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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코노미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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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블로그의 광팬이라 책도 무지 기대했습니다. 이론적인 부분들을 실제 많은 사례들을 이용해서 서술했더라면 좀더 재밌는 책이 나오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실제 수많은 사이트들을 연구하면 재밌는 결과가 많이 있거든요. 하지만, 책은 맘에 듭니다. 태우씨의 블로그만큼 재밌더군요. 열혈팬으로서 많은 응원 보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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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블로그의 광팬이라 책도 무지 기대했습니다. 이론적인 부분들을 실제 많은 사례들을 이용해서 서술했더라면 좀더 재밌는 책이 나오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실제 수많은 사이트들을 연구하면 재밌는 결과가 많이 있거든요. 하지만, 책은 맘에 듭니다. 태우씨의 블로그만큼 재밌더군요. 열혈팬으로서 많은 응원 보냅니다. ^^
i***k 2008.01.21.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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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경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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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에는 다 사람이야” p.131     우리는 경제를 생각할 때 단순한 공급자와 소비자로 합리적인 선택을 하는 하나의 단순한 개체로서만 구성되어 있다고 착각해왔던 것 같다. 이러한 주체들이 기계적인 경제 활동을 하는 케이스로 요약되기에, 앞서 인간이라는 사실을 잊은 채 말이다. 미코노미 (MEconomy). 저자가 주장하는 이 개념은 Me와 Economy의 합성으로서 인간, 그리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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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에는 다 사람이야” p.131

 

  우리는 경제를 생각할 때 단순한 공급자와 소비자로 합리적인 선택을 하는 하나의 단순한 개체로서만 구성되어 있다고 착각해왔던 것 같다. 이러한 주체들이 기계적인 경제 활동을 하는 케이스로 요약되기에, 앞서 인간이라는 사실을 잊은 채 말이다. 미코노미 (MEconomy). 저자가 주장하는 이 개념은 Me와 Economy의 합성으로서 인간, 그리고 그 중에서도 내가 경제활동의 중심을 차지하는 새로운 형태의 경제 구조를 웹 2.0과 그를 적절히 지원해줄 플랫폼에서 찾고 있다. 이러한 저자의 생각은 서론 부분에서 여실히 드러난다.

 

‘미코노미의 특징은 개인, 즉 사람이 중심을 이루는 경제체제이기 때문에 기계적인 프로세스의 중심의 기업 운영방식과는 달리 인간미를 제대로 살리는 것이 성공의 관건이다.’ p19

 

  이러한 인간미를 살리기 위해서 저자는 대화와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각 개인들은 서로 ‘연결되고’ 일방적인 소비자의 위치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공급자, 더 나아가서 pro-am이라는 프로와 아마추어의 색깔을 모두 지닌 개성적 존재가 출현했다고 본다. 심리적 만족과 자기성취감을 바탕으로 정치적으로는 자신의 목소리를 내어 공론장을 형성하고, 문화적으로는 특유의 가치를 생산하며, 경제적으로는 공급/수요 구조의 변동을 꾀했다는 것이다. 게다가 미디어와 경제는 커뮤니케이션을 통하여 정보를 가공하고 더 가치있고 효율적인 자원 분배를 가능하게 만듦으로써 더 이상 따로 떼어놓고는 특성을 제대로 설명할 수 없을 만큼 밀접한 관계가 되었다.


  95년 닷컴 기업의 활성화, 2000년대 초 닷컴 버블 붕괴를 통해 우여곡절을 겪어왔던 웹 산업이 다시 유저 중심의 웹 2.0으로 돌아옴으로써 새로운 미래를 꿈꾼다. 사실 웹 2.0은 저자가 예를 들기를 open source software의 열정과 개방성, 그리고 적은 비용을 모델로 삼아 단지 소프트웨어 제작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웹에서 일어나는 모든 활동이 광범위하게 참여적 문화로 변신한 양태라고 말한다. 05년도 영국 지하철 테러 때의 미디어의 역할, 각 개인의 지성들이 모여 이루어진 집단 지성으로서 구글이나 네이버 지식in , 사회적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하는 cyworld 등을 그 예로 들고 있다. 물론 이러한 활동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기반이 있어야 하고 이를 구현해 줄 수 있는 것이 바로 플랫폼이다.


  플랫폼은 개개인의 노드들이 서로 영향을 끼치고 동적으로 변화하는 프레임 워크로부터 파생된 개념이다. 기존의 global과 local의 개념이 물리적으로 접근 불가능한 것과 물리적으로 접근 가능한 것이었다면, 지금 시대의 global과 local은 물리적으로 모두 접근 가능한 것과 접근 가능한 것 중 개인에게 의미있는 것으로 변화하였다. 그렇다면 개인의 개성과 자발성, 유연성을 살려줄 수 있는 서비스의 형태는 local을 감싸주는 그 무엇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그렇기 위해서는 도구와 활동 기반이 마련되어야 한다. 저자는 여기에서 www등의 도구의 발전과 같은 장벽파괴자, 싸이월드와 같은 연결자, 그리고 정보의 filtering을 제공해주는 검색 엔진 같은 안내자를 들어 그러한 구성 요소를 들고 있다.


  저자는 결국 미코노미에 있어서 신뢰를 강조한다. 모든 서비스 뿐만 아니라 인간이 활동하는 행위는 결국 서로의 신뢰에 바탕을 두기 때문이다. 주목을 받는 미디어의 특성에 있어서도, 문화적인 목소리에 힘을 싣는 데에 있어서도, 사고파는 경제적 활동에 있어서도 신뢰라는 것은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가장 중요한 기본적인 플랫폼과 같은 것이 아닐까.

