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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교재가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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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말하기 전략이라는 제목에 이벤트도 있는 것 같아서 구입하여 가벼운마음으로 일독해 보았다. 그러나 내심 영어로 어떻게 하면 유창하게 이야기하는 특수(?)한 이야기가 있을 것 같았지만. 내용을 전부 읽어보면 결국은 이것은 영어말하기 전략이 아니라 짧거나 길거나 간에 일반적인 화제를 끌고 발전시켜 종합 마무리를 하는 내용이라는 생각이다. 즉, 영어가 아닌 우리나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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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말하기 전략이라는 제목에 이벤트도 있는 것 같아서 구입하여

가벼운마음으로 일독해 보았다.

그러나 내심 영어로 어떻게 하면 유창하게 이야기하는 특수(?)한 이야기가

있을 것 같았지만.

내용을 전부 읽어보면 결국은 이것은 영어말하기 전략이 아니라 짧거나 길거나 간에 일반적인 화제를 끌고 발전시켜 종합 마무리를 하는 내용이라는 생각이다.

즉, 영어가 아닌 우리나라말이건 제2외국어이건 간에 어떠한 내용의 주제를

상대방에게 전달하고자 할 때 논리적인 말의 전개나 어느정도 구체성을 띠어야

하는 것을 의미하는 내용으로 되어 있어서 이것을 읽고 영어를 잘하게 된다는 것은

아니다.

이미 영어를 구사할수있는 사람이 이왕이면 이러한 순서와 논리적 구성으로

이야기를 전개하여야 상대방(영어권)이 알아듣기 쉽다는 내용으로 이해되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우리나라 사람들도 논리적으로 짧은 문장으로 타인에게

자신이 이야기하고자하는 내용을 전달하려면 어느정도 알고있는 상식적인 이야기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 것 같아서...

y******o 2008.02.04.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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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말하기의 희망을 제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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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아는 선배로부터 이 책을 알게 되었다. 평소 영어말하기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던 터라 서점에 가도 영어말하기에 관한 책을 유심히 보곤한다. 학원도 다녔고 영어표현도 외워봤다. 하지만, 늘 영어말하기를 할 때면 가슴이 뛰곤했다. 무심히 던진 선배의 말에 나는 별 생각없이 책을 보았다. 먼저, 제목이 돋보였다. 지금까지 봤던 대화나 드라마에 관한 회화책과는 사뭇 다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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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아는 선배로부터 이 책을 알게 되었다. 평소 영어말하기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던 터라 서점에 가도 영어말하기에 관한 책을 유심히 보곤한다. 학원도 다녔고 영어표현도 외워봤다. 하지만, 늘 영어말하기를 할 때면 가슴이 뛰곤했다. 무심히 던진 선배의 말에 나는 별 생각없이 책을 보았다. 먼저, 제목이 돋보였다. 지금까지 봤던 대화나 드라마에 관한 회화책과는 사뭇 다른 것 같았다. 그리고 목차를 훝어보았다. 12가지 전략으로 구성된 목차는 영어말하기에 대한 체계적인 내용을 담는 듯했다. 조금씩 마음의 동요가 있었다. 보통의 회화책의 내용이 상황별 표현중심이지만, 이책은 그렇지가 않았다. 그리고 내용이 궁금했기에 한 장 한 장 넘겨보았다.

 

영어말하기에 대한 에피소드로 챕터가 시작이 되었다. 일상에서 겪었던 내용들을 통해서 저자가 느꼈던 영어말하기에 대한 생각이 담겨져 있었다. 공감이 되었다. 영어로 하고싶은말을 하고 싶지만, 입이 잘 떨어지지 않는 나의 모습을 보는 듯했다. 저자의 솔직하고 날카로운 일상에서의 영어말하기에 대한 통찰과 관찰을 통해 우리의 모습들을 하나씩 들여다볼 수 있다. 일상의 이야기들을 전하면서 구체적으로 무엇을 어떻게 해야되는지를 하나씩 하나씩 전략을 제시한다. 늘상 영어회화에서 강조된 표현암기에 관한 말은 없었다. 개인적으로 이 부분이 마음에 든다. 그냥 일상에서 영어말하기 수다쟁이가 되고 하고싶은 말을 하는 것...본문에서 저자가 강조하는 부분이다. 전략 제시후에는 구체적 지침들 그리고 실제 학습자 샘플을 이용하여서 진단-첨삭을 하였고 팁을 제시하였다.  

