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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진이가 이해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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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공주가 된 수진이> -초등학교 2학년인 한솔이가 쓴 리뷰입니다.-   수진이는 조금 뚱뚱하다. 나도 날씬한 건 아니라서(뚱뚱한 것도 아니다), 친구들에게 뚱뚱하다고 놀림을 받은 적이 있기 때문에 수진이의 마음을 조금 이해할 것 같다.   그런데 이 책에는 우스운 부분이 있다. 바로 이부분!! (48,49쪽) --아빠하고 수진이가 부러워요. 정말로요. --뭐가? --이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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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공주가 된 수진이>

-초등학교 2학년인 한솔이가 쓴 리뷰입니다.-

 

수진이는 조금 뚱뚱하다.

나도 날씬한 건 아니라서(뚱뚱한 것도 아니다),

친구들에게 뚱뚱하다고 놀림을 받은 적이 있기 때문에

수진이의 마음을 조금 이해할 것 같다.

 

그런데 이 책에는 우스운 부분이 있다. 바로 이부분!!

(48,49쪽)

--아빠하고 수진이가 부러워요. 정말로요.

--뭐가?

--이 세상 모든 음식이 두 가지 종류로 나뉘잖아요.

  '맛있다'와 '정말 맛있다'로.

--사실 음식이 맛없는게 어디 있니? 다 나름대로 맛이 있다니까...

 

이 부분을 읽고 너무 우스워서 폭소주머니가 터질 뻔 했다.

 

그런데 알뜰 시장을 할 때 보람이한테 교장선생님이 칭찬 하셔서

수진이는 울화통이 터질 것 같을 것이다.

하지만 수진이는 인어공주처럼 잘 견뎌주었다.

역시 좋은 일을 해도 남에게 꼭 알려야 하는건 아니다.

수진이가 대견하다.

 

이 책은 두꺼워서 읽지 못할 것 같은데 그림도 예쁘고 내용도 재미있다.

그래서 100번이고, 1000번이고 읽고 싶은 책이다.

 

엄마의 리뷰...

 

책을 펼쳐들고..

어쩐지...맘이 좋지는 않았다.

 

외모지상주의가 얼마나 아이들의 삶 깊숙히까지 와 있는지..

속이 상했다.

 

수진이네집에는 엄마와 오빠, 아빠와 수진이가 닮아 있다.

내가까이 있는 집의 구성과 비슷하다.

 

수진이는 어쩌면 우리 한솔이와도 닮은 부분이 있다.

 

한솔이는 먹는 걸 즐기고..좋아한다.

 

젖먹이 일때 부터다.

 

2학년 여름쯤 한솔이가 부쩍 많이 살이 올랐을때...(물론 뚱뚱한건 아니었으나)

워낙에 말라 있는 요즘 아이들..

게다가 반에서 한솔이가 가장 좋아하는 친구가..

한솔이를 뚱뚱하다고 놀려서...운적이 있다.

 

그래서 엄마의 마음으로 수진이가 정말 이해가 된다.

 

수진이는 마음이 착하고, 정의롭기 까지 한 아이니까..

충분히 자기 앞가림을 잘하리라 믿는다.

 

앞으로 운동도 열심히 해서..

마르진 않더라도 건강하게 살것이고..

친구들과도 더 잘 지내리라~~

 

겉으로 보이는 모습보다.

마음으로 볼 수 있는 사람으로 자랄 것이다.

 

<기러기 아빠>

우리 아이들의 큰아빠가 지금 베트남에 혼자 계신다.

조금이라도 젊을때 돈을 벌겠다는 욕심에..

형님과 아이들은 친정에 살고 있다.

 

개인적으로 가족은 함께 살아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판단은 그 가족끼리 하는 것이니..

옳다 그르다 이야기는 할수 없다.

 

그러나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엄마랑만 크는 아이들...

혼자 지내는 아빠...

 

무엇이 진정한 가족의 삶인가를 생각해 봐야 하지 않을까?

 

물론 혼자서도 잘 지내는 아빠들도 많다.

 

하지만...

그 마음의 외로움은 수억을 준들 채워지지 않을것 같다.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케 해주는 책이다.

 

(우리 한솔이는 이 책을 세번 읽었는데...

두번째 읽으면서는 -기러기아빠-편을 보고 눈물을 흘렸다)

 

아이들도 가족에 대해 다시 생각할 여지를 주는 책임에 틀림없다.

 

 

