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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가꾸는 사람들 꾼,장이 시리즈는 우리나라 고유의 직업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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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정말 독특한 신앙들이 있지만 그중에서 정말 토속적인 것중에서 무당이 있는데요~ 이번에 우리아이에게 새로운 이야기를 해주게 된 책이 있답니다 삶을 가꾸는 사람들 / 꾼·장이 / 무당 단골손님 사파리
단골네~~ 이말이 정말 낯설다구요? 바로 단골무당을 부르는 말인데요~ 이게 마을의 일이든 개인의 일이든~~무슨 일이 생기면 단골네로 왔다빈다~ 연이는 단골무당인 엄마를 부르는 소리가 듣기 싫어서 귀를 막을때가 많네요~~ 어휴~~이해가 되네요~~ 그런데 어느날 밤 늦게 단골네를 찾는 소리~ 이소리에 엄마는 절대 문을 열어주지 말라고 하는데요~~ 도대체 누구일까요??
바로 단골네를 찾은 것은 바로 마마~ 무서운 마마가 온 동네를 돌아다녔답니다~ 단골네를 찾은것은 신을 신고 온 마을을 다닐려고 한거구요~ 그런 마마에게 신을 줬으니 그 마을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여기저기 마마로 인해서~~마을사람들의 싸움을 커져가고~ 이에 단골네는 상을 차리기 시작했답니다 바로 굿상을 차리는 거죠? 마마에 옮기라도 할까봐 걱정하는 연이에게 바로 이 무당의 소명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주네요~ 그리고 엄마는 혼자서 바닷가에서 굿을 하기 시작했답니다 그리고 연이는 온동네~~굿판이 벌어졌다고 알렸답니다
이에 사람들은 하나둘 나와서 손님을 보내는 일에 동참을 하고~ 이 모습을 본 연이는 엄마가 너무나도 자랑스러웠답니다~~ 연이의 마음속이 저절로 느껴지는 것 같네요~
평범하지 않는 삶을 살아가는 무당~ 그 무당의 일상인 굿을 바라보게 하는 책이였어요 6살인 우리 뚱이에게 보여주려하니 이해시켜주려고 미리 먼저 읽어주기도 했는데요~ 각 나라의 토속신앙처럼 무당들이 있는데요~ 이 것을 보여주는 그림책을 만났네요~~
처음 책을 읽으면서~ 한글을 한참 배우는 우리 뚱이에게 직접 읽는것은 이해가 떨여져서 엄마가 읽어줬답니다 내용에 대한 이해를 하면서 책을 읽으니~ 집중하는 정도가 커지더라구요~
잘 알려지지 않은 독특한 업을 가지는 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만나게 되어서 정말 보물같은 책이였네요~
지금 한창 생각주머니가 커지는 시기에 다양한 직업에 대한 이야기를 해줄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지금은 편견없이 사물과 사람을 바라보게 만드는 눈을 키워야할 때라서 다양한 것을 체험해주고 직접 이해할수 있기를 바라는 맘에서 배려를 말해주고 있는데요~ 단골손님 책을 접하면서~ 우리 아이에게 제가 원했던 책을 보여준것같아서 행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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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이라는 주제가 유아책 주제로는 조금 낯설기도 했는데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우리의 전통문화를 잘 설명해 주고 있는 책이네요. 그리고 엄마인 저도 그간의 편견에서 벗어나 '단골손님'과 우리 전통문화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네요. 딸아이가 꾼장이 시리즈를 무척 좋아합니다. 특히 '동에 번쩍'에 나오는 '알라미 깔라미 또깔라리'라는 주문을 좋아해서 아무 때나 남발하고 다닙니다. 저도 잘 모르던 우리나라의 숨겨진 '꾼'들의 이야기라 아이를 전래에 노출시키기에 참 좋은 시리즈라고 생각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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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동네에 있던 점집 근처를 지나갈 때면 참 무서웠던 기억이 납니다. 게다가 지금 역시 무속신앙에 대해서 탐탁하지 않게 생각하고 있지만요. 삶을 가꾸는 꾼장이 네번째 시리즈인 [단골손님]은 하지만 제게 또 이 책을 함께 읽었던 아이에게 무속신앙이 우리 조상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느낄 수 있었던 책이지요. 단골손님. 사람들이 자주 찾아가는 곳을 단골집이라고 하듯 단골의 어원이 여기서부터 비롯되었다는 것도 [단골손님] 책을 읽으면서 알 수 있었습니다. 주인공 소녀 연이 역시 자신의 엄마가 무당이라는 것을 몹시도 부끄러워하지만, 나중에 마을 사람들의 병이 낫기를 바라고 다시 안정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돕는 엄마의 모습에 연이 역시 마음의 문을 활짝 열게 됩니다. 