 

무엇보다도 나는 이 부분이 돋보였다. 영어말하기를 진단하고 특히 첨삭한다는 것을 이제까지 경험하지 못한 부분이었다. 주로 첨삭하면 논술이나 영어작문정도만 생각했지 영어말하기를 구체적인 기준을 이용하여 진단하고 첨삭을 제시했다는 것은 영어말하기에 대해서 무엇이 잘못되고 무엇이 잘된지를 알 수있다는 거다. 보통, 재무설계에 관한 책을 보면, 부채에 대해 진단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컨설팅 책이 돋보인다. 이 책을 끝까지 읽으면서 영어말하기에 대해 입체적으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영어말하기 컨설팅이란 생각이 들었다.

 

부록에 있는 첨삭샘플을 통해서 나는 영어말하기가 무엇이며 어떻게 해야되는지를 눈으로 볼 수 있었다. 이 책은 바로 이렇게 눈으로 영어말하기에 대한 해답을 얻을 수 있는 책이다. 그냥 무심결에 큰 기대없이 본 책이 한장씩 넘겨갈 수록 집중하며 읽게 되었고 다 읽은 후에는 이제까지 나의 영어말하기학습의 문제점을 발견하게 되었다. 이 책을 읽은 후, 나는 여기에 제시된 전략들을 갖고 매일 하나씩 연습하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여기서 제시된 첨삭기준들을 갖고 나의 영어말하기도 분석해볼 생각이다.

 

여전히 영어말하기가 무엇이며 어떻게 시작해야되는지 모르는 많은 영어말하기학습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개인적으로 나는 영어말하기에 대한 불편함으로너무도 많은 고민을 했고 왠만큼 좋다는 것은 다 해본 경험자이기에 이 책은 정말 내게 희망과도 같은 책이다.   

n****g 2008.01.12.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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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공감가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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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말하기를 잘한다는 것의 참된 의미는 무엇인지 되돌아보게한 책이었다. 전략에 관한 설명부분에서는 다소 딱딱한 부분도 있어서 읽는 속도가 나질 않았지만,전반적으로 영어말하기와 관련하여 공감가는 부분이 많아서 이 책에서 접한 전략 몇가지를 다음달에 치를 OPIc 시험에 한번 써먹어볼 예정이다. 오랫만에 당장 활용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긴 책이었다.   이 책에서 가장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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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말하기를 잘한다는 것의 참된 의미는 무엇인지 되돌아보게한 책이었다.

전략에 관한 설명부분에서는 다소 딱딱한 부분도 있어서 읽는 속도가 나질 않았지만,전반적으로 영어말하기와 관련하여 공감가는 부분이 많아서 이 책에서 접한 전략 몇가지를 다음달에 치를 OPIc 시험에 한번 써먹어볼 예정이다.

오랫만에 당장 활용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긴 책이었다.

 

이 책에서 가장 동감한 내용은 자신만의 스토리 수첩을 만들라는 내용이었다.

우리는 원어민이나 한국인 구분없이 어느 누구 앞이건, 영어로 말할 때 자신감없이 다소 긴장하거나, 주저하는 경향이 있다.내 생각을 영어로 옮겨 입밖으로 내보내기 전까지는 그럭저럭 영어를 배운 가닥이 있어서 기본적인 표현은 하는 듯 한데, 막상 자신의 어색한 발음과 콩글리시 표현을 남들 앞에 드러내 보이기 두려워하는 것 같다.

 

메신저등을 통해 간혹 영어로 대화를 나눌 땐 자기의사를 분명히 전달함에도, 막상 사람들 앞에서 소리내어 말한다는 것이 힘든 이유는 무엇인지..

 

경상도 사투리로 무장한 김제동을 보고 우리들은 참 말을 잘한다고 하는데, 이상하게도 영어는 말의 내용보다는 겉모습과 포장(이 책에서도 그 얘기가 나온다.)에 집중한다. 이런 면에서 이 책은 영어말하기를 잘하기 위한 전략 뿐 아니라 우리가 잘못된 습관으로 놓치고 있는 부분이 무엇인지를 사례 등을 통해서 설명하는 부분이 매력적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w*******7 2008.01.1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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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학습의 방향을 가르쳐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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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지으려면 어떻게 지을 것인지를 생각해야 한다. 우리가 쓰는 말도 마찬가지다.   우리가 말을 하는 이유는 내가 하고자 하는 말을 상대방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서인데 같은 언어인 영어를 배우면서 왜 그 생각을 하지 못했을까?   지금껏 우리가 배운 것은 이야기 전달이 아니라 짧막한 대화형 형식에 치중했기 때문에   우리는 아무런 생각도 없이 막연히 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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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지으려면 어떻게 지을 것인지를 생각해야 한다.

우리가 쓰는 말도 마찬가지다.

 

우리가 말을 하는 이유는 내가 하고자 하는 말을

상대방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서인데

같은 언어인 영어를 배우면서 왜 그 생각을 하지 못했을까?