b******2 2008.01.2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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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없이 돕는 수진이가 너무 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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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으로 보이는 아이의 모습을 표지에서 보고 나처럼 뚱뚱한 아이인 것을 알 수 있었다. 난 결혼하고 둘 때를 낳고는 뚱보가 되어 그냥 봐도 임신부처럼 보인다. 딸이 둘이라 두 딸들이 이 책을 읽으면 어떤 느낌을 가질까 생각하면서 아이들보다 먼저 책을 펼쳐보았다. 우리집 두 딸은 내가 해주는 음식을 아주 좋아한다. 아이들에게 인스턴트 식품보다 바로 만들어주는
"욕심없이 돕는 수진이가 너무 착합니다." 내용보기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아이의 모습을 표지에서 보고 나처럼 뚱뚱한 아이인 것을 알 수 있었다. 난 결혼하고 둘 때를 낳고는 뚱보가 되어 그냥 봐도 임신부처럼 보인다. 딸이 둘이라 두 딸들이 이 책을 읽으면 어떤 느낌을 가질까 생각하면서 아이들보다 먼저 책을 펼쳐보았다. 우리집 두 딸은 내가 해주는 음식을 아주 좋아한다. 아이들에게 인스턴트 식품보다 바로 만들어주는 음식을 많이 그리고 자주 해준다. 아이들은 편식을 하지 않고 영어학원 가기전에 먹는 간식과 저녁에 먹는 간식 등 어떤때는 하루 5번을 상을 차릴 때가 있다. 아직은 아이들이 뚱보가 아니지만 그렇게 약한 것도 아니다. 수진이 이야기를 미리 들려주고 싶었지만 아이들이 직접 읽어보는게 더 나을 듯하여 그냥 아이들 책상위에 책을 올려두었다.

책속의 차례를 보니 전혀 다른 이야기로 두 이야기가 있었다. '인어공주가 된 수진이' 와 '기러기 아저씨' 이다. 수진이네 이야기를 보니 얼마전 TV에서 고기요리를 좋아하는 뚱보네 식구들과 채소와 야채를 좋아하는 날씬이네 식구들이 서로 엄마를 바꿔서 생활하면서 식습관을 바꾸는 것을 보았던 것이 떠올랐다.  뚱보인 나도 식습관을 바꿔보리라 다짐만 수 번을 해보던 터이다. 수진이네는 수진이와 수진이아빠가 음식을 탐하고 뚱보인 몸으로 게으른편 이였다. 멋진 남자짝궁이 생기고 친구들의 놀림소리를 듣고는 엄마는 수진이의 고민을 미리 알고 계획표를 세워주었고 수진이는 운동을 하게된다. 인라인 스케이트도 타면서 동네 분식점 아이가 아픈 것을 알고 친구들과 함께 학교에서 벼룩시장을 열게된다. 수진이가 시작한 착한일인데 다른 친구가 칭찬을 받아서 속상해서 엄마에게 이야길 하고 엄마는 그런 수진이가 인어공주라고 말한다.  우리 주변에는 자신이 어려워도 남을 돕는이가 있고 자신이 어렵게 번 돈을 모두 사회에 환원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자주 접하면서 내가 해 온 것은 학교에서 크리스머스가 되면 '크리스마스 씰'을 사주고 빵저금통에 모은돈으로 불우이웃돕기에 내고 쌀나눔에 동참하던가 아이들의 작아진 옷을 나눠주는 정도가 다였다. 나도 수진이의 엄마 옆에서 수진이를 칭찬해주었다. 우리 두 딸들이 수진이처럼 착한 아이들로 커가길 바란다.

두 번재 이야기인 '기러기아저씨'는 재호가 학원 다니는 것에 흥미를 잃어갈 때, 학원에 가지 않고 중간에 놀다가 만난 아저씨가 아이들을 외국으로 유학보내고 부인도 함께 떠나보내고 혼자 생활하는, 그래서 "기러기아빠"라고 불리는 "기러기아저씨"였다.  알까기 놀이나 카드 마술을 보여주면서 재호는 아저씨 집에 놀러가는 것이 즐겁다고 한다. 재호 엄마는 재호를 영어유학을 보내려고 하고 재호 엄마도 함께 따라 가려고해서 곧 재호 아빠도 기러기아빠가 될 상황에 쳐해진다. 여자 친구 나경이와 함께 기러기아저씨 집으로 놀러갔는데 쓰러진 아저씨를 발견하고 119에 신고를 하였고 아저씨는 그급차에 실려가면서 미소를 지어준다. 아저씨가 들고 있던 공책속에는 일기가 적혀진 글이 있다. 거기엔 자신이 '기러기 아빠'라고 했다. 재호는 그 공책을 들고 엄마에게 보여주려고 한다. 엄마에게 보여주는 뒷 이야기는 없었지만 난 짐작을 할 수 있었다.  기러기 아저씨는 정신을 차려서 다시 정상적인 생활을 하실테고, 재호는 아저씨의 노트를 엄마에게 보여줘서 엄마도 울면서 유학을 포기할 듯 하다. 그리고 재호도 열심히 공부해서 영어를 잘 하는 아이가 될 듯 하다. 아마 지금 즈음 그렇게 되어 있을 재호의 통지표가 내눈에 보여지는 것 같다.

누구나 자신이 바라는 것 모두를 이룰 수는 없다. 나의 두 딸이 이제 6학년 4학년이 되지만 영어학원에 보낸 것이 겨우 반년을 넘었다. 아무곳에도 보내지 않고 아이들에게 자유만 주었는데 큰 딸 세은이가 어느날 "엄마. 우리반 아이들 중에 제가 영어 제일 못해요. 영어학원 다니고 싶어요." 했다. 지금은 아주 잘 한다고 두 아이 모두 학원에서 두 번 째로 월반을 했다. 얼마전 학교에서 학부모들에게 설문지를 보내준 적이 있었다. 그곳아래에 교장선생님께 바라는 말을 적는 곳이 있어서 난 그곳에 "학교에서 치는 중간고사, 학기말 고사 등 시험을 폐지해주세요."라고 적었다. 나도 시험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왔던 세대의 사람이라 아이들이 시험공부에 힘들어하는 것이 싫었고 그래서 학원보다는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도록 했었다.  그렇게 키워도 두 딸은 학급 반장이 되기도 하고 부반장이 되기도 한다. 지금의 생활에서 더 많은 욕심을 내기 싫다. 벌써 새해가 되었다. 우리 가족이 지금처럼 행복하고 건강하게 잘 지냈으면 한다.

