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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권은 15권에서 외출했던 유교수의 이야기가 다시 정상궤도에 돌아온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그동안 언급이 간간히 되었던 첫째딸 이츠코네 이야기가 나옵니다. 멀리 몽골까지 진출했던 유교수가 자신의 홈타운에서 68년내내 했던 인간연구가 계속 펼쳐집니다. 한가지 큰 줄기-인간이란 무엇인가에서 출발한 유교수의 의문점은 다양한 인간관계를 캐치해냅니다. 특히 어린 유교수의 첫사랑과의 추억은 여성판 유교수의 이야기를 살짝 맛볼 수 있었네요. 자, 다음권은 어떻게 진행이 될려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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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살까지 모태 솔로인 인기 교수와 볼품 없는 식당 아줌마의 사랑이야기, 젊은 시절 은사가 궤변을 늘어 놓아서 유교수가 이해 못하다가 결국 이해하게 된 이야기, 내용이 전혀 없이 자전거 타는게 신나는 유교수 이야기 등이 있습니다. 유교수가 어린 시절에 자신을 가르치던 선생님이 있었는데, 모든 아이들 앞에서 전쟁 군인 범죄자들에 대해 칭송하면서 우상화하는 작업을 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이 작가는 전쟁 군인들보다 살아남은 사람들에게 더 미덕을 삼아야한다고 말합니다. 전범국으로서 전혀 반성이 없고, 마지 자신들이 고통받은 것처럼 미화하는 모습이 너무 불쾌하네요. 여태까지는 좀 보수적이긴해도, 법을 잘 지키고 그랬던 유교수의 이야기라고 생각했는데요. 이 만화의 19권을 보고 너무 불쾌했거든요. 전범국가인 일본이 마치 피해자인 것처럼 포장해서 나오고요. 일본인의 역사 인식 수준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번 책에도 마찬가지로 불쾌한 내용이 상당히 들어있네요. 그리고 생각해보니 엄청 극우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여태 19권까지 산 것이 너무 아깝네요. 불쾌한 만화입니다. 더 이상의 구매는 없을 것 같아요. 일본 만화는 잘 보고 사야하는 것 같아요. 아주 교묘하게 코미디처럼 포장해서 군국주의 극우주의 이야기를 녹여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