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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문화를 이해하는 한걸음으로 이 책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초등 저학년 아동들을 대상으로 구성되고 편집되어 있어서 어렵지 않게 함께 배우는 책이였습니다. 그림도 글과 함께 상세하게 그려져있어서 굳이 그 지방에 가서 직접 보고오지 않아도 먼저 이해하기 쉬우며 다음에 체험학습시 다시금 꺼내어서 읽고 보면서 책에서 본 내용들을 떠올릴 수 있는 도서랍니다.
책의 사이즈도 초등도서로서 큰 편에 속하며 두께도 얇지 않아서 내용전달을 충분히 해주고 있는 도서랍니다. 우리것을 더 이해하고 우리선조들의 생각을 다시금 되짚어가는 시간이 되는 책이지요. 아침독서추천도서이며, 얼마전에 읽은 똥과 관련된 책과 연관지어서 뒷간에 관한 이야기가 가장 기억에 납니다. 화장실 문화를 초등 저학년 아동들은 재미있고 신기하게 들으니까요. 똥장군, 부출, 요강 등등 떠오르는 것들이 여러가지가 됩니다.
또한 초등연계학습과 관련해서 오늘날 사용하는 물건들과 옛물건들을 상세하게 비교해주고 있는 페이지들은 그야말로 보물이랍니다. 더 이해하게 되고 더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는 지금의 물건들을 배우고 또 선조들의 지혜로움도 알게되는 책입니다.
먼 이야기이지만 재미있게 접근해주고 있는 좋은 도서인듯 싶습니다. 마루와 온돌이 전하는 한옥 이야기에 아이들을 초대해주면 좋을 도서랍니다. 책표지의 귀퉁이에 아이를 엎고 있는 아낙내가 살짝꿍 보이는데 계속 그 그림이 눈길이 가며 지금도 떠오르는 그림입니다. 우리 선조들이 어떠한 환경에서 어떠한 정신으로 우리에게 전하는 것이 무엇인지 다시금 되짚어보는 소중한 도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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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내가 살던 집이 마루에 온돌이 있는 그런 집이었다.
나무를 해서 땔감으로 쓰고 가마솥을 3개 걸어 놓았던 부뚜막이며, 바자 울타리까지
뒷간도 멀리 떨어져 있고, 뒷간안에는 재를 한곳에 모아두었던 그런집.
너무나 자세히 설명이 되어 있었던 꼭 옛 한옥 백과사전이라고 불러도 될 그런 책이다.
불만 때면 방이 따뜻해지고 아랫목에 누워 등을 데피던 그시절.아랫목이 새까맣게 탔던 기억
그래서인지 정말 궁금했었던 것. 온돌은 어떻게 데워질까?에 시선이 더 갔다.
온돌 방바닥 밑은 흙으로 메워져 있지 않아요. '방고래라는 고랑이 나 있어 아궁이에 불을 때면 열
기와 연기가 지나가며 방바가의 구들장을 데워 주기 때문이랍니다.
조금 이해가 가나요. 그림에 보이는 아저씨 넘 따뜻해 보이지 않나요.
올 겨울엔 이렇게 따뜻한 정이 오고가야 할텐데요.
한권의 백과 사전처럼 한옥에는 왜 이층 집이 없을까?
한옥에 숨어 있는 재미있는 말
옛날물건/요즘 물건 이렇게 나누어서 아이들에게 이해하기 쉽도록 대단한 짜임새를 가지고
있는 탄탄한 책이었고, 마루랑 온돌이랑 신기한 한옥이야기 한권이면 우리나라 옛 조상들의 슬기와
지혜를 모두 배워 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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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개조한 집이 많아 시골에서도 전통적인 한옥을 보기 어렵다. 마루 끝에 미닫이 문을 달아 바람을 막거나 아예 마루를 없애고 거실과 같은 방을 하나 더 만들기도 한다. 마루보다 먼저 고쳐지는 것이 부엌일 것 같다. 시골에 계신 할머니댁도 부엌은 입식으로 바뀌어 안방보다 더 넓은 방이 되었다. 다행히 툇마루와 마당이 있고, 옆에 텃밭도 있어 아이들의 신나는 놀이터가 된다. 부출이 있는 재래식 화장실이 무서워 요강이나 마당 한 켠에서 볼일을 보기도 한다. 어른들 모르게 마루에서 신발을 피해 저만치 오줌을 누다가 들킨 적도 몇 번있다. 창호지를 바른 문에 달린 동그란 고리를 잠갔다 풀렀다 하며 장난하다가 밖에 나간 사람을 마루에서 기다리게 만들기도 한다. 부엌 한 켠에 있는 반닫이에 대한 설명도 아는 것이라 더 관심있게 바라본다. 이렇게 아이들은 책을 보며 할머니댁에 있는 것들을 떠올린다. 나로서도 어렸을 때 살았던 집의 풍경이 그려진다. 지금은 지붕을 손보고 집 어딘가를 고치려면 기술자를 부르지만 그 시절엔 모든 것에 엄마 아빠의 손길이 가있어 떠오르는 추억마다 정겹다. 