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30)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33%
  • 리뷰 총점8 53%
  • 리뷰 총점6 1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3%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8.0
  • 40대 7.0
  • 50대 8.0

포토/동영상 (2)

리뷰 총점 종이책
월광게임 - 아리스가와 아리스
"월광게임 - 아리스가와 아리스" 내용보기
'월광게임'은 일본 '신본격 미스터리소설'의 기수라 불리는 '아리스가와 아리스'의 데뷔작입니다.'학생 아리스 시리즈'와 '작가 아리스 시리즈' 그리고 '국명시리즈'까지..현재 일본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신본격추 추리소설작가중 한분이신데요..소제목이 'Y의 비극 : 88'이듯이...'엘러리 퀸'의 오마쥬이기도 한 이 작품 '월광게임'13살의 나이에 '엘러리 퀸'의 '네델란드 구두의
"월광게임 - 아리스가와 아리스" 내용보기

'월광게임'은 일본 '신본격 미스터리소설'의 기수라 불리는 '아리스가와 아리스'의 데뷔작입니다.

'학생 아리스 시리즈'와 '작가 아리스 시리즈' 그리고 '국명시리즈'까지..

현재 일본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신본격추 추리소설작가중 한분이신데요..

소제목이 'Y의 비극 : 88'이듯이...'엘러리 퀸'의 오마쥬이기도 한 이 작품 '월광게임'


13살의 나이에 '엘러리 퀸'의 '네델란드 구두의 비밀'을 읽고 매료되어 추리소설 매니아가 되셨다고 하시네요

그래서인지 '엘러리 퀸'처럼 작가의 이름과 주인공의 이름이 같은 설정을 했습니다..

(작가분 본명이 아리스가와 아리스는 아닙니다...)


주인공인 '아리스'는 '에이토 대학' 법학부 1학년 신입생인데요..

우연히 '에가미 지로'와 만나 그의 손에 이끌려 '추리소설 연구회'에 가입하게 됩니다.


그리고 여름합숙을 위해 '야부키'산으로 떠나는 '추리소설 연구회'회원들..

'아리스'와 '에가미', '모지츠키','오다' 네 사람...

그들은 자신들과 같이 '야부키'산으로 향하는 젊은 대학생들과 만나는데요..


'유린'대학 '워크'동호회, '유린'대학 스터디클럽, '신난'학원 단기대학 여대생들..

총 17명의 대학생들이 '야부키'산의 캠프장에 모이고..

젊은 그들은 금세 서로 친해지는데요...

특히 '아리스'는 그중 '리요'라는 여대생에게 반해버리지요...


그러나 즐겁고 활기차던 '캠프장'은 갑작스러운 화산 활동으로 지옥이 되어버리는데요..

'캠프장'은 고립되어 버리고...학생들은 모두 산속에 갇혀버립니다.


그러나 학생들의 불행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데요..

고립된 가운데 벌여지는 연쇄살인사건..

그리고 시체 곁에서 발견되는 다잉메세지 'Y'


저는 '엘러리 퀸'을 매우 좋아하는데요..

그래서인지 후반부의 '독자들의 도전'을 보니 반갑더라구요...


그리고 '에가미'의 추리와 뜻밖의 밝혀지는 진실..

읽는 내내로 진범이 누구일까? 생각했는데..

밝혀지는 진상이 참 독특하고 기발해서 재미있게 읽었던 '월광게임'이였습니다


'월광게임'은 '학생 아리스' 시리즈의 첫번째 작품입니다..

'학생 시리즈'는 특히 본격추리소설의 성향이 많이 강해서..(일명 김전일류지요..) 좋아하는 시리즈이기도 한데요..


'학생 아리스'시리즈라고 해서...

'학생 아리스'가 졸업하면 '작가 아리스'가 될거란 생각하실지도 모르지만..


사실 두 세계는 평행우주입니다..

'학생 아리스'가 쓰는 소설이 '작가 아리스'시리즈

'작가 아리스'가 쓰는 소설이 '학생 아리스'시리즈..참 독특한 설정이지요...ㅋㅋ


꾸준히 출간되는 '작가 아리스'시리즈와 달리..

작가님은 '학생 아리스'는 다섯권 완결 예정이라고 하시는데요...문제는 언제 나올지 모른다는 ㅋㅋㅋ


'월광게임'이 나올 당시 2007년에 네번째 작품인 '여왕국의 성'이 일본에서 발간되었는데..

