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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無知)가 좋은 책을 망치는 법!!!
"무지(無知)가 좋은 책을 망치는 법!!!" 내용보기
이 책이 국내에서 출간된다기에 누구보다 기대했던 독자의 한 사람이다. 개인적으로 이 책의 지은이인 제이슨 츠바이크의 칼럼을 읽고,  '투자 칼럼이 무엇인가'를 막연하게나마 알게 됐던 한 사람으로서 이 책을 읽으며 느낀 결론은 - 내용의 뛰어남은 제외하고- '무지가 좋은 책을 어떻게 하면 망칠 수 있는가'를 전형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라는 점이다.   무지로 인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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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국내에서 출간된다기에 누구보다 기대했던 독자의 한 사람이다.

개인적으로 이 책의 지은이인 제이슨 츠바이크의 칼럼을 읽고, 

'투자 칼럼이 무엇인가'를 막연하게나마 알게 됐던 한 사람으로서

이 책을 읽으며 느낀 결론은 - 내용의 뛰어남은 제외하고-

'무지가 좋은 책을 어떻게 하면 망칠 수 있는가'를 전형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라는 점이다.

 

무지로 인한 책 작업의 결과로 이 책은 독자들에게 읽기 불편함을 강요한다.

가독성의 문제는 어차피 우리 글이 아니니, 한 수 접어 둘 수 있다. 그런데

고유명사인 롱텀 캐피탈 매니지먼트라는 헤지펀드를 '장기적인 자본 관리 헤지 펀드'로 번역하거나, 최소한의 금융거래를 해 본 사람이면 다 아는 'MMF(머니 마켓 펀드)'를 '자본시장 펀드'로 번역한 대목에 이르면, 이건 해도 너무한다는

생각이 든다.

까치 출판사는 인류학이나 사회과학, 혹은 문명사에 관해서는 너무 뛰어난 책을

냈지만, 투자 분야에서는 한 마디로 '꽝'이라는 생각이 든다.

'신경경제학에서 바라본 투자'라는 독특한(?) 소재에 이끌려 자신들의 역량을

넘어서는 책을 낸 것이 아닌가, 라는 의구심을 지울 수 없다....

(우리나라 출판사들은 가끔 자신의 역량은 생각하지 않고, 외국에서 괜찮은 책이라고 하면, 무조건 판권을 사 놓고 보는 경향이 있다.)

 

 

만일 영어가 되는 사람이라면, 이 번역서 보다, 영어로 된 책이 더 쉬울 것이다.

그러나 나처럼 영어가 짧은 사람은 제대로 된 번역서를 읽어야 시간을 줄일 수 있는데, 이 책은 나의 시간을 너무 빼앗고 있다.

 

물론 현실화되지 않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론 하루 빨리 독자들(고객들)을 위해 이 책의 수정판을 다시 내고, 기존에 책을 산 독자들에게는 리콜을 해 주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 이 책을 읽고 너무 답답한 한 독자가---

 

 

 

l***g 2007.12.31. 신고 공감 17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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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에 대한 에프터 서비스까지 확실한 책!!
"투자에 대한 에프터 서비스까지 확실한 책!!" 내용보기
지난 2007년은 재테크를 빼고서는 어디가서 명함도 못 꺼낼 정도로...   재테크와 투자 열풍이었다...   왠지 펀드에 들지 않거나 하면 뒤처지는 느낌마저...들 정도로...   투자에는 문외한이요, 숫자를 보면 졸음부터 오지만...   그래도 해보겠다는 일념으로 선택한 책..<머니 앤드 브레인>   신경경제학...뭔가 앞서간다는 느낌...이다   여튼 이 책이 다른 투자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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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7년은 재테크를 빼고서는 어디가서 명함도 못 꺼낼 정도로...

 

재테크와 투자 열풍이었다...

 

왠지 펀드에 들지 않거나 하면 뒤처지는 느낌마저...들 정도로...

 

투자에는 문외한이요, 숫자를 보면 졸음부터 오지만...

 

그래도 해보겠다는 일념으로 선택한 책..<머니 앤드 브레인>

 

신경경제학...뭔가 앞서간다는 느낌...이다

 

여튼 이 책이 다른 투자서와 다른 점은

 

투자의 원칙과 방향을 제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에프터 서비스(?)까지 확실하다는 것이다.

 

투자 후에 찾아올지도 모를 놀람과 공포 그리고 후회까지도.

 

이 책에는 담겨 있었다.

 

그리고 한 가지 귀중한 교훈을 얻을 수 있었다.

 

재테크, 투자의 진정한 목적은 더 많은 돈을 모으는 것이 아니라

 

행복해지기 위해서라는 것을 말이다.

