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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에서 생긴일
이렇게 재미있는 책인지 정말 몰랐어요... 저희 아이 둘이서 얼마나 싸우던지요...
서로 퀴즈를 풀면서 한다고 ~~ 진짜 난리가 아니 었답니다.... 탐정놀이 하듯이 책의 전개가 정말 제미있게 풀어나가는 그림책이예요...
친근감있는 동물 캐릭터로 아이들이 좋아하게 만들었고요.. 책표지도 천을 이용하여 책을 만들었답니다..
명절때 시댁에 갈때 이책을 가지고 갔는데~~~ 저희 아이뿐만 아니라 조카들까지 돌아가면서 읽게 다고 해서 인기짱이였답니다... 그리고 하두 책을 탐을 내길때..... 선물하고 왔답니다.
저희 아이는 아쉬워하면서 나 그 책 하나 또 사주세요...하더라구요.. 그래서 서점에 갈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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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쟁한 공연장에서 유명한 오페라를 한다는 포스트를 보면서 아들이 한마디 한다. '엄마, 우리는 언제 오페라봐요?' 사실 오페라는 우리 형편과 거리가 멀다고 생각하고 살아왔다. 하지만 자라고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는 오페라를 제외한 문화생활은 있을수 없을 것 같아 먼저 오페라에 관한 지식을 알고 있다가 기회가 되면 아들에게 멋진 오페라를 선물해주고 싶은 마음에 책을 펼쳐 보았다. 이 책의 색다른 구성이 눈길을 끈다. 극장에서 제일 유명한 프리마돈나 '미레일레'의 사라진 행운의 곰을 찾아 다니면서 극장 구석구석을 설명해주고 오페라 극장에서 어떤 사람들이 어떤 일을 하는지 이야기 해준다. 한마디로 책을 읽는 우리는 탐정이 되어 곰 인형을 찾는데 그러려면 오페라극장에 대해서 잘 알아야 한다. 또 이 책은 차례로 읽는것이 아니라 극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만날때 마다 힌트를 받게 되고 '얼른 **쪽으로 가 보세요'라는 미션을 따라 책을 넘기면 곰인형의 행방을 알게 되는 것이다. 찾아 가는 도중에 그림 암호를 푸는것이 있는데 책을 읽던 딸이 연습장을 가지고 와서 암호를 푸는데 너무 재밌어 했다. 힌트와 미션을 잘 수행하다보면 어느새 범인을 찾게 된다. 이제 오페라의 역사와 관람 예의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무대에 서는 성악가들은 저마다 무대공포증이 있고 이를 이겨내기 위한 자신들만의 방법이 있다고 한다. 행운의 마스코트를 지니고 다니거나 공연전 기도를 하고 긴장을 풀기위해서 체조를 하기도 한단다.공연을 보는 우리들 눈에는 무대에서 열창을 하는 배우들의 당당한 모습만 있다고 생각했는데... 유명한 오페라 작곡가들을 연대별로 설명하고 그들의 주요 작품을 알게 되면서 오페라를 보고 싶은 마음에 더 부채질을 하는것 같았다. 모차르트의 '마술피리',조르주 비제의 '카르멘',자코모 푸치니의 '나비 부인',주세페 베르디의 '아이다',리하르트 바그너의 '트리스탄과 이졸데'훔프딩크의' 헨젤과 그레텔'등의 작품이 나온 배경과 오페라 줄거리를 소개 하고 있어서 공연에 대한 호기심이 더 생기게 한다. 마지막으로 유명한 오페라 극장의 소개와 오페라의 종류까지 다양한 부분을 설명하고 있어서 이 책 한권으로 오페라에 관해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 늘 그렇지만 좋은 책을 보면 출판사를 다시 보게 되고 이 책처럼 시리즈 책이라면 같은 시리즈의 다른 책들의 내용도 궁금해지게 된다. 내가 평소에 궁금해 하고 있었던 내용들을 속 시원하게 알게 되어서 일까, '오페라에서 생긴 일'은 다른 사람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이다. 올 해는 아들과 꼭 한 번 오페라를 보겠다고 마음속으로 다짐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