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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하고 아이들이 태어나 어느새 큰 아이가 네 살이 되었다. 네 살 '이 슬'이에게 요즘 가장 큰 즐거움 중의 하나는 아빠와 함께 하는 책읽기라는 생각이든다. 어쩔 수 없이 일 때문에 주말에만 만나는 아빠와 딸! 금요일 저녁부터 휴일까지, 이슬이는 잠들기전 아빠의 무릎에 앉아 동화책을 열심히? 읽는다. 처음에는 아빠가 책을 읽어주었는데 요즘에는 이슬이가 읽어주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슬이가 아빠에게 읽어주는 동화책 내용을 사실 아빠는 아직 잘 모른다. ㅠ.ㅠ
금요일 저녁, 오늘도 이슬이는 아빠를 반갑게 맞아준다. 저녁을 먹고 아빠랑 마트에서 맛난것도 사고, 오늘은 뽀로로 비눗방울도 샀다. 집에 돌아와 치카치카를 하고 잠자기전 슬이가 책 하나를 가지고 나온다. 바로 <일어날 시간이야 뽀로로> 였다. 이 책은 슬이 꼬모가 슬이에게 선물해주신 책이다. 이 책을 선물 받고는, 슬인 벌써 몇번이나 아빠와 책을 읽었는지... 그래도 무엇이 그리도 재미있는지 오늘도 이 책을 들고 나온다. 평소에는 동생에게 빼앗겨버린 엄마때문에 혼자 책을 가지고 논다는 이슬! 슬이는 아빠가 오기를 얼마나 기다렸을까? ^^
나만을 위한 공간! 방 하나를 나만의 작은 서재를 처음 만들었을때 그 즐거움이란... 지금 생각해도 뿌듯, 흐믓, 즐거운 미소가 살며시 띄어진다. 그런데 요즘은 그 개인적인 공간을 딸 아이와 나누어 쓴다. 손때 묻은 나의 책들을 아쉬움속에 잠시 상자에 담아두고, 책장 한 켠을 딸아이의 책들로 꾸며주었다. 뽀로로 책들과 또 다른 많은 책들로... 슬이의 하루중 한번은 그 책들과의 만남이 있다니 아빠는 너무 행복하다. 나만의 공간을 나누어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 딸 바보 아빠는 미소가 가득하다.
요즘 슬이는 아빠가 전화해도 자기가 기분 나쁘면 안받는다고 해서 종종 아빠가 상처를 받기도 한다. ㅠ.ㅠ 마음 여린 아빠를 위해서 슬아~ 그러쥐 마?! 알아쮜? 다시 이야기로 돌아가서... 시계그림책 <일어날 시간이야 뽀로로>는 아이들에게 시계를 보는법을 알려줄 수 있는, 재밌게 동화속 친구들을 만나면서 공부도 할 수 있는(공부라면 조금 거창하지만....) 그런 책이다. 에듀테인먼트 애니메이션!이라는 이름이 붙기도 하는데...
어쨌든 뽀로로와 친구들, 이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하루를 통해 시계 읽기도 배우고 아이와 함께 즐거운 이야기도 나누는 시간을 <일어날 시간이야 뽀로로>는 선물해준다. 뽀로로와 크롱이 잠자리에 들 시간부터 일어나고 밥먹고 친구들과 블록 놀이, 루피가 준비한 점심식사, 놀이터에서 놀기, 장난감 정리와 청소, 저녁식사와 잠자리에 들기까지의 시간들을 이야기하며, 시계 놀이로 아이에게 시간을 어떻게 읽을 수 있는지 알려 줄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책이란 생각이든다.
' 시계는 아침부터 똑딱 똑딱~~ 오늘은 뽀로로와 친구들이 어떻게 하루를 보냈을까요? 재밌는 뽀로로 이야기를 읽으며 시계 읽기도 해 봐요! '
뽀통령이란 이름 답게 슬이의 주변도 역시 온통 뽀로로와 친구들이다. 슬이의 가방도, 인형들도, 오늘 산 비누거품도, 거실의 매트도, 장난감 카트와 말하는 뽀로로.... 최근들어 방귀대장 뿡뿡이에 대한 관심이 대단하지만 아직도 뽀로로에 대한 사랑은 작아질 줄 모른다. 사실 슬이는 뽀로로도 좋아하지만 크롱을 더 관심있어 하는것 같다. 말도 잘 못하고 엉뚱하지만 왠지모르게 끌리는 매력! 오늘도 슬이는 <일어날 시간이야 뽀로로>속에서 크롱을 찾는다.
