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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충우돌 세아와 준영의 사랑이야기
"좌충우돌 세아와 준영의 사랑이야기" 내용보기
제목이 재미있어서 읽게 된 책이다. 요즘 우리나라 로맨스 작가들의 책을 다 섭렵하고 있는데 이것도 그 중의 하나이다. 사람은 저마다 콤플렉스를 하나씩 가지도 있다. 이 소설의 남자 주인공인 준영도 그러하다. 학교를 다니는 중에 회계사 시험을 한 번에 패스한 숫자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천재이고, 사법고시도 한 번에 성공하여 범죄자에겐 호랑이 검사로 통하는 그가
"좌충우돌 세아와 준영의 사랑이야기" 내용보기
제목이 재미있어서 읽게 된 책이다. 요즘 우리나라 로맨스 작가들의 책을 다 섭렵하고 있는데 이것도 그 중의 하나이다. 사람은 저마다 콤플렉스를 하나씩 가지도 있다. 이 소설의 남자 주인공인 준영도 그러하다. 학교를 다니는 중에 회계사 시험을 한 번에 패스한 숫자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천재이고, 사법고시도 한 번에 성공하여 범죄자에겐 호랑이 검사로 통하는 그가 세아에게 가지는 컴플렉스가 그것이다. 그에겐 세아는 언제나 동화 속에 나오는 공주님이다. 그리고 자신은 세아의 곁에 도저히 설 수 없는 하인으로 생각되는 것이다. 실제의 세아의 모습은 이기적인 면도 있고 심술맞은 모습도 있고 현실적인 여자인데도 불구하고 그가 뇌리 속에 심어놓은 세아의 모습은 언제나 예뻐야 하고 모든 이들에게 명령을 내려야 하고 한 떨기 고고한 장미여야 하는 것이다. 이것이 두 사람을 불행에 빠뜨리는 불씨가 될 줄도 모른 채 말이다. 준영은 세아의 모습에 걸맞은 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그가 천직이라 여기는 검사생활도 그만두고 그가 싫어하는 로펌의 변호사가 된다. 세아는 자신이 일을 하고 싶음에도 불구하고 준영이 그녀가 사치하고 공주처럼 지내기를 원하기에 그렇게 인형처럼 살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런 생활은 도저히 그들의 영원한 사랑엔 걸림돌이 된다고 생각하고 그를 떠나는데... 사랑하는 사람 앞에는 자신이 한없이 초라하게 여겨질 때도 있다. 그 사람에게 뭐든지 해 주고 싶은데 자신의 여건이 그렇게 될 지 않을 때 사람들은 컴플렉스를 가지는 것이다. 진정 그 사람이 원하는 모습은 뇌리 속에 지워버리고 말이다. 그런 삶 속에서의 풍족한 삶은 겉치레에 지나지 않다고 이 소설은 말하고 있다. 한 여자에게 지고지순한 사랑을 맹세하는 한 남자를 만날 수 있는 소설이다.
m****y 2002.10.2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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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사랑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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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은 저마다의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콤플렉스를 느끼는 순간에 기분이 저 바다속 깊은 곳까지 마구 떨어지며 삶의 존재가 무의미 해진다. 주인공 준영과 세아..둘다 엄청난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 준영은 자신이 아무것도 없다는것과 또 공주같은 세아의 삶은 죽는날까지 그대로 지켜주어야하는 콤플렉스..그리고 세아는..죽은 어머니에 대한 아버지의 사랑이
"예쁜 사랑이야기..." 내용보기
많은 사람들은 저마다의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콤플렉스를 느끼는 순간에 기분이 저 바다속 깊은 곳까지 마구 떨어지며 삶의 존재가 무의미 해진다. 주인공 준영과 세아..둘다 엄청난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 준영은 자신이 아무것도 없다는것과 또 공주같은 세아의 삶은 죽는날까지 그대로 지켜주어야하는 콤플렉스..그리고 세아는..죽은 어머니에 대한 아버지의 사랑이 낳은 강한 집착과 사랑..그리고 준영과 같은 아버지의 콤플렉스에서 빚여진 공주 콤플렉스.. 공주처럼 아름답고 우아한 그녀는 자신의 누구 앞에서든 공주가 되어야 한다는 심한 강박관념에 시달리고 있으며 어려서부터 자신의 누구와도 어울릴수 없다는 심한 외로움과 고통의 날들을 살아왔다. 