더불어 무속신앙에 대한 것 뿐 아니라 '천연두[마마]'라는 병이 왔을 때 우리 조상들은 어떻게 생각을 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손님'이라는 말처럼 어렵기도 하고 외부에서 왔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엄마의 신신당부에도 연이가 신발을 대문 밖으로 던져주어 그 신발 때문에 집집마다 손님이 돌아다니며 병을 퍼뜨리게 되었다는 것 역시 신선하게 다가왔지요. 연이와 엄마의 인간적인 모습. 마마로 인해 마을 사람들이 서로 싸우고 남을 의심하는 분위기. 네번째 읽는 꾼장이 시리즈지만 역시 우리 민족의 사라져가는 문화를 찾아내고자 하는 노력을 느낄 수 있었던 책. 책을 다 읽으면 뒷부분에 ‘무당’과 ‘굿’에 대해서 또한 ‘손님굿’와 ‘마마(천연두)’에 대해서도 보다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는 점도 마음에 쏙 듭니다. 앞으로도 잘 모르고 있는 우리의 사라져가는 문화와 꾼장이들을 아주 오래오래 만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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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단골손님이란 유래와 함께 우리 민족의 삶의 모습까지 알 수 있었어요. 삶을 가꾸는 사람들 꾼장이 시리즈 그 네 번째 이야기인 [단골손님] 처음에는 책을 받고 무슨 내용인가 이미 어렴풋하게 알고 있었지만, 그 내용을 어떻게 전개시킬지 궁금했어요.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역시' 하는 말과 함께 감탄을 하게 되네요. 꾼장이 시리즈의 첫번째인 [심봤다], 그리고 [잘하면 살판]이랑 [동에 번쩍]도 그 소재나 이야기 구성 모두 마음에 들었는데, 무속신앙과 함께 주인공 소녀의 마음을 공감할 수 있었던 책이었지요. 사실, 우리 조상들의 생활의식 중 하나였고, 생활 깊숙하게 침투해서 전반적인 정신을 지배했지만 지금 사라져가고 있을 뿐 아니라 종교적인 맥락에서 살짝 거부감이 들기도 했거든요. 또한 우리 아이 역시 이 책을 읽으면서 그러한 말을 하기도 했고요. 그럼에도 엄연히 우리 민족 역사를 이어온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고, 단골손님이란 말까지 여기서 유래를 했다는 책 내용은 꼭 읽어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또한 무당과 굿 뿐 아니라 마마(천연두)에 대한 내용까지 함께 아이랑 이야기할 수 있었던 시간이 되기도 했고요. 어릴 적 가끔 텔레비전을 통해 볼 수 있었던 무당의 요란한 음악이랑 약간 무시무시한 표정의 그림이 아니라, 둥그스런 얼굴의 연이 엄마 - 단골네의 모습과 연이의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절대 무서운 느낌을 주지 않으리라 생각하고요. 엄마가 무당이란 게 참 싫은 연이. 엄마가 굿을 하러 나가며 누가 와도 절대 문을 열어주면 안 된다고 하지만, 며칠 연속 찾아오던 손님이 문을 두드리던 소리에 연이는 호기심을 동하고 신발을 잃어버렸다는 말에 집에 있던 헌 고무신을 대문 밖으로 던져주게 되었지요. 고무신이 나오니 그리 오래 전 이야기는 아닌 것 같은데, 천연두의 발생원인이 언제 우리나라에 밝혀졌는지 궁금해졌어요. 사실 종두법이 우리나라에 들어온 시기보다 고무신 공장이 들어온 시기가 더 나중이지만, 사람들에게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을 수도 있으니까 그렇게 넘겨도 되겠지만... 책 뒤에 나오는 [무당과 굿] 그리고 [단골]의 의미와 [손님]이란 말 역시 아이와 읽었는데, 우리 아이가 무척 흥미로워했지요. 연이가 던져 준 신발 때문에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마마가 돌게 되었고, 그로 인해 마을 인심이 흉흉해지고, 나중에 연이 엄마가 굿을 하게 되면서 연이가 엄마에 대해 생각이 바뀌는 이야기도 무척 자연스럽고 우리 민족의 삶의 모습 그대로를 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앞으로도 더 많은 시리즈가 나와 국시꼬랭이를 능가하는 멋진 책들로 우리 집 책장이 채워졌으면 하네요. 또 어떤 소재가 책으로 나올까 궁금하기도 하고, 자신의 엄마에 대해 자부심을 갖게 된 연이의 모습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어 좋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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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골손님"은 삶을 가꾸는 꾼.장이 시리즈 네번째 책으로 이번엔 무당을 소재로 한 이야기이다.
