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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사회를 구성하는 구성원으로 우리가 겪는 경제에 대해 풀어주고 있다. [매직경제학]의 2권에 해당하는 이 책은 책 제목이 [경제학 갤러리]인만큼 책을 세 개의 방으로 구분하고 있다. 첫 번째 방은 가정문제의 방이다. 다음 방은 경제문제, 마지막은 사회문제 방이다. 가정문제 방에서는 결혼의 경제학, 이혼의 경제학, 가사노동의 경제학, 자녀경제학등 가정을 이루면서 발생하는 경제개념을 설명해준다. 결혼의 기회비용이라든지, 주부의 유보임금수준, 자녀의 숫자와 가정의 경제 등등이 자세하게 언급된다. 경제문제의 방에는 정보의 비대칭성, 외부효과, 정부의 실패 등등 구체적인 경제학 용어와 그 개념에 대한 설명이 있다. 사회문제의 방에는 고령화의 경제학, 죽음의 경제학, 범죄의 경제학, 외모 경제학 같은 색다른 경제학이 전시된다. 죽음과 범죄도 경제개념으로 설명할 것이 있다는 것에 놀랐다. 대부분의 장이 흥미로운 영화이야기나 책 이야기로 시작해서 경제학의 딱딱한 느낌을 지우고 있다. 결혼의 경제학에 대해서는 소설 ‘결혼은 미친 짓이다’를 예로 들며 시작하고 있고, 환경오염의 경제학에서는 영화 ‘에린 브로코비치’ 이야기와 함께 시작한다. 경제학만큼이나 영화에 박식한 저자이다. 소제목의 장이 끝날 때마다 하늘색 페이지가 있다. [경제학 개그]를 위한 페이지이다. 어떤 유머는 경제학자만이 할 수 있는 유머라서 감탄스럽지만 어떤 유머는 요새 애들말로 너무 ‘썰렁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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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이 『매직경제학』이라고 좀 이론적인 내용이라면 2권은 실생활에서의 일들을 경제학적인관점에서 풀이해 놓은 책입니다.
실제생활에서 경제와는 무관하겠거니 하던 일들을 경제학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니 아~ 이렇게도 해석이 되는구나하고 재밌게 읽었습니다.
1권인『매직경제학』도 꼭 읽어보고 싶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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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 갤러리를 읽고...
오영수 교수님이 쓰신 교양 경제서가 출간되었다, 지금 현재의 시대는 직장, 취직, 그리고 제테크와 같은 경제가 최고의 관심거리이다. 이번에 대선에 당선한 이명박 대통령님께서도 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하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작 경제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경제는 우리의 삶과 밀접한 학문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경제하면 수학적이고 계산적이라 어렵다고 생각한다. 더군다나 그래프와 표 그리고 수치들은 때론 분석적이고 논리적이어서 일반 사람들은 접근하기 어려운 전문적인 사람들에게 적합한 것으로 보여지기도 한다. 이책은 가정, 경제, 사회 등으로 크게 구분하여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벌어지는 현상 등을 누구나 알기 쉽도록 편하게 서술되어 있다,
가정문제에는 결혼, 이혼, 가사노동, 자녀의 이야기를 경제문제에는 시장의 실패, 외부성, 소득분배, 세금, 제도선택의 이야기를 사회문제에는 고령화사회, 죽음, 범죄, 교육, 외모 등의 이야기 등 모든 세상사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중간에 지루하고 딱딱하지 않도록 다양한 그림과 만화를 삽입하여 재미있게 전달하고 있으며 문체또한 첨가해 독자들의 긴장을 풀어준다. 우리 일상에 스며든 경제 현상을 기초로 경제 원리를 알기 쉽게 설명한다. 교과서처럼 딱딱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속독함으로서 경제학의 원리를 터득할 수 있고 미와 흥미도 함께 느낄 수 있다. 상행위 및 도둑질 그리고 모든 일상생활과 관련된 모든 행위의 그 이면에는 경제학적 법칙이 내포되어 있다. 경제학에 일찍이 눈뜨고 싶은 초등학생을 비롯하여 중·고등학생은 물론 대학생들, 일반인들에게까지도 추천하는 바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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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경제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있기에 기회가 닿아 보게 된 책이다. 