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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수의 막내 딸 세츠코와 사귀는 독특한 히로미츠, 어느 순간 세츠코가 유교구와 매우 닮아 있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둘이 싸우고 돌아 온 후, 유교수에게 찾아간 히로미츠. 드디어 눈치가 없는 유교수도 히로미츠와 세츠코의 관계를 알게 됩니다. 히로미츠와 세츠코가 화해하는데 철학적으로 깨닫는 것은 유교수네요. 동창회에서 만난 친구와 오랜만에 재회하는 에피소드도 재미있습니다. 역시 성격에 따라 각자 분야를 찾아 가게 되는 것 같더군요. 고양이 에피소드는 요새 많이 나오는 고양이 만화 같이 마음도 따뜻하고 행복해지는 에피소드네요. 유교수의 손녀 하나코 이야기이도 재미있어요. 어떻게 그런 유교수의 눈에서 하나코 같이 귀엽고 큰 눈이 나올 수 있는지 유교수처럼 되고 싶어하는 것도 귀엽구요 ㅎㅎ 5편은 왠지 재미와 유머가 상당한 에피소드 모음집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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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수의 딸과 딸의 남자친구랑 싸우는 내용, 그 싸움은 유교수 때문이었는데, 유교수와 딸의 남자친구가 대면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유교수가 아내와의 과거를 떠올리는데, 그때 입은 제복이 군국주의를 떠오르게 합니다. 유교수와 어릴적 친구가 만나서 폐가 가는 이야기, 우등생인데 생각은 못하고 정답만 쓰는 제자 이야기, 유교수와 고양이 이야기, 유교수와 손녀의 이야기, 늙은 교수와 히로미츠의 이야기 등, 단면적이고 내용이 없는 스토리만 즐비합니다. 게다가 여태까지는 좀 보수적이긴해도, 법을 잘 지키고 그랬던 유교수의 이야기라고 생각했는데요. 이 만화의 19권을 보고 너무 불쾌했거든요. 전범국가인 일본이 마치 피해자인 것처럼 포장해서 나오고요. 일본인의 역사 인식 수준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생각해보니 엄청 극우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여태 19권까지 산 것이 너무 아깝네요. 불쾌한 만화입니다. 더 이상의 구매는 없을 것 같아요. 일본 만화는 잘 보고 사야하는 것 같아요. 아주 교묘하게 코미디처럼 포장해서 군국주의 극우주의 이야기를 녹여냈네요. 역사에 대한 반성이 없는 나라의 국민들은 참 불쌍한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