m******l 2008.01.28. 신고 공감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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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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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에서 많이 대두되는 문제를 두편의 이야기를 통해 만나본다. 외모지상주의와 기러기 아빠의 설움등 우리 사회에 많은 이슈가 되었던 부분을 아이들의 생각을 통해 만나본다.   첫번째 이야기의 인어공주가 된 수진이 수진이는 비만이다. 아이스크림을 좋아하고 움직이는 것을 싫어하는 수진이 먹는것이 최고의 행복이라고 생각하는 수진이지만 어느새 뚱뚱하다고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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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에서 많이 대두되는 문제를 두편의 이야기를 통해 만나본다.

외모지상주의와 기러기 아빠의 설움등

우리 사회에 많은 이슈가 되었던 부분을 아이들의 생각을 통해 만나본다.

 

첫번째 이야기의 인어공주가 된 수진이

수진이는 비만이다.

아이스크림을 좋아하고 움직이는 것을 싫어하는 수진이

먹는것이 최고의 행복이라고 생각하는 수진이지만

어느새 뚱뚱하다고 친구들에게 놀림을 당하고 짝궁을 하는 것 조차 싫어하게 된다.

특히 이쁘고 착하기만 한 보람이와 비교되는것이 더 싫다.그러면서 시작한 운동

어느날 분식점 아들이 병원비가 없어 심장병 수술을 못한다는 슬픈 사연을 알게 된 수진이는 영식을 돕기위해 벼룩시장을 생각하게 되고 여러 친구들에게 의견을 나눈다.

처음에는 싫다던 보람이와 여러친구들과 함께 준비하는 벼룩시장을 통해 남을 돕는 기쁨과 함께 아이들과 다시 친하게 어울리게 된다.

하지만 칭찬은 학교 회장인 보람이가 받게 되고

그런 수진이는 속상하기만 하다. 마치 왕자님을 살려놓고 자신이 했다는 것을 알리지 못한 인어공주처럼....

비록 공은 빼앗겼지만 남을 위하는 소중한 활동을 통해 다시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낼수 있고 맨날 게을렸던 행동도 변화를 할정도로 얻는 것이 더 많은 수진이는 기쁘게 생각하기로 했다.

 

두번째 이야기인 기러기 아저씨는 아이들과 아내를 유학을 보내고 국내에 혼자 남아 있는 아버지의 이야기이다.

아마도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한번쯤 아이들을 유학보내고 싶어한 적이 없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뭐든지 아이들에게 보탬이 된다면 다하고 싶은 것이 부모마음이니까.

미국에 보내놓고 혼자서 생활하는 아저씨

아이들이 보고 싶지만

함께 하고 싶지만 그렇지 못해 안타까워한다.

맨날 라면과 술로 끼니를 떼우면서 아이들을 만나면 재미있게 해주고 싶어 마술을 연습하는 아저씨, 재호는 그런 아저씨가 너무 불쌍하다.

재호 엄마 또한 아빠를 놔두고 재호랑 같이 나가 공부를 시키고 싶어한다.

하지만 재호는 기러기 아저씨를 통해 멀리 떨어져 있는 것보다 아무리 힘들어도 온가족이 같이 하고 싶다.

 

갈수록 강조되어가는 외모 지상주의

아이들이 자라나면서 고민에 쌓이기도 하는 부분이다.

우린 어느새 대중매체에 길들여지면서 멋지고 이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수 없으면 놀림감이 된다고 생각한다.

자신만의 개성이 무시되어버린 안타까운 현실들...

외모보다 남을 배려하면서 자신만의 개성을 갖는것이 더 소중하다는것을 울 아이들이 알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머리속의 지식보다 함께 어울러 서로를 돌보는 삶이야 말로 모두가 행복한 삶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두편의 짧막한 이야기이만 많은 생각들을 하게 한다.

 

h****t 2008.01.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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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이쁜 공주 수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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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 만능주의, 외모 지상주의..등 요즘은 뭐든 돈이면 해결되고 이쁘지 않은 외모가 없어서 누구가 외모때문에 고민들을 해본다. 이쁜 사람은 더 이뻐지기 위해 노력하고 덜 이쁜 사람은 이뻐지기 위해 온갖 방법을 동원하고 이렇게 각자의 개성보다는 사회의 변화에 자신의 외모까지 맞추어 간다. 이런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는 어디에다 자신의 기준을 두어야 할 지 가끔은 혼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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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 만능주의, 외모 지상주의..등 요즘은 뭐든 돈이면 해결되고 이쁘지 않은 외모가 없어서 누구가 외모때문에 고민들을 해본다. 이쁜 사람은 더 이뻐지기 위해 노력하고 덜 이쁜 사람은 이뻐지기 위해 온갖 방법을 동원하고 이렇게 각자의 개성보다는 사회의 변화에 자신의 외모까지 맞추어 간다.

