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신을 한 후에, 원만한 자연분만과 태아 및 제 자신의 건강을 위해 체조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구입하였습니다.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단 한 번도 이 책에 나온대로 처음부터 끝까지 체조를 해 본적은 없습니다. 워낙 평소에 운동을 하지 않았던터라 '준비운동'만 마쳐도 숨이 턱까지 차오를만큼 힘들더라구요. 그래도 이 책 덕분에, 태아에게 무리가 가지 않는 한도 내에서 체력과 유연성을 기르는 체조들을 꾸준히 할 수 있었습니다. 어찌보면 참 평범한 체조 내용인 것 같지만, 일반인들은 막상 책이나 비디오가 없으면 꾸준히 떠올려서 체조를 하기 어렵잖아요. 비디오는 전자파의 영향도 있고, 그 나름의 속도가 있어서 제 체력것 쫓아하기가 참 어려운데, 이 책은 제 마음대로 페이스를 조절해 가며 운동을 하거나 저에게 필요한 운동만 그때그때 골라 할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스탠드 형이라서 세워놓고 참고하며 운동하기엔 참 좋은데, 이상하게도 책이 뒤로 잘 넘어가는게 한 가지 흠이더군요. 이 책과 똑같은 구성으로 '임신부를 위한 30분 요가'를 출판한다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임신한 친구에게 책을 선물하고 싶을 때, 다른 임신관련 서적은 이미 구입했을 수도 있고 어설픈 태교 서적은 따분하여 읽히지 않을 수도 있거든요. 그럴 때 이 책이 가장 좋은 선택이 아닐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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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전에 운동을 꽤 햇다는 사람인데 임신을 해서 그런지 따라 하기 조금 벅찼어요. 임신 초기엔 온몸에 힘이 쭉쭉 빠져서 운동을 못햇구. 중기때는 몇번 따라 했는데 운동은 잘됩니다. 하고나면 다리도 시원하고 부기도 빠지는 느낌에 참좋네요. 근력운동 위주로 했었는데 이 책대로 하다보니 시간이 꽤 걸려서 나중엔 좀 귀찮아졌습니다. 제목은 30분인데 준비운동부터 마무리운동까지 다하려면 1시간이 넘어가는거 같더군요. 그래서 중기때 몇번하고 안햇더니 출산한 지금은 후회가 되네요. 임신중에 꾸준히 근력운동을 해놨어야 되는데 출산후 근력이 쏙~ 없어지면서 매사 집안일이 너무너무 힘들어졌어요. 체력 회복하는데도 6개월이 넘게 걸리네요. 둘째 갖으면 아마 열심히 운동할꺼 같아요. 그때 또 많이 참고 하도록 하죠~ 다른 맘들도 운동 열심히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