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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길의 작가가 쓴 따뜻한 콜라 ... 사람냄새 물씬 풍기는 책을 받아보니,, 따뜻한 사람들이 여전히 많다는걸 느낄수있었답니다.. 얼마전 한여교사가 1학년학생이 옷에 실례를 하여 수업마칠때까지 세워 두었다는 기사를 읽고 맘이 넘 아팠었는데.. 여기에 실려있는 따뜻한 콜라는 어쩜 같은 상황에서 선생님이 재치있게 아이맘 다치지않게 처리를 해주시는지 정말 따스한기운을 느끼게해주었답니다..
책의 내용은 연탄한장.. 따뜻한 콜라 수줍움이 많은 아이가 화장실에 가고싶다는 말을 못하고 그만 옷에 실례를 해버린다.. 선생님께서 실수로 콜라를 아이바지에 쏟아서 다른아이들이 눈치를 못채게 하는내용이었다.. 선생님의 재치로 오줌을 싼아이는 부끄럽지않게 집으로 돌아갑니다..
연탄두장..볼품없는 사과 소풍날 담임선생님께 사과를 갖다드리라는 엄마,, 하지만 그사과는 볼품도 없고 초라했다,, 망설이다가 선생님께드렸지만 웬지 선생님께서는 다른아이들이 갖다드린 탐스러운 사과를 드실것같아서 몰래 지켜보니 볼품없는 자신이 드린사과를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선생님은 자기의 맘을 다아시는듯 과거에 자신도 그러하였노라고 이야기를 하시면서 다드시는모습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연탄 세장.. 물안개 몸이 약한 아이에게 할아버지는 낚시하는 법을 가르쳐주고 고기를 잡을수있도록 도와줍니다. 잡은고기로 맛있는 매운탕을 끓여 할아버지께 간 아이는 할아버지가 안계시는걸 알고 안개낀 호수로 갑니다.. 매운탕을 다쏟아버리고 할아버지가 안개속을 헤쳐나올수있도록 냄비를 두드립니다.. 그리고 할아버지는 무사히 집으로 돌아옵니다 사랑을 받은것에 감사하려는 맘이 녹아있습니다..
연탄네장 .. 송이의 노란우산 할아버지는 늘 술에 찌들어서 아무곳이나 시장바닥에서 잠을 잡니다.. 이런 술꾼 할아버지는 자신의 인형이 더러운 물에 빠져 있을때 인형을 건져줍니다.. 어느비오는날 할아버지는 비를 맞으며 처마 밑에서 잠들어있을것 같아서 송이는 노란우산을 할아버지께 씌워드립니다.. 이런송이의 관심과 사랑이 고스란히 할아버지께 전해져서 할아버지는 새로운 나날들을 맞이합니다.. 시장에서 파지를 모으면서 다시 일을 하실수 있도록 용기를 붙들어준 송이의 따스한 맘이 전달된것이기 때문입니다..
연탄다섯장.. 사랑을 담은 일회용밴드 현수아저씨는 손을 다쳐서 일을 하지못한다.. 필요한 돈들은 많고 일은 할수가 없고 어느날 놀이터에서 노는 수진에게 나쁜맘을 먹게된다.. 아빠 친구라고 속이고 수진이는 집으로 데리고온다..화장실을 간사이 수진이가 없어지고 약국앞에서 수진을 다시 찾아 데리고 온다.. 수진이의 손에 들려있는 일회용밴드 자신의 손이 아픈것을 걱정한 아이는 현수아저씨께 밴드를 사드릴려고 한것이다.. 이밴드에는 자신을 걱정하는 아이의 맘이 숨어있다.. 억울하고 섭섭한 맘을 가진 자신의 맘을 녹여주기에 충분한다.. 용서를 빌며 아이를 돌려보내준다..
연탄 여섯장.. 내짝꿍용배 바보같은 아이 용배..아이들의 놀림의 대상이 되는 아이.. 어느날 떠드는 아이들을 앞으로 불러내는데 다른아이들은 일분도 안되어서 다른친구들을 불러내건만 용배는 끝까지 불러내지 않고 벌을선다.. 땀범벅이 된 용배를 보신 선생님께서 안아주시면서 미안하다고 사과를 한다.. 용배를 괴롭히던 아이들도 모두 고개를 떨군다..