단골손님과 무당이 어떤 연관이 있을까했는데 "단골"은 굿을 할때 정해놓고 늘 부르는 무당을
이르는 말로 "당골"이라고도 했단다.
옛날엔 사람들이 작은일에도 단골무당을 찾았던 것에서 그 유래를 찾을 수 있겠다.
그래서 요즘 자주 찾는 손님을 '단골손님', 자주 가는 가게를 '단골집'이라고 부르게 된것도
이 때문이란다.
이야기의 소재가 요즘 현대 아이들에겐 생소한 무당 이야기이지만 내용은 그리 어렵지 않고
이야기의 결말도 해피엔딩으로 경쾌하다.
연이는 동네사람들에게 대접도 못받고 무시당하기만 하는 무당인 엄마가 늘 창피하기만 하다.
그러던 차에 밤마다 자꾸 연이네 집을 찾는 손님에게 연니는 신발을 내어주고..
그 신발을 신은 손님은 동네를 돌아다니며 병을 옮긴다.
그 손님은 다름아닌 마마(천연두)였던 것이다.
옛날엔 마마에 걸리는 이유가 중국에서 마마귀신이 찾아왔기 때문이라고 여겼기 때문에
무당인 연이 엄마가 동네사람들을 위해 굿판을 벌이고...연이는 그런 엄마를 위해 장구를 들고 장단을 맞춰준다.
민심이 흉흉했던 동네사람들은 언제 싸웠냐는 듯이 모두 한데 어우러지고 연이는 그런 엄마가
이젠 자랑스럽게 느낀다.
줄거리도 극적이라 재밌고 무당이란 직업을 어떻게 설명해줄지 다소 걱정했는데 책을 다 읽고
맨 뒤장에 설명이 자세하게 나와 엄마로선 반가운 책이다.
다섯번째 이야기는 무얼까 잔뜩 기대되어 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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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과 제목이 어딘가 모르게 어색한 단골손님~~ 일단 책으로 들어가 보기로 했다
연이는 단골무당인 엄마가 부끄럽기만 합니다. 대접도 안해주고 무시만 하는것 같아서지요 . 어느 날 밤, 엄마가 굿하러 간 사이 이름 모를 손님이 찾아옵니다. 엄마는 연이에게도 그 손님에게 절대 문을 열어주지 말라고 했었답니다. 하지만 연이는 다시 찾아온 손님이 발이 아프다고 말하자 담장 너머로 신발을 던져 줍니다. 그날 밤, 신발을 신은 손님은 온 마을에 마마(천연두)를 퍼뜨리고 마을사람들은 서로 싸우고 자기를 위해 먼저 '굿' 을 해달라고 합니다. 엄마는 마을 사람 모두를 위한 ‘굿’을 열게 되고, 엄마의 ‘굿’을 통해 마을 사람들은 모두 어우러져 춤을 춥니다.
