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은 최초의 탐험 즉, 선사시대 인류의 이동에서 아프리카, 아메리카, 오스트레일리아등의 대륙을 발견하기 까지 그리고 남극, 북극의 탐험과 새로운 항로의 개척, 미지의 탐험 등 탐험과 관련된 세계사를 총망라하고 있다. 각 이야기가 한두페이지 정도의 분량이라 간략하면서도 그림자료와 함께 지도설명이 알기 쉽고 자세하게 나와있어 빠른 이해를 돕기에 충분하다. 황금, 향료 등의 아시아 문물을 보다 손쉽게 구하고자 새로운 항로 개척을 위해 탐험을 떠난 이들이 우연에 의해 새로운 대륙을 발견하는가하면 영토 확대, 선교, 불굴의 의지를 증명해보이기 위해, 단순히 새로운 세상으로의 탐험을 위해... 탐험의 목적, 목표가 무척이나 다양함을 확인할 수 있게 될것이며 이러한 다양한 개척과 탐험에도 불구하고 공통적인 부분, 바로 개척과 탐험에는 수많은 이들의 땀과 노력, 희생이 뒤따랐고 그들의 희생, 개척정신에 의해 오늘날의 지구촌 문화가 형성될 수 있었으며 세계지도가 우리손에 들어올 수 있었음이다. 대륙과 바다를 구분해놓고 나라를 구분해 놓은 지구본을 들여다보고 있자니 종이에 점하나 발자취하나를 남기고자 또는 후손들의 좀 더 풍요로운 삶을 위해 기꺼이 희생을 감수한 이들이 눈에 어른거리며 점 하나하나가 너무나도 소중하게 느껴진다. 이 책을 읽고나면 지구본이 우리가 밟고 있는 땅의 소중함을 더욱 더 깊이 느끼게 될 것이다. 탐험가들의 난관에 부딪혀도 굽히지 않는 불굴의 개척 의지 또는 희생정신, 끈기 등을 배울 수 있는 무척 좋은 기회였지만 자연에 순응하면서 살아가는 원주민에 대한 무차별한 학살 또는 노예화에 따른 불평등, 인간의 파괴본능, 끊임없는 소유욕이 초래하는 파멸, 충돌... 등은 읽을때마다 마음을 무겁게 했다. 수많은 개척과 탐험에도 불구하고 과학탐험의 선구자, 탐험의 신사라 불리는 캡틴 쿡과 같은 이해와 존중에 의한 탐험가들은 얼마되지 않음이 무척 아쉬움으로 남았다. 오늘날에는 미지의 세계라 일컬어지는 곳이 남아있지 않아 아이들이 땅에서의 탐험은 불가능해졌지만 우주 또는 바닷속, 땅속을 탐험하여 또다른 세상을 개척하게 될지도 모를일이다. 그때를 위해서라도 아이들이 이 책을 통해 파괴와 파멸을 불러오는 개척보다는 좀 더 평화와 조화를 이룬, 이해와 존중을 겸비한 탐험정신을 꼭 배웠으면 한다. 요즘 아이들의 책을 읽다보면 다분히 읽기만 해도 방대한 양의 지식 습득은 물론 창의력, 상상력, 논리력을 겸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에 놀라움을 금치 못할때가 있다. 이 책이 바로 그러한 책이 아닌가 싶다. 일차적인 정보 습득은 물론 명료하게 정돈된 글을 통해 논리력도 키우며 탐험에 대해 여러방면으로 생각할 수 있는 생각의 힘을 향상시켜줄 수 있는 책이다. 이러한 기회를 아이들과 함께 누려볼 수있었음에 너무나 감사한 마음이 들고 행운이 아닌가 싶다. 아이들과 이같은 좋은책을 많이 접하고 함께 공부할 기회를 갖고 싶은 마음이 다시금 정돈되고 강해진다 . |
|
