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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중독에서 벗어나고 싶어!
"게임 중독에서 벗어나고 싶어!" 내용보기
몇 달전 게임중독 방지에 대한 강의를 들은 적이 있다. 우리집 두 아들은 밥은 안벅고 살아도 게임은 꼭 해야한다고 주장하는 아이들이다. 강사는 매일 조금씩 하는 것이 가장 위험하며 무조건 통제하기보다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의지를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아이와 나는 늘 컴퓨터 게임시간을 갖고 마찰을 일으킨다. 조금만 더 하려는 아이와 어떻게든 하지 못하게 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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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전 게임중독 방지에 대한 강의를 들은 적이 있다.

우리집 두 아들은 밥은 안벅고 살아도 게임은 꼭 해야한다고 주장하는 아이들이다.

강사는 매일 조금씩 하는 것이 가장 위험하며 무조건 통제하기보다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의지를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아이와 나는 늘 컴퓨터 게임시간을 갖고 마찰을 일으킨다.

조금만 더 하려는 아이와 어떻게든 하지 못하게 하려는 엄마 사이에서...

이 책을 받아든 아들은 "엄마 나 게임중독 아닌데 이 책은 왜 봐요?"라며

거들떠도 안본다.

책속엔 세 명의 삼총사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프로게이머가 되고 싶다며 게임에 빠진 찬규, 축구화를 보물 1호로 삼으며

축구선수의 꿈을 갖고 있는 준서, 그리고 친구의 마음을 이해할 줄 아는 아이 동욱이.

찬규가 게임에 빠지게 된 배경에는 늘 바빠 집을 비우는 부모님의 무관심 속에 방치된

외로움이 깔려 있다. 늘 혼자 집을 지키며 자신의 친구가 되어준 컴퓨터에 빠져 들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다.

"나도...안 하려고...하는데...그게...맘처럼...안 돼..."

"진짜...그만두고...싶어도...자꾸 ...손이 가.

나도...정말...미치겠어." 찬규의 이야기를 들으며 이것이 바로 헤어나올 수 없는

중독이구나 생각하니 한 없이 찬규가 불쌍하고 어떻게든 도움의 손길을 주고

싶어진다. 자신이 조절할 수 없는 한계...

중독은 참으로 무서운 것이다. 이런 찬규에게 동욱이는 선생님께 도움을 요청하고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내일일기'를 쓰도록 하시는데 자신이 미래에 쓰게 될 일기를

쓰는것이다. 미래에 어떤 모습이 되어 일기를 쓸게 될 까?

찬규는 더이상 게임이 아닌 더 나아가 프로그램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박사가 되어

나라에 일조를 하는 훌륭한 사람이 되어 있었다.

선생님과 친구들의 도움으로 찬규는 자신이 잘 하는 것을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

우리 아이들이 진정으로 하고 싶고 잘하는 것을 꿈과 목표로 삼아 최선을 다해

노력한다면 멋진 삶을 살 것이라 확신한다.

지금 뭔가 잘못됐다는 걸 스스로 깨닫는 순간이 가장 중요하며 벗어날 힘과 용기를

갖게 도와주며 가족의 사랑과 관심, 친구의 소중한 우정을 다시한번 되새겨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네요.

y***0 2008.01.2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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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게임을 즐기는 친구아들에게 선물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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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중학교 동창을 만났다 직장을 다니는 친구는 밤 9시나 되야 돌아오기때문에 4학년 된 아들이 컴퓨터 게임을 하는 것을 통제하기가 어렵다고 하소연 하더군요 그래서 이 책을 선물했습니다 책을 별로 많이 읽지 않는 아이인데도 재미있게 읽었다고 했습니다 친구들과의 우정과 자신을 미래를 설계하는 아이들을 엿보며 웃음짓게 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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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중학교 동창을 만났다 직장을 다니는 친구는 밤 9시나 되야 돌아오기때문에 4학년 된 아들이 컴퓨터 게임을 하는 것을 통제하기가 어렵다고 하소연 하더군요

