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따분하고 읽어도 읽어도 아주 ~ 아주~ 재미없는 책'이라는 딸의 평가입니다. 설마하고 내가 직접 읽어보니 동감이 가네요. 책을 읽다가 너무 재미없어 잠이 다 오네요. 초등학생이 읽기에는 너무 내용 전개에 비약이 많아서 줄거리 이해가 어렵습니다. 생각하는 동화라고 하는 데 생각할 수 있게 하기보다는 머리 속을 더 어지럽힙니다. 이 얘기하다가 저 얘기를 하니 도대체 작가가 말하려는 하려는 주제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재미도 없고 교훈을 주지도 못하는 책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초등학교에서 방학 중 추천도서라고 해서 딸에게 사 줬는 데 권장도서에 대해 재점검이 필요하다는 몇몇 사람들의 생각에 동의하게 됩니다. 책을 추천하는 사람들이 읽어 보지도 않고 여러 이유에 의해 권장도서로 정해지는 것 같다는 생각을 떨쳐버릴 수 없게 만든 계기가 된 책입니다. |
|
초등학교 3-4학년이면 금방 이해하기 어려울 것 같은 책입니다.(아닐 수도 있습니다) 처음 나오는 '바름'이가 사람인지 아닌지는 몇 장 넘겨서야 겨우 알았고, 그 다음에 나오는 '아름'이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조리'는 다행히 조랑말이라는 것을 함께 나열하여 문제가 없었죠. 왜 사람으로 인지하고 시작하지 않았냐고 물으신다면 처음 나오는 그림이 몽땅 동물이었기 때문에 그렇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본문도 마찬가지여서 내용이 조금씩 소개되는 통에 중반을 넘겨서야 겨우 전체 윤곽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할아버지에 대한 기술은 거의 마지막까지 왜 심통이 나 있는지 모를 정도였으니...
어른을 위한 동화가 아니었을까요? |
|
학교에서 이 책을 가지고 독후활동을 한다고 해서, 2학년 아이한테 읽어주었는데요~~
첫째..정말 재미없습니다. 둘째..이게 왜 생각을 키우는 동화인가요? 셋째..눈 못보는 아름이가 하는 말들...정말 말장난으로 나열해놓고.. 넷째..작가가 글을 적어가며 그냥 마음내키는대로 생각나는 것 끌적이는 수준입니다. 왜 갑자기 이 얘기가 나오는지..한동안 뜸하다가 또 끄집어내고.. 조리얘기 나왔다가...호숫가 유령의집 등 그냥 글의 맥락과 상관없이 이전에 내가 이 얘기도 했었지...그러니까 지금쯤 한 번 다뤄줘야지...이런 식으로 말입니다. 다섯째..왜 할아버지가 이유없이 그렇게 심각하고, 화내고, 언짢아하나요? 여섯째..박쥐의 날개를 설명하거나..그 외의 몇 가지를 설명하는 부분에서 정말 백과사전식 설명을 그대로 붙여써놓은듯한 문맥 짜증납니다. .....
이 책이 왜 권장도서인가요? 지루하고 현학적 말투, 별 생각없이 늘어놓은 지식 몇 가지가 포함되면 아이들 권장도서가 되고, 생각을 키우는 동화가 되나요?
뱁새기가 말 하는 것도 이해가 안 되고...
아이들 읽히지 마세요. 하나도 재미없고, 지루하기 그지없으며 ...시간낭비인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