요즘 아이들을 위한 책으로 세계사 이야기를 아주 재미있게 엮은 책들이 많더라구요. 워낙에 세계사 과목을 좋아했던지라 참 기대가 되었던 책이었습니다. 우선, 백과 사전과도 같은 느낌을 주는 책이라서 첫인상이 참 좋더라구요. ’프랑스 초등학교 부교재 지정’이라는 마크가 붙어있어 신뢰감도 드는 부분이었습니다. 책 한장한장마다 지도를 연상하듯한 표지 가장자리가 인상적이었어요. 목차를 보니 ’인류 최초의 탐험’에서 현대의 탐험까지, 역사의 발자취를 따라 순서별로 엮여져 있더군요. 그림과 삽화 뿐만이 아니라 지도로도 이동경로 등을 알려주고 있어 학습에도 참 도움이 될 것 같더군요. 이래서 부교재로 지정이 될만하구나! 납득이 가는 부분이었습니다. 내용을 꼼꼼히 살펴봤습니다. 선사시대의 호모사피언스의 이동에 대한 이야기로부터, 이집트 탐험대, 흥미로운 페니키아 인들의 아프리카 일주 이야기, 알렉산드로 대왕의 탐험기 등등으로 이어지고, 바이킹의 배 만드는 기술과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한 이야기들도 참 재미있었습니다. 또 이 책이 백과라는 이름답게 큰 탐험가나 역사적인 사실에 있는 실크로드 라던지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한 이야기에 극한되는 것이 아니라, 개인 탐험가들의 이야기들도 역사적인 자료에 입각하여 다루고 있다는 사실이 놀랍더군요. 태평양 지도를 그린 쿡의 이야기라든지, 돌아오지 못한 라페루즈의 이야기 등은 처음 접하는 이야기라서 흥미롭고 새로웠습니다. 또한, <동방 견문록>을 쓴 마르코폴로의 탐험 이야기와, 포르투갈 인들의 아프리카 대륙의 발견, 희망봉을 발견한 디아스의 이야기와 인도의 발견이야기, 콜럼버스의 신대륙 발견 이야기 등등, 교과서에서 다루어졌던 이야기들을 탐험의 역사만으로 만날 수 있어 시대순으로 그려볼 수 있어 참 좋을 것 같더군요. 그리고 이 책이 최대 장점은, 교과서와 연계해서 찾아보기도 가능해서 확대학습도 가능하다는 부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교과 과정에 있는 탐험 부분에 대한 백과라서 찾아보기에도 편리하게 뒷면에는 탐험 연표와 함께 <찾아보기>가 있답니다. 무엇보다도, 처음 알게된 내용들이 많아서 새로웠어요. 마치 탐험이라도 한 듯한 느낌을 책을 통해 받을 수 있었습니다. 초등생 조카에게 읽혔더니 처음에는 시큰둥하더니 교과서를 가지고 와서 같이 보더라구요! 탐험에서 모험을 하고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신대륙을 발견하는 등 중요한 업적도 알게 되었지만, 탐험으로 인해서 식민지가 생기고 노예가 생겼다는 이야기에는 많은 생각할 수 있는 시간도 주는 것 같았어요.학교에서 배운 내용이라며 열심히 찾아보더군요. 그림이 많아서 지루하지 않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세계사 공부에도 도움이 되고, 교과서와 함께 부교재로 있으면 참 좋을 책 같습니다. |
|
|
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세계사백과 2... 놀라운 탐험의 역사편... 암흑의 바다를 건너 세계의 지붕 에베레스트까지 ..라는 책의 제목처럼 참으로 많은 사람들이 미지에 대한 세계의 호기심과 탐험정신으로 많은 세월을 쏟아부으면서 이룩한 많은 업적들을 볼수있었답니다..
책속에서 나오는 무수한 탐험가들.. 실로 많은 사람들의 탐험내용을 간략하지만 그림으로 이동경로를 설명하므로써 알아보기 쉽고 이해도 하기 쉬웠답니다.. 왜 프랑스초등학교의 부교재를 선정되었는지 알수있었답니다.. 물론 우리나라의 청소년권장도서로도 선정되었구요..
우리의 아이들이 이런책을 많이 보았으면 합니다..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용기를 심어주는 책이야 말로 자신의 미래를 책임질수있는사람으로 성장할수 있는 밑거름이 될수있을것입니다..