횃대를 씌운 수놓은 보자기, 한참 놀다가 불려 들어가 아궁이 앞에 쪼그리고 앉아 불을 땔 때 쥐고 있던 부지깽이, 그 부지깽이로 땅바닥에 그림도 그리고 글도 쓰고 그랬는데 이 책에도 그런 말들이 쓰여 있어 미소짓게 된다. 아카시아 나무가 촘촘히 심어진 울타리. 항상 더 자라지 않도록 사람 어깨보다 더 낮게 잘라주던 모습도 함께 떠오른다. 그리고 대문은 없었다. 그런 울타리를 ‘산울타리’라고 하는구나! 텃밭에 심은 배추 쪼아 먹으러 오는 옆집 닭을 망보는 것도, 이웃집의 강아지가 개구멍으로 들어오지 않게 지키는 것도 시골아이의 일감이었는데…. 우리 아이들은 한옥이라고 하면 기와집에 반듯하게 정리된 집을 떠올린다. 전주 한옥 마을을 가보았던 경험에서 그런 생각이 따르는 듯 하다. 그러나 책을 읽다보면 흥부네처럼 둥근 박이 열려있는 초가집도 한옥이고, 시골에 가면서 차창문으로 바라보는 집들도 한옥임을 알게된다. 결국 엄마 아빠가 살아온 집이 한옥이고, 할머니들께서 지키고 있는 시골집도 한옥임을 깨닫게 되는 것이다. 이 책을 읽을수록 정겨운 것도 그 때문이다. 궁궐에서 본 위엄있는 기와나 반듯한 양반의 집만이 아니라 일반 서민들이 살던 집의 안팎도 자세히 들려주고 보여주고 있다. 건물 자체를 우선으로 생각하지 않고, 자연과 하나가 되고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따뜻한 마음이 그림마다 느껴진다. ‘숨은그림’마냥 들어있는 오려 붙인 사진도 보는 재미를 더한다. 어떻게 이렇게 많은 자료들을 모았을까? 얇은 책속에 실려 있는 가지 수도 많고, 그 깊이 또한 잘 다듬어져 있다. 옛 사람들의 생활 속에 자리 잡은 지혜는 아이들에게는 물론 어른에게도 큰 깨달음이다. 특히 제주도 정낭을 비롯한 대문의 종류, 지역에 따라 다른 집 모양과 온돌에 관한 부분이 인상깊다. 아이들은 ‘우렁 각시 이야기’부터 실린 것이 재미있나 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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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에서 만나는 조상들의 삶
남산에 있는 한옥 마을과 한국 민속촌에 있는 한옥을 봤을 때도 겉으로 보이는 편안함이 좋았는데 그 구조와 쓰임을 자세하게 알고 나니 더 좋아졌다. 여름에 기온이 조금만 올라가도 덥다고 에어컨을 틀어달라고 하는 아이들과 어른들 물론, 예전과 비교하면 평균적으로 낯 기온이 많이 올라가기는 했지만 더위를 쉽게 느끼는 것도 바로 집의 재료와 구조가 온도를 더 높게 높여주는 것은 아니었을까? 한옥엔 바로 그런 부분들까지 생각해서 여름이면 대청마루에서 시원하게 보내고 겨울이면 온돌방에서 따뜻하게 보내는 것을 보며 옛날에는 정말 자연과 삶을연결지어 생활했기에 육체적인 고통은 많았겠지만 요즘처럼 뭐든 알아서 척척 해주는 생활의 편리함을 좋아하기만 할 때는 아닌 것 같다.
책을 보면서 알 수 있는 것은 한옥에 대한 구조뿐만이 아니라 옛날 사람들의 생활에 사용했던 여러 물건이 어떻게 쓰였는지에 대한 내용도 그림들과 함께 자세하게 나와 있다. 대문, 담, 곳간 등 요즘엔 거의 사용하지 않는 말이 나오는지 그 쓰임을 알고 나면 현재 사용하고 있는 것들과 매치를 시켜 연결해 이해를 하면 조금 더 쉬울 것 같다. 지난번 남산한옥마을에 갔을 때 제대로 알려주지 못했던 처마와 서까래와 대들보를 제대로 알려줘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아이와 함께 이 책을 들고 나들이 계획이라도 세워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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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하면 어렸을때 외가에서 흙으로 만든 집 이 생각이 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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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부터 따뜻해지고 책의 그림들과 자료들을 보면서 그 온기가 느껴지는 듯한 책을 만나서 기뻤다. 아이이들은 한옥을 잘 찾아볼 수 없는 요즘의 실정을 생각할 때 더 눈이 동그래져서 이것저것 궁금한 한옥구조에 질문이 그치지 않았고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과학적이고 반짝이는 지혜가 빛나는 한옥에 매력을 느끼는 눈치였다.