그래서 이 책을 선물했습니다

책을 별로 많이 읽지 않는 아이인데도 재미있게 읽었다고 했습니다

친구들과의 우정과 자신을 미래를 설계하는 아이들을 엿보며 웃음짓게 하는 책입니다

t******n 2008.01.1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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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중독에서 벗어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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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게임중독을 어떻게 설명하고, 해결방법을 보여주는 지 궁금해져서 책을 펼쳤다. 축구선수가 되고 싶은 준서와 프로게이머가 되고 싶은 찬규를 그 사이에 있는 동욱이의 눈을 통해,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뭘 하고 싶은지를 보여주고 있었다. 사실 축구선수나 프로게이머나 어른의 눈으로 보자면 매우 되기 힘든 직종이다. 좋아하는 사람은 많지만, 끝까지 축구나 게임을 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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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게임중독을 어떻게 설명하고, 해결방법을 보여주는 지 궁금해져서 책을 펼쳤다. 축구선수가 되고 싶은 준서와 프로게이머가 되고 싶은 찬규를 그 사이에 있는 동욱이의 눈을 통해,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뭘 하고 싶은지를 보여주고 있었다. 사실 축구선수나 프로게이머나 어른의 눈으로 보자면 매우 되기 힘든 직종이다. 좋아하는 사람은 많지만, 끝까지 축구나 게임을 밀고 나가는건 1%나 되려나 싶은 길이니 말이다.

프로 축구선수가 되고 싶은 준서는 부모님과 함께 축구의 역사를 공부하고, 축구 관련 지식을 배운다. 그리고 축구라는 것이 선수로만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이루어나가는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자신에게 어울리는 것은 축구선수보다는 프로 축구기자라고 결론을 내리고, 기자가 되기 위한 관련 공부를 해야겠다고 결심한다.

이와 반대로 찬규는 프로 게이머가 되고 싶어 계속 게임을 한다. 게임 속의 세상에 점점 빠지게 되고 바쁜 엄마, 아빠는 찬규를 자꾸 홀로둔다. 찬규는 외로움에 점점 더 게임을 하게 되고, PC방에 가서 10시 넘어서도 집에 가지 않고 게임만 한다. 점점 집에서 안 나오게 되고, 방안은 더러워지고 사랑하던 강아지까지 내팽개친다. 결국엔 게임을 그만두고 싶은데도 게임을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지만, 이젠 멈출 수가 없다.

동욱이는 찬규의 어려움을 알고, 담임선생님께 SOS를 요청한다. 찬규는 게임중독치료를 통해 다시 학교에 돌아오게 되고 그동안 뜬구름 잡듯 말했던 프로 게이머 대신 구체적인 꿈을 가지고 온다. 많은 아이들이 꿈을 꾼다. 프로 게이머, 만화가, 영화배우. 하지만 그런 직업들이 되기 위해서 갖춰야 할 것은 단순히 게임과 만화라는 콘텐츠를 즐기는 것이 아니라 그런 콘텐츠가 어떻게 나올 수 있는지를 분석하고, 자신이 그런 직업을 가지게 되려면 어떤 능력을 갖추어야 할지 알아봐야 한다는 점을 말해준다는 점에서 괜찮은 성장도서가 아닌가 생각해본다.



a***a 2011.10.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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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조절할 수 있는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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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를 좋아하는 아들녀석은 새벽7시에 일어나서 학교운동장으로 향한다. 방학동안 특기적성수업을 받기위해 추운겨울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얼굴이 빨개지도록 축구를 하고 집으로 돌아온다. 그런 아들녀석 이야기가 이책에 실려있다. 책속에 나오는 동욱이의 친구중에 스치듯 나오는 범수라는 이름에도 즐거워한다.   엄마.아빠는 바쁘고, 형도 친구들과 함께하느라 바쁜 가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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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를 좋아하는 아들녀석은 새벽7시에 일어나서 학교운동장으로 향한다. 방학동안 특기적성수업을 받기위해 추운겨울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얼굴이 빨개지도록 축구를 하고 집으로 돌아온다.

