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음 이 책을 고르면서 글씨가 많아서 울 아들 안 읽겠다고 하면 어쩌나 고민하다 반 강제적으로 다 읽으라고 건네줬습니다. 그랬더니 의외로 순순히 다 읽어주네요. 제가 먼저 읽어봤는데 책 한권이 한 가지 이야기가 아니라 환경에 대한 이야기가 몇개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저학년 아이들에게도 부담없이 읽힐 수 있는 것 같구요. 내용으로 치자면 어른들에게는 뻔한 이야기일 수 있으나 우리 아이같은 경우만 보더라도 아이들에게는 좀 강하게 어필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특히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농약이야기가 강하게 기억에 남아 했습니다. 이처럼 환경보호와 우리 인간들이 남용하는 화학물질에 의해 약한 동물들이 어떻게 고통받는지를 이 책은 잘 보여줍니다. 어렵게만 생각하는 환경보호에 아이들을 좀 쉽게 접근시켜 주시고자 하신다면 이 책을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