옛날 뿐만 아니라 지금도 집안에 고민거리가 있거나 새로 해가 바뀌게 되면 무당을 찾는 분들이 적지않지요. 이렇듯 아직도 우리의 문화와 삶에 깊이 영향을 끼치는 무당과 굿 시대가 발달하면서 부정적인 선입관으로 무당을 바라보는 사람이 사람이 적지 않다. 하지만 이책은 직접적으로 '무당'이나 '굿'에 대해 설명하지 않고 연이가 들려주는 이야기로서 자연스럽게 아이들에게 그 의미에 대해 조심스럽게 다가오는것 같다.
그리고 흥미로웠던 건 책의 제목인 '단골손님'에서 '단골'은 마을에 크고 작은 일이 생겼을 때 정해놓고 찾던 무당을 이르는 말이란다. 오늘날 늘 정해놓고 찾아가는 가게를 두고 단골집, 자주 찾는 손님을 '단골손님'이라고 부른것도 여기에서 유래되었다는 사실이 참으로 재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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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골손님이 처음에 무어냐고 물어왔을 때, 단골손님이 무얼까? 하고 잠깐 동안 생각했었다. 마마(媽媽)라고 더 잘 알려진 천연두의 또 다른 이름이 바로 단골손님이었던 것이다. 그럼 왜 마마라 불리우게 되었을까를 곰곰이 생각해 보니, 마마는 임금과 그 가족들의 칭호 뒤에 쓰이는 말로,그만큼 고치기 어려운 병이기도 했거니와 괜히 긁어 부스럼 만들지 말자는 생각에서 병을 높이 대우하여 빨리 물러갈 것을 바라는 소망을 담은 것은 아닐까 하고 생각했다. 그러한 내 궁금증이 이야기를 다 읽고 난 후의 뒤쪽에 따로 설명이 되어있다.
‘손님’은 마마를 높여 부른 말이에요. 사람들은 손님굿을 통해 마마 귀신을 손님처럼 잘 대접해서 먼 곳으로 떠나보내면 병을 고칠 수 있다고 믿었답니다. 라고 쓰여있다. 이로서 궁금증이 비로소 풀렸다^^ 연이는 무당인 엄마가 마땅치가 않다. 늘 사람들이 무시하고 천한 신분으로 대접도 안해주는 무당이란 직업을 아이가 좋아하기란 어려울 수밖에... 어느 날부터 매일 밤, 연이네~ 하며 부르는 손님이 찾아온다. 엄마는 밤에 손님이 와도 절대로 문을 열어 주면 안된다고 당부를 하고 외출을 하자,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손님이 찾아 오고, 연이는 신발을 읽어버렸다는 말에 가엾은 마음에 엄마가 버리려고 한쪽에 둔 헌 고무신이 눈에 띄어 담 너머로 던져준다. 그러면서 문을 열어 준게 아니라며 스스로를 위안했지만, 다음 날 마을은 난리가 난다. 마마가 온 마을에 퍼지고, 병이 옮을까봐 서로 싸우는 일이 잦아지자 사람들은 문 밖으로 나오지 않게 되어 마을은 아무도 살지 않는 것처럼 조용해 진다. 그런 모습을 지켜본 연이 엄마는 단골무당이 해야 할 일이라며 굿을 준비하고, 온 힘을 다해 굿판을 벌인다. "손님을 보내 보세, 손님을 보내 보세"라는 노래와 함께 흰 옷을 입고 춤을 추는 엄마가 그때서야 자랑스럽게 느껴지기도 하고, 엄마의 굿으로 말미암아 마을 사람들이 모두 한데 어우러져 마을 잔치와도 같은 분위기가 조성되고, 마마는 슬그머니 마을에서 빠져나가게 된다는 이야기로, 요즘은 굿을 보기가 어렵고, 무당이라하면 과학적이지 못하다며 무조건 미신이라 여기며 하찮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그 옛날 무당은 이처럼 제사장의 역할뿐 아니라 하늘의 신과 사람을 연결시켜주는 매개체이며, 마음을 치료하는 치유자의 역할을 톡톡히 해 내었다는 사실마저 빛이 바래지고 있어 안타깝다. 그저 우리 문화의 한 부분으로 생각하면 좋을 것을 하는 아쉬운 마음을 멋진 그림과 그닥 무겁거나 가볍지 않게 풀어낸 꾼장이 시리즈의 다음편을 굉장히 기대하게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