 

새해의 결심을 행동으로 옮기려면 아직 좀더 공부를 해야될 것 같다..

 

다들 2008년에는 부자되시기를 그리고 무엇보다 행복해지시기를...ㅋㅋ

s*****a 2008.01.03. 신고 공감 9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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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이나 펀드 투자에 실패한 사람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 흥미로운 책이다
"주식이나 펀드 투자에 실패한 사람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 흥미로운 책이다" 내용보기
작년 후반부터 펀드 투자를 시작했다. 후배가 만날때 마다 펀드로 재미 본 이야기를 끊임없이 해대며 충돌질하는 통에 나도 덩달아 시작했다. 그런데 결과는 그리 좋지 못했다. 그 친구가 권하는 곳에 투자를 하고 그 친구가 권하는 시기에 투자했는데 나는 왜 그 친구와 다른 결과를 얻을까? 늘 궁금했다. 그런던 차에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을 보면서 무릎을 여러번 쳤다. 그래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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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후반부터 펀드 투자를 시작했다. 후배가 만날때 마다 펀드로 재미 본 이야기를 끊임없이 해대며 충돌질하는 통에 나도 덩달아 시작했다. 그런데 결과는 그리 좋지 못했다. 그 친구가 권하는 곳에 투자를 하고 그 친구가 권하는 시기에 투자했는데 나는 왜 그 친구와 다른 결과를 얻을까? 늘 궁금했다. 그런던 차에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을 보면서 무릎을 여러번 쳤다. 그래 늘 따라하긴 했는데 머뭇거리고 고민하다 시기를 놓치곤 한 것이다. 이 책은 투자자들의 심리를 아주 재미있게 쓰고 있으며 실제 예를 들어 이해를 돕고 있다. 나도 이제 좀더 사려 깊고 주도적으로 투자를 할 수 있을 것같다. 투자에 과학적으로 접근할 수 있을 것 같다. 주식이나 펀드에 투자했다 실패한 사람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d****i 2008.01.02. 신고 공감 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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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재미를 주는 책
"색다른 재미를 주는 책" 내용보기
며칠 전에 신문을 보다가 우연히 이 책의 기사를 보게 되었다. 일단 제목이 한눈에 들어왔다. 머니 앤드 브레인...돈과 뇌...도대체 돈과 뇌가 무슨 연관이 있길래? 머리를 쓰면 돈을 벌 수 있다는 말인가? 이런 의문 속에 기사를 읽어나가면서 투자에 대한 책이란 걸 알게 되었다. 그런데 신경경제학이라는 게 뭐길래 우리를 부자로 만들 수 있다는 말인지 궁금해졌다. 솔직히 부자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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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신문을 보다가 우연히 이 책의 기사를 보게 되었다. 일단 제목이 한눈에 들어왔다. 머니 앤드 브레인...돈과 뇌...도대체 돈과 뇌가 무슨 연관이 있길래? 머리를 쓰면 돈을 벌 수 있다는 말인가? 이런 의문 속에 기사를 읽어나가면서 투자에 대한 책이란 걸 알게 되었다. 그런데 신경경제학이라는 게 뭐길래 우리를 부자로 만들 수 있다는 말인지 궁금해졌다. 솔직히 부자라는 단어에 귀가 솔깃해졌다고나 할까? 그래서 바로 책을 구입했는데...생각보다 책이 두꺼워서 잠시 당황스러웠다. 이런 책은 좀 얇게 만들 수 없는걸까?

신경경제학은 경제학과 심리학과 신경과학을 합친 학문으로,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학문을 말하는 거였다.

처음부터 물음표(낯선 학문에 대한)에서 시작하는 이 책은 읽어나갈수록 흥미로운 내용들이 많았다.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마코위츠 관련 이야기도 흥미로웠지만, 무엇보다도 저자가 직접 마루타(?)가 되어서 실험당하는 내용도 있는 참 재미있었다.

반성두뇌와 반사두뇌 이야기도 신선하게 느껴졌다. 고대 메소포타미아 지역에서나 있었을 법한 묘한 점(바루)을 치는 무당 또는 점쟁이들이 현재 금융가에 널려 있다는 이야기도 우스웠다. 금융전문가라는 저자의 경험에서 묻어나는 위트가 돋보이는 내용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이렇게 이 책에는 수많은 질문과 실험과 경험들이 나열되어 있다. 투자에 관한 몇몇 책을 읽었지만 이 책은 좀 색다른 느낌을 준다. 접근법도 특이하지만 투자자의 심리에 대해서 '맞아'하면서 무릎을 치게 만드는 그런 맛? 어쨌든 좀 특별한 책을 읽은 느낌이다. 특히 반성두뇌 이야기는 투자에서뿐만 아니라 참을성을 잃어가는 나 자신에게도 꼭 필요한 처방일 듯하다.

