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18)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78%
  • 리뷰 총점8 22%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9.0
  • 50대 9.0
리뷰 총점 종이책
잊는 일이, 조금은 쉬워질까...
"잊는 일이, 조금은 쉬워질까..." 내용보기
이별. 미워했다. 매일 가슴을 뜯으며 그 사람을, 그리고 나를. 그런데 사랑이 고마운 일이란다. 싸워도, 이별을 해도, 기억에만 남아도 사랑이란 건 고마운 일이란다. 상채기 가득한 심장을, 이 책으로 다독이고 있는 중. 미움이, 아픔이 금세 다 가시진 않겠지만 그래도 행복했던 시간을 함께 한 그 사람에게 조금이나마 감사하려 노력해야지. 그래야 내게도 새로운 사랑이 찾아올 테니
"잊는 일이, 조금은 쉬워질까..." 내용보기

이별. 미워했다. 매일 가슴을 뜯으며 그 사람을, 그리고 나를. 그런데 사랑이 고마운 일이란다. 싸워도, 이별을 해도, 기억에만 남아도 사랑이란 건 고마운 일이란다. 상채기 가득한 심장을, 이 책으로 다독이고 있는 중. 미움이, 아픔이 금세 다 가시진 않겠지만 그래도 행복했던 시간을 함께 한 그 사람에게 조금이나마 감사하려 노력해야지. 그래야 내게도 새로운 사랑이 찾아올 테니까.

 

덧. 다른 리뷰들도 비슷한 생각. 역시 사람이 느끼는 감동의 진폭은 비슷비슷하구나.

b******o 2007.12.27. 신고 공감 3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사랑. 마음이 시킨 가장 고마운 일
"사랑. 마음이 시킨 가장 고마운 일" 내용보기
역시 심현보였습니다. 그의 감성적인 노래만 만나다가 이렇게 책으로 묶여진 그의 감성을 만나니 또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잊혀졌던 사랑도 생각나고, 지금의 사랑에 충실해야겠다는 생각도 들고, 더 많은 사람들과 사랑을 나누며 살고 싶은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랑은 사랑을 느끼는 그 순간이 가장 소중하고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바로 그런 사람의 마음, 사랑의 소중함을
"사랑. 마음이 시킨 가장 고마운 일" 내용보기

역시 심현보였습니다.

그의 감성적인 노래만 만나다가 이렇게 책으로 묶여진 그의 감성을 만나니 또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잊혀졌던 사랑도 생각나고, 지금의 사랑에 충실해야겠다는 생각도 들고, 더 많은 사람들과 사랑을 나누며 살고 싶은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랑은 사랑을 느끼는 그 순간이 가장 소중하고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바로 그런 사람의 마음, 사랑의 소중함을 일깨워준 책이라 올 겨울 이 책과 함께 따뜻한 날을 보낼 것 같습니다.

 

n********8 2007.12.26.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사랑,마음이 시킨 가장 고마운 일
"사랑,마음이 시킨 가장 고마운 일" 내용보기
아름다운 노랫말로 알려진 심현보님의 작은 이야기들이다 예쁜 일러스트가 잘 어우러져서 책을 읽는 내내 조곤조곤 속삭여주는듯 했다   Andante [조금 느리게] 이별 앞에 울다 Moderato [보통 빠르기로] 이별에 길들다 Allegretto [조금 빠르게] 그리고...이별을 잊다   세가지 큰 제목안에  제각기 다른 작은 이야기들이 있는데 이별을 하고, 헤어짐에 익숙해지고, 조심스레 사
"사랑,마음이 시킨 가장 고마운 일" 내용보기

아름다운 노랫말로 알려진 심현보님의 작은 이야기들이다

예쁜 일러스트가 잘 어우러져서 책을 읽는 내내 조곤조곤 속삭여주는듯 했다

 

Andante [조금 느리게] 이별 앞에 울다

Moderato [보통 빠르기로] 이별에 길들다

Allegretto [조금 빠르게] 그리고...이별을 잊다

 