지금이야 아파트나 빌라로 서양식 가옥구조가 일반적이어서 한옥은 시골에나 가야 찾아볼 수 있다는 생각이 컸는데, 우리의 지금 생활에서도 한옥의 지혜를 응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행복한 목소리로 아이들은 이야기를 한다. 오늘날에도 온돌식 좌식 생활이 건강에 더욱 좋다며 여러가지 아이디어 집짓기, 인테리어 응용이 이루어지는 것이 사실이니 조상들의 지혜가 우리에게 전해지는 것이다.
예로부터 사계절이 뚜렷했던 우리나라의 실정에서 한옥은 여름과 겨울의 혹서기, 혹한기를 잘 이겨내도록 설계되어 지금으로 말하자면 건강과 심리적 안락함을 가져다주는 웰빙의 가옥구조가 되는 것이다. 바로 이 책에 제목에서도 엿보이는 마루와 온돌의 지혜가 그러하다. 또 안락함과 온도 조절의 역할을 하는 지붕이나 처마의 구조도 잘 갖추어져 있다.
구조적으로 자연과 어울리며 조화되는 삶, 그래서 자연을 해치지 않고 인간을 자연의 일부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지혜로움과 훈훈한 온기가 살아 있는 한옥! 자연을 닮아 살아가는 우리의 정서까지 따뜻하게 감싸안는 느낌이었다.
자세하게 살펴볼 수 있도록 자료들이 잘 갖추어져서 더 의미있고 살펴볼 수 있는 책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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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을은 집성촌으로 나즈막한 언덕 위에 자리잡고 있다. 언덕 아래 쪽은 대개 잘사는 집들이라서 장자들이 자리잡고 있고 위쪽으로 갈수록 차남과 타씨 성들이 살고 있었는데 마을 맨 앞 중간에 문각이 있고 지금도 옛 모습 그대로다.
문각에는 마을의 남자 어르신들이 모여서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고 정월 대보름 때 할 풍물을 연습하기도 한다. 예나 지금이나. 커다란 돌을 쓴 담장엔 담쟁이 덩쿨이 멋지고 마당엔 커다란 느티나무가 자라고 있다. 방은 달랑 한 칸 온돌방인데 특이하게 나무로 되어 있다. 분합문이 앞 뒤로 달려 있고, 방을 3칸으로 나뉘는데도 쓰인다.
이 책을 읽노라니 그 문각이 생각난다. 기역자 집이 참 멋지다고 생각했는데 남쪽 지방에선 시원하게 바람이 잘 통하라고 대개 일자형 집을 지었다고 한다. 책에 나오는 대로 온돌방 3개와 시원한 대청마루, 쪽마루와 툇마루도 있는 집을 짓고 노년을 보내고 싶다. 이런 집에 살면 숨바꼭질 하기 좋겠다고 한다. 숨을 곳이 있는 집, 찾는 재미가 있는 집이 오밀조밀 예쁠 것 같다.
실사와 정성들여 그린 그림이 한옥의 아름다움과 실용성을 제대로 깨닫게 해준다. 현재와 지금의 집 구조도 알려주고 현재 쓰이는 물건과 예전에 썼던 물건을 비교해 주어 아이들도 흥미롭게 읽었다. 우리 아이들은 아빠가 전에 온돌방 지은 것을 봤던 터라 아주 재밌어 했다. 집에 관련한 속담도 재미있어 했고 집이 어떠해야 하고 환경적으로 어떤 집을 짓고 몸을 위해 어떤 집에서 살아야 할 것인지도 이야기할 수 있었다. 다양한 문, 방의 종류, 건물의 용도 등 낯선 언어들이 많이 등장했지만 꼭 필요한 단어들이었다. 나도 몰랐던 부분을 알았고 헷갈렸던 부분도 확실해 졌다.
이 시리즈도 처음이고 출판사도 낯선데 모두 갖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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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제목을 들여다보면서 한참을 생각에 젖었어요. 사실 어린 애들을 키우는 저와 같은 엄마 세대에도 한옥은 정말 마루, 온돌이 있는 낯설고 신기한 집이니 요즘 아이들에게는 더욱 그러할 수밖에 없겠구나 싶었어요.
