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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그림이 가득한 갤러리, 운율없는 시로 가득한 시집
사춘기의 첫사랑으로 인한 열병를 앓던 청소년시절, 나는 라디오에 푸욱 빠져 살았었다. 스테레오 헤드폰도 없이 한쪽짜리 레시버를 귀에 꼽고 스탠드 조명을 가로등삼아 이불뒤집어쓰고 방송에 심취했다. 음악에 취하고, DJ의 청량한 목소리로 나오는 사연에 흠뻑 취했었다. 이야기 하나 하나가 모두 나 같고 내 마음같아 꽤나 많은 눈물을 베개에 적신 것 같다. 나이는 한 살 학년은 두 해 많은 여학생을 몰래 좋아했던 그 때, 아무에게도 말못하던 내마음을 달래고 어루만져준 것은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음악과 DJ목소리 뿐이었다. 나이을 훌쩍 먹어버린 지금도 늦은 밤 라디오 방송을 들을 때면 그 시절 모습이 차창밖으로 비치곤 한다. 모습은 변했지만, 그 가슴은 아직 남아있는 것처럼.
한 DJ의 목소리를 빌어 들려줬던 사랑이야기가 책으로 나왔다기에 얼른 집어들었다.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 책이라기 보다는 사랑과 이별에 관한 짧은 듯 긴 이야기를 담은 한 장의 작품들이 70편이나 즐비하게 전시된 갤러리라는 표현이 옳겠다. 때론 애절하고, 때론 웃음이 뭍어나고, 한편으로는 애끓는 이야기들의 귀결은 사랑과 이별이었다. 그리고 그 둘은 대립이 아닌 순서를 번가르는 동무였다.
이번만은 영원하다고 자신했던 사랑뒤에 자신했던 만큼 이별의 쓴맛을 보게 되고, 다시는 사랑하지 않겠다던 맹세는 달콤한 사랑의 감정에 눈녹듯 녹아버리게 된다. 희노애락의 감정은 바로 사랑과 이별에서 비롯되고, 그것을 배워가면서 우리는 늙고, 점점 사람다워지는 것은 아닐까?
사랑의 수고로움에 지치고, 이별의 아픔에 사랑을 부정하는 우리들에게 작가는 이렇게 말한다.
로맨스가 없었다면 이야기가 존재했을까?
로맨스가 없었다면 피가소가 있었을까?
로맨스가 없었다면 수많은 팝송이 있었을까?
우리는 무엇에 대해 말할 수 있을까?
이 지루한 시간을 무엇으로 견딜 수 있었을까?
실망으로 가득 찬 세상에서 로맨스마저 없다면
무엇으로 살아갈 수 있을까?
'사람은 사랑할 때 그리고 이별할 때, 누구나 시인詩人이 된다'고 세익스피어는 말했다.
이 책은 보이지 않는 그림이 가득한 갤러리이고, 운율없는 시로 가득한 시집이다. 이 책에서 그림을 볼 수 있거나 운율을 느낄 수 있다면 당신은 사랑다운 사랑을 하고 있거나, 한 적이 있는 사람일 것이다.
모두가 내 이야기같고, 공감하는 이야기가 가득한 이 책은 사랑하고 있는 이에게는 내 사랑을 확인하게 하고, 이별의 아픔에 있는 이에게는 다시 사랑할 수 있는 용기를 내라고 말한다. 나 뿐 아니라 우리 모두는 거듭할지라도 사랑하면서 살아가는 '사랑을 먹고 사는 동물'이니까.
한 손 가득한 이 하얀 책을 펼칠 때면 당신은 그 어디에 있던 늦은 밤 홀로 라디오 볼륨에 귀를 기울이는 잠을 잊은 애청자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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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살면서 사랑을 피해가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우연히 한사람을 알게 되면서 그사람을 떠올리며 그사람때문에 울고, 웃고, 행복해하며 헤어질때면 그리움도 느끼며 마음속에 쓰라린 고통도 느끼며 어느순간 이것이 사랑이구나 깨달음까지..
사랑이란것은 나이, 학벌, 누구라도 불문하고 모든 사람에게 꼭 찾아오는 것이다. 이책을 읽으면서 `어느날 문득 사랑이 찾아올때, 사랑할수록 사랑이 그립고, 사랑하면서 헤어짐을 불안해하면서, 과연 이사랑이 또 찾아올까?` 라는 주제를 통해 다시금 옛사랑을 떠올리게 되면서 책속으로 빨려들어가는 느낌을 받았다. 아.. 나도 이랬었는데..라면서 고개를 끄덕이는 공감가는 이야기속에서 그때의 추억들을 떠올릴수 있었다. 라디오작가인 이책의 저자는 에세이형식으로 사랑이란 주제로 모두가 공감갈수 있는 이야기들로 총 70가지의 스토리를 만남, 사랑, 불안, 이별로 나누어 우리에게 잔잔한 추억과 설레임을 안겨주고 있다.