세가지 큰 제목안에  제각기 다른 작은 이야기들이 있는데

이별을 하고, 헤어짐에 익숙해지고, 조심스레 사랑을 기대하는 모습을

정말 겪었던 일들마냥 섬세하게도 써주셨다

이별하는 순간을 견뎌내는 모습들이 그냥 내 이야기

혹은 내 친구의 이야기인듯 가깝게 느껴지는데

정작 나는 깊게 사랑을 해보지도 못했고, 이별하며 아파해보지도 못했기에

참 많이 부러운 기분이었다

세상의 수많은 사람들이 사랑을 하고 이별을 하면

저마다 다른 모습, 다른 색깔을 가졌다고 말하는듯 하다

받아들이지 못하는 이별을 앞에 둔 모습이 슬프고

점점 익숙해지는 모습이 안쓰럽다가

천천히 겨울이 가고 봄이 옴을 느끼는것처럼

조심스레 다가오는 인연에 같이 설레면서 읽었다

살면서 이별하고 상처받더라도

그들처럼 진짜 온몸을 다 바쳐서 사랑하고 싶은 부러운 마음이 든다, 새삼스럽게...


s******1 2008.02.13.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너무 좋아요
"너무 좋아요" 내용보기
오랫만에 제대로된 '사랑'에세이 책을 만났네요. 수많은 책 속에서 이 책이 눈길을 끌었던 것은 심현보라는 작가와 표지그림때문이었죠. 처음엔 심현보라는 사람을 몰랐습니다. 나중에야 제가 노래방에서 즐겨부르던 노래가, 집에서 혼자 즐겨듣던 가요가 그의 작품이라는 것을 알았죠. 참 섬세한 사람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어 하나하나가, 그가 묘사하는 사랑의
"너무 좋아요" 내용보기

오랫만에 제대로된 '사랑'에세이 책을 만났네요.

수많은 책 속에서 이 책이 눈길을 끌었던 것은 심현보라는 작가와 표지그림때문이었죠.

처음엔 심현보라는 사람을 몰랐습니다.

나중에야 제가 노래방에서 즐겨부르던 노래가, 집에서 혼자 즐겨듣던 가요가 그의 작품이라는 것을 알았죠.

참 섬세한 사람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어 하나하나가, 그가 묘사하는 사랑의 감정 하나하나가 제 마음을 헤집어 놓았습니다.

맞아, 맞아 하며 고개를 끄덕이기도 하고, 아.. 그랬던 거구나 하며 탄식을 내뿜기도 하고요.

암튼 이 책을 읽으며 사랑에 대해 다시 한번 배우고 깨닫습니다.

친한 친구들에게 연말 선물로 한권씩 사줄까 합니다.

모두가 예쁜 사랑할 수 있도록 말이죠...

w****l 2007.12.27.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같은 사랑이야기.
"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같은 사랑이야기. " 내용보기
심현보라는 이름을 알게 된 것이 언제인지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는다. 언제부턴가 내가 좋아하게 된 노래를 만든 사람들의 이름을 보면 심현보라는 이름 세 글자가 자주 보였던 것 같다. 가사가 너무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별한 기계효과나 꾸밈없이 피아노 선율 하나만으로도 너무도 아름다운 노래가 나올 것 같은 가사들. 그의 글이 이제는 한 권의 책으로 만들어져 나에게 다
"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같은 사랑이야기. " 내용보기

 심현보라는 이름을 알게 된 것이 언제인지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는다. 언제부턴가 내가 좋아하게 된 노래를 만든 사람들의 이름을 보면 심현보라는 이름 세 글자가 자주 보였던 것 같다. 가사가 너무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별한 기계효과나 꾸밈없이 피아노 선율 하나만으로도 너무도 아름다운 노래가 나올 것 같은 가사들. 그의 글이 이제는 한 권의 책으로 만들어져 나에게 다가왔다. [사랑, 마음이 시킨 가장 고마운 일]이라는 멋진 제목과 함께 말이다.

 

 내가 가진 가장 아름다움 사랑의 기억이 무엇인지 나는 확신할 수가 없다. 좋았던 날도 많았지만 아팠던 날이 더 많았기에 쉽사리 사랑에 대한 좋은 추억들을 내어놓을 수가 없는 이유 때문이리라. 그런데 정말이지 이상하게도 이 책을 읽으며 나는 사랑의 아팠던 상처 하나하나들을 차례로 치유 받는 느낌이 들었다. 너무나 아파서 이제는 잊어버리고 싶었던 기억들까지도 스스로를 토닥여 다 지나가버린 일이라고 생각하게 만들어주는 그런 느낌. 이제는 정말이지 내 마음 속에 사랑에 관한 좋은 기억들만 남아있는 것 같다.