t******m 2008.01.01. 신고 공감 6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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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 앤드 브레인(제이슨 츠바이크 저)
"머니 앤드 브레인(제이슨 츠바이크 저)" 내용보기
-제이슨 츠바이크. 트레이더, 투자자를 이어주는 칼럼니스트이자 작가. 그의 칼럼은 지금까지 세계의 투자자들에게 신뢰를 받고 있으며 최근 신경경제학이라는 학문을 투자에 접목 시켜서 큰 이목을 주목하고 있다. -당신은 카지노에 있다. 그리고 슬롯 머신을 당기고 있고, 그리고 정확히 확률은 1/2라고 알고 있다. 그리고 당신은 6번을 했지만 당첨 되지 않았다. 당신은 그 다음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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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츠바이크. 트레이더, 투자자를 이어주는 칼럼니스트이자 작가. 그의 칼럼은 지금까지 세계의 투자자들에게 신뢰를 받고 있으며 최근 신경경제학이라는 학문을 투자에 접목 시켜서 큰 이목을 주목하고 있다.

-당신은 카지노에 있다. 그리고 슬롯 머신을 당기고 있고, 그리고 정확히 확률은 1/2라고 알고 있다. 그리고 당신은 6번을 했지만 당첨 되지 않았다. 당신은 그 다음번에 슬롯 머신을 당겼을 경우 확률이 어떨 것이라고 생각하는가?'다음번엔 실패할 확률 보다 성공할 확률이 훨씬 높지 않을까?""왜냐, 아직 6번 연속 안걸렸으니 이번엔 걸리겠지!""좋았어! 베팅하는거야!" 이렇게 당신의 뇌는 판단한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이 사람은 합리적이나 멍청한 결정을 내린 것이라고 설명할 수 있다. 이러한 예에 대한 반증을 설명할 수 있는 학문이 행동 경제학 혹은 신경 경제학인 것이다. 신경 경제학이라, 당신이 듣는다면 그리 호감 가는 명칭은 아닌 듯하다. 그러나 그가 설명하고 증명하는 예는 우리에게 너무나 와닿고 투자게임에서 실제적이고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해준다는 점은 분명하다.

 혹자는 케인즈 이후 파생되는 경제학들은 하나의 블랙 스완-확실한 반증의 예-에 의해 파괴된-입지가 위태로워진- 기존 경제학을 보강하려는 잡학일 뿐이라고 비판한다. 나 또한 이러한 비판을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이론의 확장 또한 신경경제학으로 설명할 수 있다. 왜냐하면 인간은 경제를 위해 최적화된 두뇌를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이기에 경제를 설명하는 이론에 있어서 실수나 오류를 범할 수 있다는 것이다.

 본론으로 들어가 보자. 과연 사람은 단기적으로 확실한 수익을 좋아할 것인가? 장기간을 통한 큰 수익을 좋아 할 것인가? 92%의 실험자는 단기적이고 확실한 수익 즉, 1분뒤 1달러를 택하는 빈도가 아주 컸다(비교군은 10분뒤 10달러였다).

 그리고 사람의 뇌에는 합리적 사고를 돕는 반성두뇌와 직관적이고 감성적인 두뇌로 나누어 져있다. 우리 인류가 생존할 때 필요했던 부분은 반성두뇌 였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러한 합리적이고 이론적인 두뇌의 부분이 투자에 있어서 크나큰 과오를 범하게 만든다는 것이다.(감성적인 두뇌는 화가나거나 힘들경우 반성두뇌를 어지럽게 하긴하지만). 일정한 순서의 카드 맞히기 실험이 아주 인상 깊었다. R(빨강),G(초록)으로 된 카드 표시 프로그렘에서 실험대상자는 두개의 색중 하나를 선택한다. 이 색은 다음에 나타날 색이고, 그것을 맞추는 보상으로 돈을 받게 된다. -랜덤 워크가 아닌 일정 순서가 있었다.예를 들어 RGRGGGRGR,GGGRGGGRGGGGRGR )그러나 사람은 이러한 배열에 있어서, 오히려 한 색깔만 찍는 것보다 낮은 예측력을 발휘 했다. 이러한 이유는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변수를 우리가 통제하려 하고 예측 하려 하기 때문이다.핵심적 역할을 하는 반성두뇌가 오류-무질서 속에서 이론과 질서를 찾으려는 본능적 욕구-를 일으키기 때문이란다. 비유를 들자면, 객관식의 문제 25개중 일정한 비율에 답이 분포 되어있지만, 사람은 같은 번호로 밀어 쓰지 않고, 적절한 규칙(?)에 나눠서 답을 넣었고 그결과 오히려 더 낮은 점수를 받는 결과이다.