읽으면서 심각해지는 나 자신을 보며 어색하게 웃었다. 사랑이란것이 묘한 것인것 같다. 웃다가도 슬퍼지기도 하고 그리워하다가도 담담해지는 작가의 따뜻하고 순수함도 전해지는 듯 했다. 사랑이란 것이 결과보다는 사랑하면서 그 과정들이 중요하다는 것과 또한 애틋한 감정의 그리움을 잊고 다시 새로운 사랑을 시작할 수 있도록 이책은 우리에게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이끌며 사랑에 대한 희망과 용기를 줄것이다.
길지 않은 글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시적인 느낌도 느낄수 있었고 책속의 수체화 느낌의 그림들은 글과 하나되어 읽을 수 있도록 하였다. 비록 짧은 글이었는데도 사랑에 대한 메세지는 강렬하게 전달되어 있는 이책은 사랑을 시작하거나 혹은 사랑을 하고 있거나 슬픈기억, 행복한 추억으로 사랑을 가슴에 묻고 있는 사람들에게 공감을 이끌수 있을것이고 다시한번 사랑을 해볼까하는 용기와 기대감까지 불러일을켜 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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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작가가 성시경씨가 진행하는 라디오프로그램의 작가라서 더욱 끌렸던 것이 사실이다. 나는 종종 잠이 오지 않는 밤이면 [푸른 밤, 그리고 성시경입니다]라는 라디오 프로를 듣곤 한다. 성시경의 감미로운 목소리를 듣고 있으면 마음이 편해지는 것 같다. 이 책을 처음 받아 손에 쥐었을 때는 꽤 [그 남자, 그 여자]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읽는 동안에는 즐거웠었다. 각기 다른 사랑이야기를 읽으면서 대리만족이라는 것을 했다고 말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제목을 보면서 문득 꽃잎을 가지고 하던 장난이 생각났다. 이 책의 작가라면 이 게임을 사랑한다 라고 끝냈을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리고 이 책은 속지가 아주 예쁘다. 그래서 이야기의 감동을 더해주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난 사실 친구들이 남자친구가 헤어지고선 우는 모습을 볼 때 고개를 갸웃 거렸다. 아니, 정말이지 이해할 수가 없었다. 새로운 남자친구를 다시 만나면 되는 것 아닌가?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니 그 친구들을 이해할 수 있을 것도 같다. 사랑은 때론 세상에서 가장 슬픈 말이 되기도 하지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말이 되기도 한다. 오늘날에도 사랑이 힘들고 아픈 것 인줄 알면서도 사랑은 하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 역시 사랑의 아픔보다는 사랑의 행복이 더 큰 것 같다. 이 이야기를 성시경씨가 읽어주고 있다고 생각하니 더욱 애절하게 다가왔다고 해야 맞는 말일 것 같다. 왠지 정말 내가 지금 사랑에 빠져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나의 엄마와 아빠도 이런 사랑경험을 했으리라 생각하니 웃음이 난다. 나는 사랑이 한순간의 불같은 감정의 장난이라고 안 좋게만 생각했었다. 하지만 이 책의 마지막장을 덮는 지금은 나도 꿈같은 사랑을 경험해보고 싶다. 지금 이 순간은 사랑을 하고 있는 많은 연인들이 부러워만 진다.
많은 사람들이 사랑을 믿지 않는다고 말하지만, 또다시 사랑이 다가오면‥‥‥. 사랑할 수밖에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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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은 없겠죠...?
그렇기 때문에 누구나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
아직 뜨거운 사랑을 해 보지 못한 사람들이라면,
더더욱 읽어봐야 할... 그런 책이네요.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
어릴 적, 또는 연애를 할 때,
풀잎을 하나하나 떼어내며, 한 번쯤은 해 봤을 말이죠..?
누구나 사랑한다... 이 말에서 끝나길 바랐을 거예요.
책을 읽으면서, 그 간절한 마음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나간 사랑, 지금 하고 있는 사랑, 그리고 앞으로 다가올 사랑을 위해,
꼭 한 번 읽어봐야 할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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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라는 말은 설레임과 그리움. 아픔. 상처. 그리고 행복. 이 모든것을 다 담아놓은 집합체가 아닐까... 한 사람과 6년.. 그리고 7년째 접어드는 사랑을 하면서 생각하게 되는것이 그런 것같다. 사랑은 모든 단어가 될수 있다는것. 싸우면서 그 사람이 가장 미운 사람이 되는데도 그것이 정이 들게되고, 그 사람 때문에 안타깝고 상처받는 순간이 있는데도. 다시 또 보고 싶어지는 그런 마음. 모순되는 마음들이 겹쳐져도 그것이 사랑이라는 것....