그런 아들녀석 이야기가 이책에 실려있다. 책속에 나오는 동욱이의 친구중에 스치듯 나오는 범수라는 이름에도 즐거워한다.

 

엄마.아빠는 바쁘고, 형도 친구들과 함께하느라 바쁜 가정환경속의 찬규는 외로웠고, 그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게임에 빠져든것이 그토록 좋아했던 축구와 친구들마저 외면하고 말았다. 스스로 게임에 중독되는것이 싫고, 그만두고 싶어도 혼자만의 힘으로 그유혹을 빠져나오기는 힘들었을 찬규. 하지만 찬규는 새로운 담임선생님을 만나게 되면서 자신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는것과, 노력하면 멋진사람이 될수 있다는 자신감. 그리고 엄마의 관심. 상담센타의 도움을 받아 조금씩 변화해가고 있는 중이다. 미래일기에서 썼듯이 게임은 좋아하지만, 거기에는 끌려가지 않겠다는 굳은 의지로 분명 찬규는 자신이 좋아하는 일로 성공할것이라 믿는다.

  

축구를 좋아하고, 운동을 좋아하는 아들녀석도 핸드폰의 게임과 닌텐도의 게임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요즘의 초 관심사가 닌텐도이다. 아직은 게임속으로 들어가지 않은 아들녀석에게 스스로를 조절할수 있는 의지를 심어주려고 한다.

중독이라는것은 특별한 아이에게 다가오는 습관이 아니라, 누구에게든 찾아올수 있는 습관이기에 아이에게 관심을 가져주는것 또한 중요하다고 본다. 아이의 변화를 감지할때 만난 이책은 그래서 오아시스 같다. 조금 더 엄마의 감정을 조절하고,아이와의 소통을 원활히 할수 있는 생각의 시간을 준것 같다.

 

작가가 좋아한다는 '천재는 노력하는 사람을 이기지 못하고, 노력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이기지 못한다'라는 말처럼 우리아이가 즐길수 있는 멋진일을 함께 찾아주는 방법을 모색해봐야겠다.

 

 

r******0 2008.02.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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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조절할 수 있는 의지가 필요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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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중독에서 벗어나고 싶어! 하고 사랑과 관심으로 나를 구해주라는 소리를 들려온다. 요즘 아이들이 컴 중독에 안 걸리는 친구들이 얼마나 될까? 나는 남자 아이들만 키우는 엄마이다. 너무나 잘 아는 남자의 심성을 누구보다 잘 아는 엄마이기 전에 아이들을 이해할려고 노력하는 친구같은 엄마이다.   학교에 갔다 오자마자 책가방을 던져 놓고 책상 앞에서 시간 가는 줄모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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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중독에서 벗어나고 싶어! 하고 사랑과 관심으로 나를 구해주라는 소리를 들려온다.

요즘 아이들이 컴 중독에 안 걸리는 친구들이 얼마나 될까? 나는 남자 아이들만 키우는 엄마이다.

너무나 잘 아는 남자의 심성을 누구보다 잘 아는 엄마이기 전에 아이들을 이해할려고 노력하는 친구같은 엄마이다.

 

학교에 갔다 오자마자 책가방을 던져 놓고 책상 앞에서 시간 가는 줄모르고 게임 중독에 빠져있는 찬규처럼 말이다. 찬규는 아빠에 하시는 일에 엄마가 필요했던 가게일이다. 그런 엄마가 가끔 집에 온다는 것에 반항심으로 시작해서 사랑을 받고 싶어하고, 어리광도 부리고 싶어하는데....심심해서 시작한 것이 혼자만의 공간을 터득하다보니 자기도 모르게 빠져 들게 한 원인이 아닐까 싶다.