 

지금껏 우리가 배운 것은 이야기 전달이 아니라

짧막한 대화형 형식에 치중했기 때문에

 

우리는 아무런 생각도 없이 막연히

짧막한 표현들만 익히면서

집을 짓는 게 아니라

무작정 벽돌 쌓는 연습만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전체적인 관점에서 보지 않고

코끼리 꼬리를 만지작 거리다가

다음엔 원숭이 머리를 쓰다듬고 것과 다름없는

뜬금없는 영어 공부

이것은 본말이 전도된 것이다.

목적과 수단이 뒤바뀐 것이다.

 

스토리 텔링이라는 큰 관점에서

내가 하고자 하는 말을 어떻게 더 발전시켜나갈 것인지

항상 머리속에 염두해두고 영어를 익혀나간다면

더욱 더 즐거운 영어학습이 될 것이고

스피킹 시험에서도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g********g 2009.08.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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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수다쟁이가 되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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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수다쟁이가 되는 길.   처음 책을 접하고선 영문과 학생으로 조금 자존심이 상했다. 동시에 몇년을 영어를 꾸준히 공부해 왔는데 아직도 뭐 모른다는 걸까 궁금해진것도 사실이다. 솔직히 영어 말하기라는 부분은 오랜 시간 공부를 하고, 어학연수를 다녀오고 했어도 어렵고 부담스러운 부분이다. 하지만 갈수록 영어 말하기의 중요성은 더해만 가고, 영어로 말해야 하는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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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수다쟁이가 되는 길.

 

처음 책을 접하고선 영문과 학생으로 조금 자존심이 상했다. 동시에 몇년을 영어를 꾸준히 공부해 왔는데 아직도 뭐 모른다는 걸까 궁금해진것도 사실이다. 솔직히 영어 말하기라는 부분은 오랜 시간 공부를 하고, 어학연수를 다녀오고 했어도 어렵고 부담스러운 부분이다. 하지만 갈수록 영어 말하기의 중요성은 더해만 가고, 영어로 말해야 하는 자리는 취업을 준비하며 더욱 많아지고 있다. 이 책은 그렇게 실생활 영어 말하기에 필요한 유용한 팁을 제시해주고 있다.

 

무엇보다 원어민이 아닌 우리가 영어를 말할때 놓치고 있는 많은 취약한 부분들을 12가지 전략을 통하여 지적하고 수정해준다. 말의 원인과 결과, 시간 순서, 배경과 인물 설명, 감정의 확실 한 표현이라는 부분은 우리가 단지 영어를 말한다는 사실에 치우쳐 많이 놓치고 있는 부분이었다. 이런 부분을 놓치고 있어서 우리의 영어 말하기가 자꾸 단순하고 평면적인 것이 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래서 이러한 전략들이 우리의 말하기를 좀더 다층적이고 풍요롭게 만들어 준다는 것을 확실히 알 수 있었다.

 

실제로 묻고 답하기, 간단한 설명하기에 익숙한 우리에게 원어민관의 대화는 상당히 가볍고 단순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그들과 친구로써, 동료로써 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그들이 나에게 관심과 흥미를 가지게 할만한 나의 이야기를 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나의 이야기를 하는데 있어서 학원이나 말하기 교재가 캐치하지 못했던 부분을 이 책은 가려운 곳 긁듯 지적해 주고 해결책을 제시한다. 지금 하고 있는 영어 회화 스터디에서 이러한 전략을 조금씩 적응해보며 조금씩 질적으로 향상되고 있는 나의 스토리 텔링을 기대하고 있다.

 

이 책은 우리와 정서가 다른 영어말하기 방식부터 깨닫고 새롭게 말하기를 시작하는데 도움을 준다. 무엇보다 상대방의 귀 뿐만이 아니라 마음을 여는 매력적인 수다쟁이가 되는 비법을 제시한다는 것이 나에게 인상깊게 다가왔다.

 

실전에 적용하기 위해서 좀 더 디테일한 실천편이 나오면 하는 기대도 가져본다.

d*****y 2008.01.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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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기 연습하고, 시험 준비에 많이 도움이 되네요…
"말하기 연습하고, 시험 준비에 많이 도움이 되네요…" 내용보기
간단한 영어 대화는 무리 없이 할 수 있어서 웬만큼 영어 말하기에 자신 있었습니다. 그런데 취업 준비하면서 영어 말하기 시험을 보니까 어찌나 말이 안나오던지…. 주어진 주제에 대해 독백으로 논리 있게 말하는 것이 힘들더군요… 경험상 그런 것은 학원 다녀도 별로 나아지지 않을 것 같고, 혼자서 연습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혼자 공부하고 연습하는데 도움이
"말하기 연습하고, 시험 준비에 많이 도움이 되네요…" 내용보기

간단한 영어 대화는 무리 없이 할 수 있어서 웬만큼 영어 말하기에 자신 있었습니다.