저자에 대하여- 처음엔 영화 쪽으로 기웃거리다가 음악이 좋아 라디오로 향하게 되었다는 김성원 작가. 현재는 라디오 작가로 활동하고 계신분이다. 이 책이 사랑을 기다리는 사람에게는 사랑을 부르는 주문이.. 그리고 더이상 사랑을 믿지 않는 사람에게는 또다시 사랑을 꿈꾸게 하는 희망이 되길 꿈꾼다고 그녀는 말한다.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 수백번 자신에게 되뇌어 봐도. 결국엔 가슴에 남는건 그 사람에 대한 잔상들.. 그래서 남은것은 상처뿐일지라도 성숙이라는 단어가 남는다. 부정하려 해도 다시 찾아오게 되는건 또다른 사랑. 그것이 사랑 아닐까...
한편의 에세이를 읽은 느낌이다. 잔잔한 음악과 함께- 음악을 좋아한다는 저자의 느낌이 실려 있는것 같아서 좋았다. 사랑에 대한 에세이들을 모아놓은 책. 사랑해서 행복한 느낌들. 상처받아서 아픈 마음들. 혼자서 그리움을 느껴야 했던 나날들. 사랑에 대한 정의. 사랑을 주는 방법을. 사랑에 먼저 다가서는 용기를. 하나 하나 그려낸 책이었다.
오랫만에 읽은 에세이 형식 책이었다. 주구장창 소설이나 자기계발 책만 읽던 나에게 오랫만에 편안한 안식처를 제공해준 책이었다. 사랑한다는 것. 사랑해 라는 단어만큼. 가슴 따뜻한 울림이 있는 단어가 있을까.. 너무 늦기 전에 그리고 떠나가버리기 전에 그런 사람이 있다면 용기 내어 말해 볼 일이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라고. 나중에 후회하지 않도록^^ 항상 옆에 언제든지 있어줄거라는 믿음을 준 남자친구에 대해 다시한번 소중히 생각하는 계기가 된 책이었다.^^ 사랑이라는 단어에 대해 가슴 한켠으로 따뜻하게 들어온 한권의 책. 소소한 에세이를 읽어보고 싶으신 분들 추천합니다. ^^
깊은 우물 바닥에 혼자 앉아 있는 기분.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낸 사람은 그런 곳에 살게 됩니다. 하고 싶은 말이 많아지면, 아무 말도 할 수 없게 됩니다. 그럴 때는 견디는 수밖에 없어요. 지독하죠. 상처는 나을까 싶으면 실크 옷자락에도 스쳐 또 벗겨집니다. 하지만 상처 받은 경험이 있는 사람은 언젠가는 다시 건강해진다는 것을 압니다.
상처받은 사람은 위험하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위험하지 않은 사람이 있기나 한 걸까요. 우리는 서로에 대한 치명적인 독이자 유일무이한 치료약이 됩니다 사랑에 빠진다면 충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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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두꺼운 소설책인 줄만 알았다. 제목과 표지의 느낌을 보고 내용을 점치는 좋지 않은(?)버릇이 있는 나는 이번에도 철저하게 속고 말았다. 200페이지도 채 되지 않는 한 손에 들기에도 가벼운 책이지만 그 안에 담겨있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들은 결코 가벼움이 아니었다.
책을 펼치기 전, 김성원이라는 작가에 대해 전무했던 나는 어리석게도 남자라고 생각하고 '사랑'이라는 소재를 토대로 글을 썼다는 것에 의아하게 생각했다. 책날개를 펴자마자, 그가 아닌 그녀라는 것을 알고 새삼 책의 내용에 대해 기대를 가졌다.
이 책은 우리에게 사랑이 찾아들 때와 사랑하면서 느끼는 감정들 그리고 안타까운 이별과 그리움 등에 대해서 순차적으로 차근차근 알려주고 있다. 때로는 단어들의 사전적인 의미들을 깨고 야릇하게 표현하기도 했지만 그러한 것들이 오히려 신선하게 느껴진다.
책을 읽는내내 기분이 참 좋았던 것은, 속지의 느낌인데 한지가 가진 재질의 느낌을 최대한 살려 색감을 넣고 묵으로 그린 삽화를 이용한 점이다. 책장을 넘기면서 실제 한지를 삽입했더라면 더 좋았을 뻔 했다고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그 느낌을 좋아하는 이라면 읽고 또 읽고, 두고두고 이 책을 끼고 살지도 모르겠다. 또한 각 장마다 간단하게 산뜻한 느낌의 작은 패턴을 이용해 마치 어린시절 친구와 주고 받았던 편지지를 연상케 했다.