연탄 일곱장.. 선생님의 눈물 아이들에게 따돌림을 당하는정태.. 어느날 반아이들 몇명이 정태를 화장실에 불러내어서 변기통에 정태의 물건을 빠뜨린다.. 이때 다른반 선생님께서 화장실에 들어오시면서 학교전체에 알려지게 되고 주임선생님께 불러가게된다.. 담임선생님께서는 자신이 잘못가르친 탓이라며 간곡히 사정을 하여 담임선생님께 아이들을 잘가르치라고 주의를 주신다.. 다음날부터 일찍 학교에 오신 담임선생님께서는 변기청소를 하신다.. 정말 깨끗하게 말이다.. 한달후 말썽을 일으킨아이가 선생님께 죄송하다고 말을 한다 선생님께서는 정태의 아픔을 아느냐고 물으시고 이더러운 변기를 닦아놓아야지 정태가 다시 이런일을 당해도 상처를 덜 받지않겠냐고 말씀을 하신다.. 아이도 선생님도 눈가에 눈물이 맺힌다.. 선생님께서의 無言의 행동으로 아이는 변하고 성장할것이다..
연탄 여덟장..나눔 국립묘지앞에 꽃을 파는 민혜.. 길건너편에서 할머니께서 묘지에 꽂아두고간 꽃을 다시 가져와 파는것을 보고 불만스러워한다.. 물론 아빠께도 말씀드렸지만 불쌍한 분일거라고 아이들 다독이신다.. 어느 추운날 아빠께서는 할머니가 가져가기 좋을장소에 꽃을 한아름 놓아두는걸 민혜가 본다.. 아빠께서는 민혜에게 더불어 살아가는곳이 세상이고 조금의 나눔으로 서로가 행복해질수있다고 말씀하신다.. 민혜는 아빠의 따스한 사랑을 느낄수 있었다..
연탄 아홉장..500원짜리 병아리 영수의 아빠는 아파트외벽에서 페인트를 칠하시는분이시다.. 외줄을 타고 하시는 일이니 위험하기도 하고 자칫 잘못하면 생명을 잃을수 있는일이다.. 아빠를 만나러왔지만 자신이 부르면 혹시 아빠가 떨어져서 다칠지도 몰라 기다리기로 한다.. 그때 아파트 2층 창가로 아이들이 병아리를 던진다.. 두마리중 한마리는 죽고 한마리를 피를 흘리지만 살아있다.. 영수를 병아리를 가슴에 꼭안는다.. 병아리를 던진 아이의 엄마가와서 달라고 하지만 돌려주질 않는다.. 자신의 아빠가 높은곳에서 떨어질지도 모르니깐..꼭 병아리처럼 생명을 잃을수 있으니 "500원짜리 병아리라고 목숨까지 500원은 아니잖아요" 싸늘한게 병아리가 죽었다,, 힘든일을 하시는 아빠의 걱정이 아이맘속에 녹녹히 녹아있어서 맘이 참 아프다..
세상에는 참으로 많은 일들이 있으며 우리네 이웃들을 한번더 생각하는 맘을 가져야겠습니다..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에서 아이들은 성장하고 성숙되지 않을까요? 작은 사랑과 관심으로 얼어붙은 맘들을 녹여줄수있었으면 합니다..
*이책을 구입하면 월드비전을 후원할수 있다고 하네요.. 참으로 따뜻한 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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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콜라를 읽고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이 이 책속의 풍경만 같다면 얼마나좋을까? 하는 생각이 제일먼저들었다. 항상 타인을 먼저 배려하고 생각하는 그러사회라면 싸움도 없을테고, 학교에서 왕따 라는것도 없을테고, 빈부격차에서오는 소외감도 없을거란 생각이들었다. 갈수록 세상은 삭막해지고, 서로의 이득에만 앞장서는 그런 세상이 되어가는것같다.
따뜻한 콜라는 그래도 아직까지는 이렇게 마음 따뜻한 사람들이 함께하고 있다는 위안같다고나할까! 아니면 나 자신을 다시금 되돌아보고, 나부터라도 좀더 따스한 심장을 가질수 없는가? 하는 질책을 하게끔해주는 책이었다. 책의 서문중에 -나팔꽃이 피어있던 자리에는 누가 씨를 심지않아도 나팔꽃이 피어납니다. 나팔꽃은 자기가 피어있던 자리에 새까만 씨앗을 떨어뜨리기 때문입니다- 라는 내용이 있다. 사랑을 받은 사람이 사랑을 베풀줄 안다고 했습니다.
