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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뜨고 있는 뇌과학과 19세기 후반과 20세기 초반의 예술과 인문학의 발전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인물들과의 연결 고리를 시도하고 있다.   과학은 과학이고 예술은 예술이며 인문학은 인문학일뿐이라는 기존 관념에 도전하고 있다. 이른바 '통섭'???   저자는 뇌신경학교실의 테크니션이었다고 밝히고 있으며 인문학적 소양은 대단한 것 같다. 저자가 소개한 프루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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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뜨고 있는 뇌과학과 19세기 후반과 20세기 초반의 예술과 인문학의 발전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인물들과의 연결 고리를 시도하고 있다.

 

과학은 과학이고 예술은 예술이며 인문학은 인문학일뿐이라는 기존 관념에 도전하고 있다. 이른바 '통섭'???

 

저자는 뇌신경학교실의 테크니션이었다고 밝히고 있으며 인문학적 소양은 대단한 것 같다. 저자가 소개한 프루스트, 휘트만, 엘리엇, 세잔, 거트르드 스타인, 요리사 에스코피, 스트라빈스키 중에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은 거의 없지만 인문학과 과학의 결합을 시도했다는 의미에서 매우 신선하다.

 

 

그러나 원서로 읽기에는 의학적 용어와 함께 인문학적 용어가 뒤섞여 있어서 책이 비록 길지는 않지만 빨리 읽게 되지는 않는다. 그리고 다소 지루하다. 한글책으로도 읽어도 빨리 지나갈 것 같지는 않다.

 

또한 세잔과 스트라빈스키의 챕터에서는 그 분야 사람들에게는 '족보'로 내려 오는 내용이 뇌과학에서 새삼스레 밝혀진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든다.

인상파 화가 중에서 세잔보다는 고호와 모네를 더 좋아했는데 세잔의 그림을 다시 한번 눈여겨 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e******s 2009.03.0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