 

 무슨 남자가 이렇게도 글을 잘 쓸까? 사랑을 많이 해본 바람둥이 같기도 하다가 그의 경험이 어느 정도는 묻어있을 실연의 상처들을 느끼며 글을 읽는 동안 가슴이 싸해졌다. 아침에 일어나 빈속에 마신 얼음물이 식도를 타고 위로 향했다가 이내 온 몸의 세포 하나하나로 전해지는 짜릿하고도 어지러운 기분이 내 마음 끝자락에 있는 감각세포들을 통해 가슴 속 깊이 자리 잡았다. 나는 정말이지 그의 글이 좋다.

 

 솔직히 남자도 이렇게 아플 수 있구나. 여자처럼 자꾸만 곱씹고 후회할 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을 처음 해보았다. 언제나 강하게만 보이던 그 사람, 나에겐 너무나 야속했던 그 사람도 가끔은 이런 마음으로 나를 떠올릴까? 이런 저런 생각이 많아지는 야심한 밤 나는 감정의 소용돌이에 휘말리지 않기 위해 적절한 절제의 감정을 잡으려고 애쓰는 중이다.

 

 그래. 그 사람도 나만큼 아팠을 거야. 그리고 지금은 좋은 기억만 가슴에 갖고 있을 거야. 이제는 그만 놓아주자. 그리고 나를 좀 더 사랑하자. 나는 사랑받을 가치가 충분히 있는 사람이니까…….

s******g 2008.03.0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사랑에 대해서 다시 생각 하게 해주는 책
"사랑에 대해서 다시 생각 하게 해주는 책" 내용보기
사랑, 마음이 시킨 가장 고마운일.... 제가 너무 좋아하는 사랑인걸, 하루,사랑해도 될까요.... 등 너무 좋은 곡을 많이 만드신 심현보님 진짜 넘 다양하게 모든걸 잘하시는 것 같아요. 라디오 게스트로 나올때 들었는데 말씀도 잘하시고.... 책을 읽다보니 책속에 빠져들게 만드네요. 누구나 공감할수 있는 사랑과 이별.... 누구나 결혼할때는 진짜 열렬히 사랑해서 결혼하지만
"사랑에 대해서 다시 생각 하게 해주는 책" 내용보기
사랑, 마음이 시킨 가장 고마운일....
제가 너무 좋아하는 사랑인걸, 하루,사랑해도 될까요....
등 너무 좋은 곡을 많이 만드신 심현보님 진짜 넘 다양하게
모든걸 잘하시는 것 같아요.
라디오 게스트로 나올때 들었는데 말씀도 잘하시고....
책을 읽다보니 책속에 빠져들게 만드네요.
누구나 공감할수 있는 사랑과 이별....
누구나 결혼할때는 진짜 열렬히 사랑해서 결혼하지만
결혼하다가 살아보니 사랑이 정으로 바뀌더라구요.
저도 처음 마음이 생각해서 신랑한테 좀더 노력해서
예전에 가졌던 사랑이라는 마음을 가지고 싶네요.
사랑한다는 건 그런거야.
반쪽짜리의 마음을 누군가에게 물들여서
온전한 하나의 마음으로 만드는일.
그 두개의 마음이 너무 닮아가서
반으로 접으면 언제부터인가 똑같아지는일....
저도 이럴때가 있은것 같은데
지금은 반으로 접으면 한쪽이 크던지 작아질것 같아요.
저도 이제 남편과 반으로 접으면 똑같아 질수 있도록
좀더 노력하고 양보해야겠죠.
책이랑 일러스트랑 너무너무 작어울리는것 같아요.
이별의 아픔을 격는 마음이 일러스트에 잘표현된것 같아요.
진짜 옛날에 컴퓨터가 더 발전하기 전에 예쁜 편지지 골라
사랑하는 사람한테 편지 적던게 생각나게 만드는 책이예요.
편안한 마음으로 어디서나 읽기 쉬운 책인것 같아요.
이제부터 심현보님의 팬이 될것 같네요.ㅎㅎ
s******l 2008.02.1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향기가 있는 사랑이야기
"향기가 있는 사랑이야기" 내용보기
여러 라디오에서 게스트로 활약중인 여자보다 더 짙은 감성을 지닌 심현보.... 그에게 왜 다들 언니라고 하는지 금방 알 수 있을 정도로 라디오에서 듣던 그의 생각과 느낌은 항상 물기를 촉촉하게 머금고 있는 듯했다 그런 그가 책을 냈으니 그것이 바로 <사랑, 마음이 시킨 가장 고마운 일>이다   최근 예쁜 일러스트와 감성적인 글을 엮은 책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예쁜 일러스
"향기가 있는 사랑이야기" 내용보기

여러 라디오에서 게스트로 활약중인 여자보다 더 짙은 감성을 지닌 심현보....

