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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예쁜 성경의 내용이 살아있는 동화책!! 크리스찬이기에 아이에게 성경관련 동화책을 사주고 싶었는데, 적당한 것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출판사도 다양하지 않고, 너무 조그마하거나 너무 내용이 많거나 등등 저와 제 아이 마음에 드는 것들이 없었어요. 차라리 아장아장 성경책이 더 낫다는 그런 생각이 들 정도 였거든요. 정말 예쁜 그림책이 많은데, 왜 성경을 전하는 예쁜 동화책은 드문 것일까, 성경의 내용을 있는 그대로 아이에게 전달하는 예쁜 그림책이 있었음 좋겠다는 생각이 평소 있었어요. 그런데 이 하늘빛 성경 동화는 적당히 판형이 크면서, 참 예뻐요. 왠지 성경을 전하는 동화에서 느껴지는 약간의 촌스러움(?) 이런 것은 느껴지지 않고, 참 세련되게 예쁩니다. 그리고 그 내용도 성경의 이야기를 너무 각색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잘 풀어주고 있습니다. 제가 받은 책은 ‘바벨탑’ 이었는데요. 욕심내어 하나님처럼 되고자 하늘끝까지 높아지기로 했던 사람들의 교만을 하나님이 언어를 다르게 해서 막으셨다는 내용을 전하고, 그럼에도 하나님은 그들에게 무서운 벌을 내리지 않고, 말과 글을 섞어 놓는 그런 방식을 취한 것이 하나님이 사람들을 사랑했기 때문이라는 메시지를 잘 전해주고 있습니다. 본문 뒤편에 “엄마 아빠랑 함께 읽어요”부분에서 ‘신에 대한 도전, 바벨탑’이라고 해서 성경본문을 잘 해설해 주고 있는 부분도 기존의 성경동화에서는 보지 못했던 참 좋은 부분입니다. 왜 바벨탑이 생겨났는지, 그 배경을 성경의 역사 속에서 잘 풀어주고 있어서 기독교인이 아니어도 이 책을 읽는데 커다란 이해를 주고 있어요. 예쁜 한 권의 책으로 이 전집이 정말 궁금해지고, 다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 아이에게 올바른 신앙을 심어주는데 커다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기회와 여건이 된다면, 전집의 구성을 하나하나 구비하고 싶습니다. 얼른 성경의 전권이 다 이 동화책 시리즈로 나왔음 하는 바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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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신앙심은 어릴 때 심어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신앙심은 누가 강요하거나 주입해서 가르칠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긴 하지만,
사실 어느 정도 자라서 자기 고집과 나름의 세계관을 정립한 아이들에게 종교에
대해 이야기 하기가 쉽지 않은 것은 사실이다. (예로 부모님이 아무리 독실한 기독
교신자일지라도 믿음이 없는 자녀들은 중학생정도만 되어도 부모님을 따라 교회에
가지는 않는다.)
난 유치원에 다니던 때 아는 언니로부터 성경공부를 배웠다.
그때의 기억은 내 가치관과 인생철학에 정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어쩌면 그 시기가 아동학이나 심리학에서 말하는 평생에 결정적 영향을 주는 요인
들이 형성되는 시기였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어쨌거나 나의 선악에 대한 또 신
에 대한 여러가지 생각들이 성경공부를 통해 형성된 것은 확실하다.
나는 어쩌면 하나님께서 그 성경공부를 통해 나를 하나님께로 이끄셨고, 내가 평생
하나님을 믿으며 살아갈 수 있게 해주신거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
난 이렇게 어렸을 적에 성경과 하나님을 배운 아이들은 스스로 신앙심을 갖
게되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나처럼 자연스럽게 마음속 깊이 갖게 된다고 본
다. 그래서 꼭 어린 시절에 하나님과 성경에 대해 배워야 한다(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조기교육 열풍이 부는 영어교육보다 더 중요하고 가치있는 것이다!)
꼭 기독교 신도를 길러내기 위해서가 아니라 상식을 키울수도 있고(노아의 방주
가 뭔지 모르는 20대를 본 적이 있었다... 자기를 제외한 다른 사람들이 다 아는
것이 이상하다고 하는...) 신의 존재를 알고 하나님께서 인간과 함께하신 역사를
앎으로서 (선,악과 벌등의 개념을 확실히 보다 분명히 인지할 수 있을 것이
다) 선한 마음을 길러줄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요즘 같은 험한 세상이 다시 맑
아지려면 정말 어린아이들의 인성교육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마지막으로 책 속 이야기나 그림도 쉽고 재미있게 잘 되어있다.
소돔과 고모라 편은 좀 무섭다...
아이들의 연령대에 맞게 시간적 순서에 따라 한 권씩 한 권씩 읽어주시면 좋을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