"따뜻한 콜라"의 종민이는 선생님에게 타인을 배려할줄아는 마음을 배웠을테고, "볼품없는 사과"의 지훈이는 돈으로매길수없는 가치가 있다는걸 깨달았을테고, "송이의 노란우산"에서 송이는 자기의 작은 관심이 사람을 변화시킬수도 있다는걸 알았을것이다. 그리고 "선생님의 눈물"에서 아이들은 자신들의 잘못을 모두 내잘못이라며 화장실청소를 하시는 선생님에게서 남의탓을 하기전에 스스로를 먼저 돌아볼줄 아는 아이들이 되었을것이다. 이런 아이들이 어른이 되어 이끌고 가는 세상은 보지않아도 따스한 세상일거란 생각이 든다.
책을 읽는 동안 나도모르게 눈물이 맺히기도하고, 마음이 잔잔해지면서 어릴적시절로 돌아가 옛추억을 더듬기도 했다. 예전엔 이렇게 세상이 매마르지않았는데, 지금은 왠지 손해보면 안될거같고, 남보다 못하면 안될거같고, 모두다 남의 탓같아 억울하고,그래서 날카롭게 가시를 세운 고슴도치처럼 타인에게 마음을 열지를 못하는거같다. 나부터 우리아이들에게 사랑을 베풀고 사랑하는법을 가르쳐야하겠다. 고슴도치가 되지않기 위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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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가슴 찡한 이야기들이다. 특히나 [송이의 노란우산] 이야기는 아이들 그림책으로 이미 읽은 이야기인데도 잔잔한 감동을 다시한번 느꼈다. 또 [500원짜리 병아리] 이야기는 내눈에서 눈물이 나게 할 뻔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처음 책을 받고 "따뜻한 콜라" 라는 제목을 보고 따뜻한 콜라의 의미가 뭘까? 혹시 콜라를 데워 먹는다는..ㅎㅎ 아주 유치한 생각을 하기도 했지만 책을 읽으면서 그 참뜻을 알 것 같았다. 아직도 우리 주위에는 마음 따뜻한 사람들이 아주 많아 살기 좋은게 아닌가 싶다. 울 아이가 이책을 읽으면서 다른이를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을 키워가길 바래본다.
[송이의 노란우산] 송이엄마는 시장에서 나물을 팝니다. 그래서 송이는 낡은 인형을 친구삼아 안고 매일 엄마를 따라 시장에 갑니다. 그런데 시장에는 송이가 아주 무서워 하는 할아버지 한분이 계셨는데 그 할아버지는 할머니와 채소장사를 했었습니다. 할머니가 병으로 돌아가시자 할아버지는 할머니를 그리워 하시며 매일 술로 사시게 되고... 어느날 송이가 넘어지면서 공사장 웅덩이에 아끼던 인형을 빠뜨리게 됐는데 아무도 도와주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 할아버지는 비틀거리면서도 고약한 냄새가 나는 웅덩이에 첨벙첨벙 들어가 인형을 건져다 옷 소매에 닦아 주셨죠. 송이는 할아버지의 따뜻함을 느끼게 됩니다. 몇일후 비가 오는날 길에 아무렇게 쓰러져 있는 할아버지를 보고 송이는 노란 우산을 받쳐들고 할아버지를 깨우는데 할아버지의 눈가에 눈물이 고입니다. 그러고 몇일 후 닭집 아저씨가 예쁜 인형을 송이에게 전해주는데 그 인형은 할아버지께서 열심히 종이를 모아 산 것이었어요.. 어린 송이로 하여금 할아버지는 이제 술도 안 마시고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게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500원짜리 병아리] 영수는 토요일 수업을 마치고 아빠를 만나기 위해 아빠가 일하시는 곳으로 갔습니다. 아빠는 아파트 외벽에서 밧줄을 타고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페인트 칠 하는 분입니다. 그래서 아빠가 위험할 까봐 왔는 말도 못하고 아빠가 보이지 않는 아파트 화단에 앉아 기다립니다. 아파트 2층 창문에서 아이들 소리가... "누가 더 멀리 날아가는지 시합해보자" "하나 둘 셋!" 종이 비행기 날리기 시합이라도 하나 하는 생각으로 있었는데 바닥에 떨어진 것은 병아리... 한마리는 죽고 한마리는 바들바들 떨며 눈을 깜박이고 있는 것을 보고 영수는 황급히 달려가 품에 꼭 안아 주었습니다. 아이들은 자기 병아리라며 달라고 하지만 영수는 또 던질까봐 줄수가 없었습니다. 아이들은 자기 엄마까지 부르고 남의 물건을 돌려주지 않는다며 아이를 도대체 어떻게 가르친거냐며 영수의 부모님에게 가자고 다그칩니다. 