그후 10년동안 소식이 없으니...언젠간 나오겠지요...

사실 '작가 아리스'시리즈도 미출간작이 많아서 말입니다..

'국명 시리즈'는 겨우 한권 출간되었고...이럴땐 정말 일본어 배우고 싶네요 ....

s*****o 2017.03.26.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월광 게임] 결말이 궁금하지 않았던 추리소설
"[월광 게임] 결말이 궁금하지 않았던 추리소설" 내용보기
세계3대 추리물에 드어간다는 <월광게임>을 몇 일에 나눠 읽었다. 단숨에 읽어나가게 만들 흡입력이 부족했고, 명성에 비해 시시한 결말이었다. 화산폭발과 탐정 소설 동아리를 소재로 삼은 점은 매우 신선하게 느껴졌다. 하지만 주인공이 리요를 좋아하게 된 이유나 화산폭발이라는 재난 상황에서 추리를 펼친다는 점은 억지스럽게 느껴지기도 했다. 이 책의 가장 큰 단점은 등
"[월광 게임] 결말이 궁금하지 않았던 추리소설" 내용보기

세계3대 추리물에 드어간다는월광게임을 몇 일에 나눠 읽었다. 단숨에 읽어나가게 만들 흡입력이 부족했고, 명성에 비해 시시한 결말이었다. 화산폭발과 탐정 소설 동아리를 소재로 삼은 점은 매우 신선하게 느껴졌다. 하지만 주인공이 리요를 좋아하게 된 이유나 화산폭발이라는 재난 상황에서 추리를 펼친다는 점은 억지스럽게 느껴지기도 했다. 이 책의 가장 큰 단점은 등장인물이 너무 많고, 그들을 지칭하는 이름도 성, 이름, 그리고 별명까지 3종류여서 너무 복잡하다는 점이다. 읽는 내내 긴장감도 없었고 범인이 누구일까에 대한 궁금즘도 들지 않는, 특이한 추리소설이다.

 

 



w********e 2012.09.22.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리스가와 아리스5] 월광 게임
"[아리스가와 아리스5] 월광 게임" 내용보기
출판일 : 1989     <에이토대 추리소설연구회> 에가미 지로 : 문학부 4학년. 부장. 장발 모치즈키 슈헤이 : 경제학부 2학년. 장다리 '모치' 오다 고지로 : 경제학부 2학년. 땅딸보 '노부나가' 아리스가와 아리스 : 법학부 1학년. 나   <유린대 '워크' 동호회> 기타노 쓰토무 : 경제학부 3학년. '벤' 쓰카사 다카히코 : 상경학부 3학년. '피스' 도다 후미오 : 법학부 2학
"[아리스가와 아리스5] 월광 게임" 내용보기

출판일 : 1989

 

 

<에이토대 추리소설연구회>

에가미 지로 : 문학부 4학년. 부장. 장발

모치즈키 슈헤이 : 경제학부 2학년. 장다리 '모치'

오다 고지로 : 경제학부 2학년. 땅딸보 '노부나가'

아리스가와 아리스 : 법학부 1학년. 나

 

<유린대 '워크' 동호회>

기타노 쓰토무 : 경제학부 3학년. '벤'

쓰카사 다카히코 : 상경학부 3학년. '피스'

도다 후미오 : 법학부 2학년. '변호사'

다케시타 마사키 : 이학부 2학년. '박사'

하루미 미카 : 문학부 3학년. 여신

기쿠치 유코 : 문학부 2학년. 발랄

아라시 다쓰코 : 문학부 1학년. '피스' 애인

 

<유린대 스터디 멤버>

잇시키 쇼조 : 법학부 3학년. 콧털

미사카 나쓰오 : 법학부 3학년. 미청년. '신주'

넨노 다케시 : 법학부 3학년. 어두움

 

<신난 학원 단기 대학>

야마자키 사유리 : 영문과 1학년. 미인. '샐리'

히메하라 리요 : 영문과 1학년. 검은머리

후카자와 루미 : 영문과 1학년. 포니테일. '루나'

 

 

'학생 아리스가와' 시리즈이자 작가의 데뷔작. 야부키산에 캠핑을 떠난 에이토대 추리소설연구회. 거기서 만난 사람들과 함께 지진으로 야부키산 캠핑장에 갇히게 되고, 거기서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일본의 엘러리퀸이란 별명답게 큰 의미의 밀실살인과 다잉메시지가 등장하는 작품이다. 개인적으로 아리스가와 작품중 가장 재밌게 읽은 작품.