 또한 당신이 선택한 일종의 무의미한 포트 폴리오에 대한 신뢰라는 주제가 인상깊었다. 당신은 랜덤으로 찍혀진 로또복권을 얼마에 팔 수 있는가? 그리고, 당신은 당신이 숫자를 써넣은 로또를 얼마에 팔 수 있는가? 이러한 질문에서 로또의 한장의 기대값은 전자와 후자가 같다. 그러나 사람은 자신이 정해놓은 무의미한 숫자 배열에 집착한다. 마치 남에게 팔았을 경우 당첨될 확률이 수십배로 크게 다가 온다고 느껴질 것이다.-고통은 그것보다 더 크게 다가 오겠지만- 또한 1주일동안 복권을 가지고 있을 경우 두뇌의 활동은 마치 이미 복권에 당첨된 것에 대한 반응과 같이 나왔다는 것이 흥미로웠다.

- 주관과 직관이 중요시 되는 시대. 그러나 합리적인 사고를 하는 두뇌가 잘못 되었을 수도 있다는 의문을 생각해볼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책이었다.

-ps: 도움 될 만 한 것으론 체스와 함께 생활 한다면, 이러한 책이 어렵지 않을 것이다. 또한 이 책은 나 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읽게 됨으로써 더 큰 효용적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i******0 2009.08.24. 신고 공감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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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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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 경제학. 이제까지 들어 본적도 없었던, 생소하고 낯선 학문이다. 이 책을 통해 처음 접한 신경 경제학은 자금 투자와 관련한 사람의 심리를 파헤쳐 인간의 두뇌가 범할 수 있는 오류와 그 오류를 비껴 갈 수 있는 방법 외에도 이성과 감성을 잘 통제함으로써 어리석은 판단을 바로 잡을 수 있는 비결을 일러주고 있다. 투자자들이 투자하려는 기업이 자기와 이름 이니셜과 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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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 경제학.

이제까지 들어 본적도 없었던, 생소하고 낯선 학문이다. 이 책을 통해 처음 접한 신경 경제학은 자금 투자와 관련한 사람의 심리를 파헤쳐 인간의 두뇌가 범할 수 있는 오류와 그 오류를 비껴 갈 수 있는 방법 외에도 이성과 감성을 잘 통제함으로써 어리석은 판단을 바로 잡을 수 있는 비결을 일러주고 있다.

투자자들이 투자하려는 기업이 자기와 이름 이니셜과 흡사하여서, 그저 막연히 다가오는 느낌이 좋아서, 어떤 독특한 자기와의 연관관계가 있어서 등 이런 어처구니 없는 사항들에 자신의 선택을 의지하게 한다.

우연히 수익을 보면 다행이지만 그 반대라면, 투자한 돈을 몽땅 털려 버린 그제야 우리의 황당하고 무지했던 선택에 후회한다. 그런데 이런 일을 겪으면서 우리는 늘 이러한 잘못된 판단을 계속 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믿고 싶어 하는 것만 믿는다. 우리는 듣고 싶어 하는 것만 듣는다.

이런 자신의 편견을 속히 깨어버리지 않으면 우리가 범하는 오류들로 인해 파멸의 낭떠러지로 가는 길은 그리 멀지 않을 것이다.

본문에선 분산투자를 권하고 있다. 자신이 투자하고자 하는 기업에 대해 상세하고도 낱낱이 알아야 하고 여러 자료에 도움을 받아 그것을 토대로 분석하고 통계를 내보고 조금이라도 의심가는 구석이 있으면 두눈을 칼같이 뜨고 명탐정 코난과 같은 예리한 조사도 서슴치 않아야 한다.

그러나 우리의 뇌는 정말 믿을 만한 구석이 있을까?

자금을 운용하는 데 있어 확실한 수익을 내고 체계적인 관리하는 데에는 두뇌가 그리 이상적인 도구는 아니라고 또다시 역설하고 있다. 그래서 합리적인 투자를 하는데 두뇌가 온전히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주관적인 충동에 의해서 저질러진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지혜롭게 대처하는 방법을 매우 설득력 있게 독자들에게 전하고 있다.