책의 목차를 우선 보니 흥미를 갖게 만드는 소재들이 참으로 많았다. 우리 삶속에 스며들어 있는 모든 것들이 경제학과 관련이 있었다는 것에 새삼 놀라웠다. 더군다나, 교수님이 쓴 책이라 그런지 마치 제자를 가르치는 듯한 말투가 인상적이었다. 중간에 나오는 경제학 개그도 읽는 내내 지루하지 않도록 배려해주신 것 같아 더 쉽게 경제에 대해 접할 수 있었다. 우선, 이 책은 총 3개의 큰 구성으로 되어 있는데 <첫번째 가정문제 이야기>..여기에는 가정에 관련된 결혼, 이혼, 가사노동, 자녀에 관한 얘기들인데 가장 흥미있게 읽은 부분이다. 결혼이라는 것이 누구든 자신의 인생에 있어서 제일 큰 일임은 틀림이 없다. 그렇기에 더욱 관심있게 보았고 내가 아직 결혼을 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결혼이라는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도 되었다. 그리고, 지금도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고 이혼과 이혼율의 증가..그것이 점점 사회적인 현상으로 나타나는데 이러다가 결혼을 너무 쉽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어나 이혼율의 증가와 이론이 악순환이 되는 현상이 나타난다는 생각에 이혼이라는 것이 두 사람만의 문제가 아님을 알았다. <두번째 경제 문제 이야기>..내가 이 책을 읽으며 가장 어렵게 느껴지던 부분이다. 전문용어들이 많이 나와서인지 처음 경제학을 접한 나로써는 선뜻 이해하기가 힘들었던 부분이었다. 하지만, 그 속에 담겨져 있는 내용들은 충분히 알기 쉽도록 써놨기 때문에 그리 까다롭지만은 않았다. <세번째 사회 문제 이야기>..이 부분은 지금 우리나라와 가장 관련있고 사회적으로 대두되는 부분을 얘기했다고 하는 것이 맞을 것이다. 고령화문제와 죽음, 범죄, 교육, 술, 외모, 유비쿼터스... 현재와 미래 우리가 가장 고심해야 할 부분들이 여기에 다 담겨져 있다. 이런 것들이 모두 경제학적으로 보니 새삼 다르게 보인다고 해야할까?!..아니면, 세상의 여러 현상들을 른 시각을 통해 봐야 했다고 해야 하나?! 아무튼, 평소에 흔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는 아니였던 것 같다. 경제에 관한 용어들은 아직 낯설지만 그런 용어들이 일반인에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사회적인 현상을 내가 보아왔던 시각과는 달리 경제학적으로 보았다는것이 내가 한층 더 성숙해진듯한 느낌이다. 이 책을 통해 세상을 보는 내 시야를 한층 더 넓혀주었다고 생각하여 이 책을 접하게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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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경제학을 직접적으로 다룬 책으로 괜찮은 책 한권을 만난 기분입니다. 경제학은 경영학보다 좀 더 어렵다는 느낌을 갖고 있었는데 이 책은 정말 쉽게 잘 쓰여진 책이예요. 경제학 갤러리라는 제목이 참 잘 어울리고 또 띠지에 새겨진 문장 "경제학의 창을 통해 천태만상 세상의 다양한 풍경을 바라본다"는 말이 딱 걸맞게 어울리는 책입니다. 정말 경제학을 특정 학문이 아닌 일상 생활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접할 수 있음을 알게 해줍니다. 경제학과 상관없어 보이는 것조차도 실상 그 이면을 들여다보면 경제학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특별히 처음 시작하는 주제가 결혼이라는 주제였는데 정말 명확하게 경제학적 측면에서 잘 설명하고 있어 그 다음 또 그 다음이 계속 기대가 되고 쉬지 않고 읽게 된 책입니다. 결혼 다음이 바로 이혼인데 그 둘을 모두 경제학적인 측면에서 이해하기 쉽게 잘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가정문제와 관련된 주제를 4개로 소개하고 이후 직접적인 경제문제와 나아가 사회 문제로 보는 경제학으로 마무리 짓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저자가 참 영화를 좋아하는구나.. 혹은 역시 다방면에 재주가 많으신가보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많은 영화들이 소개되고 있고 또 예화나 통계자료도 정말 몰랐던 사실을 많이 알게 해주었습니다. 가장 많이 이혼한 부부의 평균 생활이 11년쯤이라고 하니 꽤 오래 살고도 이혼을 하는 걸 처음 알았습니다. 거의 5년 안에 초반에 한다고 생각했었거든요. 이밖에도 몰랐던 새로운 사실을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간단하고 명확하게 그러나 쉽게 참 잘 설명해주는 책입니다. 책 속에 중간 중간 들어간 그림도 참 정겹습니다. 웃음이 나와요. 게다가 매 챕터마다 경제학 유머가 2-3편씩 소개되는데 한참을 웃게 만든 유머도 꽤 많았습니다. 정말 즐겁게 읽은 경제학 책이었습니다.