 

h******k 2008.01.12.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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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코노미? 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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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 책은 몇 안되는 웹2.0에 대한 책으로서, 웹2.0이 목표로 하는 가치와 여러 사례들을 친절하게 설명해 주고 있다. 이러한점 만으로도 이 책은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내게는 무언가 부족한 점이 많았다.저자는 이 책을 통해 개인이 경제의 주체가 되는 사회, '미코노미'사회가 이미 우리에게 와 있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미코노미라는 새로운 이념을 전하기 위해 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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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 책은 몇 안되는 웹2.0에 대한 책으로서, 웹2.0이 목표로 하는 가치와 여러 사례들을 친절하게 설명해 주고 있다. 이러한점 만으로도 이 책은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내게는 무언가 부족한 점이 많았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개인이 경제의 주체가 되는 사회, '미코노미'사회가 이미 우리에게 와 있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미코노미라는 새로운 이념을 전하기 위해 이 책을 쓴 것으로 보여질 정도로, 저자는 흥분과 확신과 자신에 찬 어투로 이야기하고 있다. 마치 마르크스의 공산당 선언처럼.

우리가 수행해야 할 행동 강령 처럼...


여러장에 걸쳐 저자는 미코노미 사회의 개인, 기업, 사회가 지녀야 할 목표정의덕목을 신나게 설명하고 있다. 또한 웹2.0과 관련된 신념의 전파를 '사명'이라 하며 주위에 전파할 것을 외치고 있다. 저자의 종교적인 신념처럼 말이다.


나에겐 저자의 주장이 다가오지 않는다. 여러가지 이유를 나열하자면,
  • 전체적으로 주장하는 바의 논리가 너무 비약적이다. 작은 사례를 과포장 하는 경향이 있다. 왜 이렇게 전개되는지 이해가 안되는 구절이 많아 인용이 어렵다.
  • 유명인들의 이야기에 대한 신뢰가 너무 강하다. 유명인들의 말이 항상 옳은것은 아니다. 사이언스지에 실리는 논문도 반박되고 취소된다.
  • 문체가 화려해 읽는 내내 이해가 쉽지 않고 지루해 주의가 흩어진다. 과장이 심한 용어가 많고 일반인들이 보기에 이해가 쉽지 않은 용어들을 설명없이 사용한 경우가 종종 있다.
  • 저자가 말하는 미코노미 시대의 경제주체들이 지녀야 하는 덕목은 현재든 산업시대든 긍정적이었을 당연한 덕목이기에, 미코노미 사회라고 해서 달라질 것이 없어 보인다.
  • 저자가 든 성공사례들은 대부분 미국의 사례이다. 한국의 사례 몇가지가 있지만 아직 성공하였다고 말하기 어려우며, 기타 일본, 유럽등의 사례는 전무하다. 미코노미가 글로벌한 이슈라면 좀 더 폭넓게 사례를 종합했어야 하지 않을까?
  • 경제학에 대한 책이었다면, 경제학적인 관점에서 정량적인 분석이 필요하지 않을까? 저자가 주장하는 여러가지 사례들을 기존의 경제학적인 방법론들에 의해 입증할 수만 있다면 더이상 반론이 필요없을것이다.
  • 참고한 글의 출처에 대한 명기가 거의 없다. 인용한 원문이나 설명하는 사이트의 URL은 써줘야 하지 않을까?
7장까지 읽으면서 수많은 의문과 납득되지 않음으로 인해 읽기가 불편하였다. 마지막 8장이 되니까 저자는 지금까지의 나의 의문점을 마치 내게 직접 들은것처럼 답변하고 있었다. 대단히 신기하였지만 그 역시 논리와 구성이 빈약하여 뒤늦은 변명으로만 보이니 문제다. 그렇진 않았겠지만 리뷰어들에게 피드백을 듣고 급히 추가한 것은 아닐까.


나는 웹2.0에 대해 긍정적인 사람이었고, 오래전부터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왔으며, 상당히 이른 시점에 Ajax와 같은 기술을 현업에서 사용해왔다. Firefox와 같은 대안 웹 브라우저의 사용과 전파에도 적극적이다. 현업에 있을때 혼자서 파폭과 오페라에서 깨지지 않는 웹을 만드려고 여러모로 노력한 것들이 생각난다.

그러나 나는 저자의 주장하는 방향과는 맞지가 않는 것 같다. 급진적이고 자신을 선각자라 생각하는 그의 자세는 함께하기에는 너무 부담스럽다. 나는 웹2.0이상의 전파가 설득에 의한것이 아닌, 나무가 물을 흡수하듯이, 종이가 물감을 빨아들이듯이 자연스럽고 조용하게 긍정적으로 퍼지길 바란다. 저자는 때가되면 안티가 사라질것이라고 이야기 하지만, 관심이 없어져서 사라진 것이라면 곤란하다. 닷컴 버블과 같은 어린 시절의 오점은 이제 다시 맞고싶지 않다.
i***n 2008.07.25.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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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읽어본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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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블로그의 광팬이라 책도 무지 기대했습니다. 이론적인 부분들을 실제 많은 사례들을 이용해서 서술했더라면 좀더 재밌는 책이 나오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실제 수많은 사이트들을 연구하면 재밌는 결과가 많이 있거든요. 하지만, 책은 맘에 듭니다. 태우씨의 블로그만큼 재밌더군요. 열혈팬으로서 많은 응원 보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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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블로그의 광팬이라 책도 무지 기대했습니다. 이론적인 부분들을 실제 많은 사례들을 이용해서 서술했더라면 좀더 재밌는 책이 나오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실제 수많은 사이트들을 연구하면 재밌는 결과가 많이 있거든요. 하지만, 책은 맘에 듭니다. 태우씨의 블로그만큼 재밌더군요. 열혈팬으로서 많은 응원 보냅니다. ^^

i***k 2014.11.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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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2.0, 사람들 앞에 깔린 거대한 멍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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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올블로그 쪽인가에 연결된 글을 통해 건너건너 웹 2.0 여행 포스팅 따라 지켜본 적이 있었다. 자금이 모이고, 도움을 주고받고, 사람들이 한 사람의 여행을 저리 지켜볼 만큼 web2.0에 대한 관심이 높구나, 싶었다. 따로 rss를 구독하지는 않았지만 twlog는 자주, 지인들의 링크를 통해 가보게 되는 곳이었다.   그리고 얼마 전 YES24의 메일로 김태우씨의 책이 나왔다는 소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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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올블로그 쪽인가에 연결된 글을 통해 건너건너 웹 2.0 여행 포스팅 따라 지켜본 적이 있었다. 자금이 모이고, 도움을 주고받고, 사람들이 한 사람의 여행을 저리 지켜볼 만큼 web2.0에 대한 관심이 높구나, 싶었다. 따로 rss를 구독하지는 않았지만 twlog는 자주, 지인들의 링크를 통해 가보게 되는 곳이었다.

