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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좋습니다그런데 구성이...버지니아 울프는 괜찮았어요헤세의 정원은 뒷부분에는 상당 페이지가 사진과 헤세의 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모네는... 처음에는 모네의 정원으로 시작했다가 갑자기 로댕이랑 자코메티의 조각 이야기가 나오더니 끝나네요중간중간 반복되는 글이 있어서 매끄럽지 못하다는 생각도 들고 갑자기 정원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에 대한 글도 나옵니다 모네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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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좋습니다
그런데 구성이...

버지니아 울프는 괜찮았어요

헤세의 정원은 뒷부분에는 상당 페이지가 사진과 헤세의 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모네는...
처음에는 모네의 정원으로 시작했다가 갑자기 로댕이랑 자코메티의 조각 이야기가 나오더니 끝나네요

중간중간 반복되는 글이 있어서 매끄럽지 못하다는 생각도 들고 갑자기 정원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에 대한 글도 나옵니다 모네쪽은 너무했어요

<작가들의 정원> 이라는 책은 인쇄한 종이가 그 사진들의 아름다움을 방해해서 감동이 줄어들었었는데 이 책은 작가들의 이야기와 그 정원에 대한 이야기는 좋았는데 사진과 구성이 조금 아쉽네요

그래도 헤세의 <정원일의 즐거움> 이란 책을 재미있게(?) 봤고 지베르니에 꼭 가보고 싶는 사람으로서 좋았어요 생각보다 지베르니에 관한 책들이 없더라구요... 여행책에도...

 

이 책을 읽으면 다른 책들도 관심이 가게 됩니다. 댈러웨이 부인이라던지... 헤세의 책들이라던지....

a********n 2016.06.28.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작가의 일상을 들여다보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원
"작가의 일상을 들여다보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원" 내용보기
정원... 아파트에 살고 있지 않다면, 혹은 아파트에 살아도 주위에 나무와 관상용 꽃들이 심겨진 화단은 언제 어디서나 접할 수 있을 것이다. 하물며 외국, 특히 유럽의 경우, 크고 넓은 집들도 꽤 많다. 그래서 꽤 근사한 정원을 갖추고 있는 집도 제법 있을 것이다. 여기에 등장하는 정원은 단순한 정원 이상의 그 공간을 소유하고 살아온 작가에 대한 이야기, 즉 작가의 정원에 대한
"작가의 일상을 들여다보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원" 내용보기

정원... 아파트에 살고 있지 않다면, 혹은 아파트에 살아도 주위에 나무와 관상용 꽃들이 심겨진 화단은 언제 어디서나 접할 수 있을 것이다. 하물며 외국, 특히 유럽의 경우, 크고 넓은 집들도 꽤 많다. 그래서 꽤 근사한 정원을 갖추고 있는 집도 제법 있을 것이다. 여기에 등장하는 정원은 단순한 정원 이상의 그 공간을 소유하고 살아온 작가에 대한 이야기, 즉 작가의 정원에 대한 이야기다.

 

저자는 버지니아 울프의 정원, 헤세의 정원, 그리고 모네의 정원에 이르기까지 직접 방문하여 거기에서 살아간 작가의 모습이랄까 자취를 느껴보려고 한다. 상당부분을 울프의 정원에 대해 할애하는데 그녀가 산책했을 법한 장소와 책을 읽고 글을 썼을 것 같은 공간을 배경으로 작가가 살아움직이는 듯한 착각 속에 상상의 나래가 펼쳐진다. 침대에서 책을 읽고 글을 쓰고 그런 창밖으로 정원 풍경이 보이고... 정원에 나가 거닐다 한쪽에 마련된 오두막에서도 글을 쓰고... 뭔가 유유자적한 삶인 듯도 하나 그녀는 병을 앓고 있었고 나름 치열하게 글쓰기를 했던 것 같아 지금까지 막연하게 알고 있던 그녀를 조금 더 자세히 알게된 느낌이랄까?

 

작가의 정원을 함께 거닐며 그들에 대해 조금 더 알고 싶어진 책이었다. 특히 울프에 대해서만...

 


***

 


나는 책을 고를 때에 제목과 표지를 가장 먼저 보는데 이 책 또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원이라는 제목에 이끌려 보게 되었다. 정말 단순히 정원에 대한 사진과 글이 곁들여져있지 않을까하는 기대로 페이지를 넘겼는데... 정원이 아니 나오는 건 아닌데... 어쩐지 살짝? 속은 그런 느낌도 없잖아 있었다. 정확히는 내 편견이겠지만... 제목이 그렇다고 해서 반드시 정원에 대한 이야기만 늘어놓으란 법은 없질 않은가.

 

그렇지만 울프에 대한 이야기는 정원도 그렇고 그녀의 생애에 대해 꽤 심도있게 다루면서 몰입감을 느꼈다면 헤세나 모네의 경우, 잘 모르기도 하고 평소의 관심사 때문인지는 몰라도 공감을 쉬이 할 수 없어 대충 보게되서 좀 아쉬웠다. 두 작가에 대해서도 조금 더 알고 봤다면 공감하고 집중이 잘될 수 있었을텐데... 암튼 그닥 두껍지도 않고 간간히 작가의 정원과 관련된 사진도 있는지라 세 작가에 관심도 있고 정원도 좋아라하는 사람이라면 그냥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책이다.

 

 

 

 

 

k****e 2016.10.03. 신고 공감 1 댓글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