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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안 시대 말기 천황가와 후지와라 일족간의 권력투쟁이 심화됨에 따라 무사가문 겐지 (源氏)와 헤이시 (平氏) 의 힘이 커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겐지의 미나모토노 요시토모와 헤이시의 타이라노 키요모리가 결국 격돌하여 후자가 이기고 결국 후지와라가를 누르고 일본을 지배하게 된다. 하지만, 요리토모의 아들 요시츠네는 형 요리토모를 도와 그가 막부를 세우는데 큰 공을 세운다. 하지만 모함을 당하여 좇겨나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한다...는 것이 정설이었다, 뭐 대륙으로 건너가 징기스칸이 되었다는 둥 별별 전설이 다있지만. 한데, 이 만화에선, 바로 그 인물 요시츠네는 이미 16살 나이로 사망하였고 대신 활약을 벌인 일종의 카케무사의 이야기를 시작한다. 혈통에 의존하지 않고, 그 인간됨으로 사람을 이그는 것으로 매우 강렬하다.
이야기의 시작은 이미 헤이케일족, 즉 타이라노 키요모리의 세상. 요시츠네의 생모 토기와가 타이라노에게 투항했고, 그의 첩이 되었다가 후지와라가에서 그의 눈치를 보며 아들을 키우고 있다. 아들의 생명연장을 위해 유랑극단의 효타로 하여금 그 (아명:우시와카마루) 를 대신하게 만드는데, 첫만남부터 효타는 타이라노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주게 된다. 그리하여, 쿠라마산에 들어가 승려가 될 운명에서 겐지가의 적자혈통이자 우두머리인 요리토모의 의중을 보고, 헤이케의 권력이 닿지않는, 후지와라 히데히라의 오우슈 히라이즈미 (현재의 이와테현 남부, 즉 도교보다도 더 북부) 로 가 세력을 집결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만나는 가신의 인연과 병법을 시험하는 등의 에피소드. 총 22권
일종의 팩션이지만, 정사의 사이에 여러 인연의 이야기를 섞어 매우 흥미진진하고 재미있게 진행된다. 게다가 효타의 출생의 비밀이라는 미스테리도 살짝 넣는데다, 또한 인연의 로맨스에 여러 무협적인 부분, 병법까지도 들어가서.
흠, 요즘 [타이라노 키요모리]란 드라마가 일드채널에서 방영하던데... 예전에 한번 본 만화였지만 그땐 역사의 어느 부분인지 모르고 그저 무협정도로만 생각했지만, 다시 보니 꽤나 잘 만들어진 작품이다. 벤케이와의 첫만남부터 죽음까지 인연또 꽤나 많이 인용되고, 그리고 일본소설을 읽다보면 (하물며 추리소설이라 하더라도) 정말 지겹게 마주치는, 일본인이 사랑하는 인물인데, 그럴만도 하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 손에 아무 것도 없는 지경에서 복수를 하고 또 최고의 자리까지 올라간 노력과 천재성의 인물인데다, 비극적으로 운명을 다함에서 존경과 연민을 모두 다 느끼게 만드는 인물이다.
차나왕은 법명으로 태양처럼 사람을 이끌라는 의미로, 솔선수범형 카리스마틱 리더쉽을 보여준다. 자기보다 낮거나 다른 가치관의 인물이라도 배울 것이 있으면 배우고, 자존심에 연연하지 않고 대의를 위해 머리를 굽히며, 작은 것부터 스스로 해서 방법을 터득하여 사람을 이끌고, 사람들이 죽지않을 수 있다면 타협도 가능한 모습으로 매우 현대적인 리더쉽이다. 물론, 픽셔널한 부분이 가미되었으므로.
용이 있으면 두려움을 모르므로 남에게 굴욕을 당할 일이 없다.
p.s: 1) 개 사무라이, 흠...너무 귀엽다~ 마치 [우주쇼에 어서 오세요]의 포치 처럼 항상 '난 개가 아냐!'라고 주장하지만, 견성 (犬性)을 물리치지 못한...^^
2) 이 만화가 막 연재중이던 2005년 NHK에서 방영했던 드라마 [요시츠네] http://www.youtube.com/watch?v=_F_rgOTs-tQ |
| 일본역사에서 무인 정치 시대를 열었다고 할 수 있는 미나모토 막부를 세운 미나모토노 요리토모의 동생의 일대기...인데..이 요시츠네는 혁혁한 공을 세웠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능력을 두려워한 요리토모에게 공격받아 운명을 달리하게 된다...이런 사실 때문에 일본에서는 그의 이미지가 비운의 무장이고 그를 다룬 드라마나 소설등이 나오고 있다..이런 요시츠네가 원래 요시츠네가 아니라 원래 요시츠네는 죽고 그를 대신하던 대역이 그의 역할을 한 것이라는 가정에서 이 이갸기는 출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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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와다 히로후미 작.
