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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개월 울 딸아이가 마트에 가서 넘 사달라고 해서 인터넷으로 사게 된 책. 이 책은 세가지 구성으로 되어 있어요.. 바다세계라는 갖가지 동물들을 자세하게 설명한 책과 바다동물들 미니어쳐, 그리고 바다동물 퍼즐. 가격대비 다양한 구성이라 맘에 듭니다.
바다세계 책에는 실사와 더불더 다양한 바다동물들이 소개되고 있어요. 한 동물당 [부모님께] 라는 코너가 있어 아이에게 설명해주어야 할 부분을 잘 알려준답니다. 10여가지의 동물모형으로는 아이와 역할놀이를 할 수 있어요..^^ "엄마 상어해, 난 고래할께.."하면서 말이죠.. 근데 동물모형에는 펭귄이 들어있는데 책에는 펭귄이 소개되어 있지 않아 울 딸아이가 자꾸 물어보네요.. "엄마 왜 책에는 펭귄이 없어? 인형은 있는데.." 조금 아쉬운 부분. 가장 아쉬움이 많이 남는 부분은 바다동물퍼즐 인데요.. 쉽게 떨어지지가 않아요..저도 잡아빼다가 종이라 일부분이 찢어지기도 했는데요.. 결국 울딸은 여러부분을 찢어 놓았답니다. 조금 더 쉽게 퍼즐판과 퍼즐이 떨어졌으면 좋았을 것 같네요..
하지만 아이가 직접 선택한 책이라서 그런지 정말 좋아하구요. 마트가서 물고기 보기를 좋아하는 아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것 같아요. 울 딸아이는 바다세계 책을 보면서 나무 젓가락으로 저희에게 설명해 주네요.. 그 모습이 넘 사랑스러워 더 맘에 드는 책.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