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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하고 세상 물정 몰라서 당한 적이 몇번 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이불 발차기를 몇번이나 했는지.. 그냥 사면 안됐어.. 내가 왜 이랬지? 했던 적이 많습니다. 저와 같은 경험을 해보신 분은 읽어보셨으면 좋겠어요. 책을 읽는데 오래 걸려서 한번 더 읽어보려고 합니다. 이번에는 그냥 읽지 않고 챕터 끝에 있는 질문들에 하나씩 답을 써가면서 읽어보려고 합니다. 그러면 기억도 더 오래가고 다시 설득의 상황에 놓이게 되도 책의 내용이 기억 날거 같아요. 이 책의 판매지수/개정판 출판 횟수/리뷰 등을 보시면 굳이 자신의 인지력을 소진하지 않으시고 사회적 증거의 원칙을 이용해 책을 구매하셔도 될거 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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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득의심리학: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6가지 불변의 법칙 리뷰입니다. 요즘들어 사회생활에서의 인간관계에 대해 혼란스럽기도 하고 어떤 방식으로 사람을 대하는게 좋을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던 차에 워낙 유명한 책이지만 한번도 읽어보지 않았던 책을 우연히 대여해서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역시 괜히 유명하다는 말이 있던게 아니였네요. 읽으면서 좀더 처세술에 도움이될 부분도 상당히 많아서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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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그리스 시대의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같은 사람들은 설득을 하기 위해 탄탄한 논리와 논거를 준비했었는데요. 당연히 과학적 사실과 검증을 중요시 여기는 요즘 세상에서도 각종 연구자료나 논문, 분석리포트를 읽어보면 데이터, 사실, 통계학적/과학적 검증으로 논거를 만들고 탄탄한 논리로 논의를 진행합니다. 근데 이 책을 읽으니 이성은 감정의 노예라고 말하던 흄이라는 레전드 사회학자의 말이 생각나네요. 결국 설득의 주체, 설득을 당하는 대상은 '인간'이며, 인간은 이성적이라고 생각하지만 다분히 감정적인 동물이기 때문에 발생하는 각종 심리적 설득법칙이 책에 망라되어 있습니다. 이 책을 읽고 주변을 돌아보니 참 제가 인간의 심리를 꿰뚫어보는 마케팅의 달인들에게 눈탱이 맞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참 재밌고 책에서 나온 내용을 활용하고싶은 마음이 생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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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사람들에게 '봉' 노릇을 해 왔다는 사회심리학자인 저자가 왜 설득당하는지에 대해 연구한 결과를 정리한 책이다. 설득하거나 설득 당하는 원인을 여섯 가지의 심리 원칙으로 정리하였다. 상호성의 원칙, 일관성의 원칙, 사회적 증거의 원칙, 호감의 원칙, 권위의 원칙, 희소성의 원칙이 바로 그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한 가지 유념해둘 것이 있다. [넛지, 리처드 탈러, 캐스 선스타인(안진환 옮김), 리더스북]에 나오는 이콘(econ)한테는 이런 심리 원칙이 통하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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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득의심리학은 17년 전에 처음 읽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갖게 해준 책입니다. 책 한권으로도 많은 걸 깨닫고, 생각해 볼 수 있다는 걸 알게됐죠. 그 이후로도 심리학에 대한 여러 책들을 읽어봤지만 아직까지도 설득의 심리학을 처음 읽었을 때만큼 인상깊은 책은 보지 못했습니다. 예전에 샀던 책을 잃어버려서 오랜만에 다시 구매해서 읽어 봤습니다.
개정5판이라고 역시 별로 달라진 건 없더군요.
이번에 읽으면서도 역시 설득의 심리학은 다른 책들과는 다르다고 느껴졌습니다. 자칫 잘못하면 아주 지루한 주제가 될 수 있는 내용인데 사례 위주로, 적절하게 위트를 섞어서 지루하지 않게 구성 되어 있습니다.
이번에 읽으면서 좀 부정적으로 느낀건 연구 자료들이 너무 오래된 실험 위주로 구성 되어 있어서 신뢰성이 떨어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부분 70년대, 기껏해야 80년대 실험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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