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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미드의 홍수 속에서 미드폐인이 넘쳐나는 요즘, 우리의 바람은 자막 없이 그들의 감정과 커뮤니케이션을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다면! 하는 것일 것이다!
교과서에서는 절대! 가르쳐 주지 않는 신비한 영어의 세계가 담겨있는 요 책!
이 책을 읽고 미드를 보는 것이 더 즐거워졌다!
책에 나온 표현이 우연히 귀에 들렸을 때의 그 짜릿함이란!!!!
미드를 통해 즐거움과 배움을 함께 느끼고 싶은 분들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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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작정 읽고, 듣고, 쓰고, 외우는 것에서 벗어나 최근에는 다양한 영어 공부 방법이 제시되고 있다. 그 중에 하나로 미드를 통한 회화 공부는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고 있는 학습 방법이다. 미국문화를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으며, 실생활 언어를 더 빨리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구어체 표현들, 상황에 따라 그 뜻이 달라지는 쓰임들은 직접 경험해보지 않고서는 잘 알 수 없지만, 미드를 통해서 조금이나마 익숙해질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 아닌가 생각된다.
기존의 한국드라마의 진부한 이야기는 찾아볼 수 없고, 탄탄한 구성력을 뒷받침하는 다양한 소재들은 매우 흥미진진하다는 점 또한 미드를 찾게되는 이유가 아닌가 싶다. 진부한 스토리, 뻔한 갈등과 결말이 주는 요즘 드라마의 한계를 넘어서 다양한 각도를 재조명해 볼 수 있는 미드는 영어 공부까지 함께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로 많은 사람들이 이를 통해 공부하고자 한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이같은 마음이 얼마가지 못한다. 드라마의 재미에 빠져 공부는 뒷전이 되고 만다. 귀로 듣기보다는, 자막을 보기에 급급하고, 미드를 통한 영어공부는 자꾸만 미뤄지게 된다. 도대체 어떻게 해야하는 걸까?
마음은 간절하나 잘 되지 않는 영어, 미드를 통해서 학습하고자 하는 의지는 있지만 어디서부터 해야할지 막막하기만 한 영어. 다양한 출판사에서는 이러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미드 학습서들을 내놓고 있다. 시중에 나가보면 '미드' 라는 단어가 붙은 책이 한 두권이 아님을 본다. 엇비슷한 내용들이기에 무엇을 선택해도 사실 큰 차이는 없다. 보다 쉽게 설명한 책이라고들 말하나, 실상은 거기서 거기다. 책의 내용을 살펴보면, 다양한 미드에 대해서 간략한 설명을 해두었고, 미드에서 나오는 말들 중 가장 많이 사용하는 말이라는 이름 하에 다양한 영어 표현을 써두었다. 이 책 역시 별 반 차이는 없다.
다른점이라면, 하나의 에피소드에는 주연급, 조연급, 까메오 표현으로 보다 영어를 친숙하게 다가가게 해준다는 것이다. 사용 빈도에 따라 주, 조연급으로 나누었다는게 재밌는 것 같다. 에피소드가 끝나면 복습할 수 있는 부분도 남겨져있는데 학습하는데 있어서 좋은 것 같다. 상황에 따라 다르게 해석이 가능한 미드 표현들을 깔끔하게 정리해둔점이 마음에 드는 한 편, 미드 순간포착 속 다양한 문장들을 만나보지 못한 것은 조금 아쉽다. 전체적으로 만족하지만, 더욱 더 많은 문장을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미드 영어 단숨에 따라잡기>를 추천한다.
"영어를 못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단지 안하는 사람만 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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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낳아 길러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막 낳은 핏덩이에서 금이야 옥이야 길러
처음 앵두같은 입으로 "엄...마"라는 말을 들었을때의 기분이란..
지금도 내 아이에게서 처음 들었던 그말의 기억에 내 마음이 굼실거리는 감동으로 온몸이 저리해 온다.
하지만 엄마라는, 혹은 첫 말을 뗀 후 아이들은
가히 폭발적으로 언어력이 발달하는데
한단어가 두단어가되고 두단어가 문장이 되고 2,3년내에
정확한 의사전달을 할 수 있을 정도로 말문이 트인다..
이렇듯 아이가 자라 온전히 자기입으로 말을 하기까지
같은 단어를 반복해서 족히 5만번 이상은 들어야 한단다.