 

그리고 얼마 전 YES24의 메일로 김태우씨의 책이 나왔다는 소식을 들었고, 또 읽어볼 기회가 생겼다. 책은, 블로그에서 읽었던 글 만큼 편안했고, 읽기 쉬우면서도 우리나라에 드디어 정착하는 웹 2.0의 모습과 개념을 잘 설명해주고 있어, 만족스러웠다.

 

웹 2.0을 이야기할 때 가장 흔히 이야기하는 것이 UCC다. 사용자 중심인 것이고, 콘텐츠, 데이터 중심인 것이다. 이런 개개인 사용자가 만들어내는 콘텐츠는 홍보 효과나 어떤 주의, 주장 등을 통해 새로운 경제 흐름을 만들어내고, 이것이 바로 Me+Economy=MEconomy인 것이다.

 

저자는 “개인이 새로운 경제의 공급자로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웹이라는 커다란 장이 있다. 웹은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대화를 나눌 수 있으며 무한대의 정보를 값싸게 공급한다. 무엇보다도 기업이나 기관의 도움 없이 개인이 다른 개인을 찾아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개인과 소규모 기업은 과거에 진입장벽이 높아서 들어가지 못하던 영역에 저렴한 비용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이렇게 새로운 능력을 갖춘 개인은 미디어, 언론, 금융, 공예, 컨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새로운 시장을 만들고 경제의 중심을 이루어간다.”고 말하며, 실제 web2.0 기업이라고 불리는 기업들이 어떻게 만들어졌고, 무엇을 제공하고 있는지를 다양한 예를 통해 보여준다. 플리커, 룰루, 셀라밴드. 모두 기업은 멍석만 펴놓고, 사용자들이 자신이 만들어낸 산물을 통해 각각 경제의 주체가 되고, 커뮤니티를 이루며 발전해왔다.

 

이렇게 저자가 보는 웹 2.0은, 특히 "인간 중심"에 방점을 찍고 있다. 산업자본을 바탕으로 비즈니스가 이루어지던 시대에서, 이제 다양성을 존중하고 개인이 만들어낸 산물들이 인정받으며 비즈니스를 만들어가는  시대가 왔다는 것이다. 생산자이자 소비자이고, 스스로 열정에 차 홍보하며 투자까지 하는 개개인의 힘은, 애정과 열정, 주인의식 같은 단어로 설명할 수 있는 만족감에 기인하며, 이런 힘을 바탕으로 개인의 개성과 창의성이 구체화된 컨텐츠와 제품으로 만들어진다. web 2.0은 이런 이들 앞에 펼쳐진 하나의 거대한 멍석인 것이다.

h***j 2008.01.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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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중심'에 서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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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타임 블로거 - 코넬대 컴퓨터과학 석사, 삼성SDS 연구원을 거쳐 프리랜서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는 김태우를 가리키는 말이다. 조직생활이 재미가 없어 정리하고, 2004년 9월  시작한 그의 블로그 twlog.net를 rss와 메일을 통해 정기구독하는 독자가 만 명을 넘는다. 이 책은 그동안의 경험과 모색을 정리한 수확물인 셈인데, 그 중 재미있었던 것은 그가 웹 2. 0여행을 다녀온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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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타임 블로거 - 코넬대 컴퓨터과학 석사, 삼성SDS 연구원을 거쳐 프리랜서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는 김태우를 가리키는 말이다. 조직생활이 재미가 없어 정리하고, 2004년 9월  시작한 그의 블로그 twlog.net를 rss와 메일을 통해 정기구독하는 독자가 만 명을 넘는다.

이 책은 그동안의 경험과 모색을 정리한 수확물인 셈인데, 그 중 재미있었던 것은 그가 웹 2. 0여행을 다녀온 방식이다.


2007년 4월에 웹 2.0에 관련된 컨퍼런스에 참여할 계획을 세웠는데, 경비가 5,6백만원이 넘게 들 것 같았다. 그는 지금껏 연구해온 체계를 블로그에서 시험해보고 싶었다. 그래서 블로그에 자신의 여행에 대한 조언과 후원을 동시에 요청했다. 많은 사람들이 이번 여행에 만나보면 좋을 사람들에 대한 정보를 주고 후원을 해주었다. 그로써 김태우는 넉넉한 경비를 가지고, 일개인이 만나기에는 놀랄 정도로 풍성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고, 돌아와서 그 결과를 블로그에 ‘보고’하였다.


미코노미 -  Me+Economy=MEconomy라는 뜻으로 저자가 만든 신조어이다. 웹 2.0이 주도하는 새로운 플랫폼 경제학에서는, 사람 나아가 ‘나’가 중심이 된다는 뜻이다. 모든 새로운 현상은 새로운 이름을 필요로 한다. 그래야 새로운 개념을 정확하게 담을 수 있을뿐만 아니라, 사람들에게 선명하게 각인되어 수월한 전파력을 갖는다. 김태우의 네이밍 중에 돋보이는 것은 YouCC이다. 그는 UCC라는 개념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했다. User Created Content의 User라는 개념이, 지극히 사업자 중심적인 용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당신‘이 중심이 되는 활동이라는 점에서 YouCC가 더 정확한 표현이라고 한다. 저자의 철학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무릇 새로운 정체성을 갖고자 하는 사람, 새로운 일을 시작하고자 하는 사람은 새로운 네이밍을 해야할 것이다. 새로운 문화는 새로운 이름으로 온다!


미코노미는, 웹2.0에서 ‘인간중심’을 읽어낸 좋은 용어라고 생각된다. 이미 타임지는 2006년의 인물로 ‘You’를 선정한 바 있다. 올해의 인물로 컴퓨터를 선정한 지 25년이 지난 뒤의 일이다.