뇌 속에 있는 신경세포가 위험부담을 지닌 주식에 모든 자금을 투자하라고 부추겨 한순간에 몰락하게 할 만큼의 거대한 힘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그러한 원리 원칙을 이해하고, 신경 경제학을 잘만 활용하게 된다면 대부호가 되는 것도 그리 어렵지 않을 거라 감히 짐작해본다.

c*******4 2008.02.2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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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성공을 위해서 꼭 읽어야 할 책이예요
"투자성공을 위해서 꼭 읽어야 할 책이예요" 내용보기
머니 앤드 브레인이라는 제목으로 짐작할 수 있었던 것은 "현명한 두뇌가 돈을 번다"라고 추측을 하였다. 물론 현명한 샤람이라면 돈을 벌 것이다. 하지만 현명한 사람도 투자라는 거대한 벽 앞에서눈 현명함이 결여가 되는 경우가 많이 있다는 맹점을 가지고 있다. 주식투자를 한번이라도 해 본 사람이라 자신이 현명한 투자자가 못된다는 사실을 몸소 체험 해 보았을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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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 앤드 브레인이라는 제목으로 짐작할 수 있었던 것은 "현명한 두뇌가 돈을

번다"라고 추측을 하였다. 물론 현명한 샤람이라면 돈을 벌 것이다. 하지만

현명한 사람도 투자라는 거대한 벽 앞에서눈 현명함이 결여가 되는 경우가 많이

있다는 맹점을 가지고 있다.

주식투자를 한번이라도 해 본 사람이라 자신이 현명한 투자자가 못된다는 사실을

몸소 체험 해 보았을 것이다. 주식을 할 때, 누구나 알고 있는 것처럼 "무릎에서

사고 어깨에서 팔아라"라는 말은 다 알고 있는 말이다.

하지만 언제가 어깨이고 무릎인 줄 아는 사람은 없다. 그것을 판단하는 것이

두뇌에서 경제부분을 담당하는 뇌일 것이다.

이 책은 신경경제학이라는 심리학과 신경과학 및 경제학을 결합시킨 학문 분야로써

우리가 종종 잘못된 결정을 내리고 우리 스스로 내리는 투자결정을 과신하는 이유에 대해서 조사를 하고 연구를 한 내용이다. 돈에 대해서 생각을 할 때, 우리 뇌 속에는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그 일부는 재정적으로 좋지 않다고 한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투자를 할 때 이성과 감정사이의 전투에 대한 적절한 대처법에 대한 소개하고 있다.

일례로 분산투자의 중요성을 증명한 마코위츠도 자신의 자산을 관리함에 채권과

주식에 반반씩 투자하는 우를 범했다고 하니 우리같은 일반인들은 오죽하겠는가?

남의 돈을 투자하는 모습을 볼 때는 객관적일 수 있는데, 자신의 돈에 대해서는

객관성을 잃어버리는 우리의 심리를 이해한다면 아마도 더 나은 투자를 할 수가

있을 것이다. 투자자들이 저지르는 모든 실수는 뇌의 진화 방에서 찾아 볼수가

있다고 한다. 투자자들이 일반적으로 외국 주식 투자를 꺼리고 제품을 잘 아는

자국 기업의 주식을 좋아하는 까닭은 뇌의 “공포 중추”이며 친숙한 것을 좋아하는 편도체의 작용 때문인 것으로 설명하고 있다. 이것을 아는 것만으로도 투자를 할 때 훨씬 나은 방향이 될 것이다.

세상 모든 것은 심리와 통한다고 생각한다. 어떤 사항이라도 심리학적인 접근을

한다면 우선은 장애물을 찾아 낼 수 있을 것이다. 투자자들의 소위 위험 감수

능력이, 동일한 사안일지라도 관점이나 환경 설정의 변경에 따라 크게 달라진

다고 한다. 맞는 말이다. 인간이 가진 치명적인 오류를 아는 것이 투자를

성공으로 이르게 하는 길일 것이다. 내 뇌를 통제할 수 있는 힘은 뇌를 알고,

공포중추라는 것을 이해하는 것으로 이는 투자의 성공으로 가는 길이다.

c*****1 2008.02.1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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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를 이해하면 투자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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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투자자는 어떤 사람들일까? 흔히 머리가 좋은 사람이 투자에서도 성공적일 것으로 믿지만 주식투자로 거덜났던 과학계 최고의 천재 뉴턴이 있다. 또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이면서 분산투자의 가치를 증명해낸 해리 마코위츠라는 경제학자는 자신의 투자에서 분산투자를 하지 않아 손실을 입었다고 한다. 어떤 어려운 수학문제도 다 풀수 있었지만 투자엔 실패한 뉴턴과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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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투자자는 어떤 사람들일까?