선사시대 더 넓은 땅이 필요해서 북아프리카에서 아시아로 이동하고 점점 그 지역을 넓혀나갔답니다.. 그리고 새로운 땅에 대한 호기심과 살기위한 수단으로 탐험은 계속이어지고 있습니다.. 북극점을 정복한 피어리와 쿡, 남극점을 정복한 아문센과 스콧,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높은산을 정복한 사람들 앞으로도 우리의 탐험은 끝없이 이어지고 그들로 인해 우리는 새로운 세계를 알아갈것입니다..
우리아이가 찬찬히 읽으면 참으로 힘들게 탐험을 했고 희생이 너무도 큰 모험을 한사람들이 대단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여성으로써 18세에 유럽의 지붕인 몽블랑을 오른 마리 파라디스가 멋지고 자랑스럽고 대단하다고 말했답니다.. 여자라서 안된다는 생각은 더 이상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아이에게 힘을 실어주는 좋은 계기가 된책이었답니다..
|
|
이 책은 크게 7개의 장으로 나뉘어 있다.
첫째, 새로운 세계를 향한 첫발! 인류최초의 탐험편 인구가 많아지면서 먹을 것을 찾아 세계 각지, 아프리카, 아시아, 아메리카,오스트레일리아 등으로 흩어지는데 그 중 오스트레일리아 인이 어떻게 바다를 건넜는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단다. 이집트의 하트셉수트 여왕이 육로 운송비용을 줄이기 위해 배를 타고 신의 땅이라 불리는 푼트지방에 대규모 탐험대롤 보내,,,그곳의 미르라나무, 향, 상아, 황금, 흑단, 개코원숭이, 치타, 동물 가죽등 값비싼 것들을 가져왔다고 한다. 기원전 600년 경 페니키아인들이 아프리카를 일주하고, 500년 경엔 카르타고 의 행정관 한노가 식민지 건설위한 탐험대를 꾸려서 서아프리카의 카메룬까지 탐험했다는 기록이 전해지고 있다. 기원전 4세기,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군대는 10년동안 3만2천킬로미터를 움직이며 그리스 제국을 중앙시아까지 확장시켰다. 기원전 310년 북대서양을 따라 노르웨이에까지 탐험하며 북극의 얼음바다를 보았다고 믿었던 그리스인 피테아스도 있었다. 그리스의 에라토스테네스는 지구의 둘레를 거의 정확히 계산했으며 둥근 지구를 평면에 그리는 평면 구형도 제작법을 발명한 프톨레마이오스의 지도를 보고 콜럼버스는 아시아 대륙을 찾다가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하기에 이른다. 스칸디나비아 산악지대에 살던 바이킹은 인구가 늘어나 식량이 부족해지자 아이슬란드로 까지 식민지를 개척을 목적으로 항해를 하기 시작하는데, 그러다가 그린란드 땅을 발견하고,,현재의 북아메리카 땅, 빈란드에 까지 이르기도 했었다. 증세시대 이슬람교도들은 이슬람교 성지를 순례 여행을 많이 했는데, 이븐 바투타는 성지순례, 중앙아시아, 몽골, 인도 ,중국 모로코 등 장장 12만 킬로미터의 28년간의 여행일기를 남기기도 했다. 몽골제국의 세계 정복자 칭키즈칸의 영향아래,, 비단길이 수백년 동안 동서양의 문화교류 역할을 하게 되는데 상인과 선교사들을 비롯하여 그 때 활약했던 사람이 바로 마르코 폴로 형제가 있었다. 쿠빌라이칸의 총애를 받으며,, 아시아 곳곳을 다닌 경험을 토대로 고향에 돌아와 동방견문록이란 책을 써서 동양의 문화를 서양에 소개하는 계기가 된다. 1405년 중국의 명나라 영락제는 정화가 거느리는 사상최대 규모의 함대를 인도양에서 출범시키는데,,세계다른나라에 명나라의 힘을 과시하며,, 진기한 동물을 중국으로 가져오기도 한다.
