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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 라이더카드를 처음 봤을 때 들은 생각은 어릴 적 즐겨보던 동화책 같았습니다. 친숙한 그 느낌은 동화책을 접해본지 오래된 저에게는 어릴 적 친구를 보는듯한 반가우면서도 어색한 느낌을 남겨주었습니다. 책은 잘 읽었습니다. 이해하기 쉽게 나오고 딱히 문제가 있는 것 같지는 않아보였습니다. 타로의 의미심장함과 초보자들이 알고 싶은 단어, 뜻 등을 잘 서술해주신 것 같아요. 카드의 느낌도 저에게는 너무 잘 맞는 것 같습니다. 따뜻한 느낌과 부드러움, 무엇보다 초보자를 대상으로 하고 만들어서 그런지 리딩하기도 좋고 어려운 카드보다 뜻을 받아들이기 편하고요. 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책의 장점인 자세한 단어의 서술입니다. 카드의 뜻 등을 초보자 때에 알려줌으로써 이 책만 보고 성장했을 때의 문제점이 발생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을 보고 성장하고 다른 정보를 받지 못하면 이 책의 틀 안에 갇혀버릴 것 같았거든요. 그래서 관련 정보를 알 수 있는 경로, 관련 책들은 써놓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런 점 빼고는 카드와 책 제 맘에 쏙 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