흔히 머리가 좋은 사람이 투자에서도 성공적일 것으로 믿지만 주식투자로 거덜났던 과학계 최고의 천재 뉴턴이 있다. 또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이면서 분산투자의 가치를 증명해낸 해리 마코위츠라는 경제학자는 자신의 투자에서 분산투자를 하지 않아 손실을 입었다고 한다. 어떤 어려운 수학문제도 다 풀수 있었지만 투자엔 실패한 뉴턴과 노벨상을 수상한 자신의 이론을 저버린 투자행태를 보인 마코위츠는 어떻게 그런 실수를 저지를 수 있었을까? 이런 사례들은 천재성이 투자의 성공을 보장해 주지 않을 뿐 아니라 천재들도 우리들과 똑같은 실수를 저지른다는 걸 말해준다. 나를 비롯해 주식투자에 실패한 경험이 있는 사람들에겐 천재들의 실패가 위안이 되는 이야기일지도 모르겠다. 한편 투기나 투자행위에서 천재나 정상적인 사람들을 종종 어리석고 잘못된 의사결정으로 이끄는 이유가 무얼까  궁금해진다. 그 비밀은 뇌안에 있다고 한다.  보편적인 사람들이 투자에 대해 반응하고 실패하게되는 원인을 신경학이라는 뇌를 연구하는 과학과 기술을 통해 다가갈 수 있게 되었다.

 

전통경제학이 현실을 예측하는데 무능력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행동경제학, 신경경제학 같은 새로운 경제학 분야가 떠오르고 있다. 무한히 합리적인 경제인과 완전히 합리적인 시장이라는 가설위에 세워진 기존의 경제학은 수학적으로 엄밀하고 훌륭한 모델을 창조했지만  현실의 감정적이고 비합리적인 인간 행동이 만들어내는 현실경제를 예측하는데는 실패했던 것이다.

그래서 인간의 편향되고 감정적인 마음과 모든 사고와 의사결정이 이루어지는 뇌에 대한 연구를 통해 그동안 이해하지 못했던 인간의 불합리한 요소를 설명하려 시도하고 있다. 여기서는 저자 스스로 실험대상이 되어 투자에 대한 뇌의 자극과 반응을 실험하고 그 결과를 투자의 관점에서 다시 해석해 내고 있다.

 

뇌의 다양한 자극과 반응을 탐험함으로써 우리의 뇌에 대한 원시적이고도 인간적인 - 그러나 현대적인 투자에는 적합하지 않은 - 여러 면모를 찾아내고 있다. 투자의 실패가 매우 인간적이라는 말은 어색하게 들린다. 하지만 진화론에 따르면 우리의 뇌는 생존에 적합하도록 서서히 진화해 왔으며 오랜세월 매우 성공적이었다. 그리고, 우리의 뇌는 수만년전에 이르러 현재에 이르게 되었다. 사실상 우리의 뇌는 구석기 시대의 뇌와 다름 없는 것이다.  그래서 복잡성이 극대화 되고 급변한 현대의 투자환경은 우리 뇌가 적응해 왔던 환경과 직관적으로 일치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럼으로써 부조화가 발생하는데 투자에 대한 판단이 너무도 허술하게 이루어지고 잘 빗나가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한다. 옷 한벌을 살때도 디자인, 가격, 상표등을 꼼꼼히 따져보면서 전재산을 투자할때는 재무재표 한번 살펴보지 않고 친구의 권유나 군중 심리에 편승해 너무도 쉽게 선택해 버리는 오류는 현재에도 여전히 주위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대부분 그 결과가 좋지 못할것이 뻔하지만 이상하게도 자신의 선택이 명확한 객관적 근거도 없으면서 옳을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실패한 뒤에야 자신의 어리석은 선택을 후회하지만 바로 다음 순간에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곤 한다. 이런 실수가 낯설지 않게 느껴진다면 이 책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너 자신을 알라'는 말은 투자에도 그대로 적용될 수 있을 텐데  바꿔서 자신의 뇌를 이해해야 한다고 표현해도 과하지 않을 것 같다. 새삼 세상을 이해하는 것보다 더 힘든 것이 나 자신을 아는 것이라는 걸 신경경제학을 통해 알게 된 것 같다. 너무도 인간적인 뇌 때문에 실수는 계속되고 반복되겠지만 그때마다 이 책을 읽고 참고 하다보면 조금은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z***a 2008.02.1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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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뒤통수를 때리는 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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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떻게 그런 바보 같은 짓을 했을까?" 화가 나서 이렇게 큰 소리로 말해본 적이 없다면 당신은 투자자가 아니다. 이 책 본문 첫 줄에 씐 말이다. 나는 투자자가 아니어도 이런 생각 더러 한다. <머니 앤드 브레인>은 나를 배반하는 뇌, 믿는 도끼에 발등을 찍히듯 내가 믿어 의심치 않는 뇌로부터 뒤통수를 맞을 수 있다는 이야기다. 뇌가 나를 어떻게 속이고 기만하는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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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떻게 그런 바보 같은 짓을 했을까?" 화가 나서 이렇게 큰 소리로 말해본 적이 없다면 당신은 투자자가 아니다.