둘째, 지구는 둥글다! 태평양 탐험편 비단길이 막히면서 유럽인들이 관심이 많았던 중국의 향료와 물건값의 지불로 소비가 늘어나는 황금 무역을 독점하다시피한 아랍인들을 피해 직접 구할수 있는 방법을 궁리하기 시작하는데,,새지도를 만들고,, 나침반을 개량하고 위치계산을 연구하고 카파벨 선등 다양한 배를 만드는 등 과학기술의 발전을 이룩하며 항해의 꿈을 이룰 수 있었다. 그 중 포르투칼의 왕 주왕의 셋째 아들 엔히크는 황해 왕자라 불리며 40년간 포르투칼 탐험대를 물심양면 돕는다. 두려운 보자도르 곶을 넘어,, 아프리카의 원주민들을 노예로 만들기 시작했다. 1487년 바르톨로뮤 디아스는 아프리카 최남단 폭풍의 곶, 희망봉을 넘고 인도로 가는 뱃길을 찾게 된다. 그리고 후에 바스쿠 다가마는 바다를 통해 유럽인최초로 인도 남서부 캘리컷, 즉 아시아에 도착하게 된다. 콜럼버스는 대서양에 서 출발 서쪽으로 계속 항해하면 아시아에 도착할 거라 생각하는데,, 결국은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유럽 최초의식민지를 세우게 된다. 하지만 죽는 순간까지도 그는 인도에 갔다왓다고 생각했다. 이외에도 아메리고 베스푸치란 그의 이름을 따 신대륙이 아메리카가 불리우고, 그 이후로도 에스파냐인들의 신대륙 항해는 꾸준히 이어진다. 아스테카 제국, 잉카제국까지 차례로 함락된고 아마존탐험도 이어진다. 영국과 프랑스도 이에 질세라, 영국인 카보토도 북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하고, 프랑스인 카르티에는 캐나다에 첫발을 내딛는다. 그리고 허드슨은 17세기 초 아시아로 가는 북서항로를 찾아나서며 뉴욕땅을 발견, 이때 자신의 이름을 딴 허드슨 만을 거슬러 올라간다.
셋째, 암흑의 바다를 건너! 대항해 시대편 태평양을 최초로 바라본 유럽인 발보아, 유럽인 최초로 태평양을 항해하며 지구가 둥글다는 것을 입증한 마젤란, 남쪽대륙의 존재를 찾아보라는 비밀임무를 안고 항해를 떠난 과학탐험의 선구자 제임스 쿡은 선원들의 건강을 잘 챙기고, 태평양과 주변섬들의 정보를 모으는데 성공했으나 결국 태평양에서 원주민과 싸우다 죽고 만다. 프랑스도 영국의 제임스 쿡처럼 라페루즈 백작의 탐험대를 보내는데,, 결국 돌아오지 못하고 만다.
넷째, 수수께끼의 대륙을 찾아서! 대륙탐험편에서는 그 유명한 리빙스턴을 비롯한 각 유럽의 탐험가들의 아프리카,미국, 나일강, 오스트레일리아, 티베트 탐험 이야기가 실려서 독자의 흥미를 돋우고,, 다섯째, 지구의 끝을 향해서! 극 지방 탐험편에서는 다른 탐험가들의 여러번의 도전 실패 끝에,, 결국 아문센이 북서항로 찾기에 성공하고 북동항로 또한 영국, 네덜란드 탐험대의 실패를 토대로, 러시아의 데지네프와 그 일행은 베링해협을 첫번째로 건너고, 스웨덴인 노드덴셀드 1878년결국 북동항로길을 여는데 성공한다. 여러 탐험가들은 또 북극점 정복에도 나서는데,, 피어리와 쿡의 경쟁 끝에,, 1909년 로버트 피어리가 최초 북극점 정복자로 인정받게 된다. 반대로 남극점 정복의 꿈도 갖는 탐험가들이 있었으니,, 바로 아문센이 이끄는 탐험대가 1911년 12월 남극점 정복에 성공한다. 반면 스콧은 노르웨이인 아문센에게 이미 1등을 빼앗기고 2등으로 도착,,,, 결국 폭풍우에 갇혀 목숨을 잃고 만다.
여섯째, 세계의 지붕에 올라라! 산 정상정복편에서는 몽블랑, 아난푸르나, 에베레스트, 세계의 정복, 높은 산을 정복한 남여 등반가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특히 여성 등반가 마리 파라디스, 앙이레트 단쥐빌, 타베이 준코, 패니 블록 워크맨의 이야기는 지금껏 접해보지 못한 것으로 참 신선하게 다가왔다.