영수는 눈물을 흘리며 아빠가 일하시는 곳으로 가 저기 아파트 벽에 페인트 칠 하시는 분이라며 말합니다. "저 사람이 정말 너네 아빠니?" "네. 근데 지금은 부를 수 없어요. 높은 곳에서 갑자기 아래를 보면 사고가 날지도 모르잖아요." "얼마전 아빠 친구 한 분이 일하다가 떨어져서 돌아가셨대요. 우리 아빠도 높은 데서 떨어지면 이 병아리처럼 죽을지 몰라요." "아줌아, 500원짜리 병아리라고 목숨까지 500원은 아니잖아요." 그러자 아이들 엄마는 애들을 데리고 획 가버린다. 후두둑 갑자기 비가 오지만 아빠는 여전히 벽에 칠을 하고 계신다. 아빠! 아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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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콜라? 콜라가 따뜻하다구 맛없겠다. 책을 펼치면서 그런생각이 먼저 들었다. 그리고 책을 다 읽은 뒤에야 아 ! 그래서 따뜻한 콜라 구나 하고 알게 되었다. 이책을 지은이는 이책에 서문에 이렇게 쓰고 있다. '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사랑을 실천하며 살아가는 이웃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어렵고 힘든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갑니다. 들꽃은 아무 곳에나 피어나지만 아무렇게나 살하가지 않습니다. 우리 이웃들의 삶처럼 말입니다.' 말로 서문을 시작하며 이이야기들은 우리 이웃들의 실제 이야기라고 적고 있다. 이책엔 9가지에 이야기가 나온다. 배려를 알려주는이야기 참된 가치를 일깨우는 이야기 감사에 대한 이야기. 관심에 대한 이야기. 시련극복에 대한 이야기 우정에 대한이야기 반성에 대한이야기 나눔에대한 이야기, 생명존중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이야기 하나하나 모두 잔잔함 감동이 담겨져있다. 우리가 살면서 갑작 스럽게 닥치는 어려움은 그 당사자가 아니고서 다 헤아릴수 없다. 그순간에 다른 누군가의 작은 사랑의 실천은 위대한 힘을 발휘한다. 아이들 책이지만 이책을 읽고 잔잔한 감동을 느끼면서 우리 주변을 돌아보고 이웃을 생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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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콜라책을 읽고 ~~~~
책 내용들이 정말 이웃의 따뜻함을 느낄수 있는 책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정말 많은 감동을 받았답니다.. 저희 아이도 함께요..
배려, 참된 가치, 감사, 관심, 시련 극복, 우정, 반성, 나눔~~~~ 용기, 사랑, 우애, 이별, 헌신, 희망, 희생, 그리움, 이해~~~ 등의 단어를 생각하게 책인것 같아요...
목록에 연탄 한 장.따뜻한 콜라
모든 이야기 가슴에 와 닿는 책이예요.. 여러분들도 한번 쯤 읽어보면 따뜻한 봄을 맞이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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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따듯한 이웃들의 이야기가 감동적이라고...딸아이가 무척 좋아하네요~ 연탄에 대한 추억도 없지만 말입니다...
따뜻한 콜라~~ 지금 살아가고 있는 이웃들의 이야기보다는.. 예전의 나의 추억 같다... 어릴적의 향수라고나 할까~~
배려..참된가치.감사..관심...시련극복..우정..반성..나눔..생명존중.... 요즘 아이들이 잘 표현하지 않는 단어들과....가슴속 한구석에...웬지 모를 따듯함을...잘 나타내 준 책이다.....
오줌 싼 종민이를 위한 선생님의 배려~~ 볼품없는 사과를 선택하신 선생님~~지훈이에게 힘을 주시고~~ 물안개속에서 길을 찾지 못한 노인을 위해..냄비를 두들긴 소년과..... 송이의 노란우산 으로 인해.,,외로움과 절망으로 살던 할아버지가 힘낸 이야기~ 500원 짜리 병아리....영수가 말하는 병아리의 사랑~~ 등등.....아홉가지 이야기들은 모두 소중한 이야기들이다..
