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가 브람스 교향곡을 처음 접할 때 들은 음반입니다. 템포의 변화가 다이나믹해서 좀더 극적인 효과가 나타납니다. 어떤 악장은 다른 음반에 보다 3분씩 짧기도 하면서 또 어떤 악장은 그만큼 길기도 하구요. 저는 클라리넷을 취미로 하고 있는데, 이 음반의 목관악기의 음색을 들으면 이만큼 구슬프고 아름다운 음반은 없는 듯합니다. 클라리넷을 잘 활용한 것으로 알려진 브람스의 작품이라 더욱 그런 것 같지만 그 아름다움에 전 완전히 매료되었습니다. 이 음반에서는 관악기들이 대체로 풍부하고 둥근 음색을 내서 브람스의 특징에 상당히 잘 맞는 것 같습니다. 요약하자면, 첼리비다케의 이 음반은 1 극적인 효과 2 풍부하고 부드러운 음색 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