일곱째, 도전! 지구탐험대, 현대의 부록으로 주요 탐험 연표와 찾아보기가 제공된다. 사막횡단, 대양횡단, 등,,인간의 발이 뻗치지 않은 곳이 아직도 남아있는가의 질문에 대답하기 어려울 정도로 탐험의 역사는 우리 지구를 속속들이 세상에 소개해 놓았다. 그 중 가장 마지막으로 1993년 파푸아 뉴기니의 밀림에서 발견된 리아웹 부족이 있었다. 전체 79명의 이 부족은 깊은 밀림속에서 금속으로 만든 도구 없이 가축을기르고 농사, 사냥,채집을 하며 그들의 선택으로 고립된 채 살아가고 있었다. 지금도, 미래에도 탐험의 역사는 세계 곳곳에서,, 이뤄질 것이며,, 이제는 그 역사가 우주멀리까지 뻗쳐갈 거라 생각된다.
방대한 양의 탐험 세계사를 다루고 있는 이책은 여느책에서 찾아보기 힘든 자료들까지 고루 소개하고 있어서,, 과연 어린이 선정도서로 채택될만하구나,, 프랑스의 초등학교 부교재로도 이용될 만 하구나란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이런 부교재를 가지고 공부하는 프랑스 아이들이 새삼 부럽기 까지 했다. 사진과 그림, 풍부한 지도자료까지,, 세계의 탐험역사를 아주 시원하게 알려줘서,, 아이들에게 세상에 대한 호기심을 갖게 하는데, 이만큼 좋은 교재도 찾기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에게 오래오래 두고 읽히고 싶은 책으로 나의 소중한 책목록에 올려 놓았다. ![]()
|
|
백과라는 분류에 맞게 정말 볼 거리 읽을 거리가 많은 책이었습니다. 탐험이라는 주제를 통해서 세계사를 한 번 훑어본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읽으면서 새록새록 어린시절 위인전으로 접했거나 예전에 중고교시절에 배웠던 내용들이 떠올르면서, 맞아 그랬었지!! 확인하는 느낌도 들었구요, 또 새로이 이 책을 읽으면서 발견한 사실들이 매우 흥미롭기도 했답니다.
나침반이 10세기 무렵 중국에서 처음 발명되어 아랍인들에게 저해서 13세기에 에스파냐와 이탈리아 항해사 들에게 도움을 주었다는 사실을 읽으면서 예전에 알았지만 잊고 있었던 사실들이 하나 하나 깨어나는 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희망봉을 발견한 바스톨로뮤 디아스, 바다를 통해 아시아에 간 최초의 유럽인인 바스쿠 다 가마, 죽을 때까지 자신이 발견한 땅이 인도라고 믿었던 콜럼버스, 그래서 바하마제도의 원주민을 '인디언'이라고 부르는 오류를 범하였다는 것, 유럽인 최초로 태평양을 항해했지만, 세계일주를 이루지 못하고 도중에 죽은 마젤란, 아프리카를 유럽인 최초로 횡단한 리빙스턴, 1909년 북극점을 정복한 로버트 피어리, 1911년 남극점을 정복한 아문센,1953년 세계의 지붕 에베레스트산을 정복한 뉴질랜드인 힐러리와 네팔의 노르가이! 이들의 성공 이면에 있는 죽음을 넘나든 고충들을 생생하게 만날 수가 있었습니다. 또 이들이 성공하기 이전에 있었던 무수히 많았던 시행착오들, 이런 것들이 모여서 정말 정교하고 사실적인 세계 지도 지도가 탄생했음을 알 수 있었답니다.
