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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음반의 백미는 시벨리우스가 아니라 닐센의 불멸이다.
닐센 교향곡은 음반도 몇 없을 뿐더러 뛰어난 음반을 찾기는 더더욱 힘든데
여기에 래틀의 대단한 음반이 있다.
블롬슈테트의 음반과 비교해 보자면 래틀은 훨씬 더 역동적이며 풍성하다.
피날레에서는 이것이 불멸이다! 영원이다! 하고 외치는 것 같다.
래틀다운 음반이지만, 고전과 낭만과는 달리 그것이 잘 어우러진 명반이다.
래틀은 역시 현대 음악에 강하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한 번 필청해보길 바란다.
래틀과 함께 한다면 생소했던 닐센의 음악도 친숙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