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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쉬운 마음으로 이번엔 뭘까? 를 생각하며 책을 읽기 시작했다. 읽는 내내 가슴이 먹먹해지며, 부끄러운 마음이 들었다. 교회 교사로서, 교육을 담당하는 교역자로서 얼마나 아이들의 마음을 만져주며, 얼마나 많이 기도했나. 나는 교사로서 자격이 과연 있을까? 하는 생각이 책을 읽는 내내 얼마나 들었는지 모른다. 일년에 한 번 씩 교사대학을 진행해 오면서, 그들의 노고와 여러 수고들을 치하하고, 격려해왔다. 하지만, 근본적인 접근들이 얼마나 있었는가 하는 기본적인 질문에 참 갑갑한 마음이 들었다. 교사 십계명 계명이란 종교, 도덕 상 마땅히 지켜야 할 규범이라고 사전은 정의하고 있다. 먹여라! 친구가 되어라! 애해하라! 살려라! 사랑하라! 기도하라! 입양하라! 자유케하라! 포기하지 말라! 축복하라!
총 10개의 계명이 우리들의 마음을 후벼팠다. 그리 어렵지도, 멀지도 않은 이야기들이었다. 소책자에 144쪽 밖에 되지 않은 이 책이 읽는 내내 너무나 무거웠다.
한 쪽, 한 쪽을 넘기면서 얼마나 무겁고 속상했던지! 교회교육의 현실을 너무나 안타깝게만 생각했지, 다른 방안이 없을까? 있다면 구체적으로 무엇일까? 등을 생각하기는 했지만, 아이들과의 눈맞춤, 나눔, 그네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공유한다는 것 무엇보다도 아이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
돈을 받는 직업으로서 가르치는 교사가 아니라, 내 돈을 퍼 부어야 하는 자비량 사역을 하는 교사들! 나는 선생님들에게 과자 사달라고 조르지 말라고 아이들에게 이야기 한다. 하지만, 그 중 기쁘시게 그 말을 받아들여 주시는 교사들은 오히려 자신의 주머니를 매주마다 턴다. 그런 모습들을 보면, 감사하기도 하고 죄스럽기도 하다. 하지만, 사주고 함께 먹는 모습들이 ~해라 그럼 이렇게 해 줄께 하는 보상의 의미가 아닌지 이 책에서처럼 다시 한 번 집고 넘어가야 할 문제이다. 아이들의 문화와 삶을 나눌 수 있고, 이해할 수 있는 교사! 사랑없이 아이들을 가르치는 그런 불가능한 일들이, 주일마다 한 두시간씩 의무감에 의해 행해지고 있는 일은 아닌가!
무엇보다도 하나님은 예수님의 핏값으로 사신 우리 아이들을 먼저 믿은 우리들에게 맡겨 주셨다. 하지만, 교사 교육을 할 때 마다 하는 이야기 이지만, 아이들을 바다에 빠뜨리는 피리를 부는 사나이처럼, 내가 전한 한 마디의 말과 행동으로 인해 우리 아이들이 실족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으로 항상 하나님께 먼저 구하고 사랑을 해준다면, 암담하다고만 하는 우리 아이들과 교회학교의 미래가 그리 어둡지 만은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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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야 예수님 닮은 교사가 될 수 있을까? 사실 이런 고민은 모든 교회학교 교사가 하는 것일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을 닮은 교사는 그리 많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많은 교사들이 무보수로 일하면서 칭찬보다는 꾸중을 듣는 것이 한국교회의 현실인 것을 보면 어쩌면 한국 교회 안에 좋은 교사들이 드물기 때문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든다. 나도 교회 생활을 하다가 보면 교사들이 얼마나 힘든지 알기는 하지만, 예배시간에 부랴부랴 공과공부를 준비하는 교사들도 부지기수로 많은 것을 본다. 그런 교사들 밑에서 좋은 학생이 나올 수 있겠는가? 나는 이 책을 교사들이 꼭 한번 읽어봐야 할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동안 교사들에 대한 이야기, 교회학교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이 나오기는 했지만, 많은 부분들이 피상적인 내용들로 채워졌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나는 이 책이 상당히 실제적이라고 생각된다. 