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3)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33%
  • 리뷰 총점8 33%
  • 리뷰 총점6 33%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6.0
  • 50대 10.0
리뷰 총점 종이책
장애인을 생각하는 아름다운 교수 강준만
"장애인을 생각하는 아름다운 교수 강준만" 내용보기
장애인. 우리들은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다. 장애인에 대한 그러한 통계는 선천성 장이인 보다는 후천적으로, 태어나서 장애를 앓고 있는 사람이 더 많은 현실을 보면 우리들은 누구나 다 장애인이 될 수 있다는 말이다. 이 책의 내용 중 강준만교수의 장애인에 대한 글은 그래서 더욱더 가슴에 와 닿는다. 장애인은 어찌보면 사회의 약자이다. 여성, 외국인 노동자, 장애인, 성적 소
"장애인을 생각하는 아름다운 교수 강준만" 내용보기
장애인. 우리들은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다. 장애인에 대한 그러한 통계는 선천성 장이인 보다는 후천적으로, 태어나서 장애를 앓고 있는 사람이 더 많은 현실을 보면 우리들은 누구나 다 장애인이 될 수 있다는 말이다. 이 책의 내용 중 강준만교수의 장애인에 대한 글은 그래서 더욱더 가슴에 와 닿는다. 장애인은 어찌보면 사회의 약자이다. 여성, 외국인 노동자, 장애인, 성적 소수자... 이 모든 사람들은 우리사회의 사회적 약자이다. 사회적 강자가 지배하는 이 세상이 과연 바람직한 사회라고 말할 수 있을까. 어찌보면 윤리적으로나 도덕적으로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합당하고 올바른 태도일 것이다. 내가 강준만교수를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도 그가 우리사회의 힘 없는 자를 대변하는 진정한 이 시대의 지식인 중 한 명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강준만교수가 힘 없는 사람들이라고 무조건 대변하지는 않는다. 그는 한국 정치의 개혁 및 발전에 있어 일반 국민들도 정치인들과 수준이 같다고 질타하기도 하는 등 비교적 균형 감각이 있다. 하지만 그러한 기계적 중립에서 탈피해 사건의 실체를 보다 객관적으로 냉정하게 바라보는 강준만교수의 글은 그래서 이 시대에 진정 우리에게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강준만교수님.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인권을 위해 좋은 글 많이 부탁드려요.
h*****n 2003.02.1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이문열씨와 김중배 논설위원에 대한 정당한 평가를 위하여
"이문열씨와 김중배 논설위원에 대한 정당한 평가를 위하여" 내용보기
나는 을 즐겨 읽는다. (월간 '인물과 사상'도 있지만 그것은 별로 읽지 못했다) 적어도 그것은 한겨례 신문과 여타의 중앙지가 가지는 관계의 의미 이상을 나에게 던져주기 때문이다. 즉, 중앙지가 자본과 권력과의 관계 하에서 기사를 다뤄왔던 정도에 비해서 한겨례 신문은 훨씬 자유롭고자 했던 것과 같다. 은 언론관계에 있어서 지식인들의 가면, 즉 자본과 권력의 숨은 논리를 따르
"이문열씨와 김중배 논설위원에 대한 정당한 평가를 위하여" 내용보기
나는 <인물과 사상="">을 즐겨 읽는다. (월간 '인물과 사상'도 있지만 그것은 별로 읽지 못했다) 적어도 그것은 한겨례 신문과 여타의 중앙지가 가지는 관계의 의미 이상을 나에게 던져주기 때문이다. 즉, 중앙지가 자본과 권력과의 관계 하에서 기사를 다뤄왔던 정도에 비해서 한겨례 신문은 훨씬 자유롭고자 했던 것과 같다. <인물과 사상="">은 언론관계에 있어서 지식인들의 가면, 즉 자본과 권력의 숨은 논리를 따르는 지식인의 이중의 행동잣대를 비판하려고 한다. 물론, 강준만 선생의 말이 전적으로 옳다고는 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적어도 스스로를 개방하고 나의 논리가 옳은지, 당신에 대한 나의 비판이 옳은지를 발벗고 나서서 시험한다는 점에서 국내에 몇 안되는 용기있는 자유주의자이다. 앞서 신문에 관해 이야기를 했는데, 이것은 인물과 사상 3권에서 다뤄진 前동아일보 논설위원 김중배 선생님에 대한 이야기이고, 작은 김중배로 불리며 한국 언론의 개혁을 외치는 손석춘 기자의 이야기이다. 