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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나 지금이나 항상 가지고 있는 인간의 가장 큰 염원은 장수이며 장수와 관련해서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은 건강인 것 같다. 생활이 풍요로워지고 의학이 발달하게 됨에 따라 인간의 수명이 더 길어진 것만은 사실이지만, 환경의 오염과 식품의 오염으로 인해 우리의 건강이 늘 위협을 받고 있는 것 또한 현실이다. 건강에 대한 정보의 홍수 속에서 가족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주부로서 과연 어떠한 식품을 선택해야 할 지 때론 어렵게 느껴지기도 한다.
제목과 표지가 눈에 띄어 읽게 된 「우리 집 밥상에서 더할 음식 & 뺄 음식」... 이 책은 그동안 내가 식품을 선택함에 있어 어렵게 느꼈던 부분들에 대한 해답을 제시 해 주고 있다. 각종 식품에 대한 정보를 조목조목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어서 식품에 대해 잘못 알고 있던 생각을 바로 잡는 계기가 되었다. 특별히 그 유해성에 대해 염려를 하면서도 꼼꼼하게 챙기지 못 했던 GMO식품이나 식품첨가물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어서 그 심각성을 잘 알게 되었고 앞으로 장을 볼 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또한 진정한 건강의 비결은 진시황의 불로초도 아니고 200명의 사람들이 바친 조선시대 임금들의 수라상도 아닌 그저 전통적으로 먹어왔던 우리네의 소박한 밥상과 우리의 마음에 있음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 이 책은 우리의 식탁에서 빼야 할 음식과 아울러 더할 음식들을 제시 해 주고 있어서 먹을거리를 선택함에 있어 지침서가 되어줄 것 같다. 부록 부분에서는 불조절과 각종 국과 찌개의 맛내기 포인트와 양념의 공식까지도 알려주고 있어서 그 맛을 더해 주고 있다. 한번 읽고 책꽂이에 꽂아 두는 그런 책이 아니라 식탁 옆에 놓고 두고두고 보아도 좋을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저자도 이야기하고 있듯이 가족의 건강을 위한 주부의 책임과 역할은 막중하다. 주부가 어느 식품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가족의 입맛이 길들여지고 건강이 결정된다. 그리고 그것은 사랑하는 자녀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안겨주느냐 아니면 치명적인 병을 가진 삶을 안겨주느냐가 결정 된다. 가족의 건강이 주부의 손끝에 달려있음을 다시금 절감하면서 우리의 식탁이 건강해지기 위해 초보주부는 물론 오랫동안 살림을 해 온 주부들도 이 책을 꼭 읽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강력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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