그렇게 말이 되어 나오기가 힘들까 생각되어도
그만한 언어의 환경에 노출이 되어야만 입이 트인다는 사실에는
모국어를 제외한 외국어라는 것이 얼마나 익히기 어렵고 힘든가하는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이야기가 아닌가 생각된다.. 그리고 십분 이해된다.
온 나라가 영어라는 먼나라 말에 전력질주하고 있는 이때
무역의 장벽도 없어지고 유럽에선 국경이라는 의미도 희미해지고 있다는데..
왜 이렇게 언어의 장벽은 우릴 어렵게 하고 있는지.
그래도 세계는 점점 좁아지고 있다는게
밤이건 낮이건 체널만 돌리면 볼 수 있는 미드나 일드로 진하게 느껴지고 있다.
어학공부라하면 딱딱한 교재에 영어테잎만 생각나던
멀지 않은 과거를 생각해보면
우리가 얼마나 환상적인 언어적 환경에 놓여있는지를 알 수 있지 않을까?
굳이 영어라는 언어환경에 노출되기 위해 치뤄야 하는 비용이 얼마나 절감이 되었을런지는..
예전엔 영어에 귀를 길들이기 위해 AFKN이란 채널을 아예 고정시켜놓고
뉴스건 쇼건 막무가내로 귀를 들이대놓고 보면
나중에 그 말이 들린다는 영어학습법이 인기였다.
(상당히 신빙성 있는 방법이라서 많은 사람들이 해보긴했다는 그 방법...)
이런점으로 미루어볼때 언어적 환경에 노출되기 위해 영어를 많이 들어야 한다는 사실은 분명한 듯 한데.. 세상이 변하여 안방에서도 내용도 참 흥미롭고
볼거리도 다양한 미드로 원한다면 무제한으로 듣기 연습을 할 수 있는 시대가 왔으니
미드 자막없이 즐겨라
라는 책은 흘러 들을 수 있는 언어를 학습하려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잡아 정리해 놓았으니.. 미드의 교본이랄까?
물론 워낙 장르가 넓고 다양한 미드에서
내가 좋아하고 모든 시즌을 섭렵했던 것도 있고
듣기에 생소한 것들도 있지만은
간략하게나마 드라마의 스토리와 주인공들과 장면들을 삽입해 놓은것은
미드에 그다지 조예(?)가 깊지 않은 이들도 보기 어렵지 않도록 배려한 지은이의 마음이였다.
다시 아이얘기로..
아이를 키우며 가장 먼저 많이 우리말을 들려주었다..
엄마,아빠가 아이를 키우며 수다스러웠던 집은
아이의 언어발달이 또래보다 빠르다한다..
미국말의 언어적 유아기인 우리들...
미드를 밤낮으로 켜놓으니 수다스런 그리고 재밋는 엄마의 말같다..
그리고 난 이 책의 격려를 받는다..
No sweat. (문제 없어요....단..편한사이에..)
Break a leg. (잘 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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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사이 케이블 채널마다 어찌나 기기묘묘한 미드들로 넘쳐나는지 가히 미드 천국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지경이다. 하지만 조금만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면 <프리즌 브레이크>나 <그레이 아나토미> 같은 본토 흥행작이 멋진 성우의 목소리로 더빙되어 공중파에서 방영되는데, 굳이 일일이 요일마다 이 채널 저 채널 찾아다니는 게 걍 싹 다 귀찮고 그랬더랬다. '흥, 미드 그 까이꺼' 하고 콧방귀 뀌던 날보고 하늘의 미드신이 꽤나 괘씸했는지, 여봐라 이래도 안 낚일 테냐 하고 내리신 미끼가 바로 <히어로즈>! 엉엉, 슈퍼데인지 뭔지 하루 종일 시즌 1 전 에피소드를 창고대방출하는 날, 나는 그 길로 <히어로즈>의 포로가 되고 말았다. 뭔 드라마가 이렇게 재밌어도 되는 게얏! 그러나 버뜨 CNN 뉴스는 다 알아듣는 귀가 왜 초등학생 아들(천재 아들)과 엄마(이중인격녀. 악녀 원더우먼 버전과 선녀 청순가련 버전 공존)가 주고받는 시시껄렁한 대화는 하나도 못 알아먹는지 안타까움도 컸던 게 사실. 짜증과 오기가 의기투합해 그날로 예스24 들어와서 요 책을 찾아내고 도착하자마자 하루 만에 다 읽어버렸다.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표현 하나. <히어로즈> 에피소드 중 하나에 이중인격녀(선녀 버전으로 돌아온)가 악녀 버전 상태에서 자기를 쫓는 악당들을 오나전 도륙내고 달려와선 아무래도 자기가 사고 친 것 같다고 고백하자(맞나? 벌써 기억이) 그 친구가 믿기지 않는단 듯 "Are you born yesterday?"라고 하는 장면이 있었다. 그땐 왜 뜬금없이 생일이 어제였냐고 묻는지 어이를 상실했더랬다. 흑.. 그러나 이 책을 통해 그게 "너 바보냐/생각이 있는 애냐?"라는 뜻의 관용표현이란 걸 알고 어찌나 얼굴이 화끈거리던지. 그렇게 혼자 되는 대로 오해하고 지나쳤을 대사들이 또 얼마나 될는지 생각하니, 이런 미드 학습서를 먼저 섭렵하지 못한 것이 한스럽기만 하다.
