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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이 끝이라 생각하고 3권이 나올 기대는 전혀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급기야 나의 기쁨을 더해주기 위해 찾아온 너무나 반가운 책. 2권에서는 이 책이 끝이구나, 하는 느낌이 들었는데 막상 3권을 받고 나니 셉티무스 힙 시리즈도 계속 되는구나, 하고 생각했다. 이번에는 셉티무스가 도제 생활을 한지 1년이 지난 후 셉티무스를 시기한 사이먼 형이 돔 다니엘의 도제가 되어 제나를 납치하는 이야기이다. 3권은 앞으로 있을 제나와 셉티무스의 첫 페이지에 불과하였고, 앞으로도 이런 모험 시리즈가 계속 나올 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이번에 더 흥미진진해진 점은 전혀 생각치 못한 반전이 튀어나와 셉티무스와 제나를 모험으로 이끌었다는 것이다. 힙 가족의 배신자 사이먼 형은 어둠의 마법사이자 어둠의 기수로써 돔다니엘의 도제가 된다. 아무리 마르시아가 자기 대신 동생을 도제로 택했으나, 그렇다고 힙 가족을 배신하는 것은 가족으로써 옳지 못한 일이라고 생각된다. 그 일로 인해 제나와 셉티무스도 많이 놀랬을 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무척 놀랐던 점은 최초의 특별마법사인 호텝 라조차도 어둠의 마법사였단 사실이 무척 놀라웠다.
셉티무스 힙 3권은 앞으로 시작될 이야기의 기초를 다지는 책이었으나 니코형과 셉티무스가 새로 만난 친구들의 모습도 정말 재미있어 보였다. 소년 군대에서 셉티무스와 같이 있다가 배에서 강물로 빠져 죽었다는 소년, 그 409호 소년이 헤엄을 쳐 숲에서 다시 412호 소년인 셉티무스와 만나는 기쁜 모습을 볼 수가 있었다. 정말 운명은 두 친구를 헤어지게 했다가도 다시 만나게 해주는, 곧 병주고 약주는 사람인 듯 하다. 그렇지만 이런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나를 흥분시켜 이야기를 더욱 재미있게 만드는 듯 하였다. 이야기를 읽으며 가끔 궁금한 것은 초콜릿 부적같은 것이 주문만 외운다면 영원히 쓸수 있는 것인가,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나에게 초콜릿 부적이 있을 때 맛 없고 끔찍한 음식이나 음료수를 초코우유나 핫초코, 밀크초코등으로 바꿔 먹을 수 있을 텐데. 나도 그런 마법 세상속에서 재미있는 모험을 체험해보고 싶다. 사이먼 형이 다시 착하고 친절한 형으로 돌아 오기를 4권에선 꼭 그렇게 되도록 기도하고 있다. 작가 아줌마, 제발 사이먼 형을 원래대로 되돌려 주세요! 제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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셉티무스 힙을 처음 만난지도 벌써 3개월 정도 된 듯 하다. 한 달에 한 권씩 셉티무스 힙을 만날 수 있는 것도 큰 즐거움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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셉티부스힙이 다시 돌아왔다. 어쩌면 1.2권 같은 대단함 모험이나 반전은 없지만 4권을 기대하게 하는 3편이었다. 역시 기대를 저버리기 않는다고나 할까? 소년군대의 이름 없는 병사에서 셉티무스 힙으로 돌아와 특별마법사의 도제로 지내는 나날들이 평화롭기만 했지만...이를 시기하는 사이먼 힙,,, 특별마법가의 자리를 빼았긴 사이먼은 자신의 야망을 위해서 암흙마법사인 돔다니엘의 해골과 계약하고 그의 도제로 들어간다. 그리고 그는 자신의 사부의 지시에 따라 돌아와 작은 여왕 제나를 납치해 간다. 모든 가족이 그사실을 믿어지지 않아할때도 셉티무스는 제나를 구하기위한 다시 작은 가방을 싸서 길을 떠난다.니코형의 도움을 받아 둘은 길잡이 늑대소년을 찾기 위해 가지만, 숲에서 둘은 잡혀먹혀버릴위기에 나무가 되어버린 할아버지의 도움 겨우 살아남는다. 이제 둘의 제나찾기 여행은 시작된다. 제나는 큰오빠가 자신을 납치한것을 믿지 못하다 결국 기지로 탈출하고... 둘은 다시 만나게 되지만 긴여정을 잘 해쳐나갈 수 있을까... 역시나 환타지와 마법의 만남이 절묘하게 잘이어져 있습니다. 보면서 손에 땀을 쥐게하는 매력까지,,, 참 아이들책에 제가 더 빠져버려서 해리포터나 퍼시잭슨을 좋아하는 아이난 성인에게 사랑받을 책입니다. 아슬아슬하면서도 결국은 이어지는 모험들이면 생각도 못한 사건들이 흥미진진한 3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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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대 늪의 밤. 어둠을 헤치며 카누를 조종하는 키 큰 금발 머리 청년은 돔다니엘의 해골을 찾아내어 그와 거래를 한다. 암흑마법사인 돔다니엘의 도제가 되기로...... 셉티무스가 어두운 시절을 마치고 일곱번째의 일곱번째 아들의 자리에 빛나는 모습으로 돌아오자, 장남 사이먼은 질투와 배신감으로 가족을 떠난다. 그의 선택은 결국 암흑마법사의 도제였던 것이다. 결국 돔다니엘의 명령으로 제나를 납치하고 죽이려 한다. 하지만 마음 한켠에 아직도 과거의 기억을 갖고 있는 모습이 틈틈이 엿보여 사이먼의 모진 행동들이 애처롭기도 하다. 결국 그도 희생양이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들기에...... 그래서 가족들이 그를 완전히 버리지 못한 것은 아닐까? 언젠가 돌아올 것이라 믿기에 그가 돌아오는 날 따뜻하게 안아주려 함이 아닐까? 우여곡절 끝에 탈출한 제나와 예정된 강력한 마법사의 면모를 조금씩 갖춰 가는 셉티무스가 암흑마녀들의 집에서 겨우 탈출은 했지만, 사냥개가 제나에게 꼬리표를 붙였기에 앞으로의 여정도 험난할 것이 분명하다. 4권에선 암흑마법의 세력이 더욱 커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되지만, 또 어떤 새로운 인물이 조력자로 등장할까 하는 기대도 된다. 내 마음껏 상상해 볼 수 있다는 것 셉티무스 힙이 내게 주는 자유와 즐거움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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