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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ter From An Unknown Woman(1948)-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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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를 보니 좋은 고전 영화를 보고 며칠내내 뒷 이야기를 생각하던 기분이 생각난다.   줄거리를 간단히 보면 1900년 비엔나 막 중년이 된 남자와 일행이 한밤에 마차로 남자 집에 도착하고 일행은 떠난다. 남자는 새벽에 누군가와 결투가 예정되어 있다. 그런데 별로 대수롭지않게 여기고 결투할 생각도 없다. 집에 들어와 집사가 건네준 편지를 씻으며 첫글 "편지를 받
"Letter From An Unknown Woman(1948)-사랑" 내용보기

 

 

이 영화를 보니 좋은 고전 영화를 보고 며칠내내 뒷 이야기를 생각하던 기분이 생각난다.

 

줄거리를 간단히 보면 1900년 비엔나 막 중년이 된 남자와 일행이 한밤에 마차로 남자 집에 도착하고 일행은 떠난다. 남자는 새벽에 누군가와 결투가 예정되어 있다. 그런데 별로 대수롭지않게 여기고 결투할 생각도 없다. 집에 들어와 집사가 건네준 편지를 씻으며 첫글 "편지를 받을 즈음엔 난 죽어있을거에요..."을 보자 눈을 떼지 못하고 읽기시작한다. 편지는 모르는 여자에게서 온 것,

남자는 피아니스트다. 어느 건물 꼭대기로 이사를 왔는데 이사온 첫날 피아노며 호화 물건들이 잘 보지못하던 것이라 밑의 집 소녀는 신기해하며 본다. 소녀는 리사!  윗층에 사는 젊은 피아니스트의 연주를 밤낮으로 들으면서 궁금해하고 한밤에 여자들을 데리고 오는것도 보고 짝사랑하고 그에게 어울리는 여자가 되고 싶어 댄스도 배우고 도서관에 가서 음악 책도 찾아보고 그러던 어느날은 그가 내려오자 문을 열어주며 처음 만난다. 남자는 고맙다고 인사하고 소녀는 인사도 못하고 수줍은 미소도 보일듯 말듯이다. 줄거릴 다 말하면 재미가 없겠고 소녀가 좀 지나 여자가 되어 그 앞에 나타나서 짧은 하룻밤 사랑을 하고 헤어지고 그와의 아이를 낳아 기르고 다시 우연히 만나지만 그는 그녀를 몰라보고......그녀는 영원히 사라지고 그는 편지를 보고나서야 생각이 나지만 이름을 끝내 모르자 옆의 집사가 써주고 그제서야 이름을 처음 알고 새벽이 되어 밖에서 결투 신청자가 기다리는것을 대면하는데 마차안 결투 신청자는 여자 남편이었다.

그럼 영화 감상을 해보자.

 

 

 


두 주연이 조안 폰테인, 루이 주르당, 데이빗 오 셀즈닉 제작이다. 셀즈닉 이름을 보고 실패한 것 아닐까 했다. 셀즈닉 영화는 너~무 싫다. 그런데 이 영화는 그의 재능이 맞았나보다. 셀즈닉은 멜러에서 강하긴 한데 가끔 이렇게 맞으면 좋지 거의 특히 제니퍼 존스를 돋보이려고 만든 영화는 너무 너무 재미없었다.

폰테인은 레베카에서 했으니 그와 몇년 계약으로 출연했을테고 사실 비비안 리가 많이 출연해야는데 비비안 리는 어느 전기가 맞는지 모르지만 괜히 헐리웃을 멀리하고 무엇보다 남편 올리비에와 있고 싶어하는 것이 그녀 스케쥴의 기준이었으니 런던을 잘 안떠나려했다.

어쨌든 폰테인이 맡아 루이 주르당(프랑스 배우일텐데 )과 연기를 한다. 주르당은 다른 영화 보다

The Paradine Case(1947)-셀즈닉씨,음악 좀 꺼주세요.

훨씬 낫고 앞의 영화에서 셀즈닉은 그를 괜찮게 보고 주연을 맡겼던 것 같다. 아무튼 그는 직접 연주를 한다. 리스트의 Un sospiro 그리고 중간에 리사가 이사를 가서 부모와 군인과 함께 있을때 길가 군악대 곡은 바로 바그너의 탄호이저 중 볼프람의 아리아 저녁별, 이곡을 잘 모를텐데 난 영화에 나오는 곡을 생각해낼 때 기분이 좋다.