그에게 왜 다들 언니라고 하는지 금방 알 수 있을 정도로 라디오에서 듣던 그의 생각과 느낌은 항상 물기를 촉촉하게 머금고 있는 듯했다

그런 그가 책을 냈으니 그것이 바로 <사랑, 마음이 시킨 가장 고마운 일>이다

 

최근 예쁜 일러스트와 감성적인 글을 엮은 책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예쁜 일러스트는 읽는 이의 눈을 매료시키고 충분히 공감을 살 만한 감각적인 글은 누구나 가진 가슴 속 저 깊이 숨어있는 감성을 건드리기에 읽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그러나 흔히 사랑에세이라고 일컬어지는 책들의 최대 단점은 여운이 남는 지속적인 감흥보다는 읽을 때 느껴지는 순간적인 감흥을 준다는 것이다

많은 이야기들에 대부분은 공감은 하지만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글에서 느껴지는 느낌과 감정이 그때뿐이기 때문이다

또한 어딘가의 누군가에게는 일어날 수 있는 일이지만 책속의 이야기들이 일상적인 일인 듯 하면서도 지어낸 느낌을 지울 수 없기 때문에 때로는 작위적인 이미지만을 심어줄 때도 있다

 

그러나 심현보의 글에는 이 이상의 뭔가 특별한 게 있다

이미 작사가로서 입지를 굳힌 심현보이기에 그가 그동안 적어왔던 노랫말을 통해 우리는 그의 마음을 들었었다

하지만 음율의 옷을 입지 않은 그의 글은 작사가라는 타이틀의 심현보보다는 인간 심현보를 느끼게 해주었다

그가 틈틈이 적어 온 여러 이야기들은 그의 인생 어딘가에서 벌어졌을 법한 메세지를 담고 있기도 하였고, 그가 안타깝게 생각하거나

조심스럽게 바래온 다양한 사랑의 모습들을 표현하기도 했다

 

그의 글을 오롯이 접하는 동안 나는 지난 사랑을 떠올렸다

비록 남자의 시각에서 말하는 내용이었지만 그래서였는지 내 관점보다는 상대방의 마음을 읽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사랑에 대해 어떤 생각은 나만하고 있을 것이라고 혼자서 자만했던 이야기들이 있어서 흠칫 놀라기도 했다

때문에 속으로 `맞아 맞아, 나도 이런 생각 했어'라면서 맞장구를 치며 책을 읽을 때가 많았다

어떤 이야기는 쓸쓸한 내 마음을 잘 다독여주는 듯 했고, 어떤 이야기는 앞으로는 이렇게 사랑해라고 말해주는 것 같았고,어떤 이야기는 기쁜 것도 아픈 것도 사랑이라는 걸 가르쳐주는 것 같았다

 

몇년 전만 해도 누군가 나에게 사랑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자신있게 대답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런저런 일들을 겪고 나이를 먹을수록 사랑에 대한 확신을 할 수 없어졌다

대체 사랑이 진짜 무엇인지, 어떤 모습인지 생각할 수도 없었고 말할 수도 없었다

헌데 <사랑, 마음이 시킨 가장 고마운 일>을 보는 순간 제목부터가 너무 마음에 들었다

사랑의 의미를 잃어가는 내게 사랑이라는 게 마음이 시킨 가장 슬픈 일은 아니라고 말해주는 것 같아서 든든하기까지 했다

안단테, 모데라토, 알레그레토로 이루어진 각 장의 흐름에서 안단테와 모데라토까지는 사랑이라는 게 참 서글픈 것이라고 말하는 것 같아 읽는 내 마음조차 서늘해졌는데, 알레그레토로 넘어가면서 다시 사랑에 대한 희망을 심어주는 메세지를 담고 있어서 내 마음도 웃을 수 있었다

 

메마른 느낌을 주는 표지도 맘에 들었고 글도 일러스트도 맘에 들었다

사랑때문에 아플 때 힘들 때 봐도 좋고, 사랑으로 인해 기쁠 때 봐도 좋을만큼 두고두고 보고 싶은 책이다

러브테라피라는 부제가 딱 들어맞을 정도로 내 마음 이곳저곳을 두드리고 감싸안아주는 심현보의 글이 다른 사랑에세이의 글보다 훨씬 오랜 향기로 남을 것 같다

