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상의 디자인은 세련되지 못했지만 부분부분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점이 마음에 든다. 독특한 패턴으로 활용성도 상당히 높다. 어느 정도 인형옷을 만들어 본 사람이라면 이 책을 보고 자신만의 디자인을 해 볼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특히 옷감이나 펠트를 이용한 신발이 몇개 보이는데 아이디어가 좋다. 물론 이 신발들도 좀 촌스럽다 ^^ 베이직한 디자인이나 시대물드레스나 정장 슈트 보다 "아트"적인(혹은 오브제로서의 의상) 옷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좋아할 책인 것 같다.다시 한번 강조하자면, 그냥 책속의 옷을 따라 만드는 정도로 책을 구입했다면 100% 실망한다. 그러나 영감을 얻어 만들기를 좋아한다면 100%는 아니더라도 꽤 만족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