예전처럼 친구들이랑 축구도 하면서 놀았던 시간을 까맣게 잊고 있는 가상현실속에서 허우적 거리고 있다.(내가 큰 힘이 된 것 같고, 거기서는 나를 인정해 주고 받아 주니 착각 속에서 빠져들게 만들어 주는 것이 남자 아이들의 게임 중독일 것이다.)

 

친구 동욱이는 꿈이 많은 아이다. 삼총사의 보물1호 찬규가 내가와도 아는 척도 하지않고 짜증만 내는 찬규가 폭력적으로 변해버린 친구한테 " 찬규야, 왜 그래!" 하고 말을 받아 친다.

어린이들이 누구나 한 번쯤 겪을 수 있는 고민이 있을 것이다. 아니 제일 가까운 내 아이도 그랬으니 말이다. 2학년 겨울 방학동안 게임에 빠져 아빠랑 서약서를 쓰고 맨 밑에 도장까지 찍어 약속을 한 적이 있었다. 다행히 한 달 동안 잘 참아주고 절제하는 힘을 길른 탓에 지금은 한 시간만 정해 놓고 스스로 컴퓨터를 끄는 습관을 잡아 주었다. 물론 부모의 책임이니 어쩔 수 있겠냐 말이죠.

 

무사히 아이의 관심을 귀기울이고 아이의 행동에 믿고 기다려 준 계기가 어쩜 저에게도 아이들로하여금 배워갔다는 것이다. 여기서 찬규처럼 병원에 가서 치료까지 받지는 않았지만 아이들은 스스로 절제하는 힘과 극복할 수 있는 힘이 부족해 요즘 아이들에게 익숙한 게임 중독을 소재로 다룬 책이 출판이 되지 않았을까 싶다. 라디오 방송에서 그 심각성은 엄청난 파도처럼 물 밀듯이 오고 있다고 한다. 아이들 스스로 극복하는 것을 중요가치로 삼아 한 자녀 가족이 늘어나고, 부모들의 맞벌이를 하는 집이 많아지면서 아이들은 예전처럼 정서적인 유대를 느낄 기회가 줄어들고 있다.

게다가 학원 공부에 학교 공부까지 시달리는 아이들에게는 그 짧은 시간에 시각적으로 화려하고 짜릿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게임은 쉽게 물리치기가 힘들어 그 유혹 일 것이다.

 

무언가에 푹 빠져 들 수 있다는 건 좋은 것이지만 그 열정이 없다면 그만큼 그 일을 잘 해낼 수 없듯이 친구도 달라져 가는 찬규 앞에서 더 빠져들게 되었다고 해도 과언일 것이다.

저자는 게임 중독이라는 일차적인 생각에서 벗어나 주인공인 찬규를 통해 왜 아이들이 게임에 빠져드는지를 생각해 보게 된 것이다. 또한 게임에 중독되면서 변해 가는 찬규의 모습을 지켜보는 동욱이의 눈을 통해 아이들 스스로 게임 중독의 심각성을 느낄 수 있었고, 또 어떻게 헤쳐 나갈지를 함께 고민하는 것에 우리모두에게 깨닫게 해 주면서 나를 조절할 수 있는 의지를 꼭 필요하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s*********6 2008.01.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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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중독에서 벗어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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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을 보면서 신문기사에서 마이크로소프트 빌 게이츠 회장이 한 말이 생각났다. 자신의 열살난 딸의 게임 이용시간을 하루 45분 이내로 제한하고 있다는 기사를 읽으면서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컴퓨터 게임은 자녀를 둔 부모라면 누구나 같은 마음이구나란 생각을 해 봤다.   어른이나 아이 가릴것 없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게임중독은 현실과 게임속을 구분 못하게 되면서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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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을 보면서 신문기사에서 마이크로소프트 빌 게이츠 회장이 한 말이 생각났다. 자신의 열살난 딸의 게임 이용시간을 하루 45분 이내로 제한하고 있다는 기사를 읽으면서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컴퓨터 게임은 자녀를 둔 부모라면 누구나 같은 마음이구나란 생각을 해 봤다.