일본 역사를 잘 모르기에 그것을 함께 느끼며 즐길 수는 없지만, 그럼에도 내용 자체로 즐겁다. 산적왕과 마찬가지로 병법 위주로 전쟁을 펼치는 지략게임이 묘미인데, 미나모토 요시츠네와 그와 닮은 인물의 일대기가 이 작품의 중심내용이다.
산적왕과 비교를 해본다면, 아마도 산적왕이 조금 더 낫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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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에는 별로 안알려졌지만 차나왕 요시츠네의 원작과 그 주인공은 일본에서는 무척이나 유명해 이미 드라마로도 제작 엄청난 인기를 얻은바 있다. 단순히 칼부림의 담은 사극형 만화가 아니라, 삼국지와 같이 실화를 바탕에 둔 탄탄한 스토리위에 여러 책사들의 계략과 무인들의 지조가 자리잡아 보는이의 재미를 돋워 준다. 아마 이 만화를 가장 재미있게 보는방법은, 조금만 일본 역사에대해 공부를 하고 보는것이다. 이 주인공들의 역사적 위치와 미쳤던 영향들을 알고나서 보면 그 재미는 두배 아니 수십배에 이르고 만다. 물론 드라마와 내용을 비교해가며 보는것도 빠뜨릴수 없는 재미이다. 만화책 본연의 재미 뿐만 아니라, 드라마, 영화와의 비교의 재미까지 겸비한 이 만화는 일본에 대해 거부감을 가진이라도 쉽게 접근할수 있는 일본색이 강하면서도 부드럽게 느껴지는 그런 만화이다. |
| 이 책은 일본에서 역사를 담은 한 두루말이(?)가 발견되면서 진짜 요시츠네가 사실은 일찍 죽고 요시츠네와 너무 닮아서 그 대리역을 했던 고아출신의 한 아이가 지금 알려진 업적을 다 이뤘다는 것을 알게되었다는 픽션을 다룬 내용입니다. 가정 자체가 가상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어 현실성이 있다고는 못하겠지만 진짜 요시츠네보다 가짜 요시츠네에게 훨씬 정이 가고 매력이 느껴집니다 ^^ 이런 비슷한 류의 만화로 "용"이 있을 것 같은데요. 그것보다 작품성은 떨어지지만 오락성은 더 높은것 같아요 아직 한권이 나와서 자세히 말 할 수는 없지만 느낌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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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옛 신사에서 고문서가 발견되었다. 헤이케를 토벌한 토벌한 마나모토노 요시츠네가 향년 16세에 서기한다는 컨셉으로 만화는 시작된다. 그리고 그것을 또 하나의 요시츠네의 전설로 만들어 진다. 동일하게 생긴 효타가 요시츠네를 대신한다는 이야기다.
시대는 헤이안 말기 정치의 실권을 장악하고 있던 천황가와 귀족 후지와라 일족의 권력투쟁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그때까지 귀족의 경호나 안위를 위해 고용되어 있던 무사, 겐지와 헤이시의 힘이 커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겐지의 통솔자, 미나모토노 요시토모와 헤이시의 통솔자, 타이라노키요모리가 결국 격돌! 승리를 거둔 키요모리가 이끄는 헤이케 일족은 후지와라 귀족을 누르고 지금의 일본 60여 주를 지배하게 되었다
때는 헤이안 시대 말기 유랑극단의 광대 소년, 효타는 자신과 쌍둥이처럼 닮은 우시와카카마루(미나모토노 요시츠네)의 대역이 되어줄 것을 부탁받는다. 효타와 우시와카마루 이 두 사람의 파란만장한 운명이 이제 시작된다!!
마지막에는 손자병법의 수상개화라는 전략이 나온다. 상대를 위협하여 놀라게 해서 공격력을 잃게 한다. 실로 기러기가 날개를 펼쳐서 크게 보이도록 하는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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