그런데 취업 준비하면서 영어 말하기 시험을 보니까 어찌나 말이 안나오던지. 주어진 주제에 대해 독백으로 논리 있게 말하는 것이 힘들더군요 경험상 그런 것은 학원 다녀도 별로 나아지지 않을 것 같고, 혼자서 연습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혼자 공부하고 연습하는데 도움이 될 만한 책을 찾다가 읽게 되었는데 정말 공감 가는 내용들이 많더군요. 제시된 대로 연습 하다 보니 실력도 많이 늘었고요. 물론 최근에 본 시험에서도 좋은 성적 받았습니다.

말하기 전략을 알고 나니 영어 말하기가 좀 더 수월해 지네요~ 이 책 보면서 앞으로도 계속 연습 하려구요ㅋ ^^;;;;

e********r 2008.01.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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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과 학생들도 모르는 영어말하기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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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흥미를 갖게 된 이유는 책의 표지 디자인 투표에 참여했었기 때문이다. 비록 내가 선택했던 표지디자인이 선정되지는 않았지만, 지금의 디자인도 나름 깔끔하고 이쁘다.   정말 지겹게도 "영어", "영어", "영어" 하는데 도대체가 영어가 뭐길래? 영어몰입교육, 토익, 토플, 어학연수, 전화영어, 미드영어 등등 영어에 대한 대한민국의 관심은 끝이 없다. 왜? 영어를 잘해야 하
"영문과 학생들도 모르는 영어말하기전략!" 내용보기

이 책에 흥미를 갖게 된 이유는 책의 표지 디자인 투표에 참여했었기 때문이다. 비록 내가 선택했던 표지디자인이 선정되지는 않았지만, 지금의 디자인도 나름 깔끔하고 이쁘다.

  정말 지겹게도 "영어", "영어", "영어" 하는데 도대체가 영어가 뭐길래? 영어몰입교육, 토익, 토플, 어학연수, 전화영어, 미드영어 등등 영어에 대한 대한민국의 관심은 끝이 없다. 왜? 영어를 잘해야 하는가? 무엇 때문에? 단지 좋은 대학에 들어가기 위해서 아니면 좋은 기업에 취직하기 위해서 일까? 영어에 대한 나의 물음은 끝이 없다.


 

  영어에 관한 책들이 정말 많이 나왔다. 문제집에서 부터, 단어장, 영어 성공담, 영어 전략 등등 이 책은 어떤 분류에 들어갈까? 영어 문제집도 아닌 것이 영어 성공담 같기도 하면서 영어 전략같기도 하고 애매모호한 경계선에 서있는 책이다. 다행히 영어교육에 경험이 많은 저자가 쓴 책이라서 그 알수없는 경계에서도 책을 잘 이끌어 나간다.


 

  보통 영어 성공담 책들을 보면은 "나는 이런식으로 공부했다" 식의 모두가 따라하기 힘든 개인적인 공부방식의 강요 또는 "나 같이 머리 나쁜 사람도 했는데, 당신이라고 못할게 뭐있는가?" 라는 식의 자신감 불어넣어주기 식이다. 하지만 이 책은 구체적이면서도 보편타당한 영어말하기전략들을 실제로 말하기 시험을 본 내용을 예를 들어가면서 조목조목 짚어준다.


 

  무엇보다도 저자는 "스토리텔러"가 되라고 강조한다. 우리 나라말로 "수다쟁이"가 되라고 말한다. 그렇다! 우리는 영문과 학생이 아니다. 우리가 무슨 영어로 시를 쓰고, 영어 문학을 읽기 위해서 영어를 배우는 것이 아니란 말이다. 단지 영어로 대화하고, 새로운 세상의 친구들과 교감을 하고 싶은 것이다.


 

  또 한가지 우리나라는 친절한 영어에 길들여져 있다는 이야기도 흥미롭다. 친절한 외국 교수님에게 짧은 대화를 주고 받고, 언제나 대화를 끝맺기 힘들때는 외국인 교수님이 끝맺어주시는 대화에 익숙해있다는 소리에 전적으로 공감이 같다.


 

  책 속에서 예로 나오는 중급 수준이 생각보다 낮아서 놀라웠다. 토익은 800~900점 맞는 사람이 그렇게나 많은데, 중급이란 수준이 저 정도 밖에 안되다니.


 

  소설 책이나 자기계발서 종류가 아니라서 이 책의 서평을 쓰기가 너무 어렵다. 하지만 한가지 누군가에게 추천해줄 수 있다는 점이 즐겁다. 감동이나 다짐은 없지만, 영어를 좋아하는 친구에게 선물하기에 딱 좋은 책이다. 이제 막 인도에서 1년 살다 돌아온 친구에게 읽어보라고 권해주고 싶은 책이다.

p******i 2011.07.0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