'으로 유명한 작가가 참여하는 맛집 기행 측면에서 보면,

 

까다롭고 예민한 작가의 추천에 의해 숨은 맛집을 간접체험할 수 있다는데 의의가 있을 수 있을 것이고.

 

 

또 여행기 혹은 에세이로 보자면,, 글쓴이와 작가의 대담이라거나 음식점 및 일본사람들과의 에피소드들 등이 어우러져 흔하면서 흔치않은 진솔가득 에세이처럼 보이기도 할 것입니다.

 

 

근데 이 책에 아쉬운 점은...

 

맛집기행을 표방한 책에 에세이 형식의 만담들이 지나치게 녹아나다보니..

 

과연 여기가 맛집이라고 간걸까. 누군가 제3자에 의해 각본처럼 의도적으로 짜여진 곳인가 하는 생각이 잘 들더군요..

 

워낙 최근에 바이럴 마케팅에 질려버려 더 예민해진 것일 수도 있겠지만..

 

 

달리 말하면, 맛집기행 측면에서도, 에세이 측면에서도 별로 공감이 안 갖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j******r 2016.09.1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기대가 너무 컸던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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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허영만작가의 '식객'을 모두 탐독하지는 않았었지만, 작품의 양과 질이 훌륭하다는 것쯤은 알고 있었다. 요즈음 부쩍 일본 식도락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차에 이 작품을 네이버 블로그 연재를 통해 접하고 바로 구매하게 되었다. 그러나, 막상 읽어본 결과, 내실이 많이 부족하다고 본다. 물론 이 작품이 본격적인 여행책자나 정보지가 아닌 것은 알지만, 구체적인 정보가 많이
"기대가 너무 컸던 것일까" 내용보기

평소 허영만작가의 '식객'을 모두 탐독하지는 않았었지만, 작품의 양과 질이 훌륭하다는 것쯤은 알고 있었다. 요즈음 부쩍 일본 식도락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차에 이 작품을 네이버 블로그 연재를 통해 접하고 바로 구매하게 되었다. 그러나, 막상 읽어본 결과, 내실이 많이 부족하다고 본다. 물론 이 작품이 본격적인 여행책자나 정보지가 아닌 것은 알지만, 구체적인 정보가 많이 부족하고, 그렇다고 에세이처럼 작가의 보고듣고 맛보고 느낀 점들이 풍부하게 씌여진 것 같지도 않다. 결과적으로 이도 저도 아닌 상태이다. 아울러, 음식에 관한 책이어서 그런지, 음식들을 사진이 아니라 정교하지 못한 그림으로 대체하니 실감이 많이 나지 않는다. 나에겐 여러 모로 아쉬운 책이다.

YES마니아 : 로얄 i***n 2016.08.0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