 

s*****0 2008.02.0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심현보님책이 내 마음을 치유하네요.
"심현보님책이 내 마음을 치유하네요." 내용보기
사랑 마음이 시킨 가장 고마운 일/ 심현보/ 중앙북스   심현보..그는 작사 작곡가다. 부드러운 발라드 곡인 성시경 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 와 비오는 날 들으면 그 애잔함에 눈물이 저절로 주루룩 흐르는 박혜경의 하루를 만든 사람이다.   심현보 Love therapy 부제도 표지에 있다. 독서치료, 문학치료, 시치료 참 많이 듣긴 했지만 아니 이미 학문으로 대학에 전공도 있더만 사
"심현보님책이 내 마음을 치유하네요." 내용보기

사랑 마음이 시킨 가장 고마운 일/ 심현보/ 중앙북스

 

심현보..그는 작사 작곡가다. 부드러운 발라드 곡인 성시경 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 와 비오는 날 들으면 그 애잔함에 눈물이 저절로 주루룩 흐르는 박혜경의 하루를 만든 사람이다.

 

심현보 Love therapy 부제도 표지에 있다.

독서치료, 문학치료, 시치료 참 많이 듣긴 했지만 아니 이미 학문으로 대학에 전공도 있더만 사랑치료란 말은 아직 들어보지 못했지만 작가가 이러한 부제를 단 이유는 분명있을 것이다. 읽는 내내 어쩜 이리도 내 얘기를 간결하고 콕콕 꼬집어 잘 표현했는지 금새 책 속에 빠져 들어 버렸다.

그의 언어 표현은 마치 내 마음을 이 책속에 고스란히 담아 놓은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마치 내 일기 같기도 하다.

사랑을 하다 헤어지고 다시는 사랑하지 않으리하며 가슴앓이 한 일도 지금은 옛 추억으로 고스란히 남아 있지만 그땐 절망스러웠고 세상에 마치 혼자가 된 느낌이였던 그 때.

그래도 시간이라는 묘한 명약이 있었기에 지금은 또 다른 사랑으로 두 아이의 엄마가 되고 아내가 되지 않았던가.

생각해 보면 견뎌내질 못할 아픔도 없는 것 같지만 그 아픔을 이기는 데는 분명 많은 시간 또한 필요했다.

이 책 사랑을 하고 이별한 사람에게 이별을 이겨내고 적응하고 잊고 그리고 또 다른 사랑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치료적 효과가 있는 책이 맞는 것 같다.

애잔하면서도 포근하게 느껴지고 슬프면서도 아름답게 느껴지는 이유가 바로 이 책 속에 담겨 있다.

오랜 결혼생활에 사랑이라는 감정이 무덤덤해진 지금의 내 생활에 다시금 처음처럼이라는 단어를 가슴에 새기게 해 준 고마운 책이기도 하다. 다람쥐 체 바퀴 돌아가듯 짜여진 일상속에서 다시금 감성이라는 부분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던 것 같다. 남편을 보는 내 눈과 가슴에 사랑이라는 작은 새싹을 싹튀우게 해 준 고마운 책 말이다.

 


이달의 사락 n******a 2008.02.0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사랑과 이별에 대한 단상
"사랑과 이별에 대한 단상" 내용보기
부제가 '심현보 LOVE therapy'라고 써있다.   나같은 7080세대는 컴퓨터가 없던 중고등학교시절, 예쁜 편지지 혹은 예쁜 노트를 사서 그 안에 내가 좋아하는 시를 펜촉에 잉크를 찍어서 혹은 만년필로 정성들여 예쁜 글씨로 베껴써본 기억이 있을 것이다. 나는 주로 예쁜 그림이 있는 노트에 파란색 만년필을 이용해서 많이 베껴썼었는데 시 또한 사랑에 관련된 시였던걸로 기억된
"사랑과 이별에 대한 단상" 내용보기
 

부제가 '심현보 LOVE therapy'라고 써있다.

 

나같은 7080세대는 컴퓨터가 없던 중고등학교시절, 예쁜 편지지 혹은 예쁜 노트를 사서 그 안에 내가 좋아하는 시를 펜촉에 잉크를 찍어서 혹은 만년필로 정성들여 예쁜 글씨로 베껴써본 기억이 있을 것이다.