“개인이 새로운 경제의 공급자로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웹이라는 커다란 장이 있다. 웹은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대화를 나눌 수 있으며 무한대의 정보를 값싸게 공급한다. 무엇보다도 기업이나 기관의 도움 없이 개인이 다른 개인을 찾아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개인과 소규모 기업은 과거에 진입장벽이 높아서 들어가지 못하던 영역에 저렴한 비용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이렇게 새로운 능력을 갖춘 개인은 미디어, 언론, 금융, 공예, 컨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새로운 시장을 만들고 경제의 중심을 이루어간다.”  19쪽


저자가 이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제시한 사례들은 하나같이 매혹적이다.

룰루Lulu는 사람 대 사람으로 출판물 거래가 가능하게 해주는 서비스다. 누구든지 원하는 글을 쓰고 룰루에서 제공하는 템플릿과 디자인을 입히면 책의 형태로 판매할 수 있다. 가격 및 마케팅 방법 역시 모두 판매자가 정한다. 룰루의 모델은 극도로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도서 판매가의 80%를 저자에게 돌려줄 수 있다.

엣치Etsy는 각종 액세서리, 인테리어 용품, 혼수품 등의 수공예품으로 서비스를 한다. 수공예품이라는 특성상 구매자가 원하는 제품을 꼼꼼히 살피고 편하게 찾도록 하여, 시작한 지 1년이 못 되어 백만 달러 이상의 판매를 기록했다.


이 중에서도 셀라밴드SellaBand의 사례는 거의 환상적이다. 셀라밴드는 무명 아티스트들이 녹음한 곡의 MP3를 무료로 배포한다. 인기가 많은 아티스트는 많은 팬을 보유하게 된다. 아티스트에 대한 강한 믿음을 갖고 있다는 뜻에서 빌리버 Believer라고 불리는 팬들은, 자신이 원하는 만큼 특정 아티스트에게 투자할 수 있다. 이런 방식으로 빌리버들에게서 받은 투자금액이 총 5만 달러에 달할 경우, 셀라밴드가 정식으로 앨범을 발매할 수 있게 해 준다. 앨범이 출시되면 아티스트는 정식으로 활동을 시작하게 되는데, 모든 수익은 아티스트, 셀라밴드, 빌리버들이 3분의 1씩 배분한다. 셀라밴드의 모델이 정말 효과적인 부분은 앨범 발매 이후 마케팅 부분을 빌리버들이 자발적으로 나서서 담당해준다는 것이다. 그들은 열정을 가진 ‘빌리버’이기 때문이다!


“웹 2.0이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개인과 개인이 만나 활동을 함으로써 비즈니스 모델이 바뀐다는 것입니다. 어떤 웹서비스의 홈페이지에 갔을 때 일반 회원들이 참여하고 활동하는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면 그 서비스를 과연 참된 웹 2.0 서비스라고 부를 수 있는지 많은 의심이 듭니다. 개인과 개인을 연결해 주고 그들이 자발적으로 활동을 하는데 초점을 두고 운영한다면 크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  265쪽


전문가 김태우는 웹 2.0 시대를 ‘인간중심’으로 읽는다. 이는 이상주의자로서의 면모에 기독교 신자로서의 신실함까지 갖춘 김태우다운 귀결이다. 웹 2.0의 특징이 거대자본과 기업을 통하지 않고, 개인과 개인이 만나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점이라는 것을 제대로 읽는다면, 그 분석도 일리가 있다. 앞서 말한 웹 2.0 여행을 성공리에 진행하면서, 그는 자문했었다.


“내가 무엇을 했길래, 이토록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을까?”

그의 결론은 개방성, 투명성, 단순성, 창의성이었다. 웹 2.0을 둘러싼 세계적 변화를 목도하고 전달하겠다는 목표가 분명했고, 그 분명함에서 자신의 목표를 투명하게 개방하고, 창의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었다. 그 네 가지 원칙에 ‘열정’까지 더해야 할 것이다. 앞서 셀라밴드의 예에서 보았듯이, 이제 개인이 생산자이자 소비자요, 마케터이자 투자자이기 때문이다. 기업과 자본의 시대를 넘어 개인의 시대가 된 것이 분명한데, 사람을 움직이는 것에 ‘열정’을 빼고 어떻게 이야기할 수 있으랴.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이 열정을 어떻게 이끌어 내는가에 있다. 그것이 제품의 소비자든 서비스의 사용자든, 그들이 바로 세상의 중심에 있으며 스스로에 대해서 더 큰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우리가 훌륭한 서비스를 제공하니 우리의 서비스를 이용하십시오.”를 뛰어넘은 “우리 서비스는 당신이 만드는 것입니다. 당신이 주인입니다.”라는 접근방식이 필요하다.”  237쪽


“플랫폼을 사용하는 이들에게 무엇인가 중독될 만한 환경을 조성해주고 그들이 이 플랫폼을 위해서 활동하는 것 자체가 자신에게 커다란 만족감과 뿌듯함을 줄 수 있다면 성장은 훨씬 더 수월할 것이다. 왜냐하면 이 플랫폼의 성장은 곧 자신의 성장과 만족도와 직결되기 때문이다. ” 236쪽


이 책을 읽으며 다음과 같은 새로운 개념들이 흥미로웠다.

크라우드소싱 Crowdsourcing - 대중에게 서비스를 아웃소싱한다는 의미, 즉 불특정 다수에게 충분한 인센티브를 지급하면서 기업의 일을 맡긴다. 제약회사인 일라이 릴리 Eli Lilly가 합성재료를 개발하는데 이를 만드는 방법을 웹사이트를 통해 2만5천 달러라는 상금을 걸고 공모, 3개월 만에 공모 참가자에게서 그 답을 얻다.  자체적으로 연구할 경우보다 극히 적은 액수에 문제를 해결함.


로컬 Local - 이제 더 이상 물리적인 로컬은 없다. 나의 지역은 관심영역 그 자체다. 글로벌 네트워크의 크기가 무한대로 커졌다 하더라도, 내가 속한 곳, 나의 지역, 나의 영역, 나의 관심분야에 연관된 정보는 한정된 양이다. 그러므로 각 로컬에서 원하는 것을 하나하나 맞춰가는 민감함과, 나의 로컬을 잘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가치창출의 핵심이다.  결국은 ‘개별화’이다.