그런데 저자의 의도인지 편집자의 의도인지 하나의 말투가 굉장히 거슬렸습니다. ~~~다만, 이라는 말투였습니다. 거의 한 페이지 건너 계속 그 말투가 나와서 읽으면서 그 부분이 너무 신경쓰였고 왜 그런 말투를 꼭 써야만 했는지 조금 이상했습니다. 가끔이면 모르는데 계속 나와서 읽는데 지장있을 정도였어요. 저만 그런건지 잘 모르겠네요. 18페이지 자녀도 훌륭한 접착제가 될 수 있습니다만, --> 있지만, 22페이지 결혼의 비용이라면 새로운 만남의 기회 상실을 떠올릴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애당초 결혼할 생각을 못하게 됩니다만, 34페이지 자식들 때문에 이혼하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만, --> 하지만, 이라고 해도 될텐데요. 61페이지 요즘에는 찾아보기 어려워졌습니다만, --> 어려워졌지만, 이라고 해도 될거고요.
바로 이런 말투입니다. 그냥 ~~만으로 끝내도 충분할텐데 ~~다만, 이라는 말투를 계속 사용하니까 좀 신경이 쓰였습니다.
물론 이 책만으로 깊이있는 경제학 연구나 공부가 되기에는 부족할 수 있지만 그래도 이 책의 의도대로 일상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예를 통해 경제원리를 쉽고 재미있고 소개받기에는 충분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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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구성을 재미있게 잘 했다고 우선 말하고 싶다. 책은 우리에게 맨처음부터 어려운 경제이야기를 털어놓지 않는다. 그래서 읽기에 거부감이 없다. 처음은 릴랙스하게 이야기 하나를 던진다. 예를 들면 티비에서 봤던 사랑과 전쟁을 화두에 꺼내고, 나는 경험해보진 못했지만 어렴풋이나마 알고 있는 만병통치약을 파는 약장수에 대한 이야기로 때로는 엉뚱한 통계치(세계에서 어느 나라 사람들이 가장 행복할까요?)를 보여주면서 실마리를 이끌어낸다. 이 후에 우리에게 하나하나 차근히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놓는다. 왜 이런 이야기를 시작했는지부터해서 어떻게 연관이 되는지 등 책을 읽는 데 어려움이 없었고 책 내용이 하나하나 재미있다. 거기다가 또 친절하게도 한 주제가 끝나면 경제유머라는 한 쪽의 코너를 만들어서 우리의 머리를 잠시 또 식히게 한다. 꼼꼼한 배려가 엿보이는 책이어서 기분이 좋아진다. 이제까지 경제를 딱딱하게만 생각했던 사람들이나 경제는 우리와 멀리있다고 생각했던 사람들이 읽으면 좋을 것이라고 본다. 나도 이 책을 통해서 그동안 어렴풋이 그럴 것이라고 짐작만 했던 것들을 이제는 다른 사람에게 왜 그런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 만큼 알게 되어서 뿌듯하다. 경제학에 관한 책을 더 읽고 싶은 마음을 품으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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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어보니 매직경제학이라는 책도 읽고 싶어진다. 원래 저자가 10년전 책을 개정하면서 새롭게 거의 개편하다시피 새로 쓴 책인데 분량이 너무 많아져서 두 권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그래서 두 권의 제목이 바로 매직 경제학, 경제학 갤러리인 것이다. 그리고 이 책은 바로 2권에 해당한다. 매직 경제학이 주로 경제학의 핵심 개념과 이론에 중점을 둔 이론편이라고 한다면, 이 책 경제학 갤러리는 현실의 여러 현상을 경제적인 관점과 논리로 통찰하는 데 중점을 둔 일종의 응용편인 셈이다.