그리고 처음에는 '신기한'이라는 말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하다가 지금의 우리에게 '낯선' 정도로 생각한 것이 참 모자란 생각이었구나 하는 것도 느끼게 되었어요. 왜냐하면 한옥의 구조나 원리가 과학적 지혜와 생활의 지혜, 인간적인 정의 문화까지 고루고루 배려한 지혜의 산실이어서 정말 보면 볼수록 신기하구나 라는 걸 이 책을 보면서 알게 되었거든요.
일단 그림으로 그려진 한옥의 부분들, 구조들이 기대 이상으로 상세하고 알기 쉽게 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그냥 한옥의 겉모습을 보고 옛날집으로 치부하던 아이들의 태도도 이 책을 통해 한옥을 진가를 제대로 알고 배우고서는 편견 없이 바라보게 되는 것 같았답니다.
특히 넓은 마당을 둘 수 있고 아기자기해보이는 공간들, 자연친화적인 냄새들이 가득한 멋진 공간! 아이들은 한옥과 양옥의 좋은 점을 가려내어 자기만의 집을 짓고 싶다는 말도 합니다.
우리의 한옥을 편견 없이 파악하고 공부할 수 있었고 그 따뜻함과 배려의 지혜와 정서까지 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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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져가기에 더욱 그립고 애틋한거 바로 전통이란 이름으로 아름다움을 간직한 우리 문화이다. 어릴적 소중한 추억의 한칸으로 자리잡고 있지만 지금의 생활속에서는 감히 엄두를 낼수없는 이중적인 잣대를 이렇게 책에서나마 부여잡고 싶었던건가보다
추석을 앞두고는 문마다 새로이 발랐던 창호지, 바삭하게 마른 땔감이 경쾌한 소리를내며 타들어가다보면 익어가던 밥, 그로인해 따근해진 아랫목에 옹기종기 모여들던 겨울의 풍경 당시엔 참으로 귀찮고 고된 일상이었다. 하지만 지금 추억해보니 자연스레 가슴이 따뜻해지며 그리워진다.
다닥다닥 붙어있는 아파트에 살고있는 나의 아이들에겐 이런 추억이 없겠지?. 예전에 생활이고 일상이었던 풍경을 찾아 발품을 팔아야하는 아이들은 후일 무엇을 떠올리며 옛모습을 그리워하게될까 안타까워진다. 그래서 우리문화를 만날수 있는 이 시리즈가 참 좋다.
풍부한 화보와 그림들은 본것이 없고 경험이 전무한 아이들의 이해를 돕는데 큰 힘이 되어주고 이야기마당, 정보마당, 배움마당, 익힘마당으로 이어지는 글들을 만나다보면 자연스레 우리문화속에 젖어들게한다. 그러한 전통의 한가운데 사람들이 살아가는 필수요소인 의식주중 주를 책임졌던 한옥속에 숨겨져있는 조상들의 지혜를 만났다.
집의 구조속에는 봄 여름 가을 겨울 뚜렷한 사계절에 따른 지역별 특성에 따라 다양한 형태를 보이고 있었으며 온돌 마루 지붕 흙벽 뒷간에 이르기까지 구석구석에 담겨져있는 전통의 의미를 알려주고 있었다. 이웃끼리 정을 나눌수 있었던 야트막한 담에는 사랑채와 안채를 구분하던 내외담 담대신 자리를 하고있던 행랑채 소박한 평민들의 삶을 고스란히 안고있는 산울타리와 바자울타리 행복하고 오래 살기를 바라는 뜻이 담겨있던 꽃담까지 다양한 모습이 있었음을 알게된다.
또한 비좁은 집안을 대신해 많은 일을 치뤄냈던 마당의 역활 집에 비해 크다라고만 생각했던 지붕에 담겨져있던 과학적 지식들을 만나면서 슬기로운 생활의 지혜에 탄복하게된다. 이어 부엌에 자리잡고 있던 부뚜막, 찬탁과 찬장, 물독,살강,화로,부지깽이에 이르기까지 사라져간 살림살이를 만나며 깊은 향수에 젖어볼수도 있었다.
전통이란 이름속에는 위대한 과학적 산물이라는 뜻도 포함되어있는듯 살림살이 하나하나에 깃들여있는 정신과 의미속에는 우리 선조들의 앞서간 의식을이 스며있었음을 이제서야 깨닫게된다. 마루와 온돌로 대표되는 한옥의 본 모습을 만나며 옛것의 소중함을 제대로 알게된 시간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