![]()
탐험가들을 죽음으로 몰아넣었던 괴질과 열병과 같은 장애물들, 정말 많은 사람들이 탐험을 하다가 죽었더라구요. 인상깊었던 탐험가는 제임스 쿡이었답니다. 1768년부터 1779년까지 제임스 쿡은 태평양 탐험을 나섰는데, 그간의 탐험대와는 달리 신선한 채소가 떨어지면 먹을 수 있도록 절인 양배추와 양파, 오렌지, 레몬 등을 많이 실는 등 준비를 철저히 해서, 비타민C가 부족해 생기는 괴혈병에서 자유로울 수 있었다고 합니다. 3차례의 태평양 탐험에서 괴혈병으로 숨지는 선원이 한 명도 없었다는 것이 매우 인상깊었답니다. 앞선 탐험 선구자들의 경험을 거울 삼았기에 가능한 일이지요. 또 한가지는 높은 산을 정복한 최초의 여성들 이야기 였습니다. 남자들만의 이야기를 읽다가, 19세기 초부터 여성 탐험대가 등장하는 것이 참으로 흥미로왔답니다. 부록으로 들어있는 주요 탐험 연표는 전체 책을 읽고서 다시 한 번 주요사항들을 확인하는 데 아주 효과적이었어요. ![]()
사실 탐험이 개인이나 국가에 유익한 점도 많았지만, 결국에는 자국의 이익만을 우선하는 유럽 열강들의 식민지개척이나 노예매매 같이 토착민들에게는 아픔이 동반된 것이었음을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한번 느끼게 되었답니다. 개인의 탐험심, 모험심, 불굴의 도전정신등을 배울 수 있으면서도, 그 이면에 있는 정복지의 아픔 역시 아이가 읽을 수 있도록 부모와 같이 읽으면서 대화를 나누면 참 좋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어요. 좋은 책 읽을 수 있어서 참 감사합니다.^^ |
|
놀라운 탐험의 역사(깊은책속 옹달샘)
요즘 7차교육과정에서는 자기주도적 학습을 장려하고, 선생님 역시 아이들의 과제물을 확인하고 있다. 아직 저학년인 아이들은 자기 스스로 주제를 선택하고, 탐구과정을 계획하고 실천하는데는 무리가 있는듯 보이나 고학년일 경우는 실천할 수 있을 것이다. 저학년의 경우는 부모님이 옆에서 도와주고, 지지해준다면 역시 어려운 일만은 아닐 듯하다. 아이의 관심분야의 선택이 자기 주도적 학습의 키포인트가 될 것이다. 공룡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공룡을 주제로 해서 자신의 배경지식을 확장시켜날 갈 수 있다. 공룡의 이름에서부터 출발해서 공룡의 분류를 통해서 계통분류를 접할 수 있게 될것이다. 또한 시기에 따른 공룡의 출현을 살펴봄으로서 지구의 생성과 함께 ,화석의 생성과정도 알게 될것이다. 하나의 호기심에서 시작해 여러 가지치기를 통해서 서로 다른 정보를 습득하고 나의 것으로 만든다면 아이들은 공부가 재미없는것이 아니라 여기게 될것이다. 이번의 놀라운 탐험의 역사책 또한 탐험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시대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었다. 인류의 탄생이 시작된 아프리카에서 부터 다른 대륙으로 이동을 통해서 인류가 어떻게 지구를 하나씩 탐험해 갔는지를 보면서 이게 바로 역사라는 것이구나 꺠달을 수 있게 된다. 만약 인류가 탐험이라는 비장의 무기가 없었다면 지금의 지구별의 모습은 아니었을 것이다. 인류의 모험가 정신이 있었기에 우주시대를 코앞에 두고 있는것이다.