이런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는 어디에다 자신의 기준을 두어야 할 지 가끔은 혼돈이 오기도 한다.

 

나의 경우는 외모에 집착할 나이는 지났지만 아들이 가끔 그런다.

얼굴에서 볼을 살짝 비켜난 자리 쯤..귀와 가까운 자리 점이 있는데 그 점이 신경 쓰인다고 빼달라는 말을 종종 한다. 내가 보이엔 정면으로 보이는 것도 아니고 그 정도 있다고 외모에 크게 해될 것도 없는데 아이는 보기 싫다고 한다.

물론 점이야 수술이라 할 정도도 아니고 그렇지만 어린 아들조차도 외모에 관심을 두는 것을 볼 때 사회가 참 많이 변했구나 하는 걸 절감한다.

 

이 책에 나온 인어공주인 수진이는 비만이다.

아빠와 딱 닮아서 뭐든지 먹을 땐 즐겁다. 하지만 그 결과 늘어진 뱃살과 아줌마같이 고무줄이 들어간 청바지며 오동통한 얼굴 들이 하나같이 친구들에게 놀림감이 된다.

자신이 안 당해보면 모르는 일이긴 하지만 요즘 학교에서 아이들 왕따가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일본의 이지매와 같은... 그러나 부모의 무관심, 혹은 선생님들의 무관심...이런 것들이 아이들을 자꾸만 한쪽으로 몰아가고 있다.

원인을 파악해 해결해주려는 시도가 있어야 하나 자칫하다 더 심각한 문제를 가져오기도 하는 문제라 아이들의 일은 늘 조심스럽다.

 

보람이와 늘 비교대상이 되어 놀림감이 되기도 하는 수진이가 이웃 떡볶이 집 아들인 영식이를 위해 벼룩시장을 개최했다. 돈 때문에 심장 수술을 못 받는 영식이를 위해 일주일간 열심히 준비하고 애쓴 보람으로 뿌듯했지만 그 행사에 대한 칭찬은 보람이가 듣자 수진이는 매우 속상하다.

간혹 자신이 했지만 성과에서 남의 가로챌 때 무지 속상하다. 수진이의 마음이 백 번 이해된다.

하지만 사랑하는 수진이의 가족들이 수진은 인어공주라 한다.

영식이를 구해낸 인어공주...

좀 오동통한 공주면 어떠랴..

마음이 이쁜 공주가 얼굴 예쁜 공주보다 훨씬 낫다.

 

 

두 번째 "기러기 아저씨" 편도 우리 사회의 문제를 다룬 이야기다.

부인과 딸 둘을 미국으로 유학보낸 이웃 아저씨를 재호가 지켜보면서 아저씨의 외로움을 알게 된다.

하지만 재호의 교육을 위해 미국으로 떠나려는 엄마 때문에 고민이다.

재호는 아저씨와 아빠를 보며 절대로 미국에 가려고 하지 않는다...

자신들의 없는 빈 자리를 아빠를 그 아저씨처럼 혼자 외로워하고 혼자 아파하고 혼자서 많은 날을 눈물로 보내야 할 것을 알기에...

 

공부도 중요하지만 우리나라는 유독 더 심하다.

그런면에서 보면 엄마도, 공부하는 아이들도, 아빠들도 모두모두 안됐다.

다 같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그러나 표정만은 밝게 살았으면 좋겠다.

s*****3 2008.01.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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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진이에게 화이팅~!! 을 외쳐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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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보면서 아이와 둘이 키득키득 웃었다. 수진이의 향기나는 행동이 엄마와 딸을 닮아서이다. 요즘들어 소화가 잘되는지 딸아이는 방귀가 나올때쯤이면 부리나케 욕실쪽으로 뛰어가곤 한다. 겉표지만 보고는 수진이이의 상상세계를 그려놓은 책인줄 알았다. 하지만 책속의 내용은 우리가 주변에서 흔희볼수 있는 아이였던 것이다. 엄마보다 먼저 책을 읽은 딸아이는 인어공주가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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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보면서 아이와 둘이 키득키득 웃었다. 수진이의 향기나는 행동이 엄마와 딸을 닮아서이다.
요즘들어 소화가 잘되는지 딸아이는 방귀가 나올때쯤이면 부리나케 욕실쪽으로 뛰어가곤 한다.
겉표지만 보고는 수진이이의 상상세계를 그려놓은 책인줄 알았다. 하지만 책속의 내용은 우리가 주변에서 흔희볼수 있는 아이였던 것이다. 엄마보다 먼저 책을 읽은 딸아이는 인어공주가 된 수진이가 이해가 안된다고 한다.
 
딸아이의 주변에도 보람이 같은 친구가 있는지, 선생님의 편견에 대해서 할이야기가 많은듯 친구이야기를 줄줄 풀어놓는다. 자기가 수진이라면 정정 당당하게 밝힐거라고 한다. 승호와도 이야기를 나누고, 선생님에게도 이야기를 한다고 한다.
수진이가 조금 더 자신감있게 행동하기를 원하는것 같았다. 침묵하는 인어공주보다 자신의 것을 쟁취하는 인어공주가 되길 원하는것 같다.
하지만 실생활에서의 딸아이의 행동은 역시나 책속의 수진이와 다를바 없는듯 보였다.
그래서 이뻐보인다. 댓가를 바라지 않고 남에게 도움이 되는것..그러면서 아이는 성장을 할것이라 믿는다.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수 있도록 어른들의 시각도 변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아이들보다 엄마들에게 이책을 읽어보라 권해주고 싶다. 내아이의 또다른 인격을 만나볼수 있지 않을까 싶다.
 
