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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림큐비에 유명한 책들이 많아서 한번쯤은 본 책이 꽤나 되는데, 이 책은 정말 처음 본 책이었다.
왜 이렇게 이 책은 내 눈 밖에서 꼭꼭 숨어있었는지...^^
아이들의 영원한 놀이책인 팝업과 플랩이 동시에 되는 아주 매력적인 책이었다.
책의 사이즈도 아이가 넘기기에 적당한 크기와 두께로 되어있어 마음에 들었다.
말썽쟁이 우리 주인공 멍멍이가 진흙탕에서 뒹굴어서 씻길려고 하니까 갑자기 보이지 않네요...
보이지 않는 멍멍이를 드디어 찾아 나서는 사람은 바로 이 책을 가지고 읽고 보는 우리 아이들이 되겠지요.
외양간에 가서 얼룩소에게도 멍멍이의 행방을 물어보고,
돼지우리에 가서 돼지에게도 멍멍이의 행방을 물어보고,
양들에게도 멍멍이의 행방을 물어보고,
연못에 가서 오리에게도 멍멍이의 행방을 물어보고,
양배추를 먹는 토끼들에게도 멍멍이의 행방을 물어보지만
모두들 모른다고만 한다.
과연 우리의 멍멍이는 어디로 간 것일까요...?
플랩하면서 보일 듯 말듯하는 멍멍이를 아이는 신기해하며 또 잡힐 듯 말듯한 멍멍이를 자꾸 따라가보지만 계속 책 속 깊이 숨어있기만 한 멍멍이...
자세히 보지 못하면 우리의 아이들이 놓치기 쉬운 멍멍이다.
입체적인 팝업과 함께 아이가 직접 책 속을 들추어가며 적극적으로 책과 함께할 수 있는 <우리 멍멍이 어디 숨었니?>를 플랩과 팝업을 동시에 좋아하는 아이라면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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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다현이가 제일 좋아하는 책중에 하나 우리 멍멍이가 어디 숨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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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함께 책을 읽는 모습이랍니다.
다현이가 곰돌이에게 책을 읽어주는 모습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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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멍멍이 어디 숨었니? 표지에 보면 멍멍이가 진흙탕에서 뒹굴고 있어요. 마치 우리 아이들을 보는 것 같네요. 목욕을 시키려고 비누거품 퐁퐁 나는 목욕물 받아 놓았는데 멍멍이가 사라졌어요. 농장으로 사라진 멍멍이. 진흙 발자국이 났네요. 똥에 관심많은 우리 아들은 똥이라며 연신 외쳐됩니다. 그래서 멍멍이 발자국이야 했더니 강하게 다시 똥이라고 말하네요.^^ "그래, 그럼 멍멍이 똥을 따라가보자. " 했더니 딸 아이는 옆에서 배꼽 잡고 웃습니다. 그렇게 소우리로, 돼지우리로, 양이 풀 먹는 곳으로, 오리가 헤엄치는 곳으로, 양상추 밭까지 가봤지만 멍멍이가 보이지 않네요. 정말 아무도 멍멍이를 보지 못한 걸까요? 다시 우리로 돌아와 물어보지만 동물들은 하나같이 꿀꿀-아니, 매- 아니, 꼬꼬댁-아니..... 대답해요. 동물들과 같이 온 식구 음향을 넣어 읽으며 헛간 문을 열어주었어요. 대박입니다. 한밤중에 어찌나 시끄러운지 경찰 온다고 애들 약간의 협박을 가해 멈추었습니다. 그런데 아들녀석이 자꾸 옆에 사람 따라해요. '꿀꿀' 한다고 해놓고는 아빠가 '음매음매' 하면 어느새 '음매음매'하고, 그래서 '음매음매 해라' 하면 어느새 '꼬끼요' 해요. 하여간 가족들 모두 동물소리 내며 신나는 시간 보냈어요. 그런데 멍멍이는 어디로 갔을까요? ^^ 어느 새 목욕통에 들어가 기다리고 있는 거 있죠? 사랑스럽습니다. 이렇게 이쁜 거품나는 목욕탕이면 마구 들어가고 싶을 것 같은데 ....
아! 멍멍이 플랩을 들추면 눈에 확 보이는 것이 아니에요. 플랩을 펼치면 사삭 도망가는 멍멍이를 볼 수 있어요. 어느새 플랩을 다 펼칠 때쯤이면 멍멍이는 아주 조금만 보여요. 요런 점이 무척 맘에 들었어요. 멍멍이의 한 부분만 살짝살짝 보여주니 더욱 주의 깊게 살펴보게 되고 더욱 호기심을 자극하네요. 양 뒤에 숨은 멍멍이는 풀숲사이로 얼룩말무늬처럼 드문드문 보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