 

어른이나 아이 가릴것 없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게임중독은 현실과 게임속을 구분 못하게 되면서 성격이 거칠어지고, 자아를 잃어버림으로써 사회생활과 학업에까지 막대한 지장을 초래한다.  특히 폭력적으로 변해가는 아이들이나 자아를 정립해 가는 중요한 시기인 청소년에게는 여러가지 사회문제를 초래하면서 가족간의 갈등까지 빚게 되는 경우를 자주 본다.

 

이 책은 바로 게임중독에서 헤어나지 못하던 찬규가 친구와 선생님, 가족들의 도움으로 게임중독에서 벗어나서 새로운 세상으로 나와 자신의 꿈을 펼쳐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별명이 슛돌이인 준서의 꿈은 축구선수, 유명한 프로게이머가 되고 싶은 찬규, 아직은 꿈을 정하지 못한 동욱은 삼총사로서 학교가 끝나면 운동장에 모여 축구로 우정을 나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찬규가 빠지기 시작하면서 조금씩 세사람은 변하게 된다.

 

아직 꿈을 정하지 못한 동욱이는 찬규를 찾아가지만 그때마다 찬규는 게임에만 열정을 쏟느라 찬규를 거들떠보지도 않는다. 물론 찬규가 게임을 할때는 그나마 관심을 가져주지만 찬규는 게임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면서 찬규마저 멀리하게 된다.

 

그 사이에 준서는 스포츠기자라는 새 꿈을 향해 스포츠 관련 책도 읽고, 축구기술 및 스포츠 선수에 대한 자료도 조사하면서 기사로서의 꿈을 키워간다.

 

한편 아무도 없는 집에 홀로 남겨진 찬규는 심심함을 달래기 위해 컴퓨터 게임을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컴퓨터 게임 속으로 빠져들게 된다. 친구들하고도 멀어지게 되고 따돌림까지 당하자 PC방 비용을 구하기 위해 어린아이들의 돈을 착취까지 하면서 점점 될대로 되란 식으로 자신을 포기하게 된다.

 

새로운 5학년이 되면서 찬규와 동욱이는 한반이 되고 동욱이는 찬규를 게임중독에서 벗어나게 해 주기 위해 선생님께 도움을 청하게 되면서 찬규는 다른모습으로 새롭게 바뀌고, 세사람은 다시 삼총사로 뭉치게 된다.

 

이 책은 모든 아이들이나 어른은 꼭 한번은 읽어봐야 할 책이다.  언제부턴가 우리 생활속에 슬그머니 자리잡기 시작한 컴퓨터 게임은 아이들에게 프로게이머라는 새로운 직업에 환상을 갖게 만들었다. 하지만 그 직업은 다양한 체험을 경험해야 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열정과 의지, 시간을 빼앗아가는 무서운 악마로 돌변하고 말았다.

 

우리 아들도 주말에 제한된 시간동안만 컴퓨터 게임을 하게 두지만 컴퓨터 하는 모습을 지켜볼때면 옆에서 누가 뭐라해도 모를 정도로 그 속에 빠져드는 모습을 보게 된다.

 

"나도 안하려고 하는데 그게 맘처럼 안돼, 진짜 그만두고 싶어도 자꾸 손이가"란 찬규의 말에 부모의 무관심이 얼마나 무서운 결과로 나타나는지 알 수 있는 대사였다. 찬규의 잘못이 아니라 바로 부모의 잘못인 것이다.