이런 종류의 책들이 많이많이 나왔으면 하는 마음이다... 아이들의 동화이지만... 어른들에게도...삶의 기쁨을 주는 이야기....추억...향수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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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것을 대할 때면 눈물이 흐른다.
아름다운 것 중에 으뜸은 당연 사람의 마음이다.
따뜻한 콜라.....
무슨 제목이 이렇단 말인가?
호기심에 펼친 책장엔
곱디 고운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척박한 세상을 살아가며
참 삭막한 세상이야
어디에도 따뜻함은 없어
사람들 마음이 사막 같아
회색 세계에 대한 절망이 있다면
이 책을 꼭 권하고 싶습니다.
자라가는 어린이들에게는
좋은 본이 되어 잘 자라게 만들어 주는 이야기로
지친 어른들에게는
아직 세상은 살만한 곳이라는 생각으로
변화하게 만들어 주는 귀한 책입니다.
세상살이 지치게 만드는 많은 거친 뉴스들 틈에서
이 책은 한 줄기 생수 같은 책이 될 것입니다.
책을 다 읽고나면......
아름다운 향기를 지닌 사람꽃이 보여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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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나의 책장 한편에 고이 자리 잡고 있는 세 권의 책, 연탄길... 한동안 출퇴근길을 함께하며 잔잔한 감동과 희망을 안겨주었던 고마운 책이었답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커다란 울림으로 찾아온 어린이 연탄길, <따뜻한 콜라>... 아홉 장의 연탄에 차곡차곡 담겨있는 아름다운 이야기들은, 그 한 편 한 편이 그동안 가슴 속 깊은 곳에 담아두었던 뜨거운 감정들을 다시금 일깨워주었답니다. 어디선가 한 번쯤은 들었던 것 같은 익숙한 느낌은 아마도 우리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사람들이 겪었을 상황들과 그로인한 진한 감동의 메시지가 이 책 한권을 가득 채우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제자에 대한 배려의 마음이 너무나 감동적으로 다가왔던 “따뜻한 콜라”……. 빈뇨증에 걸린 종민이의 실수를 덮어주기 위해 수업 중 입에 대지도 않던 콜라를 들고 일부러 종민이에게 쏟은 선생님의 마음... 선생님의 작지만 큰 배려의 행동으로 종민이는 마음의 상처를 입지 않고 선생님과 사이에서 신뢰와 믿음이라는 큰 선물을 얻게 됩니다. 이런 선생님의 모습을 바라보며, 저 또한 아이들을 마음을 헤아리고 배려해 주는 교사가 되리라 다시 한 번 다짐했답니다. 소풍날, 다른 맛깔스런 음식들 대신 지훈이 엄마가 보내준 사과를 맛있게 먹으며 읊조리던 담임선생님의 이야기를 들으며 부모님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가슴 깊이 느낄 수 있었답니다. 엄마가 선생님께 드리라고 건네준 사과를 부끄럽게 생각하던 지훈이도 엄마의 깊은 속내와 선생님의 진심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겠지요. 친손자처럼 다정히 대해주던 낚시터 노인을 위해 짙은 물안개 속에서 애써 가져온 수제비 매운탕을 땅에 쏟아 붓고 냄비를 두드리던 소년의 모습... 삶의 희망을 잃고 자신을 내팽겨 쳤던 술꾼 할아버지의 따뜻한 마음을 알아보고 비오는 날 바닥에 누워있던 할아버지에게 자신의 노란 우산을 받쳐주던 송이의 모습... 힘든 삶에 지친 나머지 잠시 나쁜 마음을 먹고 자신을 납치했던 현수아저씨를 오히려 걱정하고, 그의 손에 난 상처에 일회용 밴드를 붙여주던 수진이의 모습……. 이런 순수하고 착한 아이들의 모습, 아이들의 진심어린 마음 하나하나가 이 각박하고 메마른 세상에 촉촉한 감동의 단비가 되어 힘겨운 삶에 지쳐 딱딱하게 굳어버린 어른들의 가슴을 서서히 녹여주네요. 어린이를 위한 연탄길, <따뜻한 콜라>... 이 소중한 책 한 권으로 많은 아이들과 어른들이 이 세상 곳곳에 숨어있는 희망과 사랑을 발견해 낼 수 있길 바래봅니다. 낮은 곳, 힘든 환경에서도 결코 삶을 포기하지 않고 어려움을 헤쳐 나가는 우리 이웃들의 모습에서 많은 감동과 깨달음을 얻은 저처럼 말이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