이 책 본문 첫 줄에 씐 말이다. 나는 투자자가 아니어도 이런 생각 더러 한다.

<머니 앤드 브레인>은 나를 배반하는 뇌, 믿는 도끼에 발등을 찍히듯 내가 믿어 의심치 않는 뇌로부터 뒤통수를 맞을 수 있다는 이야기다. 뇌가 나를 어떻게 속이고 기만하는지를 꼼꼼히도 다루었다. 머리를 어떻게 굴리느냐에 따라 순식간에 큰 단위의 돈이  주머니 속에 들어왔다 나가는 투자자들에게는 다소 끔찍한 이야기일 수 있겠다.

 

얼마 전 말콤 글레드웰의 <블링크>가 선풍을 일으킨 적이 있다. 그 책에서는 '첫 2초의 힘'이라는 부제 그대로 직관력을 믿으라고 독려한다. 그러나 이 책 <머니 앤드 브레인>에서는 초반부에 다른 선택은 몰라도 투자에 관해 판단할 때는 직관적 사고가 위험하다고 경고한다.

다음 문제를 맞춰 보자.

"캔디 바 한 개와 껌 한 개를 합친 가격은 1.1달러다. 캔디 바는 껌 한 개 보다 1달러가 비싸다.

껌의 가격은 얼마인가?"

30초 동안 여유를 가지고 자신의 대답을 변경할 것인지를 결정한다.

처음에는 거의 모든 사람이 껌 가격을 10센트라고 말한다.

대부분 다시 생각해 보도록 요청받지 않을 경우 자기 답이 틀렸다는 것을 알아채지 못한다.

잠시 생각해 보면 실수를 깨닫게 된다. 껌 가격은 5센트이고 캔디 가격은 1.05달러다.

 

'신경경제학'은 신경과학, 심리학, 경제학을 혼합한 새로운 이론으로 투자 행위의 원동력을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준다. 우리의 두뇌는 원래 생존 가능성을 높이는 데 유리한 선택을 하도록 설계되고 진화해 왔다. 뇌의 깊은 곳의 여러 감정 회로가 보상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여겨지는 것을 본능적으로 갈망하고 위험을 피하도록 만든다. 이러한 충동적 대처를 막기 위해 현대에 와서는 뇌가 발달된 분석 회로 층을 보유하게 되었으나 두께가 얇은 분석 회로는 태고의 무딘 감정 회로와 맞설 상대가 되지 않는다.

즉 일상 생활에서 안전을 꾀하고 위험을 거스르도록 지시하는 뇌는 그보다 훨씬 복잡한 금융 시장 안에서의 선택에 직면했을 때 오히려 미궁에 빠질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대부분 이를 모르고 평소의 직관대로 움직이기에 투자에 실패하게 된다.

다만 투자시 희망, 탐욕, 확신, 공포, 후회, 행복 등의 감정을 억제하라는 것이 아니라 이를 잘 활용해야만 최선의 결과를 거두게 된다고 한다.

 

이 책에서는 우리 뇌가 상황에 따라 우리에게 지시할 감정을 탐욕, 예측, 확신, 위험부담, 공포, 놀람, 후회, 행복으로 나누어 어떤 때 어떤 식의 반응이 나오는지 상세하게 설명하고 이를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굳이 투자자가 아니더라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을 만큼 각 챕터 안에 들어 있는 이론과 각종 실험, 에피소드 등이 다양하게 제시되어 있다.

 

이를테면, 쥐나 비둘기에게 증시가 무엇인지 이해시킬 수 있다면 그들이 사람보다 훨씬 나은 투자자가 될 가능성이 있다면? 이를 증명한 심리학자가 있다. 조류나 설치류는 패턴을 인식하고 무작위적인 상황에 직면하면 패턴을 인식하는 자기 능력의 한계를 겸허히 받아들인다. 그런데 인간은 그렇지 않다. 도저히 패턴화할 수 없는 것에서조차 어떤 예측을 하려 한다. 다른 동물들과는 달리 사람은 "예측이 불가능하다."는 말을 듣고도 굳이 예측하려 함으로써 오히려 실패하게 된다. 이는 로또 복권을 살 때 자동번호로 하지 않고 굳이 자기가 선택한 번호를 써 넣는 심리와도 관련 있다. '이제 나올 때가 되었어.'라는 도박사의 심리를 그대로 따랐다가는 속된 말로 독박 쓰기 십상이다.

또 우리는 위험부담에 관해 꼼꼼히 따져 본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위험 감수 능력이야말로 정말 위태롭다.

위험에 대한 판단을 유동적이고 불안정한 까닭 가운데 하나는 우리 뇌가 프레이밍되어 있기 때문이다.