그들은 정말 한국언론의 얼굴이다. 예컨데, <신문읽기의 혁명:="" 편집을="" 읽어야="" 기사가="" 보인다="">를 써낸 손석춘 기자는 그 글에서 권력과 자본에 흔들리는 우리의 언론사를 잘 보여줬다. 얼마전까지 있었던 신문사 '보도지침'은 유명하다. 다음으로, 이문열씨에 대한 연속된 비판 또한 통렬하다. 후에 강준만 선생은 <인물과 사상="">에서 이인화 교수에 대해서도 다루지만 이문열씨의 문화권력에 대한 비판 또한 그 맥락에서 정당하다. 몇해 전에 이 책들이 나왔을 때, 강준만 선생의 글들을 가지고 이문열 비판에 관한 리포트를 쓰던 대학생들도 많았다. 그런 점에서 지식인으로서 이문열씨의 가면은 없는지 나름대로 판단해 보는 것은 재미있다. 이 외에도 김용옥 선생이나 파스퇴르 유업 회장 최명재씨에 대한 기사, 장애인에 대한 우리나라 국민들의 저열한 시민의식, 그리고 김영민 교수의 기지촌 지식인론 등은 모두 흥미로운 이야기들이다. 그냥 가십거리가 아니라, 우리가 알아왔던 사회의 기존 지식들에 대해 그것이 진리가 아니고 옳은 것이 아닐 수 있다는 반성을 촉구한다는 점에서 흥미롭다는 것이다. 예컨데, 이문열씨는 소설가로 더없이 좋은 작품들을 썼었다. 그러나, 그 소설 바깥에 그가 휘두르는 문화권력은 정당한지, 그때 그가 내세우는 논리들은 정당한지를 반성해보는 것이 그런 것이다. 나는 사회의 정의와 규범은 윤리학에서 정의주의(emotivism)와 같은 것이 아니라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즉,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서로 합의될 수 있다. 모든 지식인이 우열이나 진위를 가름할 수 없는 주장을 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상대주의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그럼 점에 있어서 강준만 선생의 <인물과 사상="">은 적잖은 성찰을 촉구한다. 스스로 무엇이 옳은 것인지 사고하고 판단하고 행동하게 한다는 점이다. 이런 작업이 잘 이루어질 때, 사회는 최선의 미래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그런 점에 있어서 강준만 선생의 열정적인 집필들은 나름의 성과를 충분히 가지고 있다고 생각된다.
e****l 2001.08.0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생각하며 세상보기
"생각하며 세상보기" 내용보기
난 강준만씨의 글을 좋아한다. 우선 좋아한다기 보단 어느정도 맹목적으로 신뢰한다. 물론여기저기 강씨에대한 안좋은 평가도 있지만 지금까지 내가 봐온 그의 글은 충분히 그 가치가 있다. 그중에서도 이번 인물과 사상은 단연 돋보인다, 우선 우리사회의 거물 이문열을 파해친다, 그는 글에서 이시대의 명 소설가를 겉다르고 속다른 속물로 비교한다. 소설로 인정받은 그가 정치 사
"생각하며 세상보기" 내용보기
난 강준만씨의 글을 좋아한다. 우선 좋아한다기 보단 어느정도 맹목적으로 신뢰한다. 물론여기저기 강씨에대한 안좋은 평가도 있지만 지금까지 내가 봐온 그의 글은 충분히 그 가치가 있다. 그중에서도 이번 인물과 사상은 단연 돋보인다, 우선 우리사회의 거물 이문열을 파해친다, 그는 글에서 이시대의 명 소설가를 겉다르고 속다른 속물로 비교한다. 소설로 인정받은 그가 정치 사회에 까지 영역을 넓히고, 자신의 글로 이상한 주장을 펴기까지 단순한 이문열 험담이 아닌 명확한 자료와 주제로 논리적으로 반박한다. 또한 책에서 당시의 뜨거운감자 김용옥씨를 해부한다. 우선 글에서 그는 김씨를 시대의 천재라 평하고 그의 기행, 주장등을 미화한다. 어느정도 객관적인 입장이 아닌 주관적인 입장에서 글을 쓴다. 하지만 이것이 강준만식 글쓰기라고 생각한다. 자료수집의 귀재라는 자기의 말처럼 그의 글과 생각은 수많은 자료속에서 자신이 판단한 결과로 쓰인 글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그는 자신의 글에 자신이있고. 이런 글을 쓴다. 이밖에도 파스퇴르 사장 최명재의 이야기와 헌팅턴, 조순등의 글이쓰여있다. 항상 이슈로 세상사람들의 입에오르내리는 이야기 지만, 강씨의 이 인물과 사상 책에서 기존의 언론등의 입장과는 다른 새로운 접근을 느껴보는것도 사회를 보는 새로운 재미가 아닌가 싶다
b****s 2005.04.2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