두번째 이야기 기러기아저씨.
아이의 교육을 위해 가족이 떨어져살고 있는 사례는 이젠 주변에서 흔희볼수 있는 일이 되어버렸다..그렇게 해서 아이가 성공한들 무엇이 남을까? 조금은 부족해도 곁에서 함께하는 가족의 모습이 진정 행복이 아닐까 싶다. 자식의 성공도 중요하지만, 부대끼면서 살아가면서 서로에게 힘이 되고 의지가 되는것이 진정한 가족의 모습이 아닐까 싶다.
 
 
어느 날 문득 내가 서있던 자리가
낯설고 외로움이 밀려들때
무엇이 나를 위로해줄까.?
"너희들이 있어 참 좋다 ". P 221
r******0 2008.01.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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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에게서 찾은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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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을 반영한 우리들의 이야기 두편이 실려있다. 너도나도 예쁘고 날씬한 사람을 원하는 현실과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서 가족이 떨어져 사는 현실   대학때 심리학과 관련된 강의로 기억되는데... 그때 강의를 했던 교수님이 " 얼굴이 예쁜 여직원이 정말로 일도 잘한다" 는 것은 사실이라고 하셨다.   이유인즉... 호감가는(예쁜)외모를 가진 사람은 어렸을 때부터 외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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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을 반영한 우리들의 이야기 두편이 실려있다.
너도나도 예쁘고 날씬한 사람을 원하는 현실과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서 가족이 떨어져 사는 현실
 
대학때 심리학과 관련된 강의로 기억되는데...
그때 강의를 했던 교수님이
" 얼굴이 예쁜 여직원이 정말로 일도 잘한다" 는 것은 사실이라고 하셨다.
 
이유인즉...
호감가는(예쁜)외모를 가진 사람은 어렸을 때부터 외모에 대한 칭찬을 받아왔고  또 다른 사람들의 배려와 호의적인 태도를 받아왔기 때문에 자신감이 있고  그것이 자신의 능력과도 연결이 된다는 것이다. 반대로 비호감인 사람은  인간관계에서 상실을 많이 겪었기 때문에 자신의 능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다고...
그래서 사람의 마음이라는 것은 모든 것을 좌우할 수 있다는 것이다.
 
 
수진이는 친구들에게 '뚱뚱하다', '돼지', '땀냄새', '아줌마 바지', '짝하기 싫다' 등  모욕적인 말들을 듣는다. 더구나 친구 보람이와 비교까지 당하면서 말이다. 굶어보려 하지만 그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외모지상주의는 아니더라도 4학년이면 한참 외모에 관심 갖을 나이다. 책을 읽는 동안 대학때 들었던 강의 생각이 떠오르며 수진이가 좌절할까봐 안타까웠다.  
더구나 자신의 아이디어와 노력을 보람이가 낚아채듯 가져가는 황당하고 억울한 일을 당할 때는 수진이가 일어설 한줄기 희망이 사라지는 듯 했다. 하지만 수진이에게는 가족이 있다. 매번 놀리는듯 하지만 동생을 사랑 할 줄 아는근사한 오빠와, 항상 울타리가 되어주는  든든한 엄마와 아빠가 있다.
작가는 수진이와 비슷한 고민에 빠져 있는 많은 수진이들이 이 책을 읽었으면 한다고 하였지만 난 많은 수진이를 곁에 두고 있는 우리 친구들과 어른들이 읽었으면 하고 생각해 보았다. 수진이가 힘들어 하고 눈물 흘리는 것을 보면서, 가족의 힘을 얻어  자기 색깔을 찾아 가는 것을 보면서 말이다.
 