2권 읽으면서 내용이 알기 쉬고 재미있고 또 많은 유익함도 있다보니 1권도 읽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 하지만 1권을 안 읽는다고 해도 2권을 읽는데는 전혀 지장이 없다. 사실 저자도 말하고 있지만 2권 속에도 1권의 경제적인 기본 개념이 밑바닥에 깔려 있다고 하지 말이다. 그만큼 저자의 많은 노력과 정성이 깃들여진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쉬우면서 명확하게 전달해주고 있다.
평소 실제 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이 경제와 연관있다고는 막연하게 생각해왔지만, 이 책에서는 일목요연하게 하나부터 열까지 차곡차곡 안내해주고 있어 정리되는 느낌이다. 그리고 몰랐던 사실도 많이 알게 되었다. 세 개의 방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 순서를 참 잘 택했다는 생각이 든다. 첫번째 방이 바로 가정 문제 이야기인데 그것도 결혼과 이혼, 그리고 주부들의 가사노동, 자녀의 경제학을 다루고 있다. 너무나도 우리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다 보니 흥미있지 않을 수가 없다. 그렇게 흥미를 가지고 읽기 시작하면 점점 깊은 것들까지 배울 수 있게 된다. 2번 방에서 본격적인 경제 문제의 이슈들이 다루어지고 3번 방에서는 한 걸은 더 나아가 사회 문제까지 경제학의 관점으로 바라보고 있다.
참 재미있는 것 같다. 세상의 모든 것이 경제학이라는 창으로 다 내다봐진다는 거시 말이다. 그림도 예쁘고 유머도 재미있지만 무엇보다도 이 책이 빛나는 이유는 내용의 충실함과 성실함이다. 누구라도 쉽게 경제학을 접할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해주기에 충분한 책인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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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수 교수의 경제학 시리즈가 발간되었다. 1권인 <매직경제학>과 2권인 <경제학갤러리>이다. 1권에서는 경제학에 대한 이론에 집중했다고 한다면, 2권인 이 책에선 경제학을 현실생활에 도입을 한다면 어떻게 표현될 수 있을까?란 의도로 쓰여진 책이다. 역시나 MBA를 공부하다 보니, 경제학에 대한 관심은 어쩔 수 없다고 할까. 호기심에 읽게된 책이다.
우선 책의 구성은 총 3개의 방으로 되어 있다. 첫번째 방에서는 가정문제, 두번째 방에서는 경제문제, 마지막 세번째 방에서는 사회문제를 담고 있다. 전반적인 현실문제를 다 다루고 있어, 책을 읽는 동안, 상당히 이런 저런 생각들을 많이 하게된 책이다. 현실에서 일어나는 일들, 결혼, 이혼에 관련된 경제적 가치 효과에 대해 산술로 표현해 본 적이 없는 우리들에게 있어, 상당히 많은 지식을 얻을 수 있는 효과를 준 책이다. 그리고 외모에 대한 가치라던지, 범죄에 대한 경제적 가치에 대해서도 알 수 있어서, 참 신기하단 생각을 많이하게 되었다. 그리고 각 주제사이에, 경제학 유머를 넣어서,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게 돕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은 경제적 가치로 환산하게 된다면 너무 삭막하지 않을까란 생각을 하게 된 책이다. 일을 진행하는 데 있어서,그리고 Planning을 할 때는 항상 경제적 가치를 가장 우선시 놓고, 원가와 일정을 바탕으로 기획을 하는데, 일반 생활에서까지 경제적 수치 환산이라면.. 이런 생각도 들었던 책이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경제학에 대해 쉽게 내용을 정리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중고등학생이라면 논술대비로 읽어도 괜찮을 듯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에서 말하고 있는 경제적 가치란 단지 수치적으로 나타나는 부분외에도, 부가적 가치에 의해 변화하기 때문에, 많은 자료를 바탕으로, 산술해야 하기 때문에 많은 이론들이 나올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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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수 교수님의 <경제학 갤러리>. 경제학의 창을 통해서 현실의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준다는 이 책에 쓰여진 말처럼 현실과 경제학이 하나가 되는 책이다. 경제. 가까우면서도 멀게만 느껴지는 용어였다. 하지만, 이 책은 경제학이 우리사회에 가까이 있다는 것을 실감하게 해준다.