리뷰 총점 종이책
일본 대표 추리작가의 팬픽
"일본 대표 추리작가의 팬픽" 내용보기
月光ゲ-ム―Yの悲劇’88 :: 有栖川有栖 나에게 있어 엘러리 퀸의 [Y의 비극] 은 불편한 기억이 있다. 아니, 불편하다는 말만으로는 좀 단정적인 것 같고, 예를 들자면 좋은 관계였던 지인 사이에서 사소한 오해로 관계가 서먹해졌을 때의 기분과 같다고 할까. 싫어하거나 얼굴 붉힐 일은 없는데 다시 보자니 쉽게 내키지가 않는거다. 이유라고는 별 것 없다. 추리 소설의 한 획을 긋는 걸
"일본 대표 추리작가의 팬픽" 내용보기
月光ゲ-ム―Yの悲劇’88 :: 有栖川有栖

나에게 있어 엘러리 퀸의 [Y의 비극] 은 불편한 기억이 있다. 아니, 불편하다는 말만으로는 좀 단정적인 것 같고, 예를 들자면 좋은 관계였던 지인 사이에서 사소한 오해로 관계가 서먹해졌을 때의 기분과 같다고 할까. 싫어하거나 얼굴 붉힐 일은 없는데 다시 보자니 쉽게 내키지가 않는거다. 이유라고는 별 것 없다. 추리 소설의 한 획을 긋는 걸작이라 해서 읽었는데 하필 읽었던 시기가 육아 스트레스가 절정인 때였고, 덕분에 그 누구도 알아 맞추기 힘들다던 범인을 무려 사건 초반에 짐작 해버려 읽는 내내 재미다운 재미도 느끼지 못하고 어거지로 끌려가는 느낌만 받았다. 게다가 당시 심리가 매우 심란했던지라 객관적인 시선으로 읽기 어려웠고, 독서 후 찜찜함이 트라우마처럼 남아 한동안 엘러리 퀸을 멀리하게 되기까지 했다. 게다가 나중에 읽은 애거서 크리스티의 모 작품이 [Y의 비극] 과 매우 흡사한 구조였던 바람에 불편한 기분이 연장되어 더더욱 내 뇌리에는 그 작품이 블랙리스트 아닌 블랙리스트로 남고 만 것이다.

그런데 무려 제목에서부터 [Y의 비극 '88] 이라니, 이거야 원, 트라우마의 반복 아닌가. 내 개인적인 사정은 둘째치고라도 퀸의 소설을 읽은 사람들로서는 첫장에서 등장 인물들을 소개할 때부터 전작의 트릭이나 범인과 흡사한 인물을 먼저 고르고 들어가게 되버리니, 이건 뭐 작가가 나서서 추리 소설의 재미를 반쯤 덜어서 주는 거나 다름없다. 이럴거면 무엇하러 등장인물들을 그토록 우수수 출연시켰을까. - 이렇게 잔뜩 뿔이 나서 읽어 내려가는데, 도중에 어? 하는 기분이 된다. 혹시 부제를 단 건 어쩌면 독자를 교란시키기 위해서가 아니었을까? 하는 의구심이 슬금슬금 들기 시작하는 거다. 분명 이 사람이 범인이 틀림없을텐데, 그렇다고 그 라고 딱 단정 짓기에는 어딘가 아귀가 딱 들어맞지가 않는다. 이 부분이 바로 퀸의 추종자로서 동인지를 끄적인 일개 팬이 자기만의 류流를 가진 독립적인 작가 아리스가와 아리스로서 진일보 하게 되는 지점일까. 물론 퀸의 아성에 도전할만큼의 작품은 차마 못되지만, 감히 대선배의 작품을 차용하여 데뷔작을 썼다는 것만으로도 아리스가와 아리스의 범상치 않음을 당시에는 발견할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지금은 일본을 대표하는 추리소설가 중의 한명으로 자리 잡았지만, 아무래도 데뷔작이다보니 완성도보다 어설픈 점이 더 많이 보인다. 그래서인지 본문의 내용보다 작가 후기가 더 흥미롭다. 초고는 무려 작가가 고2때, 그러니까 70년대 중반에 썼지만 이 작품에 대한 애착이 강하여 10년이 넘도록 여러번을 고쳐썼다고 한다. 작가로 등단하기 위해 이런저런 문학상에 응모했지만 매번 떨어졌는데도 그는 이 작품을 버리거나 포기하지 않았고, 결국 퇴고에 퇴고를 거쳐 처음 초고를 쓴지 약 13년만에야 출판물로서 빛을 보게 된다. 나름대로의 감회 때문인지 후기의 어조에서 다소 과잉한 작가의 감정을 느끼게도 되지만 그만한 분량의 열정도 함께 느껴져 작가가 이 작품에 애착을 갖는 만큼 독자인 나도 덩달아 작품을 너그럽고 사랑스럽게 바라보게 된다. 무릇 작가에 뜻이 있다면 그만큼 자기 작품에 대한 애착과 자부심, 그리고 추진력이 있어야 되지 않겠는가. 세상의 평가에 굴하지도, 뻣대지도 않고 소신을 지켜 나가면서 충고를 잘 새겨 마침내 탈고한 그가 왜 지금의 최고 작가 반열에 올라있는지 글쟁이를 꿈꾸는 이들이라면 눈여겨 볼 대목이다.

