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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짜리 조카가 있는데, 어찌나 말을 안 듣는지; 자기 뜻대로 안되면 어디서든 발을 동동 구르며 울어퍼대기 시작해서 감당이 안될정도구요. 잘못해서 혼내려하면 빤히 눈에 보이는 거짓말을 청산유수처럼 늘어놓구요.ㅠ (우스갯소리로,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에 신청해볼까라는 말까지 할 정도였지요.ㅎㅎ) 언니가 그 때문에 힘들어하길래, 이 책을 사서 냉큼 선물했지요^^ 언니 말론, 그동안 아이가 왜 저런 행동을 하는지 몰랐는데, 이 책을 읽고나선 아이의 마음을 알 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책의 내용대로 따라 하니깐 아이도 조금씩 달라지는 것 같대요.ㅎㅎ 아이를 가진 부모, 예비 부모들은 한번쯤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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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내 자신을 부끄럽게 만드는 책이다.
그동안 나는 '부모'라는 타이틀로 아이에게 얼마나 많은 기준과 잣대를 들이밀었던가.
또, 내말이 '정답'이라는 근거없는 믿음은 도대체 어디서 나온건가.
그동안, '얘가 도대체 왜그래!!!' 이해가 안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 책을 읽으니, 내 아이의 행동 하나하나가 '나'의 행동으로부터 나왔다는 걸 알겠다. '부모'는 '자녀'의 거울이라더니, 그 말이야말로 '정답'인 것 같다.
이제부턴 이 책에서 말해주는대로 실천해서, 아이에게 깨끗한 '거울'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