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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책과 함께 주문했었는데, '어라' 이건 그냥 주는건가?? 하고 받아본 '신비의 명산 - 황산' 일단 이 책은 책 안의 내용 보다는 컬러사진집이 맞을듯 하다. 황산 여행을 계획하던 중 에스이십사에서 판매되고 있는 것을 보고 주저 없이 카트에 넣은 것이 화근이었을지도 모르겠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저 금액의 반의 반도 안되는, 여러 대도시의 인포-샵에서 구할 수 있는 그런 책이라고 말하고 싶다. '황산'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이 읽기엔 부족하나, 황산 자체를 알고자 하는 사람한테는 볼만한 책이다. 하지만, 인터넷 검색으로 '황산'을 치면 나오는 여러 자료들이 더 귀하고 볼 가치가 있을듯 하다. '황산'을 어떻게 가서 어떤 루트로 돌아 어디서 숙박을 하고, 둘러볼만한 곳은 어디인지..... 이런 것을 원한 나에게는 실망이 컸다. 특히, 황산의 비경은 어디라 설명하고, 바위 사진 옆에 바위 이름이 나오는 것 등.... 인터넷 검색으로도 충분히 찾을 수 있는 개괄적인 설명이 담겨있다. 또한, 20페이지 분량에 담겨있는, 그리고 그나마 페이지 자체도 사진으로 덮여 있어서 사실, 이 책을 가지고 황산에 매료된다거나, 여행 루트를 구성한다는 것이 무리일듯 싶다.
황산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여행'에 관한 책을 찾아보라고 권하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