하정완 목사님께서 교회 사역을 하면서 자신이 경험하고 느꼈던 부분들, 자신이 경험했던 부흥을 이야기하고 있는 모습들을 보면서 이 책을 내 사역의 현장에 경험해보고 싶은 유혹을 느끼고 있다. 아이들을 먹이고, 친구가 되어주고, 이해해주고, 아이들의 영혼을 살리고, 사랑하고, 기도하고, 자신의 자녀로 입양하고, 자유케 하고, 포기하지 말고, 축복하라는 이야기는 사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내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천하는 것이 문제인데, 이 책을 보면 어떻게 실천해야 될는지 머리에 떠오른다. 마치 이 책에 있는 내용들을 그대로 따라 해보면 될 것 같은 느낌이 들게 할 정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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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학교 교사는 아니지만 믿음의 자녀로 잘 키우기위해 그런점에서 신앙의 본이 되고자 이첵을 읽게 되었습니다. 결국엔 사서 선생임들께 선물하게 만드 네요~ 이런 선생님들만 계시다면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세계의 복음화도 두렵지 않을만큼,, 많은것을 가져다주는 훌륭한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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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되지 않는 아이들을 바라보면서 이제그만 포기하고 싶다고 생각할 그때, 이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초등학교 꿈을 이야기하는 시간에 교회학교 교사가 꿈이라는 한 여학생의 이야기 속에서 부끄러움을 느꼈습니다. 내가 아이들에게 비춰지는 모습을 어떨가 싶었습니다. 내 안에 아이들을 향한 사랑이 너무도 부족하구나를 깨닫고 다시금 아이들에게 관심과 애정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아주 쉽고 재미있으며 확확 와닿는 좋은 책입니다^^
받은 은혜와 깨달음 다른 선생님과 함께 나누고 싶어서 선물해드리려고 구입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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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를 위해 줄 수 있는 지침은 참 여러가지이다 물론 이를 위해 많은 책들이 나와 있고 대부분은 교사십계명보다는 두껍거나, 글씨가 작거나, 내용이 많다. 선생의 도리를 가르치는 많은 교훈들, 예화들이 있지만 이 책에 나와 있는 예화는 자신의 경험을 통해 우러나오는 진정성이 절절하게 넘쳐나는 (독자들을 빠져들게 하는 매력이 있는) 예화들로 가득차 있다. 여러 종류의 교사 지침서들을 보았지만 이만큼 담백하게 표현해야 할 것들, 알아야 할 것들만 핵심을 짚어 이야기 하면서도 예화를 통해 가슴을 울리는 책이 있었던가? 라는 자문을 하게 되는 책이다. PS> 목사님, 목사님 책 중에서도 이번 책이 가장 담백한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지금까지 묵상이 이루어진 열심을 목사님의 베스트로 꼽고 있었지만 이번 책은 정말로 정말로 표지를 보자마자 뒷표지까지 깔끔 담백하게 앉은 자리에서 다 읽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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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해오면서 여러가지 시행착오가 많았습니다. 어설픈 마음에 진짜 선생님이 되어 보고 싶다는 오기 하나로 아이들과 씨름하였던 시간들을 돌아 보게 됩니다. 아이들을 먹이고, 아이들과 친구가 되고, 아이들을 이해하고, 놓치지 않기 위해 포기하지 않으려고 몸부림치고, 또한 사랑하고 있음에 사랑의 깊이를 더욱 이해하게 되고, 아이들을 위해 시작된 기도가 오히려 저를 살리고 있음을 돌아 보게 됩니다. 그 첫 마음을 돌아 보게 하는 소중한 책입니다. 교사의 십계명. 다시한번 마음에 새겨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