가령 한 집단의 사람들에게 쇠고기의 '무지방 비율이 75퍼센트'라고 말하고, 다른 집단 사람들에게는 '지방 함량이 25퍼센트'라고 말했을 때. '지방'이라는 말을 들은 집단은 상대 집단보다 그 쇠고기를 덜 신뢰한다.

 

이렇듯 우리가 확신하는 뇌의 기능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우리를 배반하고 판단을 흐려 놓는 과정을 이 책은 낱낱이 파헤쳐 준다. 거기에만 그쳤으면 신기하고 재밌는 이야기일 뿐이었겠지만, 각각의 경우를 극복하고 현명한 판단을 내리기 위해 어떤 조치를 취해야하는지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기 때문에 무척 실용적이다.

 

신경경제학이라는 새로운 분야에 대해 처음 접해 봤는데 아직 완전히 자리잡히지 않은 신생 이론치고는 꽤 체계적이고 논리정연하다. 또 생각보다 어렵거나 지루하지 않았다.

사실, 한 번 읽은 것만으로는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지 않고 몇 번이나 갸우뚱거리게 되지만 여러 번 읽어서 손해 볼 건 없을 것 같다고 느껴진다. 다만 조금 더 이해하기 쉽도록 풀어서 번역해도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z******7 2008.02.11.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부끄러운 착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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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것은 신경경제학이라는 새로운 과학 분야로, 심리학과 신경과학 및 경제학을 결합시킨 학문 분야이다.   500페이지에 육박하는 꽤나 두꺼운 두께와 과학과 경제학 서적이라는 불리함에도 불구하고 심리 테스트와 자신이 직접 참여한 실험 체험담, 익명의 투자자들의 경험담을 버무려서 상당히 '재미있게' 내용을 전개해 깊게 몰입해 읽을 수 있었다.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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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것은 신경경제학이라는 새로운 과학 분야로,

심리학과 신경과학 및 경제학을 결합시킨 학문 분야이다.

 

500페이지에 육박하는 꽤나 두꺼운 두께와 과학과 경제학 서적이라는 불리함에도 불구하고 심리 테스트와 자신이 직접 참여한 실험 체험담, 익명의 투자자들의 경험담을 버무려서 상당히 '재미있게' 내용을 전개해 깊게 몰입해 읽을 수 있었다.

 

우리의 뇌가 우리의 투자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라고 묻고 있는 이 책을 읽게 된 건 사실 반은 호기심 때문에, 반은 도전정신 때문이었다.

 

'과연 나마저도 나도 모르게 무의식의 지배를 받고 있는 걸까?'

 

그러나 처음의 자신만만하던 패기는 책을 읽던 도중에 사라져버리고

나는 지배환상에 대한 다음과 같은 물음에서 패배감마저 느껴야 했다.

 

A.나는 월스트리트 저널의 주식 시세표에서 무작위로 한 종목을 선택할 것이다.

   당신은 이 주식이 내일 오를 것인지 내릴 것인지 추측할 것이다.

   당신이 맞을 경우 10달러를 따게 된다. 틀리면 10달러를 잃는다.

 

B.나는 월스트리트 저널의 주식 시세표에서 무작위로 한 종목을 선택할 것이다.

  당신은 그 주식이 어제 올랐는지 내렸는지 추측할 것이다. 당신은 주가표 참조가

  허용되지 않는다. 당신이 맞으면 10달러를 따고, 틀리면 10달러를 잃는다.

 

   당신은 어느 쪽 내기를 더 좋아하는가?

 

이 때 대부분의 참가자들은 첫 번째를 선택했다고 한다. ㅡ그리고 나의 선택도 첫 번째였다. 여태까지 나는 그래도 냉철한 편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그 자만심이 한 번에 깨지는 순간이었다. '나도 결국 내 스스로의 자유의지가 아니라 뇌의 지배를 벗어날 수 없구나'

 

하지만 저자는 물론 많은 성공한 투자자들도 자신도 과거에 실수가 있었음을 솔직히 고백한 것처럼, 내가 인간인 한은 완벽히 냉정하게 판단하는 것은 불가능한 것이란 걸 깨달았다. 그 것이 얼마나 어려웠으면 컴퓨터를 이용한 투자가 성행하고 있을 정도일까. 그나마 투자의 위험률을 줄이기 위해서는 그 것을 인정하고 항상 조심하는 수밖에.

 

지금이라도 그 것을 깨달았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든든한 투자 보험을 들어놓은 기분이다. 이 책에 쓰여 있는 여러 착각하기 쉬운 사례들을 발판으로 삼아서 체크해가면서 하나하나 고쳐나간다면 언젠가는 과거에 했던 어이없는 실수들을 크게 웃어넘길 수 있게 될지도 모른다.

p*****5 2008.02.03.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