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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의 음성은 깨끗한 종소리와 다르지 않다. 그 맑은 종소리를 듣기 위해 나는 풍경을 매달아 놓았다. 나는 소리를 주신 하느님께 감사를 드린다. 소리는 늘 위로 향하고 나도 항상 위로 향한다.
바쁜 가운데 일출을 보며 올 한해 다짐한다. 좀더 침묵하면서 신의 진지한 목소리를 듣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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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데이빗 소로우의 숲속에서 생활을 실천할 수 없지만 그처럼 침묵 속에 사는 법을 배워야 할 것 같다. 침묵은 아니 고요함 속에 우리 정신의 영혼을 맑고 깨끗하게 할 수 있으니까.
이 책은 문장 한 구절 한 구절이 오랜 여운을 남기게 한다. 침묵과 고요함이 필요한 우리에게 강한 끌림을 전해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