물론 글쟁이의 열정과 의욕만으로 작품과 작가가 만들어지기는 어렵다. 출판사와 독자라는 시스템이 무엇보다도 받쳐줘야 한다. 서투른 추리 팬픽을 끄적이던 아리스가와를 독려하고 열심히 쓴 글이 세상의 빛을 보도록 길을 터준 건 선배 작가와 출판사의 공이 컸다고 작가 스스로가 고백하며, '아무리 천재적으로 잘 써도 어디선가 받쳐주지 않으면 불가능' 이라고 단정적인 회의감마저 드러낸다. 그는 또한 습작 환경이 잘 조성 되었던 동인 출신이다. 일본은 지금도 셀 수 없는 추리 및 장르 문학 동인이 학내외로 존재하며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고 이들이 작가로 등단한 뒤에도 동인 문학의 시스템은 매우 잘 유지된다. 앤솔로지 단행본이 유난히 많은 배경이다. 출판사들도 이들의 이런 활동에 독려를 아끼지 않는다. 직접적으로 작가의 글쓰기에 개입하며 기획형으로 작품을 완성하는 일도 많다. 이것을 유지 시켜주는 것은 결국 독자의 힘인데, 작품의 양질에 구애받지 않고 꾸준히 모니터 해주는 두터운 지지층 덕에 작가도 출판사도 그걸 믿고 글을 계속 쓸 수 있는 것이라 본다.

우리나라는 어떨까. 작가, 출판사, 독자의 삼박자가 제대로 잘 돌아가고 있을까. 상대 비교를 하자면 작가는 10여년 동안 퇴고를 할 만큼의 투지는 모자라고, 출판사는 돈되지 않는 일에 인색하며, 독자는 너무 오만하다. 각자의 입장을 대변할 말들이 있겠지만 독자의 입장에서의 나는 무조건 독자가 가장 큰 문제라고 여기고 싶다. 스스로를 돌이켜봐도 외국 작품에 비해 국내 작품은 왜 읽지 않느냐고 질문 한다면 대답히 궁색해지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장르 소설은 정말로 재미가 없을까? 잘 찾아보지 않는 탓은 아닐까? 읽은 수준은 그만큼 되지 않는 주제에 기준만 높아져 조금만 모자란 글을 봐도 가차없이 평가 절하하는 건 아닐까? 작가를 응원하고 지지하고 기다려 줘야하지 않을까? 인터넷 매체를 통한 판타지와 로맨스 소설의 부흥을 봤을 때 SF나 미스터리 장르가 그보다 못한 것은 텍스트의 부실함 때문만이 아니라 독자의 무관심이 적잖은 영향을 미치는 게 아닐런지. 모쪼록 근간의 장르 소설에 대한, 특히 미스터리 장르에 대한 심상치 않은 호응이 국내 추리 문학계의 부흥에 일조하게 되었음 좋겠다. 독자의 눈높이만 더 키워줄 것이 아니라.
YES마니아 : 로얄 q****e 2008.04.29.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월광 게임 : Y의 비극 '88」화산은 분노했다.
"「월광 게임 : Y의 비극 '88」화산은 분노했다." 내용보기
그대에게 묻습니다.  Y란 무엇이며, y란 무엇이며, 범인은 누구일까요.    소녀가 사라졌습니다.  화산은 분노했습니다.     ─      화산을 배경으로 한 이 작품은 화산을 하나의 커다란 클로스클 서클의 무대로 만듭니다.  저자와 같은 이름의 주인공인 아리스가와 아리스가 보는 시점을 독자는 똑같이 바라보고, 저자가 독자에게 주고 싶은 모든 것을 느낍니다. 이 상
"「월광 게임 : Y의 비극 '88」화산은 분노했다." 내용보기

 

 그대에게 묻습니다.