 

생활이 바쁘다는 이유로 아이에게 무료한 시간을 홀로 보내게 하진 않았는지 다시한번 살펴보며 우리 아이들과 함께 가족이 새로운 여가활동을 찾아 아이의 열정을 쏟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k*****5 2008.01.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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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중독에서 벗어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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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에게도 동욱이와 같은 친구가 있나?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구요. 남에 아이의 이야기가 아니고 내 아이라는 생각으로 읽다보니 보는 내내 마음이 편지 않았습니다. 찬규의 엄마도 설마 하다가 선생님의 말씀으로 상담을 받게 되고 담임선생님의 관심으로 아이가 변화하는 과정을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느낌이었습니다. 책을 보면서 아들아이와 이런 저런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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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에게도 동욱이와 같은 친구가 있나?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구요.

남에 아이의 이야기가 아니고 내 아이라는 생각으로 읽다보니 보는

내내 마음이 편지 않았습니다.

찬규의 엄마도 설마 하다가 선생님의 말씀으로 상담을 받게 되고

담임선생님의 관심으로 아이가 변화하는 과정을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느낌이었습니다.

책을 보면서 아들아이와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네가 만약

찬규와 같이 된다면 어떡게 하느냐고 물었더니 자신은 아니라고

당당히 이야기 하는 아이를 보면서 믿고 싶다.

그리고, 내 아이도 동욱이 같은 친구가 되도록 키우고 싶다는

생각이 가장 많이 듭니다.

 

10살 아들아이의 생각은 너무나 엉뚱합니다.

무엇을 느꼈는지 독후감 공책을 보니 준서는 축구화,찬규는 컴퓨터

아닌 강아지 또리다 나도 보물 1호를 정하고 싶다.

 

제가 기대한 느낌점은 아니지만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니

그럴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너무나 제 입장에서만 생각하고 아이의 시각은 무시하지 않았나

새삼 반성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t*******2 2008.01.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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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 중독 된 아이에게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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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 빠진 아들 때문인지 제목이 너무도 눈에 쏙~~들어 옵니다.   게임에 빠져 거칠어진 말투와 방안에서 나오지 않는 찬규.. 그런 찬규를 바라보며 내심 걱정하는 동욱.. 그러다 찬규가 '나두 게임에서 벗어나고 싶어.'라는 말한마디에 선생님께 도움을 요청해본다. 선생님과 찬규엄마의 상담.. 그리고 학교에 오지 않는 찬규.. 그리고 얼마뒤 찬규는 예전의 찬규로 서서히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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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 빠진 아들 때문인지 제목이 너무도 눈에 쏙~~들어 옵니다.

 

게임에 빠져 거칠어진 말투와 방안에서 나오지 않는 찬규..

그런 찬규를 바라보며 내심 걱정하는 동욱..

그러다 찬규가 '나두 게임에서 벗어나고 싶어.'라는 말한마디에

선생님께 도움을 요청해본다.

선생님과 찬규엄마의 상담.. 그리고 학교에 오지 않는 찬규..

그리고 얼마뒤 찬규는 예전의 찬규로 서서히 돌아오고 있었다.

찬규는 게임 중독 치료를 받고 있고 점점 밝아지고 있었다.

 

게임에 빠진 찬규의 방은 항상 널부러져 있고 어둑한 방에서 컴퓨터의 불빛만 있는 너무도 조용하면서

삭막한 분위기가 느껴졌다. 대충 한끼를 때운듯 컴라면...

마치 쓰레기장 같은 방이 찬규가 얼마나 게임에 빠져있는지 잘 보여주는 것 같다.

 

우리 아들 이제 8살!!

3월이면 학교에 가는데 아이의 머릿속에 항상 게임 뿐이다.

공부를 하면서도 딴 생각을 하는지 아는 것도 틀리고 지루한 표정으로 눈은 반쯤 풀려있다.

그렇게 얼마 되지 않는 분량으로 2~3시간을 붙잡고 있고

결국 아이와 한판 실랑이를 한다.