원시시대의 탐험은 바로 생존과 연결되어 반드시 실행해야만 하는것이었다. 자신이 머무르는 곳에서 생존의 위협을 느낌으로 보다 안전하고, 살기좋은 곳으로 거주지를 옮겼을 것이다. 두발로 땅을 내딛으면서 먹이와 추위, 동물의 습격을 피하면서 점차 인류는 도구를 사용하게 되었다. 도구의 발달 중에서도 배의 출현은 인간으로서는 획기적인 발명품이 된것이다. 주변을 에워싸고 있는 푸른바다를 보면서 인간은 정복의 욕구를 억누룰수 없었을 테고 과학의 발전을 통해 인간은 바다정복에 나섰던 것이다. 대항해 시대를 거치면서 새로운 미지의 땅의 찾아내고 황금의 도시를 찾아낸 유럽인들은 더욱 탐험의 기치를 높이게 된다. 한편 그들은 자신의 문화를 고스란히 원주민에게 강요을 하고 그로인해 정복자와 원주민들과의 갈등은 피할 수 없게 되었다. 알지못하는 미지의 세계의 동경 이면에 숨겨진 탐욕의 욕심역시 아이들이 놓쳐서는 안되는 것이다. 문화전파라는 이름으로 수없이 자행되었던 원주민의 학살과 파괴에 대해 아이들이 올바를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우리들이 도와주어야할 것이다. 책에서도 가감없이 사실을 전달하고 있어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거리가 된다. 과학의 발달으로 인해 지구가 둥글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본격적인 지구탐험이 이루어진다. 또한 새롭게 발견된 아메리카 대륙을 정복하고자 수많은 탐험가들을 짐을 꾸리고 험난한 여행의길을 떠났다. 아프리카의 나일강의 근원지를 발혀내고자 애썼던 버튼과 스피크, 오스트레일리아를 종단한 버크와 윌스가 있다. 인류는 대륙에 이어 산과 극지방으로 탐험을 어어져갔고, 많은 탐험가들의 목숨을 앗아가기도 했다. 지금 인류는 과학의 발달로 위성하나로 모든것을 파악할 수 있는 단계까지 이르렀다. 인류는 이제 우주로 눈을 돌리고 또다른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지도를 통해서 탐험가들의 이동경로도 선명하게 보여주고 있어 세계지도를 익힐 수 있는 기회도 될 것이다.
이번 책을 통해서 인류의 역사와 함께 보다 넓은 세상이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과 함께 , 자신의 미래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될것이다. |
|
과학과 정보가 발달하지 못했던 시대에는 미지의 세계에 대한 호기심과 대상을 정복하고픈 욕망이 대단히 강했을 것이다. 신세계란 낱말이 주는 이미지는 새롭고 신선한 것들로 가득 차있어 현실의 불만족스러운 것들을 모두 상쇄시켜버릴 만한 힘의 매력을 풍긴다. 그것은 지금도 마찬가지이지만, 인공위성의 발달로 지구상에 인간의 발이 닿지 않은 곳이 거의 없는 요즘은 과거에 비해서 탐험으로 얻는 흥분과 짜릿함의 영역이 감소된 감이 있긴 하다.
탐험은 생각보다 오래전부터 우리 인류와 함께 해왔다. 자그마치 선사시대부터 먹잇감 사냥을 위해 인류의 조상들은 이미 세계 각지로 흩어져 갔다. 그 후로도 동양과 연결된 가까운 길을 찾기 위해, 금을 가지려는 욕망에서, 신대륙을 찾기 위해서 등 여러 이유로 극지방과 바닷속, 높은 산 위 등 갈 수 있는 곳이면 어디든 정복해 나갔다. 구 원주민들과의 무력 충돌, 아프리카인 학대는 그 과정에서 일어난 오점이자 부끄러운 과거이다. 탐험의 의도가 순수한 것이 아닌, 정복과 이익 추구였기에 탐험의 역기능이 순기능으로서의 역할을 눌러버린 것이다.
그래도 불확실한 미래 속에서 도전하는 인간의 용기는 탐험의 역사 속에서 여전히 사람들에게 놀라움을 주며 그 가치를 빛낸다. 아프리카를 탐험하며 기독교를 전파하던 리빙스턴은 노예상인들의 인종차별에 분노했고, 힘들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탐험에 온 생애를 바쳤다. 아름다운 탐험가의 표본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남극점을 먼저 정복한 아문센의 기쁨과는 달리, 한발 늦은 스콧 일행은 폭풍우에 갇혀 사망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어느 책에선가 읽은 바에 의하면 서로 손을 잡고 노래를 부르면서 최후를 맞이했다고 한다. 비록 결과는 나빴지만, 그가 보여준 도전정신과 용기는 남극 정복보다 더한 가치가 있을 것이다.
인류가 한발짝씩 전진하며 보여준 도전정신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하다. 인간의 발이 닿지 않은 미지의 땅은 사라져가지만 탐험가들이 보여준 신념과 의지는 계속적으로 사람들의 귀감으로 자리잡아 또다른 도전에의 용기를 불러일으킬 것이기 때문이다. 탐험에 관한 역사를 집대성한 책이라, 학교에서 배우지 않은 사람들과 탐험 과정도 등장한다. 아이들은 이 방대한 탐험의 역사를 살펴보며, 자신만의 원대한 꿈의 탑도 조금씩 쌓게 되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