 Y란 무엇이며, y란 무엇이며, 범인은 누구일까요.

 

 소녀가 사라졌습니다.

 화산은 분노했습니다.

 

 

 

 

 화산을 배경으로 한 이 작품은 화산을 하나의 커다란 클로스클 서클의 무대로 만듭니다.

 저자와 같은 이름의 주인공인 아리스가와 아리스가 보는 시점을 독자는 똑같이 바라보고, 저자가 독자에게 주고 싶은 모든 것을 느낍니다. 이 상황에서 저자는 독자에게 도전을합니다. 지금까지의 사건들의 진상을 밝혀보라며─

 힌트는 한 가지. 작품 속 등장인물들 사이에 오가는 접점 또는 상대를 향한 감정과 이 등장인물들의 목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사건의 열쇠는 모두 책 안에 들어있으며, 사건을 풀기 위한 모든 것은 독자에게 전달 되었습니다.

 

 자, 그럼 풀어보시죠.

n*****s 2010.04.19.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리스가와 아리스의 나름대로 준수한 데뷔작
"아리스가와 아리스의 나름대로 준수한 데뷔작" 내용보기
대학생 아리스가와 아리스 시리즈의 첫번째 작품이자, 작가인 아리스가와 아리스의 진정한 의미의 데뷔작인 월광게임 Y의 비극'88.   엘러리 퀸이라는 걸출한 작가에게 스스로 빠져있다고 말하는 '아리스가와 아리스'는 자신의 이름을 그대로 소설 속의 주인공으로로 해서 글을 쓰는 작가이다. 재밌는 것은 일명 히무라 시리즈의 작가 아리스가와 아리스가 쓰는 소설의 주인공도 아
"아리스가와 아리스의 나름대로 준수한 데뷔작" 내용보기

대학생 아리스가와 아리스 시리즈의 첫번째 작품이자,

작가인 아리스가와 아리스의 진정한 의미의 데뷔작인 월광게임 Y의 비극'88.

 

엘러리 퀸이라는 걸출한 작가에게 스스로 빠져있다고 말하는 '아리스가와 아리스'는 자신의 이름을 그대로 소설 속의 주인공으로로 해서 글을 쓰는 작가이다.

재밌는 것은 일명 히무라 시리즈의 작가 아리스가와 아리스가 쓰는 소설의 주인공도 아리스가와 아리스인데 이것이 월광게임의 주인공인 대학생 아리스가와 아리스이다. 결국 엘러리 퀸처럼 작가 이름을 그대로 소설에서 사용하고, 한번 더 꼬아서 히무라 시리즈의 소설 내의 주인공이 쓰는 소설이 현실화 된 것이 에가미 시리즈인 것이다. 

 

가끔 대학생 아리스가와 아리스가 작가 아리스가와 아리스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으나 그것이 아니라 현실 작가가 만든 '작가 아리스가와 아리스'가 '대학생 아리스가와 아리스'를 쓰고 있는 것이다.

 

일단 번역자인 김선영씨게 큰 박수를 보낸다. 스스로 아리스가와 아리스를 좋아하고 있는 거 같고 근래에 읽은 추리소설 번역자 중에서 가장 번역을 매끄럽게 하신다. 게다가 정말 세세하다고 할 정도의 각주들은 일본 문화를 전혀 모르는 사람도 책을 매끄럽게 읽을 수 있을 정도이다. 개인적으로 이 분이 앞으로 나올 대학생 아리스가와 아리스 시리즈는 다 번역해주셨으면 한다. 작가 아리스가와 아리스 시리즈도 해주셨으면 좋겠으나 다른 출판사에서 나오고 있는 중이 어려우리라.

 

제목의 부제인 Y의 비극은 엘러리 퀸의 동명의 소설 제목이다. 다잉 메세지이자 여러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는 Y는 달과 함께 이 책을 이끌어 가는 주요 키워드 중에 하나이다. 문제는 아리스가와 아리스는 그 스스로 다잉메세지와 클로우즈드 써클에 집착하다보니 살인의 당위성은 저편으로 던져버린 거 같다.(게다가 일본어를 모르는 사람은 이 메세지를 파악하기 거의 불가능하다.) 이 소설이 출판되기전에 많은 사람들에게 퇴짜를 받았다고 하는데 그 이유를 알 거 같다.