사회현상에 따른 경제적인 분석이 가정의 문제, 경제문제, 사회문제로 나누어서 다루어 지고 있다. 가정문제 부분에서는 우리가 경제랑은 관련이 없어 보일 듯한 주제를 경제학적 측면에서 설명해 준다. 결혼의 경제적 의미나 자녀의 경제적 의미와 같은 것을 설명해 준다. 경제문제 부분에서는 우리가 그냥 지나갈 법한 일들이지만, 그 속에는 경제라는 분야가 들어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부분이다. 가장 기억에 남는것이 환경오염에 관한 경제이다. 환경오염의 부류에 따라 각기 다른 경제학적 이론이 적용된다는 것을 보고, 사회의 각 부분에는 숨어있는 경제학이 존재함을 느낄수 있었고, 경제가 우리 사회의 여러부분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조금이나마 알 수 있는 부분이었다.사회문제 부분에서는 현재 우리 사회에서 이슈화 되고있고, 문제화 되고 있는 부분들에 관한 경제적 의미가 담겨 있다. 교육, 외모 등 모든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눈여겨 보고있는 부분에 대한 경제적 의미를 바라볼 수 있는 부분이다.
이 책은 교수님의 강의를 듣는 것과 같은 문체로 되어있어 막힘없이 읽어 나갈수 있었다. 또한, 책의 중간중간에 있는 경제학 개그 덕분에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두 학생이 싸우는 것을 본 교수님들의 반응을 적어놓은 부분(p98)은 폭소를 터트리게 했다. 잠깐 설명하자면, 의류학과 교수님들은 '옷찢어질라'. 아동학과 교수님들은 '애들이 배울라~' 사진학과 교수님은 '너희들 다 찍혔어' 경영학과 교수님은 '싸우면 서로 손해야' 경제학과 교수님은 '돈 안 되는 녀석들' 각 과의 특성을 살려서 표현한 점이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이 책은 경제를 공부하고 있으시거나, 우리 사회에 경제가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알고 싶다면, 부담없이 읽어봐도 좋을 책인거 같다. 경제학 용어들이 나열되고 설명된 방식이 아니라 누구나 싶게 이해할 수 있고, 사회에 적용되는 경제를 설명해 놓다 보니, 자연스럽게 받아 들여 지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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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이라는 단어는 내게 너무 어렵게만 느껴지는 단어다.
사실 서른이 넘도록 경제학과 관련된 책을 읽어본 기억이 나질 않는다. 너무 부끄러운 사실이기도 하다. 신문을 봐도 경제면은 그냥 통과를 하곤 했던것 같다. ㅎㅎㅎ 그런 내가 경제학 책을 읽었다. 나 자신이 조금은 대견스럽게 느껴진다.
경제학이라는 말에 지레 걱정을 하며 책을 펼쳤지만... 나의 생각과는 너무 다르게 다가왔다. 경제학 교수님이셨던 오영수교수님이 집필을 하셨는데, 아마 그분은 나와 같은 사람들의 맘을 알았는지 잼나게 책을 엮어나갔다. 이 책은 크게 세개의 방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첫번째방은 가정문제 이야기, 두번째방은 경제문제 이야기, 세번째방은 사회문제 이야기... 중간에 한번씩 보여지는 삽화도 웃음을 자아내곤 했다. 그리고 잠깐 쉬면서 웃음을 전하는 경제학 개그도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의 하나였다.