그것은 그녀의 주위 사람들이 심어놓은 그녀의 이미지이며 그녀의 생명이었다. 둘은 서로를 너무도 사랑하지만 서로의 극심한 콤플렉스로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 또 사랑을 주며 서로를 쫓고 쫓는다. 준영은 돈을 많이 벌어야 한다는..또 세아는 공주의 삶에서 영원히 벗어나고 싶은 맘으로 말이다. 결국 둘은 깨닫게 된다. 준영의 정신마저 앗아갔던 돈들..세아의 궁전을 치장해 주었던 많은 돈들이 그녀가 그토록 벗어나고 싶어하던 어릴적 삶이라는 것을..그리고 세아도 깨닫게 된다. 자신의 외모와 아버지의 사랑이..자신이 특별한 존재가 아닌 그저 외할아버지가 남긴 재산때문이라는 것을..그리고 둘은 결국 돈이라는 엄청난 미로속에서 출구를 찾게 된다. 그리고 어릴적부터 느껴왔던 도저히 헤어나올수 없는 서로의 깊은 사랑을 진심으로 깨닫게 된다. 처음 내용을 접할땐..옛날부터 정말 많이 나왔던 진부한 사랑이야기 라고 생각했다. 이를텐면 돈많은 여자를 사랑하는 성공을 꿈꾸는 젊은이의 야망..그런거 말이다. 하지만 이 책은 전체적인 이야기 구성과 전개가 매우 재미있고 매끄럽다. 이 책에서 말하는 것을 진실한 사랑이다. 세아와 준영의 정말 아름답고 솔직한 사랑표현..그리고 방식..잠시 돈앞에선 노예가 될수 있지만 결국 돈도 진실한 사랑앞에선 무릎을 꿇는다는 것이다. 작가가 글을 마치며 '가슴앓이'라는 곡을 이 책의 주제곡으로 삶으셨다고 했는데..머릿말에 진작 좀 알려주시지..300페이지가 넘는 책을 하루만에 읽으며 잠시도 빠져나올수 없었는데 그 곡이 같이 매치되었다면 감동과 재미가 두배가 되진 않았을까? 하는 늦은 후회가 밀렸다. 물론 다시 읽으면 되지만.. 전체적으로 너무 재미있었고 구성도 너무 탄탄하고 사랑과 돈과 콤플렉스라는 주제를 적절히 잘 조화시킨것 같다.너무 재미있었고 가슴앓이를 들으며 다시 읽고 싶은 책이었다.
y******0 2002.08.0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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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설득력이 있어요.
"꽤 설득력이 있어요." 내용보기
흠,두 권째에 이런 판단을 내리는 건 좀 성급할지도 모르지만, 저는 이 작가와는 꽤 상성이 맞나봅니다. 이 작가의 책 두 권 다 처음 집어들고 마지막 장까지 정신없이 읽어내려갔거든요. 요즘은 이런 식으로 열중하게 되는 로맨스를 만나는 것도 그닥 쉽지 않더라구요. 로맨스 소설이라는 건 어차피 해피엔딩으로 결말이 정해져 있습니다. 그러니 로맨스 소설의 진가를 결정하는 건
"꽤 설득력이 있어요." 내용보기
흠,두 권째에 이런 판단을 내리는 건 좀 성급할지도 모르지만, 저는 이 작가와는 꽤 상성이 맞나봅니다. 이 작가의 책 두 권 다 처음 집어들고 마지막 장까지 정신없이 읽어내려갔거든요. 요즘은 이런 식으로 열중하게 되는 로맨스를 만나는 것도 그닥 쉽지 않더라구요. 로맨스 소설이라는 건 어차피 해피엔딩으로 결말이 정해져 있습니다. 그러니 로맨스 소설의 진가를 결정하는 건 어찌 보면 두 남녀간의 장애물을 얼마나 설득력 있게 설정하는가 하는 부분이지요. 세아와 준영, 이 두 주인공들의 콤플렉스의 근원은 세아가 부자 아버지의 공주님으로 자랐다는 겁니다. 자신과 준영의 관계가 아버지에게 들켰을 때 준영을 없애버리겠다는 아버지의 협박에 겁을 먹었던 세아는 자신이라는 존재는 언제나 준영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생각에 괴로워하고, 준영은 세아에게 아버지가 시켜주던 화려한 생활을 시켜주지 못한다는 것을, 공주님처럼 대접해주지 못한다는 것을 계속 콤플렉스로 가지고 있지요. 보통의 로맨스 소설에서는 남녀주인공이 서로 마음을 확인하는데 심한 우여곡절을 겪는데 비해서, 이 작품에서는 "서로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두 주인공이 명백하게 알고 있음에도 둘 사이의 문제가 꽤나 그들을 괴롭힙니다. 사실은 이쪽이 더 현실에 가깝긴 하지,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서로 사랑한다는 것만으로 남녀 사이의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건 아니니까. 둘 사이의 문제점이던 돈 문제가 해결되는 방법은 좀 과하게 소설적입니다만, 준영이 검사라는 직업을 사랑하면서도 세아에게 공주같은 생활을 시켜주기 위해서 그 직업을 버리고 수입이 좋은 기업변호사 쪽으로 나가겠다고 결심하면서 겪는 갈등은 이 소설에서 제일 현실적인 부분이라 마음이 짠했습니다. 로맨스의 멋진 남자주인공은 아니라 해도 세상에는 이런 문제로 괴로워하는 사람들이 꽤나 많으니까요. 이런 부분에 감정이입하는 걸 보면 저도 역시 나이가 들긴 들었나봐요...