 

본격 추리소설 치고 범인을 맞추기가 상당히 용이한 편이며, 범인을 맞추고 나서 알 수 없는 과정을 풀이하는 에가미의 말과 자신의 동기를 설명하는 범인의 말을 들어보면 '이게 뭐야'라는 생각이 절로 나온다. 개인적으로 범인이 범죄를 행하는 당위성도 중요시 여기는 나에게 Y의 비극의 동기는 너무나도 약하다. 대부분의 사람에게도 약하리라. 소위 말하는 추리소설의 또 다른 요소 중 하나인 미씽 링크는 나타나지 않으며 소설에 나오는 것이 전부인 것이다. 즉 독자와의 공정성을 중시하는 엘러리 퀸보다 미씽링크가 자주 나오는 아가사 크리스티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큰 재미를 주지 못할 것이다.

 

아리스가와 아리스의 데뷔작으로는 준수하다. 그러나 아무래도 그 이름에는 걸맞지 않는 작품이 아닐까

m**********e 2009.05.01.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이야기만 듣다가 드디어 읽었다.
"이야기만 듣다가 드디어 읽었다." 내용보기
아리스가와 아리스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지만 이제야 읽었다. 한동안은 이 작가의 책이 언제 출판될까 하는 의문도 있었다. 이제는 몇 권이 번역되어 나왔다. 다행이다. 많이 말해지는 외국작가들의 작품이 번역되지 않으면 호기심이 많이 생긴다. 읽고 나면 별것 없네 하는 마음도 생기지만 확인하기 전에는 알 수 없다. 그러다 가끔 마음에 맞는 작가가 생기면 더 많은 갈증이
"이야기만 듣다가 드디어 읽었다." 내용보기

아리스가와 아리스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지만 이제야 읽었다. 한동안은 이 작가의 책이 언제 출판될까 하는 의문도 있었다. 이제는 몇 권이 번역되어 나왔다. 다행이다. 많이 말해지는 외국작가들의 작품이 번역되지 않으면 호기심이 많이 생긴다. 읽고 나면 별것 없네 하는 마음도 생기지만 확인하기 전에는 알 수 없다. 그러다 가끔 마음에 맞는 작가가 생기면 더 많은 갈증이 생기기도 한다. 그때마다 원서를 읽을 수 없는 나 자신이 한심스러워지기도 한다.


Y의 비극 ‘88 월광게임이란 제목을 달고 있다. Y의 비극이란 이름에서 엘러리 퀸의 작품이 연상된다. 작가는 작품 속에서 이야기의 화자이자 작가의 이름과 같다. 엘러리 퀸의 작품도 화자는 퀸이다. 하지만 이 소설은 조금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퀸의 소설에서 탐정이 퀸인 반면에 아리스가와의 소설에선 그가 속한 미스터리 동호회의 선배 에가미가 탐정이다. 이 때문에 일본에선 학생시리즈의 경우 에가미 시리즈라고도 하는 모양이다. 이것 외에도 퀸의 소설처럼 작품의 중간에 독자에 대한 도전장을 던진다. 퀸의 소설에서도 실패를 자주 하였지만 역시 이번에도 마찬가지다. 작품에 대한 정보는 책 후반에 나오는 후기에 잘 나온다.


초반을 읽으면서 고전 서양 미스터리를 자연스럽게 생각하게 되었다. 특히 화산으로 고립된 산을 배경으로 펼치는 밀실 미스터리는 옛 향수를 불러온다. 신본격의 기수라니 고개가 절로 끄덕여진다. 거대한 산을 밀실로 만들어놓고 한 여자의 실종과 연쇄살인사건이 벌어진다. 범인은 그들과 함께 있다. 하지만 작가는 사라진 두 인물을 말하면서 다른 가능성을 열어놓았다. 순수하게 그들 속에서 알리바이와 단서를 추적하면 답을 얻을 수 있을 텐데 지금까지 읽은 추리소설 덕분에 괜히 다른 방향도 검색을 한다. 어설프게 읽은 독자의 한계가 아닌가 생각한다. 가끔 이전 기억 때문에 범인을 쉽게 맞추기도 하지만 대부분 놓친다. 작품의 특성을 무시하고 다른 소설의 영향 아래 놓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밀실과 같은 분리된 화산이라는 공간과 그들을 제외하고는 다른 사람이 없는 상황에서 살인이 벌어진다면 분명히 범인은 그들 중에 있다. 이런 고정된 생각에 일침을 가하는 작품도 있지만 이 소설은 엘러리 퀸을 존경하고 그의 방식을 따르고 있다. 고전 추리작가 중 가장 독자들과 공정한 시합을 펼친다는 퀸의 방식을 따른다고 생각하면 그것을 감안해야 한다. 그리고 현장에 남겨진 다잉 메시지.