 
가족은 함께 지내야 한다. 요즘같이 바쁘고 살기 힘든 세상에  고리타분한 이야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렇게 바쁘고 힘들기 때문에 같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가족이라는 울타리에서 배워야 할 것을 놓치고 아무리 높은 공부를 한들 행복을 찾을 수 있을까?
재호이야기를 읽으며 '무엇때문에 사는가?'  라는원초적인 생각을 하게 되었다. 영어 공부도 좋고 다른 아이들 보다 뛰어난 것도 좋지만 사람사이에서 살아야 할 인간이 외로움에 아파하면서 산다면 무슨 의미가 있을까?  
눈 앞의 목표 때문에 어른들이 잠시 잊고 있었던 것을 재호가 알아주어서 너무나도 고맙다.  엄마에게 꼭 기러기 아저씨의 공책을 보여드리고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 하기를 빌어본다.   
w*****l 2008.01.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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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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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공주가된 수진이]를 읽으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다. 요즘 세상이 어른들의 잘못된 편견으로 아이들의 시각조차 어른들의 시각으로 맞추어진것 같아 맘이 편치않다. 우연히 수진이의 외모를 두고 남자아이들이 이러쿵 저러쿵하는 말을 들은 후 부터 수진이의 마음은 상처 투성이가 되어 버렸다. 남의 말을 쉽게 하고 상대방이 상처를 받을거라고 생각하지도 않고 뱉어버리는 말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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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공주가된 수진이]를 읽으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다. 요즘 세상이 어른들의 잘못된 편견으로 아이들의 시각조차 어른들의 시각으로 맞추어진것 같아 맘이 편치않다. 우연히 수진이의 외모를 두고 남자아이들이 이러쿵 저러쿵하는 말을 들은 후 부터 수진이의 마음은 상처 투성이가 되어 버렸다. 남의 말을 쉽게 하고 상대방이 상처를 받을거라고 생각하지도 않고 뱉어버리는 말들... 아마도 어른들의 모습을 그대로 배웠어 그렇지않을까? 과연 우리 어른들이 내 아이앞에서 본이 되는 모습을 얼마나 많이 보여주고 있는지 생각하게 하는 부분이다.
그러나 수진이 우연찮게 영식이라는 아이의 딱한 사정알게 된다. 그 아이는 축구가 너무나도 하고 싶은 아이다.  그러나 심장이 아파 그럴수가 없다. 그런 영식이를 수진이는 같은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물에 빠진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착한 수진이는 물에 빠진 영식이를 건져주고 싶어 벼룩시장을열게된다. 같은반 친구들과  일주일 동안 준비하면서 친구도 많이 사귀고 항상 수진이의 외모을 가지고 이러쿵 저러쿵 하던 말들이 사라지고 수진이의 아름다운 모습만 봐준다. 하지만 잘못된 어른들의 편견으로 수진이는 또 상처를 받지만 가족들의 사랑으로 인어공주된다. 여기서 인어공주란 무슨 의미일까? 난 이렇게 생각한다. 행복이란 나 자신에게서 부터 온다는 것이다.
항상 부정적인 생각으로 삶을 산다면 얼마나 불행할까? 그 반대로 항상 긍정적인 사고로 산다면 그 삶은 정말 행복할것이다. 요즘 자라는 아이들이 수진처럼 밝고 건강한 사고를 가진 아이로 자랐으면 한다. 그럴러면 부모의 역할을 제대로 해야겠지!
 
[기러기아빠]를 읽으면서 재호엄마는 나와 요즘 엄마들의 모습이 아닐까?
학과 공부도 잘해야 하고 영어도 잘해야 하고 운동, 음악, 미술 모두 모두 다 잘해야한다는 생각으로 아이들을 교육하고있는 중이다.
재호의 아빠는 경찰이다. 그래서 재호와 같이 자주 놀아주지 못한다. 재호는 항상 아빠를 기다린다.
재호엄마는 재호를 영어때문에 미국으로 보내려고 한다.  그러는중 우연히 재호는 기러기 아빠인 이웃집 아저씨를 알게 되어 아저씨와 알까기, 마술, 독초코렛 놀이를  한다. 아저씨는 그만 병이 나고 말았다. 아이들과 아내를 너무나도 그리워하다가 그만 쓰러지고만 것이다. 아저씨의 노트에 적힌 글을 읽으면서 재호는 엄마에게 꼭 보여주고 싶어한다.
    "한주의 시작이다.
     비록 삶이 나를 속이고 힘들게 할지라도 꿈을 상실하지 않는 내가 되길 원하다.
     그리고, 돌이켜 보면 나를 너무나 끔찍이 사랑해 주는 이들이 있으니......
     사랑한다.
     소중한 말 한마디 " 사랑해요 아빠!"라고 해 보렴.
     정말 보고 싶다. 내 말 들리니?
     보이지 않아도 너희가 있어 행복하다. 그 사랑때문에 살고 싶다.
     어느날 문득 내가 서 있던 자리가 낯설고 외로움이 밀려들때
     무엇이 나를 위로해 줄까?
     " 너희들이 있어 참 좋다.."
재호는 알것이다.
가족이 함께할때가 가장 행복하다는 걸....
그리고 누구보다도 재호를 사랑하는 이는 부모님이라는것을....
나도 내 가족이 있어 행복하다.
 
리뷰올린곳
예스24==http://blog.yes24.com/blog/blogWriteReview.aspx?blogid=pmj2829
 
p*****9 2008.01.2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역시 가족이 제일 큰 힘이 됩니다.
"역시 가족이 제일 큰 힘이 됩니다. " 내용보기
이 책에는 요즘 사회적으로 문제 되고 있는 현상을 다룬 두가지 이야기가 나온다. 그 첫번째는 뚱뚱한 아이 수진이의 이야기로 요즘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또래 아이들의 이야기이다. 그래서인지 쉽게 이야기에 빨려들었고 공감이 갔다.   수진이는 보통 우리 주변의 아이들처럼 탄산음료나 기름진 음식을 좋아한다. 늘 집에 오면 냉장고부터 열고 몸은 움직이지 않고 살도 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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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는 요즘 사회적으로 문제 되고 있는 현상을 다룬 두가지 이야기가 나온다.

그 첫번째는 뚱뚱한 아이 수진이의 이야기로 요즘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또래 아이들의 이야기이다. 그래서인지 쉽게 이야기에 빨려들었고 공감이 갔다.