미드, 자막없이도 다 들린다고 자만하는 분들! 저처럼 안드로메다로 들어버리고 어깨를 으쓱할 일이 절대 아니라는 것. 그나저나 <히어로즈 2> 슈퍼데이 언제 하나. 어둠의 경로를 헤매긴 귀찮단 말이지. 어쨌거나 히로 아저씨 귀여워 죽겄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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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외국 사람과 얘기를 했을 때, 정말 생활속에서 나온 표현을 했을 경우 '너 그런 표현 어디서 배웠냐?' 라고 물어보면 'From TV' 라고 말하라고 가르치는 분이 쓰신 책... 중고등학교 6년과 대학 4년을 영어에 매달려 살면서도 모르는 표현들이 안병규 선생님의 강의 속에는 매일매일 나온다고 보면 될 듯 하군요...
오프라인 강의에서 봤던 그 재미와 공감, 그리고 거기서 배우는 살아있는 영어표현이 모두 녹아있는 책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보통 오프라인에서 유명한 양반들이 책 쓰면 대강대강 쓰는 경우가 많았는데, 안병규 선생님, 역시 다르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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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드를 즐기며 더하여 영어 공부하자는 분위기가 팽배해 있습니다. 사실 저도 재미로 미드를 봤고, 지금도 보고 있습니다. 계속 보게 되는 미드를 영어공부로 이어가자고 몇권 계획했던 책 중에 하나입니다.
표현, 대화문, 구성등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무난한 편이라고 생각됩니다. 실제 사용되고 될법한 Dialogue등 신뢰가 가는 내용들인것 같습니다.
다만, 중요한 것은 이 책 하나로 미드에서 나오는 말들을 자신있게? 알아듣겠다는 욕심은 버리셔야 합니다. 마구 난무하는 수많은 표현을 어떻게 책 한권으로 표현하겠는가라고 생각하면 답은 나오죠. 이러한 책 한권을 시작으로 다음 책(마침 2권이 최근에 나왔네요) 혹은 여러가지 관련 책들을 섭렵하면 미드를 여러모로 즐기기에 많은 도움이 될 듯 합니다.
딸려 온 미드 수강권은 샘플로 1~2편만 일단 봤는데 책과 함께하면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좀 시간을 투자 해야 한다는 점과 저자의 강의 방식이 다소 튀는지라 자신과 코드가 잘 맞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웬 영어 공부에 코드니 머니 하고 의아해 하실수 있지만, 안 맞는거, 하기 싫은 거 억지로 하기 보다 자신한테 맞는거, 자꾸만 하고 싶은거 먼저 하는게 낫다는게 지론이라서..
부록 CD는 미드 속도로 녹음 했다고 하는데, 실제 미드 속 속도보다는 약간 느린 듯 합니다.(실제 드라마나 영화속 대화 속도는 대부분 정말 장난 아니져-.-) 하지만 분명히 다른 책들의 CD 대화 속도 보다는 빠릅니다. 처음에는 알아 듣기 힘들겠지만, 다소 빠른 속도로 듣고 말하는 연습이 많은 도움이 된다는 것이 여러 영어 고수들의 방법아닌 방법으로 알고 있습니다.