사랑의 정의와 유형은 그야말로 천차만별이다. 해석하는 사람의 주관에 따라 달라지는데 정답이라고 정해진 것이 없기에 사랑에 빠지면 끊임없이 자문을 구하게 되는 모양이다. 이 책에서는 사랑을 하면서 얻는 것과 잃는 것을 잘 비유하면서 시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어느 영화에서 KISS하는 장면만을 모아서 흘려 보낸것과 같이 남녀간의 사랑의 순간 순간을 지루함을 느낄새도 없이 짧고 강하게 상영하고 있다.
여자작가가 쓴 사랑이야기를 여자인 내가 읽었는데, 그 느낌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따뜻함'이다. 이별에 대한 부분을 읽기전에 남자가 이 책을 읽으면 또 어떤 느낌으로 얘기할까가 궁금해졌다. 성별을 따지기에 앞서 이 책을 읽으면 사랑의 유효기간에 대해 절대적으로 동의하던 사람도 냉랭한 마음의 벽을 허물 수가 있을 것만 같다.
정해진 형식은 아니지만 시적인 표현을 빌어 신선하고 센스있는 사랑을 이야기 하고 느림과 아날로그적인 뉘앙스도 풍기는 상반됨이 있다. 사랑에는 규칙이 존재하지만, 그것은 기술에 불과하다고 믿으며 목적으로의 사랑이 아닌 가슴으로 하는 사랑을 하라고 말하고 있다.
생각치도 못했던 이유로 이성을 사귀게 되고 진심을 다해 사랑하고 이별하고 그리워하고 재회를 기다리는 남녀의 에피소드를 하나씩 접할 때마다 옛 기억을 떠올려보면서 흐뭇해 하기도, 아! 그렇구나 하고 무릎을 탁 칠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을 가져다 준 책이다.
작가는 사랑의 전모에 대해 그녀의 생각들을 유려한 문체를 이용하여 차근차근 풀어나감으로써 독자들에게 계속 사랑하기를, 사랑이 찾아오면 내치지 않기를 바란다. 사랑이라는 것은 어떤 형태로든, 누구에게든 끊임없이 다가오는 것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우리는 사랑에 빠져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본문 101쪽 .....게릴라처럼 다가왔던 첫사랑이 지나간 후 사랑을 믿지 않게 되었다면 사랑은 없는 걸까요? 많은 사람들이 사랑을 믿지 않는다고 말하지만, 또다시 사랑이 다가오면...사랑할 수 밖에 없습니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달라지는 사랑의 세레나데를 접한 후에 사랑을 기다리던 사람은 사랑을 시작하고, 사랑을 하고 있는 사람은 더욱 더 정열적인 사랑을, 사랑을 이룬 사람은 추억을 되새기며 기분 좋은 미소를 지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본문 22쪽 .... 어쩌면, 사랑의 본질은 짝사랑일지도 모르죠. 사랑은 산수로는 계산되지 않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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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
김성원 지음
"사랑을 기다리는 방식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주말마다 쉬지않고 소개팅을 하거나 슬픈 영화를 보면서 티슈 한통을 써버리거나 아니면 사랑을 부인하거나...."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하지만 행동은 그렇게 하는 경우가 있어요 마치 좋아하지 않는 것처럼. 바쁘거나 작전이거나 아니면 배려심이 부족하다는 핑계로 '너를 좋아하지 않아'라고 말하지 말아요 설령 그것이 태도일 뿐이라도 사람들은 대개 불안감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사랑에 깊이 빠질수록 자신이 누구였는지 점점 잊어 버리기 때문에...."
사랑에 대한 그녀의 이야기... 마치 라디오 사연을 듣고 있는듯한 잔잔하고도 공감이 가는 이야기들 사랑에 대해서 다시 한번더 생각한다 남자와 여자 이런것이 사랑이구나...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그런것들도 그것이 사랑이구나..하는 생각에 마음이 짠~~해지기도 한는 느낌이다..
책 머리에 '사랑에 대한 설레고 가슴 아픈 이야기' 라고 되어 있는데요 왠지 공감이 가네요.......... 긴 여운은 남기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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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작가 김성원이 쓴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 겪었던 일들에 대한 마음의 상처를 상담 해주는것 같기도 하고.. 사랑은 겪어봐도, 경험해봐도 참 어려운 것 같다. 정확한 답이 있는 걸까? 가슴 뭉클한 라디오 사연을 듣는 것 같았다.
멋진 마지막 장면을 완성하지 못하는 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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