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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시사영단어 시리즈를 너무 좋아하여 새책이 나오자마자 흥분된 마음에 주문했다. 원래 문형에 관심이 많아서 뭔가 특별한 것이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결론은 긴문장도 5형식으로 구분하는데 별 문제없는 사람이라면 특별할 것 없는 책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아직 문장의 형식 구분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이라면 이 책을 추천한다.
책을 보면 문장의 5형식을 좀더 세분화 시켜서 28문형으로 나누었다. 맨 첫부분에 5장 정도 문장의 주어,동사,목적어,목적보어, 8품사,자동사,타동사등 기존 성문기본영어식 문법용어에 대한 설명이 있다(상당히 짧게 요약식이어서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이미 이런 것에 대해 익숙한 사람들일 것이라 가정했단 생각이 든다.)
그리고 기존의 5형식을 더 자세하게 나눈 형식들이 등장하는데 예를 들어 이런 것이다. 형식: 주어+ 동사, 많이 쓰이는 단어, 그에 대한 예문 한문장씩, 그리고 지면에 실을 수 없는 많은 동사들의 나열.... 차라리 사전을 보는게 낫다는 생각이 들었다.
연습문제에 작문을 배려하는 문제를 실은 것은 좋은 시도였다고 생각된다. 하지만 독해연습,응용회화등은 양념 정도에 그친다고 보면 된다. 그나마 책이 아깝지 않으려면 작가의 조언처럼 영어 예문을 가려가며 작문 연습을 해야 할 것같다.
위와 같은 이유로 문장 형식 초보자에게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