뽀로로 친구들의 하루 일과 속에서 아이는 자신의 모습을 바라본다. 그 속에서 시계 읽기도 배우고 그 시간에 아이가 해야할 일들, 예를들어 장난감 정리와 청소, 양치질, 잠잘 시간에는 어떠해야 하는지 등을 배우게 된다. 시간의 개념을 알아가면서 규칙적인 생활을 익혀가게 되는 것이다. 작지만 무시할 수 없는 가격! 하지만 아이가 너무나 좋아하고 즐거워하는... 여름방학 선물로 슬이 또래 아이들에게 제격인 책 한권을 만난다. 뽀로로와 친구들의 또 다른 책과의 만남을 기약하며.... 안녕! 친구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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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개월 아이가 요즘 부쩍 시계 및 시간에 관심을 갖아서. 시계보는법을 알려주려고 구매한 책이다. 보드북과 누르면 소리나는 토이북 두가지 버전이 있는데. 소리나는 토이북은 배터리나가면 갈아주지 않으면 효옹에 한계가 있는데다가 집에 있는 뽀로로 사운드에 하나더 보태기는 싫어서 보드북으로 구매했다. 아이가 워낙 뽀로로를 워낙 좋아하니 책은 잘본다. 시간관념도 알려줄수 있어서 좋은책이다. 막상 누르면 소리나는 토이북을 구매할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어차피 시계보는 법은 엄마가 차분히 알려줘야 하니... ㅋㅋ 이책으로 아이에게 시계보는법을 마스터 했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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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읽어달라며 가지고 온 책이다. 뽀로로라는 프로가 방송해서인지 아이가 굉장히 좋아한다. 또한 이 책의 특징은 바늘 시계가 있다는 것이다. 뽀로로의 하루 일과를 읽으면서 시간도 맞춰볼 수 있어서 아이에게 무척 유익하다. 밤 11시, 뽀로로는 늦게까지 잠을 자지 않고 있다. 아침 9시, 역시 늦잠을 자고 말았다. 10시, 친구들을 만나러 루피네 집으로 간다. 10시 30분, 10시 약속에 30분 늦었다. 낮 12시, 친구들은 루피가 준비한 샌드위치와 샐러드를 맛있게 먹었다. 오후 1시, 친구들 모두 놀이터로 나갔다. 오후 5시, 집으로 돌아와 집안 청소를 했다. 저녁 6시, 저녁 먹을 시간. 저녁 7시, 뽀로로와 크롱은 따뜻한 물로 목욕을 했다. 저녁 9시, 일찍 잠을 잤다. 이 책을 읽어주면서 아이에게 늦게 잠을 자면 어떻게 되는지 알려줄 수 있어 좋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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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는 6살인데, 요즘 "몇시야?"라고 잘 물어보곤 해서 이 책을 구입했어요... 시계바늘을 움직일 수 있어 시간을 가르쳐주기 좋아요... 특히 내용중에 시간이 큰 글씨로 나와있어 작은바늘은 금새 잘 맞추더라구요... 뽀로로도 워낙 좋아해서 더 좋은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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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부터 제일 좋아하는 뽀로로가 표지에 보이자 우리딸 "엄마 이것 사주면 안돼?"라고 애절한 눈빛을 보이는데 안 사줄수가 없어서 "한번 보자"라고 했더니 안 그래도 요즘 시계 보는 것을 가르치고 있는 지라 '시계 그림책'이니 잘 됐다 싶어서 그대신 엄마말 잘 듣기를 약속하고 사 주었네요.
집에 오자마자 뜯어서 보더니 시계를 이리저리 만지면서 나름대로 숫자들을 다 외우고 있는 지라 혼자서 가지고 놀더군요. 역시 자신이 좋아하는 케릭터들이 나와서 그런지 하루종일 갖고 놀더군요.
각각의 장에는 그 시간을 크고 굵은 글씨로 표기해서 아이들이 직접 손으로 시계를 조작해서 그 시간을 나타내게 되어 있어서 나름대로 시간의 개념을 배워나가기에 무척 적합한 것 같고 내용은 밤 11시가 되어 늦게 잠든 뽀로로와 크릉이 10시까지 루피네 집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늦잠을 자서 친구들과 만나기로 한 시간에 30분이나 지각을 하고 친구들과 동화책 읽는 시간에 졸고 12시에 밥을 먹고 오후 1시에 놀이터로 가서 놀고, 오후 5시에 집 안 청소를 하고 저녁 6시에 밥을 먹고 설거지를 하고 7시에 목욕을 하고 9시가 되자 잠자리에 들어간다는 내용인데 하루일과를 시간별로 잘 나누어져 있어서 규칙적인 생활에 대해 알게 해주었네요.
뽀로로와 크릉을 좋아하는 우리 딸도 오늘 만큼은 9시에 잔다고 잠자리에 들어가는 흉내는 냈지만 역시나 또 10시를 넘기고야 자네요. 시간 보는걸 좋아하던 우리 딸에게 뽀로로 덕분에 더욱 잘 알 수 있어서 좋았고 이제는 좀더 세부적으로 시간을 가르쳐볼까 싶네요. 확실히 우리 때랑은 책들이 너무 잘 나와서 그러지 아이들이 그런 좋은 책들을 보아서 그런지 아이들이 뭐든지 받아들이는게 빠르다는 생각을 다시금 해보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