나는 주로 예쁜 그림이 있는 노트에 파란색 만년필을 이용해서 많이 베껴썼었는데 시 또한 사랑에 관련된 시였던걸로 기억된다.

 

이 책은 내가 그때 베껴쓰던 그런 나만의 시집같은 느낌이다.

예쁜 수채물감 분위기의 그림과 사랑에 관한 많은 에세이.

심현보는 모두 알다시피 아름다운 발라드 가요를 많이 썼다. 그래서인지 이 에세이 또한 노래 가사를 써놓은 듯한, 어쩌면 시같고 어쩌면 일기같은 내용이다.

 

보통 다른 책과의 다른 점은, '만남 -> 사랑 -> 익숙해짐 -> 이별' 의 순으로 보통의 책이 쓰여진다면, 이 책은 'LOVE therapy'라는 부제와 어울리게 '이별 -> 이별에 울다 -> 이별에 길들다 -> 이별을 잊다(그리고 사랑이 있었다)' 라는 순서로 이루어져있다는 것이다.

 

누구나 이별을 경험하는 것은 심적으로나 신체적으로나 고통이 따른다. 그렇지만, 시간과 망각이라는 좋은 약과 주변의 위로에 다시 일어서게끔 되어있고 우리는 또다시 이별이라는 무서운 적이있음에도 불구하고 또한번 사랑을 꿈꾸게 된다.

 

그런 일련의 과정을 가슴 한켠에 쌓아두고 표현하지 못 하는 우리지만, 심현보는 언어의 마술사답게 글로 너무도 잘 꼬집어 내었다.

 

' Love is blue, love is just a dream and love is you.'

어쩌면 저렇게 한줄로 러브테라피를 잘 설명해놓았는지...

 

아무때고 그냥 손 가까이에 놓아두고 마음이 스산할때 읽어내려가면 , 이 세상에 나만 외롭고 아픈게 아니라는 것을 느낄 수 있겠다. 사랑의 아픔은 누구나 겪는 것.

j*****7 2008.02.0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심현보 답다~~
"심현보 답다~~" 내용보기
사랑.....이 말만으로도 가슴 설레이던 때가 있었는데....^^ 벌써 추억인가...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가슴 절절한 사랑을 해보고 찢어질듯 아픈 이별도 해보고....누구나 겪는 일은 아니겠지만... 나또한 이별을 겪어보지 않았으니...뭐라고 말할수는 없지만... 이책을 읽으며 정말 가슴에 와 닿는게 너무 많았다... 다 내 이야기 같은 느낌...꼭 헤어져야만 이별은 아니기에...
"심현보 답다~~" 내용보기

사랑.....이 말만으로도 가슴 설레이던 때가 있었는데....^^

벌써 추억인가...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가슴 절절한 사랑을 해보고 찢어질듯 아픈 이별도 해보고....누구나 겪는 일은 아니겠지만...

나또한 이별을 겪어보지 않았으니...뭐라고 말할수는 없지만...

이책을 읽으며 정말 가슴에 와 닿는게 너무 많았다...

다 내 이야기 같은 느낌...꼭 헤어져야만 이별은 아니기에...

남편과 7년 연애하고 결혼 했으니 그동안 얼마나 많은 일이 있었겠어요..

만나고 헤어지고...군대 가고 ....직장때문에 멀리 떨어져 지내다...더 이상은 떨어져서 못 살겠다 싶어서 결혼하고 ^^ 결혼후도 얼마나 많이 싸웠는지...

다 지난일이지만 다시금 떠오르고 ...설레이기도 했답니다..

 

표지며 디자인....중간중간 나오는 그림하나 조차도 너무나 아름답더군요..

과연~~심현보~~답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어찌 이렇게 구구절절...좋은 말들일까???

 

그래~그래~~읽는 내내~~감동을 했답니다..

 

이 책의 뒷부분을 읽을때쯤엔 ...

다시 한번 사랑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누구와~~??? ㅎㅎ 지금의 남편과 해야겠죠 ㅋㅋㅋ

 

책에서 처럼 저렇게 하나하나 세심하게 배려하는 남자가 과연 있을까~~??있겠죠...그것도 많이...

그러나 내곁에 있는 이 사람...그런걸 기대할수 없으니...내가 먼저 따스한 손길 내밀어야 할까봐요...

 

설레임과 사랑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준 고마운 책이랍니다^^

 

e******5 2008.02.0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