그밖에도 대화 즉 커뮤니케이션, 커뮤니티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많은 영감을 받았다. 성공적인 미코노미 시장의 서비스는 커뮤니티가 성장의 원동력이 될 것이다. 블로그를 시작한 지 불과 석 달 된 초보블로거로서, 인생의 후반전을 새롭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커뮤니티가 무엇일까 고심하는 내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 앳되고 선량해보이고 잘생기기까지 한 저자의 프로필도 인상적이었다. 전문성과 열정을 가지고 웹 2.0의 생리를 꿰뚫는 사람은, 이 시대의 ‘생산수단’을 소유한 것이나 다름없다. 저자가 코넬대의 신학기에 느꼈던 설레임을 나도 느낀다. '개인화'와 '창의성'에 꽂힌 탓이다.  시대의 흐름을 알 것 같고, 나도 그 흐름에 참여함으로써 ‘나로서’ 완성되는 '일'을 발견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설레임이다.


미래는 이미 여기에 있다. 단지 골고루 분포되지 않았을 뿐이다.

- 윌리엄 깁슨

YES마니아 : 플래티넘 d******7 2008.01.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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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도 결국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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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코노미" 내가 중심에 서는 경제학 이야기?   하지만, 21세기 변화에 직면한 기업, 그리고 기업 구성원으로   살아야 하는 많은 직장인들에게 의미 심장한 메세지다!           블로그 쓰는 임직원, 기업보다도 더 똑똑한 고객, 블로그 쓰는 소비자!!     현재 기업은 외부에서 볼때 블랙박스와 같은 모습이다.  내부에서 어떤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기가 매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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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코노미" 내가 중심에 서는 경제학 이야기?

  하지만, 21세기 변화에 직면한 기업, 그리고 기업 구성원으로

  살아야 하는 많은 직장인들에게 의미 심장한 메세지다! 

    

 

  블로그 쓰는 임직원, 기업보다도 더 똑똑한 고객, 블로그 쓰는 소비자!!

 

  현재 기업은 외부에서 볼때 블랙박스와 같은 모습이다.
  내부에서 어떤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기가 매우 어렵다.
  기업이라는 경계선으로 그어놓고 내부에서 어떠한 방식으로
  일련의 기업활동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우리가 알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실질적으로 그 기업의 마케팅팀과 홍보팀을 통해서 뿐이다.
   
  이렇게 블랙박스와 피라미드의 형태를 가지고 있는 기업은 급변하는
  환경에 적응 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기 마련이다.

  외부와의 교류 체널이 극히 부족하기 때문에 외부적으로는 소비자의 요구와
  시장 변화를 신속하게 파악하기 어렵다.
  내부적으로는 인적자원을 재배치하고 임직원 각자의 창의성과 재능과

  전문분야에 맞추어 일이 그때그때 유연하게 진행되기 보다는 항상 주어진

  일을 반복하게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미코노미에서는 창의성이 곧 경쟁력이다. 기업의 창의성은 기업 내부적으로
  목표가 확실하게 공유된 후 이 목표를 향해서 개개인의 자유을 보장하면서
  성과를 위해 조직이 유연하게 움직일때 극대화 될 수 있다.

  즉, 창의성을 통해 "고객이 무엇을 정말 원하는가"를 고민하고

  오히려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제품과 서비스가 나올수 있도록 해야 한다.

 

  따라서, 기업에 있어서 플랫폼을 통한 개인 참여와 저변 확대가 중요한 것이다.
  외부적으로는 고객 참여의 확대, 그리고 내부적으로는 임직원 참여의 확대를

  통해 고객과 임직원과 마케터의 구분이 사라지고 모두가 동일한 비전을 가지고
  함께 협업하는 엔터프라이즈 2.0의 열린 구조로 변화 되어야 한다  

   
 

e****o 2008.01.2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미코노미를 알게되는 좋은 시간이었다.
"미코노미를 알게되는 좋은 시간이었다." 내용보기
우선 저자는 웹 2.0 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는 블로그(태우's log - web 2.0 and beyond)를 운영하고 있다. 사실은 태우님은 잘 몰랐었고 한겨레 PR 아카데미의 강사중의 한 분이신 김호선생님의 블로그를 통해서 알게되었다. 한겨레 PR아카데미에서 블로그, 비즈니스 블로그에 대한 강의를 이중대 선생님으로부터 들었다. 그래서 그때부터 과연 웹 2.0, 소셜미디어는 무엇이고 또한 PR 2
"미코노미를 알게되는 좋은 시간이었다." 내용보기
우선 저자는 웹 2.0 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는 블로그(태우's log - web 2.0 and beyond)를 운영하고 있다. 사실은 태우님은 잘 몰랐었고 한겨레 PR 아카데미의 강사중의 한 분이신 김호선생님의 블로그를 통해서 알게되었다. 한겨레 PR아카데미에서 블로그, 비즈니스 블로그에 대한 강의를 이중대 선생님으로부터 들었다. 그래서 그때부터 과연 웹 2.0, 소셜미디어는 무엇이고 또한 PR 2.0 은 무엇이며 홍보실무자가 되면 이러한 현상들을 어떻게 바라보고 이용할 수 있는지 고민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지금까지 블로그에 대한 관심을 유지하고 또한 나의 블로그도 운영하면서 여러 블로거들을 알게 되고 태우님도 알게 되었다. '미코노미'라는 책이 출간된다는 소식에 많이 반가웠다.

미코노미는 나와 경제가 결합한 말로서 내가 경제의 주체가 되는 것을 의미한다. 이제까지는 개인의 목소리가 미디어나 언론을 통해서 걸러져서 표출이 되었다면 지금은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블로그로 인해서 개인이 하나의 미디어가 될수 있고 영향력을 발휘하는 시대가 되었다. 이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 프로앰(Pro-Am)(기존의 아마추어들이 품고 있던 순수성과 열정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프로의 세계를 넘나들 수 있는 수준의 완성도를 자랑하는, 기존의 프로와 아마추어를 혼합해놓은 형태의 아마추어- P57) 과 오픈소스소프트웨어(Open Source Software)(소프트웨어의 근간이 되는 소스코드를 인터넷 등에 무상으로 공개하여 누구나 그 소프트웨어를 개량하고, 이것을 재배포할 수 있게 하는 소프트웨어를 뜻한다-P65) 의 성장이다.