이 소설을 재미있게 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화자가 속한 동아리가 미스터리 동호회라는 것이다. 미스터리 소설을 읽고, 평을 하고, 트릭을 분석하고, 만드는 그들이 아닌가. 덕분에 살인사건이 발생했을 때 그들이 다른 추리소설을 인용하는 장면에서 옛 기억을 더듬기도 한다. 읽지 않은 작품에선 읽고 싶은 욕구가 생긴다. 뭐 이런 방식도 이미 다른 작가가 사용한 것이기는 하다. 그것이 딕슨 카였던가? 살인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약간 지루할 수 있는 내용을 풍부하게 만들어주는 장치가 아닌가 생각한다.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 것일까?


이 작품은 사실 작가의 초기작이다 보니 조금 허술한 면이 보이기도 한다. 재능은 돋보이지만 그것을 제대로 구성하고 표현하는 방식이 조금 약하다고 해야 하나? 하지만 매력적이다. 상황을 만들고, 진행하는 과정이 상당히 재미있다. 거의 20년이란 세월이 지났는데 겨우 학생 아리스가와 시리즈가 4권 밖에 만들어지지 않았다는 점은 사실 아쉽다. 그 4권도 작년에 나왔다고 한다. 아직 이 시리즈의 첫 권만 읽은 나에겐 3권이나 남았다는 즐거움이 있다. 뒤로 가면서 더욱 완성도가 높아지는 듯하니 금상첨화다.

f***2 2009.01.11.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도대체 범인은 누구야?
"도대체 범인은 누구야?" 내용보기
일본의 앨러리 퀸이라? 앨러리 퀸이라면 내게는 넘버 원은 아니더라도 꽤나 높은 곳에 자리잡은 작가인데. 이것 봐라? 살인현장에 'Y'만 남아? ‘Y의 비극’을 패러디라도 했다는 것이냐? 나는 이런 식의 패러디를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서 안 봤다. 오랫동안 안 봤지만, 그래도 궁금한 건 어쩔 수 없었다. 그래서 보고 말았지. 큭.   대학 추리소설 연구회의 학생들. 그들은 캠프 갔다
"도대체 범인은 누구야?" 내용보기

일본의 앨러리 퀸이라? 앨러리 퀸이라면 내게는 넘버 원은 아니더라도 꽤나 높은 곳에 자리잡은 작가인데. 이것 봐라? 살인현장에 'Y'만 남아? ‘Y의 비극’을 패러디라도 했다는 것이냐? 나는 이런 식의 패러디를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서 안 봤다. 오랫동안 안 봤지만, 그래도 궁금한 건 어쩔 수 없었다. 그래서 보고 말았지. 큭.

 

대학 추리소설 연구회의 학생들. 그들은 캠프 갔다가 다른 학생들과 만나서 분위기 좋게 잘 논다. 흥겨운 분위기, 쿵짝쿵짝. 그런데 살인사건 발생! 긴급 경보! 황당한 것은 화산 때문에 고립됐다는 사실이다. 어쩌란 말이냐? 살인사건은 계속해서 벌어지고! 도대체 누구 범인이냐? 범인, 어서 나왓!

 

나는 이런 추리소설이 좋다. 고립된 곳에서 누가 범인인지 탐구하는 그런 소설. 왜? 흥미진진하잖아. 결론이 조금 밍숭맹숭하지만 재밌게 읽었다. 그런데 왜 별표를 세 개만 주냐구? 책을 읽고 곧바로 리뷰 썼으면 네 개 줬을 지도 모른다. 근데 그 사이에 ‘십각관의 살인’을 봤다. 이것도 고립된 곳에서 벌어지는 살인사건 이야기인데 완전 비교된다. ‘십각관의 살인’ 너무 재밌어요! 이제 그 리뷰 써야겠다.

