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렌드라는 단어는 우리에게 얼마나 친숙하게 들리는가? 트렌드 자체에 친숙하지 못한 독자들에게는 꽤 괜찮은 접근법이 있어서 많은 분들과 나누고자 소개한다.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볼 법한 그런 이야기들이 갖가지 상상력을 자극하면서 다가온다. ![]()
![]()
그 다음 구성이 아닌 내용을 들여다 보면 은근히 새롭다.
![]()
|
![]()
|
|
올해는 책과 가까워지리라 결심하고, 오랜만에 오프라인 서점에 갔다가 눈에 띈 책. 오우~ 올 컬러에 사진도 팍팍! 얼핏 잡지인가 싶을 만큼 비주얼한 편집으로 일단 점수 따고.^^ 너무 많지도 적지도 않은 40개 트렌드를 알차게 구성했다는 데 또 점수 추가! 마지막으로, 무엇보다도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데 도움을 준다는 점에서 강추!
트렌드 책은 단지 새롭고 신기한 현상을 소개하는 데 그쳐서는 안된다고 본다. 그 정도는 인터넷 서핑만 해도 얼마든지 알 수 있으니까. 하지만 요 책은 그 트렌드에 왜 주목해야 하는지, 또, 그 트렌드의 핵심적인 에너지는 무엇인지를 딱딱 짚어준다.
예컨대 '솔라 라이프'라는 트렌드를 보면 얼핏 태양열 에너지라는 뻔한 얘기를 하는 것 같지만 그보다는 '생활 속으로 파고드는 태양'이라는 방향에 주목하라고 말한다. 거대한 에너지원으로서의 태양이 아니라, 태양열 화분처럼 우리 일상에 보다 친근하게 접근하는 태양 말이다. 외식업을 비롯해서 서비스업종에 종사하는 사람이라면 매장에 태양열을 접목시킨 상품이나 인테리어를 고민해볼 수 있지 않을까? 친환경이라는 점에서 고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도 있고 이색적인 인테리어로 관심을 끌 수도 있을 테니까 말이다.
이렇게 '핫 트렌즈 40'은 그냥 수동적으로 읽어내려가는 책이 아니라 이런저런 아이디어를 떠올리면서 읽을 수 있어서 맘에 든다. 한번 읽고 마는 책이 아니라, 아이디어가 궁할 때마다 꺼내보면서 두고두고 써먹을 수 있는 책이랄까?ㅎㅎ 오랜만에 책값이 아깝지 않았다!
|
|
이 책을 다 덮고 나서 느낀 것은 구경 한 번 잘했다는 느낌이였다. 어디를 찾아다닌다고 해서 이런 내용을 배울 수 있을까 싶다. 여행을 자주 다니면 알 수 있을려나? 책 내용 중에 알고 있었던 것이 그다지 많지 않았던 것도 적잖이 충격이였다. 그 동안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이 많다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못했던 모양이다.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서도 트렌드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야한다고 하는데 무심코 지나치거나 그것이 어떤 영향을 줄 것인지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책에서는 파악하는 방법을 8가지 경로로 나누어보고 있다.
생소한, 대신하는, 탈피하는, 재정의하는, 구석구석, 인상적인, 연결하는, 돌아보는
아마 트렌드라고 하면 생소한 하이테크 제품이나 서비스를 생각하기 쉬운데 위의 키워드를 보면 다양한 움직임이 있다는 걸 알수 있었다. 그리고 내가 생각할 때 별거 아닌 것처럼 보이는 것들도 다른 사람들에게는 중요한 일일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무심코 지나칠 것이 아니라는 얘기다. 예를 들면 산소캔 같은 것도 나에게는 그다지 와닿지않았는데 이미 시장이 형성되고 있다는 것이 놀라웠다. 역시 관심있는 사람에게만 보이는 모양이다. 이 책에 나온 것들을 하나씩 찾아서 사용해보거나 경험해보고 싶다. |
|
3개월전 yes24에서 추천하는 마이크로트렌드라는 책을 샀다.
보신분들은 알겠지만 내용은 좋은 것 같지만, 트렌드라는 이야기를 다루는 책이라고 생각하기에는 구성상 지루했고, 두께도 두꺼웠다. 물론 지금의 트렌드는 우리나라 안에서 국한된 것이 아닌 세계적 흐름의 트렌드이겠지만, 너무 서양인의 입장에서 바라본 그들만의 트렌드가 아닐런지 생각한다. 작가가 미국인이라서 그런가? 그닥 공감가지 않는 내용도 많다. 그에 반해 이책은 내게 쉽게 트렌드에 대해 접근하게 한다. 많은 컬러풀한 사진자료들과 정보들은 가볍게 한번 볼만하고, 곁에 두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볼수 있는 내용도 많다. 실제로 트렌드를 소개하며, 외국의 움직임과 우리나라에서의 경우를 같이 비교할 수 있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인터넷 서비스, IT분야에서 그동안 몰랐던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으며, 향후 다양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그린서비스라든지, 독특한 마케팅 방법에의 비젼 등을 공감가게 이끌어 내고 있다. 트렌드연구소에서 발간한 책이라서 그런가? 작가의 개인적 주관보다는 객관적 시각과 함께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서도 챕터 마지막 공간에 제시하여, 잠시 생각할 수 있는 여유를 준다. 구매에 대해 후회하지 않는다. 재미있고 지루하지 않게 눈구경 한번 잘 했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정기적으로 책을 발행해 줬으면 하는 생각까지 든다. |
|
지금까지 본 트랜드 책과 좀 다르다. 일단 글로써 머리에 이미지를 그리는 것이 아니라 선명한 사진이 이미지 생각하는 일을 도와준다. 트렌드 책은 비슷한 유형의 글들이 끊임없이 나열되어 지겨움을 줄 수도 있지만, 이 책은 그림만 보면서도 어떤 일들이 우리 주변에 일어나는지 알려주고 있다.
책은 트렌드와 이를 뒤받침하는 몇 개의 케이스 그리고 Trend가 주는 영향력 마지막으로 생각할 화두를 던져 주면서 독자가 끊임없이 생각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외국 내용이 번역된 것이 아니어서 글의 리듬도 받아들이기에 쉬운 장점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