 

폰테인과 루이 주르당이 참 잘 어울린다. 이야기는 조금 꿈 같은 이야기다.

짝사랑하고 멀리서 오랜 세월 꿈에 그리던 사람과 사랑하게 된다...현실성을 떠나서 대리만족 하는 기분이 있다. 그로선 처음 본 그녀에게 다가가서 말을 걸고 걷다가 마차를 타고 선약을 취소하고(다른 여자와 것,그런데 이게 현실이라면 남자는 몇날 몇일이더라도 쳐다 안보고 알지도 못할걸밥을 먹고 함께 공원에 갔다가 그의 집에 가고 밤을 보내고 다 하룻 밤에 일어나는 일이다.(이러는 동안 이름을 안묻고 할 수 있다니 재주도 용타! 원작에선 어떤지 모르지만 영화는 생략이 많기에, 원작이 1932 있다)

리사는 빈에 다시 오기전 부모가 결혼하길 바라는 남자를 마다하고 빈으로 와서 시내 양장점에 취직해서 모델겸 양장 일을 배우고 있었다. 밤마다 전에 살던 건물에 와서 그의 집을 보다 가고 어느날 드디어 그가 그녀를 보고 며칠전에도 봤다면서 말을 걸어와 시작 되었다.

그렇게 하룻밤을 보내고 그는 그녀가 일하는 의상실을 찾아내어 2주 동안 연주 여행을 떠나야 하니까 꼭 돌아온 후 만나자고 한다.

그런데 그녀를 안찾았다. 그러니까 그가 얼마지나 자신의 집으로 돌아오긴 했을 것 아냐, 그럼 여행 후 그녀를 잊었다가 맞겠다. 하룻밤에 처음 만나 사랑하고 아일 가지고 완전 속전속결이다.

리사는 시간이 지난후 아이를 가진걸 알고난 후 연락할 수 있었지만 처음으로 그에게 요구 안하는 여자로 기억되고 싶어했단다...! 아이를 낳고 기르는동안 무슨 고생을 했는지 안나오지만 굉장히 힘들었을것이다.

19세기 말 비엔나에서 미혼모가 된다는 것은 아무리 비엔나라도 그렇고 그런 여자로 취급 받고 얼마나 힘들었을까. 몇년 지나 리사는 어느 훌륭한 신사와 결혼한다.(현실이라면 이렇게 잘 안되지) 어쨌든 부유한 신사는 아이 아버지가 누군지 모든 걸 알고 결혼, 어느날 밤 오페라를 보러가서 부부는 그를 본다. 오페라는 모차르트의 마술피리, 그날 밤에도 그는 그녀에게 말을 건다.

바람둥이라서 그런지 어디선가 본 것 같다고 하는데 그녀는 다시 그의 집으로 찾아와서 아이 말을 하려다 그가 자신을 전혀 모르자 가버린다.

아이만 보고 살려고 했겠지만 잔인한 운명이 또 있다. 그가 편지를 다 읽고나서 눈물을 지으며 모든 것이 생각나고 문을 열어주던 소녀가 떠오르는데 집사는 그녀를 처음 부터 알아보았다. 새벽이 되어 밖에는 결투를 신청한 그녀 남편이 기다리고 있다. 그는 아마 죽었을 것 같다.

굉장히 로맨틱하고 여자 입장이 이해가 많이 되는 영화다. 시대를 떠나서 이 여자는 그럴수 있었다고 본다. 책임감이 없는 남자 앞에서 말을 하기가 꺼려졌을 것이다. 그렇게 꼭 다시 와서 보자고 해놓곤 까맣게 잊음은 책임감이 없는것이다.(둘이 똑 같은 말을 한다. 아들과 아버지 모두 2주 후 보자고 해놓고는 2주 후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루이 주르당이 그 길고 큰 손으로 친다. 실재 연주는 전문 연주자가 하지만 배우가 연주하는 것 보면 좋다. 쇼팽 역을 맡았던 덕 보가드도 연주했다.

옛날 영화에서 보여주는 사랑이 참 좋다. 루이 주르당은 이 역이  잘 맞았고 두 배우가 잘 어울렸다. 그래서 둘이 실재 사랑했으면 좋겠다.ㅎㅎ

프란츠의 사랑

 아들과, 안나 카레니나 장면과 비슷한 것이 이것 말고도 부부가 오페라 극장에서 돌아올때 대화 장면.

앞의 그림을 보면 남자가 참 멋지게 나온 사진이다.

 

k***9 2012.02.08. 신고 공감 2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