 

그러다 공부가 마치면 언제 그랬냐는듯..

눈이 초롱초롱이다.

 

유치원을 가지 않는 토요일.

우리 아들의 일과는 일어나자마자 tv를 3~4시간 보다가 컴류터 앞에 앉아 유아학습 싸이트에서 논다.

'그래 토요일이니 너도 쉬는 날이다.실컷 놀아라~유아학습이야 도움 되는거고.."

그런데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 시간이 길어진다.

그러다 잔소리를 하면 컴퓨터 끄고는 닌텐도를 붙잡고 앉았다.

그렇게 또 몇시간.

그리고 또 tv를 본다. 그러다 아빠가 오면 게임을 하자며 졸라댄다.

아이한테 아빠는 '게임을 같이 해주는 사람.더 심하게 말하면 게임기!!'

그렇게 하루가 마무리 될쯤 아이의 눈밑은 다크써클로 어딘가 아파보이듯 얼굴도 헬쓱해져 있다.

 

아무리 잔소리를하고 게임기를 감춰나도 소용이 없다.

5살때는 한참 컴퓨터를 끼고 살더니..6살에는 풀스를 하루종일..7살에는 닌텐도에 정신이 팔려서

엄마가 옆에서 뭐라해도 들리지 않는 모양이다.

누가 가르쳐준것도 아닌데...

아이의 손놀림이 너무도 대단하다. 혼자서 터득했다지만 마냥 어린 아이로 보이는 아이가 그렇게 게임을 잘 하는 걸

보면 신기하기도 하면서도 걱정도 된다.

 

그래서 '게임 중독에서 벗어나고 싶어!' 책을 아이에게 읽어주었다.

내용이 너무 길어서 인지 지루해 하는 아이.

처음 읽어 줄 때는 별로 공감하지 않았고. 책을 읽고 덮고 나서는 또 다시 게임을 한다.

찬규가 게임을 많이 해서 얼굴도 변하고 말투도 변하고 버릇도 없어졌다고 해도 신경쓰지 않는다.

그리고 세번째 읽어줄때는 아이의 표정이 좀 심각해졌고

다섯번째 읽어주고 나서는 약속을 했다.

"엄마는 게임을 하지 말라는건 아니야. 그렇지만 적당히 해야 한다는 거야. 찬규처럼 하루종일 게임을 해서는 않된다는거지.

앞으로 게임을 하기전에는 '엄마,나 지금 게임해도 되요?얼마나 할수 있어요.?'라고 물어봤음 좋겠어."

그 뒤로 게임을 하기전에 꼭 이렇게 물어본다.

그리고 시간이 되서는 '이제 시간 다 됐네..그만 해야 겠다."라고 말을 하니

역시나 들리지 않는것 같다.

몇번을 얘기해도 듣지 않았고 결국에 소리를 질렀다.

그렇게 몇번을 반복을 하고 나중엔 아예 시간이 다 되어도 말을 하지 않았다.

그런데 아이는 "엄마?시간 다 됐어? 내가 왜 이러지?게임에 푹 빠져네~푹 빠졌어~!'라며 그만 했다.

 

찬규처럼 되고 싶지 않다는 아이.

버릇없고 거짓말하고 울그락 불그락 생겼다는 얼굴도 거칠은 말도 아이는 싫다고 했다.

그런데 게임을 많이 하고 옆에서 뭐라고 하면 짜증나서 자기도 모르게 화를 낸다고 말하는 아이..

 

한번에 게임 중독에서 벗어날 순 없겠지만..

이 책을 한번..두번..세번..열번..을 보면서 서서히 달라질 것 만 같은 느낌이다.

아마도 관심을 받지 못해 외로운 찬규가 게임과 친구가 된것 처럼 우리아이도 동생만 봐주는 엄마에게

관심을 받지 못해 게임을 하게 되었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면서 나 자신도 반성를 하게 해준 책이였다

0****k 2008.02.0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