 

수진이는 보통 우리 주변의 아이들처럼 탄산음료나 기름진 음식을 좋아한다. 늘 집에 오면 냉장고부터 열고 몸은 움직이지 않고 살도 빼지 않으면서 뚱뚱한 자기 몸때문에 고민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 고민이 심각하게 빠지는 것은 또래 친구들의 놀림때문이다. 우리 아이들은 마른 편이라 이런 놀림을 받은 적은 없지만 주변 친구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뚱뚱한 아이들은 친구들이 놀려서 제일 힘들다고 한다. 친구들이 장난처럼 말하는 돼지나 뚱보와 같은 말한마디에 의기소침해지고, 특히 여자 애들은 예쁜 옷을 입을수 없어 더 고민에 빠지기도 한다.

그런 수진이가 어느날 분식집 아들 영식이가 아프지만 수술비가 없어 수술을 하지 못한다는 소리를 듣고 벼룩시장을 열어 도와주기로 한다. 다행이 반 친구들도 모두 그 의견에 동참하게 되고, 처음에 반대했던 보람이도 함께 하게 된다.

벼룩시장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수진이는 자신도 뭔가 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되고 그 일에 몰두함으로써 먹는 것까지 덜 신경 쓸 정도로 행복해한다.

하지만 이 모든 행복감을 보람이가 뺏는다. 인어공주가 왕자를 구해주고 다른 공주에게 빼앗긴 것처럼...

수진이가 비록 인어공주가 되었지만, 수진이가 참 예쁘다.

언젠가는 진실은 밝혀진다는 말처럼 누가 먼저 의견을 내고 시작한게 대수랴.

그 과정에서 수진이는 행복했고, 친구들과 더 좋은 사이가 되었고 게다가 영식이를 도와 줄수 있지 않았는가?

하지만 보람이는 어른인 내가 봐도 정말 얄밉다. 그런 친구는 얼굴은 예쁘더라도 향기가 나지 않는법, 언젠가 친구들도 알게 될것이다.

이미 수진이가 좋아하는 잘생긴 승호는 알고 있는건지도 모르지만... 

수진이가 인어공주가 되었지만 늘 자신의 편에 서서 든든하게 지켜주고 감싸주는 가족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위안이 될까?

 

두번째 이야기 '기러기아빠'는 제목에서 이미 어떤 내용일지 짐작이 간다. 

누구나 한번쯤 아이 영어 교육때문에 고민 한적이 있을테고 그로인해  이민이나 유학등을 생각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신문에서 기러기 아빠나 아니면 아이 혼자 영어 공부하러 해외로 가는 기사를 본적이 많은데 그럴때마다 나고 한번 가 볼까 생각하기도 했다. 하지만 결론은 언제나 가족은 함께 살아야 한다는 것이고 교육도 좋고 영어도 좋지만 그에 앞서 가족과 함께 한 추억이 더 소중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물론 이게 옳다 저게 옳다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누구나 처한 환경에서 가족간의 최상의 선택을 하면 되지만 누구 한명의 희생으로 또는 아이의 교육이 언제나 최우선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두 편의 이야기가 자칫 심각하게 빠질 수도 있으나 이야기는 그리 어둡거나 절망스럽진 않다.아이들에겐 언제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줄 가족이 제일 큰 힘이 된다는걸 다시한번 느끼며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읽어봐야 할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YES마니아 : 골드 o****o 2008.01.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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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에 대해 되돌아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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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편의 단편으로 구성된 <인어 공주가 된 수진이>에는 표제작의 주인공 수진이는 우리 주위에서 볼 수 있는, 아니 우리들의 딸과도 많이 닮은 점이 있지요. 뚱뚱한 자신의 외모에 은근히 신경 쓰이지만 넘치는 식욕을 자제하지 못하고, 때로는 그것 때문에 상처 받기도 합니다. 사실 요즘은 S라인 몸매가 다른 면에서도 완벽한 것처럼 모든 것의 기준이 겉모습을 기준으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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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편의 단편으로 구성된 <인어 공주가 된 수진이>에는 표제작의 주인공 수진이는 우리 주위에서 볼 수 있는, 아니 우리들의 딸과도 많이 닮은 점이 있지요.

뚱뚱한 자신의 외모에 은근히 신경 쓰이지만 넘치는 식욕을 자제하지 못하고, 때로는 그것 때문에 상처 받기도 합니다.

사실 요즘은 S라인 몸매가 다른 면에서도 완벽한 것처럼 모든 것의 기준이 겉모습을 기준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이러한 원인의 선두에 매스미디어가 있지 않나를 잠깐 생각해 보았습니다.

마음을 보는 눈을 가지지 않는 다면 아마도 이러한 폐해는 더 오랫동안 지속 되겠죠.

주인공 수진이는 분식집에서 우연하게 치료비 부족으로 심장병 치료를 하지 못하게 되는 사연을 알게 되고 친구들과 벼룩시장을 열어 도와줘야겠다는 멋진 생각을 해내고 온전히 자신의 모습으로 봐주는 친구들로 인해 기뻤습니다. 그러나 그런 칭찬을 자기가 받는 게 아니라 다른 친구가 받게 되자 억울하고 속상해 합니다. 그런 자신의 마음을 식구들이 알아주고 위로해 줍니다. 그리고 자신이 좋아하는 남자 친구인 승호 앞에서도 당당하게 설 수 있게 되지 않을까요?