미드나 영화를 잘 안보는 분이나, 시험용 영어가 중요하신 분은 맞지 않습니다. 또 죄송하지만 영어 초보?분들은 난이도가 나름 높을 수 있으니 꾸준히 재미있게 보기가 힘들 수도 있습니다. 토익이나 영어 듣기/말하기, 미드로 가끔 밤 새는 분들등 실제 구어체 영어가 필요한 분들에게는 적당한 책중 하나가 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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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회화에 대한 관심이 조금이라도 있는 사람이라면, 생활영어를 다루는 교재들 가운데 한두권쯤 은 구입해본 경험이 다들 있으리라.
이번에 나온 <미드 자막없이 즐겨라>는, 미드 속의 인물들이 하는 대사와 문장들을 통해, 일반인들이 좀 더 쉽고 유용하게 생활영어를 즐길 수 있게 해주는 책이 아닐까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책이 나온지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주위의 사람들은 어떻게 알았는지 다들 많은 관심을 보이는 책이라는 것에 살짝 놀라기도 했다.
영어를 공부하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딱딱한 이론이나 상투적인 문장이 주류가 되어 배우는 사람으로 하여금 금방 싫증이 나게 했던 기존의 영어교재류와는 다르게, 이 책은 재미있는 구성과 참신한 내용으로 무장해,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영어를 대할 수 있게 해주었다.
이 책은 15개의 에피소드로 나누어, 각각의 주제와 관련된 문장표현들을 제시하고 그에 따른 설명을 곁들여 재미있게 표현들을 익힐 수 있었다.
각 에피소드 말미에는 배운 표현들을 복습할 수 있도록 리스닝 교재같이 문답형식의 확인란도 있으며, 또한 작가의 미드열전이라는 코너를 통해 다양한 미드의 이모저모를 알 수 있어 지루함을 피할 수 있어서 좋았다.
무엇보다도 페이지마다 문장들을 나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부록으로 대사가 녹음된 MP3 파일을 제공함으로서 보고 듣는 연습이 가능하다는 것이 큰 장점인 것 같다.
본인(리뷰어)을 포함하여 평소 영어, 특히 영어회화에 지레 겁먹으셨던 분들에게 한번쯤 권해주고 싶은 실용도서가 아닌가한다. Go for it !(도전해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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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미드의 시대인가 보다. 그걸 증명이라도 하듯이 서점에 가 보면 미드를 소재로 한 영어책이 부쩍 늘었다. 심지어는 하나의 드라마에서 에피소드마다 책 한 권으로 엮어 연이어 출간하는 것도 있다. 가끔은 시류에 편승하여 ‘영어학습’라는 미명 아래 무책임한 책들까지 나오고 있는 것 같아서 씁쓸하게 느껴질 때도 있는데, 이 책은 다행히도 그렇게 마구잡이로 나온 책은 아니다.
이 책의 저자는 2004년에도 미국의 시트콤과 드라마를 소재로 한 영어책을 낸 적이 있다. 하지만 책 한 권에 그 많은 미드와 그 속의 표현들을 다 표현해 낼 수 없었다는 것이 못내 아쉬웠는지 이번에는 출판사를 달리 해서 책을 냈다.
예전의 책에서는 하나의 드라마에서 1~2개의 에피소드를 고른 후 전체 줄거리를 따르면서 비교적 주요한 표현들을 골고루 다루었다. 그에 비해 이번 책에서는 어떤 드라마냐에 초점을 맞춘 것이 아니라, ‘연애/결혼’, ‘술/식당’, ‘외모’, ‘대화’... 하는 식의 표현별로 구성을 해 놓았다. 두 권을 앞에 두고 있으니 어떤 것이 더 낫다는 판단을 못 하겠다. 두 권이 상호 보완관계에 있는 거 같다. 이 책에서 2쪽마다 1번꼴로 해당 표현이 등장하는 드라마의 에피소드를 1개씩 짦게 소개하고 있는데, 기왕이면 매 표현들마다 어느 드라마의 어디에 나왔던 것인지 표시를 해 두었더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한다.
