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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우울증이란 그냥 매일 혼자서 집에 계시는 주부님들이 걸리는 병 혹은 단어 그대로 우울해지는 병이라고만 생각했다.
그런데 우울증이 지칭하는 어떤 않좋은 상태(? 혹은 병)은 훨씬 넒은 의미였다. 그리고 누구나 가지고 있는 병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계획한 것은 많으면서 하나도 하지 못한 적이 있는가? (물론 나는 있으니까 하는 이야기다. ) 그리고 그런 계획과 실천의 실패가 반복된 적이 있는가? 그럴때 당신은 어떻게 느낌을 가졌는다. 난 얼마전에 이제 정말 열심히 살아야 겠다. 생각으로 매일 아침 오늘 할일을 계획했다. 그리고 실천해갔다. 그런고 한달이 지나때 쯤에 너무 많은 욕심에 하루 계획량을 점점 늘여갔다. 그리고 그 만큼 실패도 늘어 갔다. 아침마다 어제 밀렸던 일까지 다시 더해서 계획을 하다보니 또 실패로 하루가 돌아갔다. 이때, 난 이제 더 이상 아무것도 하기가 싫었고, 내 스스로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바보라고 생각이 되어 졌다. 움직이는 것도 싫고, 그냥 잠만 자고 싶었다. 밖을 나가기도 싫고, 사람이 만나기도 그냥 싫고, 잠시 기분이 좋아 지는가 싶다가도 다시 짜증이 나기 일쑤였다.
이런 나를 보고 친구(간호사)가 한말은 우울증(조울증)이였다.
그리고 정말 힘들게 힘들게 자리에서 일어나 서점에서 산 이책....
그때 사보게 된 책이 이책이다. 나만 너무 이상해서 의지력도 결단력도 아무것도없는 바보가 되서 이렇게 허송세월을 보내며 누워있구나 할때, 이 책을 읽고, 나만 그런 것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사실 이런 비슷한 증상이 있었고(극복법이 아니라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나와 같은 증상을 가지고 있었다는 사실 만으로도 우울증을 이겨내는데 도움이 되었다), 이런 것 또한 우울증이 될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책에서 말하는 작은실천들을 하나하나 해나가면서 다시 예전처럼 에너지 넘치는 삶을 보내고 있다.
주위에 저같이 힘없는 사람이 있다면 추천해 주세요.~
주의 : 책에서 이 병은 재발이 쉽다고 한다. (걱정 * 100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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