우리는 의식하든지 하지 않든지 웹 2.0 의 시대에 살고 있다. 저자는 런던테러를 예로 들면서 그 긴박한 상황을 개인들이 각종 게시판이나 커뮤니티, 블로그에 올리는 현상을 통해서 우리는 전통적인 미디어를 통해서 정보를 접하는 시대를 넘어서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즉 개인의 목소리가 빠르고 믿을만한 정보를 전달하면서 대중들의 신뢰를 얻고 미디어만큼의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이다.

집단지성이나 사회적 네트워크 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에 대해서 체계적으로 알지 못했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집단지성의 예로 구글의 페이지랭크, 위키피디아, 네이버지식인과 오마이뉴스, 폭소노미, 아마존의 추천서비스 그리고 SNS의 예로는 싸이월드와 마이스페이스가 있다. 아는 후배는 마이스페이스를 하면서 외국인과 대화하고 친구가 됐다고 한다. 이런 얘기를 들었을때 마이스페이스에서 비단 미국에만 한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전세계를 연결하는 네트워크서비스가 될수도 있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저자는 주목에 대해서 집중한다. 우리들이 어쩔때는 하루에도 몇번씩 들락날락 거리는 싸이의 미니홈피 조회수를 확인하지 않는 사람은 드물것이다. 그만큼 우리는 항상 남들의 주목에 목말라하고 있다. 주목 또한 하나의 희소한 자원이다라는 말이 인상에 남는다. 어떻게 생각해보면 나 개인은 보잘것 없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그런 수만명이 모인다면 분명히 얘기는 달라진다. 그리고 정보량이 무수히 증가함에 따라 우리는 선별적으로 취사선택을 해야하는데 우리가 관심을 가지고 귀기울이는 곳은 한정될 수 밖에 없다. 주목에 주목할 때이다. 그리고 주목 받기 전략에서 검색엔진에서 최적으로 노출되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다른 사람들이 나의 블로그를 들어오게 된 방문경로를 살펴보면서 느낀 것은 정말 가치 있고 중요한 컨텐츠는 다른 블로거들에 의해서 발견되고 이는 또다른 블로거들에게도 노출이 된다는 것이다. 일례로 작은거지만 내가 '보도자료 작성법' 이라는 제목으로 포스팅을 했었다. 그런데 홍보대행사에서 일하시는 어떤 분이 자신의 블로그에 보도자료 관련 글을 올리고 '자동검색관련글' 보기 기능을 사용했다. 거기에 내 글이 포함되어 있었고 그 경로를 통해서 내 블로그에 들어오는 횟수가 많았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검색엔진에서 최상위로 검색될 것인가를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방문자들이 정말로 필요로 하는 내용을 올리겠다는 태도 역시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미코노미에서 중요시 여기는 것은 진솔함, 인간미, 예의, 인간애, 존중과 같은 가치라고 한다. 예전에 김호선생님께서 선생님의 블로그
Hoh Kim's Lab: Consiliencing Communication 에서 태우님을 인터뷰 했던 내용을 파드캐스팅 "인간과 인간과의 관계, 인간미, 예절...오히려 중요해지는 세상":[h_podcasting 15] Interview with Tae-Woo Kim 하셨다. 이를 통해서도 태우님이 강조했듯이 인간미를 우선으로 꼽았다. "결국에는 다 사람이야" (In the long run, it's all about human) 단순한 것 같지만 막상 이런 진리를 깨닫고 내 생활속에서 실천하기가 쉽지 않은 것 같다.

책을 읽고나서 왠지 뿌듯한 느낌이 들었다. 몰랐던 부분도 새롭게 알게 되고 블로깅에 대해서 강력한 동기부여와 영감을 받았고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분명히 알게 된 것은 지금이 바로 내가 관심있고 전문지식을 갖고 있는 분야에 대해서 꾸준히 포스팅을 하면서 나 자신이 개인 미디어의 주체가 되는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할 때라는 것이다.
m*****e 2008.01.1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어찌하든 신뢰가 중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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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코노미! 표지에도 나와 있듯이 내가 중심에 서는 경제학 이야기라고 하여 개인중심의 경제학이라고 생각한다면 성급한 판단이다. 웹2.0이라는 말과 플랫폼이라는 말. 별로 관심이 없던 나에게는 이것이 무슨 소리인지를 선이해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을 했다. 웹2.0, 77페이지에 이것이 언급되어 있다. 나름대로 이해하자면 혼자 혹은 사업자만으로 이루어지던 웹상에서의 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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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코노미! 표지에도 나와 있듯이 내가 중심에 서는 경제학 이야기라고 하여 개인중심의 경제학이라고 생각한다면 성급한 판단이다.

웹2.0이라는 말과 플랫폼이라는 말. 별로 관심이 없던 나에게는 이것이 무슨 소리인지를 선이해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을 했다. 웹2.0, 77페이지에 이것이 언급되어 있다. 나름대로 이해하자면 혼자 혹은 사업자만으로 이루어지던 웹상에서의 활동을 다자간의 활동, 즉 서비스를 하는 대상과 이용하는 대상이 함께 꾸려 나가는 것을 말한다. 그런데 또 플랫폼은 무엇일까? 그것은 다자간의 활동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것(구조)라고 이해하였다.

미코노미에서도 중요한 것은 사람이다. 그런데 개인인 '나' 자신이 중심에 두고 운용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처음에는 그렇게 생각하였다. 그러나 아니다. 사람과 사람이 함께 만들어 가는 것, connection. 비록 개인이 중심을 이루는 경제이지만 단독으로서 개인이 아니라 대표로서의 개인이 서로 만나 신뢰하면서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을 투명하게 여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미코노미를 다시 표현한다면 '참여의 사회'라고 할 수 있겠다. ME와 SOCIETY 와 만난 MECIETY라고 표현할 수 있겠다. 경제이든 사회이든 어떤 환경이든 나와 다른 개인과의 만남과 정보의 공유, 그리고 참여가 중요한 시대라고 할 수 있겠다.