첫번째방에서는 결혼은 미친짓이다(결혼의 경제학)와 오리이야기가 기억에 남는다. 내가 결혼을 해서 그랬던건 아닐까?라는 의문을 가져보지만... 아마도 다른 사람들도 나와 마찬가지일꺼라 생각해본다. 경제학 책이라서 결혼도 새로운 경제 주체를 탄생시킨다는 의미라고 한다. "자기는 하면서 다른 사람에게는 하지 말라고 말리는 것이 주식투자와 결혼이라고 합니다." -P14 정말 그런 듯했다. 다른 사람들은 어떨까?.... ^^; 오리 이야기는 언젠가 들어본듯 한 얘기였는데 다시금 읽어도 넘 웃기고 나의 뇌리에 박혀버린것 같다. 남자들이 아내를 오리에 빗대어 하는 개그란다. - 돈도 잘 벌고 살림도 잘 하는 아내 (황금오리) - 돈은 잘 버는데 살림은 못하는 아내 (청둥오리) - 돈은 못버는데 살림은 잘하는 아내 (집오리) - 돈도 못벌고 살림도 못하면서 돈타령만 하는 아내 (탐관오리) - 바람까지 피우는 탐관오리 (어찌하오리)
두번째방에서는 경제문제를 다루다보니 용어도 나오고 수치나 비교등이 나와서 조금은 낯설었지만 다른 책들 보다는 읽기가 편했던것 같다. 환경오염 문제와 관련해서 너무 자신만의 이익만을 생각하고 행동해선 안된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그리고 요즘 많이 들리는 소득의 양극화에 대해서도 나와있다. 어렴풋이 알고는 있었지만 다시금 그 용어의 뜻을 확실하게 알게된 계기였다. 양극화? 중간층이 엷어지면서 양쪽 끝으로 분포가 몰리는 현상, 소득의 양극화는 중산층이 하위 소득계층으로 전락함으로써 발생
세번째방 사회문제 이야기에서는 부자가되기 위해서는 우선 몸무게부터 빼야할 것 같다는 생각을 심어준다. 외모가 소득, 재산, 성적에까지 영향이 미친다고 하니깐 말이다. 그 예로 '미녀는 괴로워'의 영화도 한 예라 할 수 있다. 나도 열심히 다이어트에 돌입해야 할 듯 하다. 그래야 소득도 많아지고 재산이 불지 않겠는가?...
실 생활과 밀접한 예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그런지 그렇게 어렵지도 않고 재미나게 읽은 것 같다. '경제학'관련 책이 어렵다고 느끼는 분이라면 권하고 싶은 책이다.
두고두고 읽고 싶은 경제학 개그 한편... 왠지 웃으면서도 가슴 한편이 서글펐습니다.
<부자 동네 화장실의 낙서> 오늘은 아내가 알래스카 산 바다가재를 먹자고 그랬습니다. 난 늘 먹던 상어 지느러미나 먹자고 그랬습니다. 그러자 아내는 화를 내면서 나더러 차에서 내리라고 했습니다. 그러더니 "김기사~ 운전해~ 어서~"했습니다. 멀어져가는 벤츠를 보다가 문득 생각난 것이 있었습니다. 그날은 바로 아내의 생일이었던 것입니다. 전 나쁜 놈입니다. 그래서 아내에게 사과도 할겸, 내일쯤 호놀룰루에 가서 한 사나흘 바람이나 쐬고 오자고 할 참입니다.
<달동네 화장실 낙서> 오늘은 여편네가 갑자기 탕수육을 먹자고 그랬습니다. 나는 헛소리 말고 집에가서 밥이나 먹자고 했습니다. 그러자 여편네는 흥~ 하더니 버스를 타고 집으로 가버렸습니다. 나는 화가 나서 여편네를 뒤쫒아가 몇 대 쥐어박았습니다. 그리고 다음부터 절대로 그런 헛소리를 안 하겠다는 다짐도 받았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그날은 여편네의 생일이었습니다. 나는 정말 나쁜 놈입니다. 그래서 오늘 사과도 할겸 약국에 들러 파스를 사가지고 들어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