b****n 2008.02.17.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월광 게임
"월광 게임" 내용보기
# 작가의 다른 작품 쌍두의 악마외딴섬 퍼즐여왕국의 성까마귀 어지러이 나는 섬어두운 여관46번째 밀실행각승 지장 스님의 방랑절규성 살인사건주홍색 연구하얀 토끼가 도망친다무지개 끝 마을의 비밀말레이 철도의 비밀# 읽고 나서. <쌍두의 악마>와 <외딴섬 퍼즐>을 먼저 읽고 거꾸로 읽는 아리스의 첫 번째 작품. 과거 두 작품과 함께 느끼는 거지만, 공들인 설정과 사건에 비해
"월광 게임" 내용보기

# 작가의 다른 작품
쌍두의 악마
외딴섬 퍼즐
여왕국의 성
까마귀 어지러이 나는 섬
어두운 여관
46번째 밀실
행각승 지장 스님의 방랑
절규성 살인사건
주홍색 연구
하얀 토끼가 도망친다
무지개 끝 마을의 비밀
말레이 철도의 비밀

# 읽고 나서.
<쌍두의 악마>와 <외딴섬 퍼즐>을 먼저 읽고 거꾸로 읽는 아리스의 첫 번째 작품. 과거 두 작품과 함께 느끼는 거지만, 공들인 설정과 사건에 비해 결말이 너무 훅 끝나버린다. 분량 조절을 좀 해주면 좋겠는데라는 생각이..

대학에 갓 입학한 파릇파릇한 신입생 아리스가 에가미 선배를 만나 추리소설 동호회에 들어간다. 방학 때 아르바이트를 해서 모은 돈으로 다 같이 간 휴화산 내 여름캠프장에서 타학교 학생 그룹들과도 조인하며 즐거운 청춘의 한때를 보내고, 그 와중에 한 여학생에게 반해버린 아리스는 원래 계획에서 하루 더 머물고 가잔 의견을 적극 지지한다. 마지막 날 아침, 갑자기 먼저 하산한다는 쪽지만 남기고 사라진 여학생이 나타나고, 문제없을 거라던 휴화산이 활동을 시작해 그들은 산에 갇혀버리고 만다. 그리고 만난 학생의 타살 시체, 또 한 명의 사라진 학생. 밀실이 되어버린 캠프장에서 함께 웃고 떠들던 친구가 살인자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다들 얼어붙는다. 아리스는 그가 반한 여학생이 흉기를 숨기는 장면을 목격하고 괴로워한다.

각자 별명을 갖고 있긴 했지만 등장인물이 너무 많아서 이름이 너무 헛갈렸다.! 마지막 다 같이 하산을 하는 중에, 에가미 선배의 추리가 짠~하고 펼쳐지는데, 상황이 좀 갑작스럽기도 했고, 너무 쉽게 풀어져버려서 좀 더 폼 잡아도 됐을 것 같은데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마지막 풀이의 시간까지 입을 다물었던데 비해 포스가 약했다. 

그래도 이 시리즈가 재밌는 건, 이 추리소설 동호회 인물들이 매력적이라는 것. 아리마가 없는 것이 좀 어색했지만, 만다 콤비 같은 오다와 모치즈키, 그리고 아리스의 입담은 내내 재미있었다. 순서대로 읽었으면 좀 더 재미있었으려나.

f********r 2017.07.10.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월광 게임
"월광 게임" 내용보기
작가의 이름부터 독특하다... 아리스가와 아리스라니... 물론 가명으로 이 책의 화자 역시 같은 이름으로 등장한다... 'Y의 비극 '88'이라는 부제와 같이 여러모로 엘러리 퀸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이는 작품... 책 군데 군데 힌트를 남겨 놓고 독자에게 도전하는 방식도 그렇고... 아쉽게도 나는 찾아내지 못했다... 요즘 너무 책을 편히 읽다보니 이렇게 문제를 해결하는 집중력이 약
"월광 게임" 내용보기

작가의 이름부터 독특하다... 아리스가와 아리스라니... 물론 가명으로 이 책의 화자 역시 같은 이름으로 등장한다... 'Y의 비극 '88'이라는 부제와 같이 여러모로 엘러리 퀸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이는 작품... 책 군데 군데 힌트를 남겨 놓고 독자에게 도전하는 방식도 그렇고... 아쉽게도 나는 찾아내지 못했다... 요즘 너무 책을 편히 읽다보니 이렇게 문제를 해결하는 집중력이 약해진 것 같기도 하고... 작가의 다음 작품이 나온다면 그 때는 다시 한 번 도전해볼 생각이다...  

c******e 2008.05.05.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