행복한 이기주의자라고 했던가!

이기적인 마음으로 이끌어 가지만 그 안에 신뢰가 있고 서로 인정할 때 또 다른 멋진 미래가 그 바탕 가운데 이루어 질 것라고 기대한다.

m****0 2008.01.1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한 줄로 충분한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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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우's log - web2.0 and beyond : http://twlog.net   이 한 줄로 리뷰는 충분합니다. 책을 쓴 김태우씨가 직접 운영하는 블로그주소지요.2004년 9월 14일부터 당신이 이 글을 읽고 있는 지금 이순간에도 계속 새롭게 태어나고 있는 저자의 블로그를 방문해보는 것만큼 더 생생한 리뷰가 어디있겠습니까? 리뷰를 쓰기 싫어서가 아니라요 사실 안그렇습니까? 리뷰는 온라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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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우's log - web2.0 and beyond : http://twlog.net

 

이 한 줄로 리뷰는 충분합니다.
책을 쓴 김태우씨가 직접 운영하는 블로그주소지요.
2004년 9월 14일부터 당신이 이 글을 읽고 있는 지금 이순간에도 계속 새롭게 태어나고 있는 저자의 블로그를 방문해보는 것만큼 더 생생한 리뷰가 어디있겠습니까? 리뷰를 쓰기 싫어서가 아니라요 사실 안그렇습니까?


리뷰는 온라인에 올리는 것이고, 리뷰를 읽는 분은 온라인에 접속중인 분이고, 그렇다면 그거 뭐 돈 드는 일도 아닌데 책을 쓴 사람이 운영하는 블로그에 직접 가보면 되는거 아니겠습니까. 직접 가서 보면 책을 읽을지 말지, 이 사람 얘기에 관심이 생기는지 안생기는지 스스로 더 확실하게 알아볼 수 있는데 아 뭐하러 생판 처음보는 사람이 쓴 리뷰를 읽으면서 시간낭비를 하시냐는 겁니다.

 

정말 그랬습니다. 책은 하룻밤에 다 읽었는데, 리뷰를 어떻게 쓸지는 사흘을 머리를 굴려봐도 가닥이 잡히질 않았습니다.

 

"리뷰를 어떻게 쓸까?" 라는 질문을 넣고 머리를 한바퀴 돌리면 "리뷰? 블로그나 한 번 가보면 될껄~" 이라는 답이 나왔고,
"자! 그래도 책을 다 읽었으니까 뭐라도 할 말이 있을거 아냐, 리뷰를 어떻게 쓸까?" 라고 몇 번을 물어봐도 답은 "블로그에 가서 보면 되쟎아!" 뿐이었습니다.

 

그래도 아직도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분이 있는겁니까?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미코노미』라는 책이 읽어볼만한지 책을 읽어본 사람들이 추천을 하는지 마는지 그런게 궁금해서 오신분이라면, 그냥 김태우씨가 직접 운영하는 블로그에 한 번 가보세요.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주소요? 다시 한번 알려드릴께요. 
 

『미코노미』의 저자 김태우씨가 직접 운영하는,

태우's log - web2.0 and beyond : http://twlog.net

 

 

 

자 그럼 지금부터 저는 마음놓고 제멋대로 리뷰를 쓰겠습니다. 2008년 1월 16일. 오늘의 일기 대신 쓰는 리뷰입니다. 그래서 제멋대로 말 놓습니다. 야자타임 스타트!

 

*


나흘째 엄마한테 문자보내기를 가르쳐드렸다. 나이 드신 분들의 특징중 하나는 어지간하면 그냥 살아온대로 살아가신다는 것이다. 그래서 새로운 것을 배우는 일은 매우 드물다. 

엄마 나이 올해 67세. 한글을 읽을 수 있지만 쓰기는 서툴다. 9남매 중에서 가장 맏이로 태어난 엄마는 아주 어린시절부터 동생을 돌보고 가사를 돕느라 초등학교조차 제대로 다니지 못했다. 동생들이 학교에 다니기 시작하자 동생보다 뒤쳐지는게 싫어서 어찌어찌 한글을 배우기는 했는데 정식으로 배우지 못해서 그나마 쓰기는 잘 못하는 것이다.

사실 한글도 제대로 배우지 못한 엄마가 휴대폰 문자를 보낸다는 것은 상상조차 하기 어려운 일이다. 휴대폰으로 전화를 걸고 받는것만 해도 다행인데 문자라니. 

엄마는 아직도 내가 컴퓨터로 노래를 듣고 요리 방법을 찾아보고 옷을 사는 것을 보면 아이처럼 신기하고 놀란 눈을 뜨고 '참 좋은 세상이 되었다'고 말씀하시는 분이다.

그런데 어느날 엄마 휴대폰에 '할머니 사랑해요'라는 메세지가 왔다. 다섯살짜리 손녀딸 연서가 보낸것이다. 요즘 엄마에게 가장 큰 기쁨을 주는 존재. 연서. 네 살에 벌써 한글을 읽더니만 지금은 받침하나 틀림없이 한글을 다 쓴다. 고사리 손으로 한글을 쓰는 것만해도 신기해서 보고 또 보고 감탄을 하는데, 그 꼬맹이가 직접 문자를 써서 보냈다니! 엄마는 감탄이라기보다는 그보다 더한 충격을 받은 표정이었다. 

그날부터다. 엄마는 꼬박 일주일을 슬픔에 가득찬 표정으로 지냈다. 밥을 먹어도 기운을 못내고 좋아하는 드라마를 보면서도 줄곧 딴생각만 하고 하도 그러길래 안그래도 뭔 일인가 물어보려던 참이었다. 지난 일요일 밤, 자러 방으로 들어가는 나를 불러 세우는 엄마. 쇼파에 앉혀놓고 딱 한마디를 하셨다.

"문자 어떻게 보내는 거니?" 

이 말 한마디를 던지고는 결의에 찬 표정으로 나를 쳐다보는 엄마.