역시 모든 허물을 덮어줄 수 있는 것도 가족이고 사랑에서 비롯된 위로를 받을 수 있는 대상도 가족입니다.

또 다른 작품은 ‘기러기 아저씨’로 가족을 떠나보내고 기러기 아빠로서 겪는 외로움을 가까이에서 지켜보게 된 재호는 경찰인 아빠가 늘 바빠서 자신을 위해 시간을 내 주기가 어렵자 경찰은 좋은 직업이 아니라고 불만스러워 합니다.

그런 때에 엄마는 자신의 영어 공부를 위해 미국 유학을 준비하고 아빠와 다투는 모습을 목격하고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가는 것도 싫었지만 최소망 아저씨가 쓰러져 실려가고 아저씨가 가족을 그리고 하며 쓴 편지를 읽게 됩니다. 그리고 그 편지를 엄마께 보여드려 아빠가 기러기가 되지 않다록 다짐하지요.


두 편의 이야기 모두 가족의 사랑을 기반하고 있지만 풀어낸 이야기도 다르고 이야기 속에 사회를 비판하는 메시지 또한 큽니다.

두 편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의 사회를 진단하여 개선되고, 가족이 행복하게 살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a********g 2008.01.1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어떤 성장을 해 가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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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위에는 개성이 참으로 다양하고 독특한 아이들이 많다. 그래선지 그들 사이에서의 놀림과 우려로 인한 소소한 일들이 잦고, 급기야는 특단의 방법을 동원해서 그 대열에 동참하려는 감행의 경우도 있다.   문제는 어느 정도의 가치관이 정립된 상태라면, 그 본연의 이유들을 수긍해서 동참하는 것이겠지만 그저 먹을 것을 자제 시키고, 몸을 움직이게 하는 일들을 행하는 것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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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위에는 개성이 참으로 다양하고 독특한 아이들이 많다. 그래선지 그들 사이에서의 놀림과 우려로 인한 소소한 일들이 잦고, 급기야는 특단의 방법을 동원해서 그 대열에 동참하려는 감행의 경우도 있다.

 

문제는 어느 정도의 가치관이 정립된 상태라면, 그 본연의 이유들을 수긍해서 동참하는 것이겠지만 그저 먹을 것을 자제 시키고, 몸을 움직이게 하는 일들을 행하는 것 그리고 빡빡한 일정안에 들여 놓는다고 해서 일단 안심이 될 것인지 의문스럽기도 하고, 또한 그러한 것에 반발을 하게 되는 문제가 생겨나 서로가 마음의 상처를 입게 되는 경우도 있어서 당혹스럽기 그지없다.

 

아이들끼리도 우상이 있어선지 그러한 모습으로 닮아가려는 경향이 유행으로 나타나곤 하는데 그 모습이 그리 달갑지 않은 경우도 간혹 있다. '방송세대, 인터넷세대'라 칭하는 아이들이라 그런지 그들처럼 꾸며야만 동질감을 갖는다는 것인지......, 모두가 같은 모습으로 개성을 상실한 채로 몰려다는 걸 안타까워 한다는 것은 알고 있는 것인지. 한편으로는 이해가 되면서도 일면 상술과 전략으로 인한 쏠림에 휘둘리는 것 같아서 씁쓸하기도 하다.

 

몸집이 유달리 작거나 크다고 해서 자신의 능력까지 함부로 평가해서는 안됨을 알아야 할 것이다. 좀 더 진솔하게 평가 이전에 선입견을 버리고 상대를 대하게 되면, 어느 누구도 가식적일 수 있는 그런 행동과 말투로 자신을 꾸미지는 않을 것이기에......

 

아픈 영식이를 위한 수진이의 자발적인 행동이 모두의 호응과 노력으로 좋은 성과를 얻은 반면 우습게도 보람이가 칭찬을 받게 되는 그런 부당함과 무시를 당하지 않도록 스스로도 당당할 수 있는 자신감과 아울러 잘못된 습관을 고쳐 나가야 하겠다는 것을 확인하는 기회로 삼았으면 한다.

 

그리고 재호가 아저씨의 공책을 빌려간 이유를 짐작할 수 있듯이 무엇이 더 아이에게, 가정에 필요한 것인가를 구분하여 보게 된다. 당연 쉽지 않은 결정을 하는 이유 또한 아이를 위한 것이지만 종국에 느껴야 할  기쁨이 그것만이어야 하는가를 다시금 돌이켜 본다. 경제력이나 외모, 학력의 중요성 안에서 살아가는 우리지만 그것만으로 인생 전부를 채워 나갈 수 없는 것을 알면서도 그럴 수 밖에 없는 현실이 답답하고 안타깝다.

 

어쩌면 어른들의 잣대나 경험의 영향이 더 큰 파급을 일으켜 기정 사실로 만들어 가는 것은 아닐런지......, 무리수를 두어 가면서까지 행하는 모험을 떠나가는 아이들이나  남겨진 이들 모두가 불안하지 않을지 곰곰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본다.

 

 

 

 

 

 

 

 

m*******7 2008.01.1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