YES마니아 : 골드 a*****a 2003.10.2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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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사랑...그리고 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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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책을 읽으며 남주인공 때문에 이렇게 마음이 아프긴 처음이었다... 지금까지 남자주인공들은 멋지고 권력있고 한마디로 내가 꿈꾸던 왕자님같은 느낌이었는데 이 책의 주인공인 준영은 정말 인간처럼 느껴졌다. 이렇게 마음이 많이 가는 남주인공은 처음이었던 것 같다. 어떻게 이렇게 사랑할 수 있을까?? 정말 모든것을 희생하고 바치려는 그에게 놀라고 말았다. 그의 영혼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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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책을 읽으며 남주인공 때문에 이렇게 마음이 아프긴 처음이었다... 지금까지 남자주인공들은 멋지고 권력있고 한마디로 내가 꿈꾸던 왕자님같은 느낌이었는데 이 책의 주인공인 준영은 정말 인간처럼 느껴졌다. 이렇게 마음이 많이 가는 남주인공은 처음이었던 것 같다. 어떻게 이렇게 사랑할 수 있을까?? 정말 모든것을 희생하고 바치려는 그에게 놀라고 말았다. 그의 영혼이라는 그녀 세아... 솔직히 세아는 공주였다. 후반에는 그녀의 변한 모습을 볼 수 있지만 그녀는 아버지에게 반항 한 번 못하는 공주였다. 정말 준영을 사랑하지만 아버지 때문에 그들은 엇갈리고 결국 헤어진채 5년을 잃어버리고 만다... 다시 만난 준영은 세아에게 화 낼 법도 한데 그저 그녀를 다시 만났다는 것에 안도하고 기뻐한다. 그리고 그녀를 다시 공주처럼 살게 하기 위해 모든것을 바치려고 한다...비록 세아가 원한 것이 아니라 그녀를 불행하게 했지만...그 마음이 너무 예뼜다. 서로가 이렇게 사랑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정말 세상에 이런 사랑이 존재했으면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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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조건이란?
"행복의 조건이란?" 내용보기
화사한 표지가 이상하게 마음을 끌어서 책을 구입하게 되었다. 사놓고 한동안 잊었다가 정리를 하면서 책을 훑어본다는 것이 그 자리에 주저앉아 읽게 되었는데 결국 끝까지 다 읽고 말았다. 사실 내용은 별 것 없다. 어린 시절을 불우하게 보낸 남자, 그리고 아버지에 의해 억지로 공주처럼 자란 여자, 헤어짐과 재회... 쉽게 읽힌다. 하지만 구구절절한 감정의 넘침도 없고, 부담느껴
"행복의 조건이란?" 내용보기
화사한 표지가 이상하게 마음을 끌어서 책을 구입하게 되었다. 사놓고 한동안 잊었다가 정리를 하면서 책을 훑어본다는 것이 그 자리에 주저앉아 읽게 되었는데 결국 끝까지 다 읽고 말았다. 사실 내용은 별 것 없다. 어린 시절을 불우하게 보낸 남자, 그리고 아버지에 의해 억지로 공주처럼 자란 여자, 헤어짐과 재회... 쉽게 읽힌다. 하지만 구구절절한 감정의 넘침도 없고, 부담느껴질 정도의 억지도 없다. 무엇보다 남자 여자 주인공들의 캐릭터가 아주 생생하고 마음에 쏙 든다. 한마디로 무척 현실적이면서도 대중 소설 특유의 재미가 있는 글이었다. 그리고 다 읽고 나서 아련히 남는 작가의 메시지 하나. 행복의 조건이 과연 무엇인지 생각해 보게 한다. 돈? 명예? 아니면 사랑하는 사람의 행복? 그 질문에 대한 작가의 답이 재미있었다.
p*******s 2002.06.1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