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창의 최고 고수로 이름난 여자 검객 바르사는 어느날 우연히 다리 위를 지나다가 급류에 휩쓸려 떠내려가는 황자 챠그무의 목숨을 구하게 된다. 그것이 우연히 일어난 사고가 아니라 사고로 위장된 암살계획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 바르사는 황자 챠그무를 황궁 밖으로 빼내 도망치게 되고 이로써 엄청난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황자 챠그무의 몸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신비로운 것
"마계마인전, 반지제왕, 해리포터를 뛰어넘는 "경호군단! 정령의 수호자"" 내용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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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창의 최고 고수로 이름난 여자 검객 바르사는 어느날 우연히 다리 위를 지나다가 급류에 휩쓸려 떠내려가는 황자 챠그무의 목숨을 구하게 된다. 그것이 우연히 일어난 사고가 아니라 사고로 위장된 암살계획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 바르사는 황자 챠그무를 황궁 밖으로 빼내 도망치게 되고 이로써 엄청난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황자 챠그무의 몸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신비로운 것이 깃들어 있었다. 이것은 신의 아들인 천자가 ‘물의 요괴’를 퇴치하고 황제가 되었다는 건국신화에 위배되는 것이다. 그 때문에 황제는 자기 아들인 황자를 암살하라는 명령을 내렸던 것이다.
황제가 풀어놓은 자객 네 명을 상대로 목숨을 건 격투를 벌인 끝에 간신히 황자를 지킨 바르사는 상처 입은 몸으로 깊은 산 속으로 숨어든다. 바르사의 연인이자 어릴 적 친구이기도 한 젊은 주술사 탄다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진 바르사는 자기 혼자서는 도저히 어린 황자 챠그무를 지킬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탄다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한편 황자를 놓쳐버렸다는 보고를 듣고 경악하는 황제에게 탄다의 스승 토로가이로부터 한 장의 편지가 날아든다. 황제의 고문이자 점성가인 성도사는 토로가이의 편지로 인해 깊은 고민에 빠지게 되고 결국 젊은 성독박사 슈가에게 비밀 창고에 2백 년 동안이나 잠들어 있는 석판 기록의 비밀을 밝혀낼 것을 명한다.
황자 챠그무에게 깃들어 있는 것의 정체가 물의 정령 ‘눈가 로 이무’의 알이라는 것과 그것이 하지(夏至)에 이르러 몸 밖으로 태어나고 나면 챠그무가 무사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탄다와 바르사는 그때까지 안전하게 숨어 지내기 위해 챠그무를 데리고 비밀의 굴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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