이전에 출간된 저자의 책과 주요 부분의 구성만을 놓고 본다면 상호 보완적이긴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진화했다고 본다. 이 책에는 미드를 가지고 공부하는 방법론과 본인에게 맞는 미드 고르는 방법까지 나와 있고, 전체 구성도 ‘우선순위’로 공부할 수 있도록 주연급, 조연급, 엑스트라급, 카메오급으로 표현들을 나누었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에피소드가 하나 끝날 때마다, 그러니까 ‘연애/결혼’ 편이 끝나면 두 쪽에 걸쳐 영작 테스트를 해 볼 수 있게 한 것이다. 본인이 계속해서 얼마나 그 표현들을 기억하고 있는지 수시로 점검해 볼 수 있어서 좋겠다.
그런데 이렇게 현지민의 구어표현들을 다룬 책들과 영상자료만 보면 정말 영어가 유창하게 늘까? 예전에 어학연수 갔던 친구의 말을 빌자면 절대 그렇지 않다고 한다(내 경험이면 더 좋았을 테지만...). 그 친구도 어학연수 코스의 학교 수업보다는 현지의 원어민 친구들과 사귀면서 회화가 많이 늘었다고 한다. 젊은 사람들이 쓰는 속어도 많이 배워서 다른 친구들에게 자랑스럽게 써 먹기도 하면서. 어떤 때는 자기가 왜 어학연수를 와서 다른 나라 학교에 헛돈(?)까지 바치고 있나 싶었다고 한다. 그런데 문제는 수업 때 생겼다고 한다. 학생들이 자유롭게 주제를 골라서 3분 스피치를 해야 하는 시간이었는데, 학교 수업에 충실했던 학생들은 대부분 큰 무리없이 잘 해 낸 반면, 자신처럼 현지인과 같이 노는 것에만 매달리던 친구들은 하나같이 어려움을 느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이런 종류의 책들은 그 자체로 완전할 수 없다는 것이다. 딱딱하지만 정식 영어 교재로 주된 공부를 하면서, 머리 식힐 때 이런 종류의 책을 수시로 접하면서 재미와 상식도 아울러 얻는 것이 가장 좋지 않을까 한다.
이 책의 표지를 보면 “미드 자막없이 즐겨라”라는 표제 바로 밑에 작은 글씨로 ‘로맨스&코미디’라고 부제(?)가 붙어 있는데, 아마도 조만간 ‘SF & 스릴러’같은 식으로 책이 또 나오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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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로 공부하는 영어 학습서가 많이 있지만
검색하다보니 안병규 저자님께서 이런 스크린 영어 학습으로 유명하신 것 같아
믿고 구매해보았어요.
제가 봤던 미드도 있고, 아직 못본 미드도 있는데 ㅎㅎ
꼼꼼하게 표현을 짚어주시고
편집도 깔끔해서 ㅎㅎ 보기도 쉽고 학습에 효율성도 높은 것 같네요 ㅎㅎ
쉽게 술술 읽히는 것도 좋구요 ㅎㅎ
덕분에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ㅎㅎ
감사해용~~!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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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안병규 선생님의 강의를 열심이 들었던 적이 있었다. 매일 아침 1시간씩 미드의 대사를 크게 따라하다보면 어느덧 시간이 훌쩍 지나 있었고, 약 1년 간 다녔던 그 때의 듣기 실력으로 지금까지 각종 시험에서 버티고 있다. 그 때 개인적 사정이 있어 중간에 그만두고 말았지만 그 학원을 5년 넘게 다녔다면 듣기는 물론이고 말하기까지 무리없이 습득했으리라 생각된다. 실제로 그 학원에서 미드를 재미있게 열심히 공부한 것만으로도 회사에서 영어 소통을 무리없이 하는 사람들을 꽤 보았기 때문에 나로선 참 그 시절이 안타깝다.
이 책이 안병규 선생님의 그 모든 훌륭한 강의들을 다 커버할 순 없겠지만 많은 강의들에서 나오는 엑기스를 모은 것임에는 틀림없는 것 같다. 한국 드라마도 그렇지만 미국 드라마도 여러 개를 보다 보면 겹치는 표현들이 많기 때문이다. 이 책에 대한 강의도 있는 걸로 아는 데 그런 식으로 조금씩 영어를 재밌게 접해나가면서 소리들을 깨우치고 많은 표현들을 수없이 반복하다보면 후엔 자연스럽게 '언어'를 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