"문자? 왜? 엄마 문자 배우게? 그거 좀 복잡한데.. 그냥 할 말 있으면 전화루 해. 요샌 통화료두 많이 내려가서 괜챦어."

그랬더니 그게 아니란다. 연서가 그러더라는 거다. 할머니! 저 인제 문자 보낼줄 알아요. 그거 엄마 휴대폰으로 제가 보낸거예요. 근데 할머니 왜 답장 안해요? 라고. 그래서 할머니는 문자 보낼줄 모른다고 했더니 연서 왈, 할머니는 어른인데 왜 아직도 문자도 못보내요? 그럼 우리집에 오면 내가 가르쳐줄께요 라고 했다고, 다섯살짜리 꼬맹이두 하는데 나두 배워야겠다고 손녀딸한테 챙피해서 살겠냐고...

이리하여 내가 엄마에게 문자보내는 방법 알려드리기라는 막중한 사명을 받게 된 것이다. 오늘로 꼭 나흘째.
막연했지만 시작하고보니 길이 열렸다. 쉽진 않았지만^^ 

엄마한테 문자보내는 방법을 알려드리기 위해서는 한글이 자음과 모음으로 만들어지는 글자라는 설명부터 드렸어야 했는데 엄마는 끝끝내 자음과 모음의 차이를 이해하지 못하셨다.

기역 니은 디귿 아 야 어 여는 아신다. 그런데 자음과 모음이 합해서 한 글자가 나온다는 것, 받침으로는 자음만 쓴다는 것을 설명하면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고 하신다. 그리고 자음 'ㅎ'을 만들기 위해 'ㅇ'을 누르고 획추가를 하라는 것을 아무리 설명을 해드려도 'ㅇ'누르고 'ㅗ' 눌렀는데 'ㅎ'이 안되고 자꾸 '오'가 된다고 갑갑해하신다.

하지만 결국 엄마는 해냈다. 여전히 자음과 모음으로 이루어진 한글의 구조에 대해서 이해하지 못하고 획추가를 왜하는지 모르면서도 어쨌든 혼자서 문자보내기에 성공한 것이다.

[남이아얹오니]
[남이야언져오니]
[미영아부엇하니]
[연서야모하니]
[연서야재밌게놀구잇니]

이게 처음부터 끝까지 엄마가 혼자 써서 보낸 문자다. 자음 모음이 뭔지 획추가를 왜 하라는 건지 모르겠다는 분이 어떻게 이런 문자를 보냈는지 그건 엄마 자신만이 아신다. 설명을 요구하면 아마 엄마도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다고 하실것이다.

하긴 지금 이 순간 더욱 이해할 수 없는 것은 다섯살짜리 꼬맹이가 어떻게 문자 보내는 방법을 알아냈는가 하는 것이다. 아무도 그 꼬맹이한테 휴대폰 문자보내기 특강을 해준 적이 없는데 말이다.(이건 좀 다른 이야기이긴 하지만, 아이들이 새로운 것을 배워가는 메카니즘은 이해하려고 노력할 필요가 없다. 그냥 그대로 받아들이면 된다. 나는 지난 몇 년간 세 명의 조카들이 커가는 것을 보면서, 오히려 어른들이 그걸 이해하려 할때마다 아이들의 능력은 자꾸 줄어드는게 아닐까 라고 믿게 되었다.)    


아무튼 엄마는 문자보내기에 성공했고, 나는 "엄마 인제 문자 잘 보내네?" 했을때 엄마 입가에 피어나던 기쁨의 미소를 보았다. 그것으로 된거다. 그것으로 행복한거다.

 

미코노미, 이제서야 책 이야기를 하겠다. 책을 쓴 김태우씨는 말한다.

 

이 책의 독자들이 내가 미코노미를 연구하면서 새로운 것을 깨달았을때마다 느낀 희열을 느꼈으면 한다.
새로운 경제 이야기로 마음에 사명감이 활활 타오르고 식어버린 열정이 되살아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무엇보다도 사람을 사람답게 볼 수 있는 따스한 시선을 되찾기 바란다. -저자 서문

 

자음이 뭔지 모음이 뭔지도 모르지만 한글을 읽고 쓰는 엄마처럼, 나는 오픈 소스 데이타베이스? SNS? RSS? 그런 거 다 모르면서 태연작약 웹2.0을 이용하고 있다.

어떤 계기로든 누군가 김태우씨에게 웹2.0을 이용하는 방법을 알려달라고 하면 김태우씨는 기쁠 것이다. 기꺼이 위에서 밝힌 바램을 담아서 열정적으로 웹2.0에 대한 이야기를 해 줄 것이고. 

설명을 들은 사람은 어떤 방식으로든 자기 나름대로 웹2.0을 이용해서 뭔가를 할 것이다. 해 낼 것이다. 나는, 한글 원리따위 잘 모르지만 아무튼 휴대폰으로 문자보내기를 해내야만 하는 절실한 이유가 생겼던 우리 엄마처럼, 웹2.0이 뭔지는 모르지만 아무튼 그것으로 앞으로 내가 원하는 그 무엇을 해낼 수 있으리라는 소망으로 책을 읽었다.

 

아직은 어리둥절~ 기분은 그냥 그렇다. 하지만 책을 다 읽고 난 지금, 저자의 바램 한가지는 이루어졌다고 말할 수 있다.

새로운 경제 이야기로 마음에 사명감이 활활 타오르고 있는 것이다. 어떤 사명감? 살아있는 사람으로서의 사명감이다. 이게 좀 뜬구름으로 들리기는 하지만, 나에겐 아주 구체적인 일이다. 타인에게 관심을 주고 관심을 얻고 싶어하고 잘 먹고 잘 살고 싶어하는 의욕적인 사람으로 살아가는 사명감!

내가 살았으니 책을 읽고, 글도 쓴다. 내가 살아있으니 취향이라는 것도 있고 제멋에 산다 할 때 나름대로 제멋도 가지고 있다. 내가 살아있으니 또 누구 없나? 뭐 재밌는 일 없나? 그러면서 살아있는 사람을 찾아다닌다. 

그런 사명을 동네에서만 하지 말고, 일터에서만 하지 말고, 한국말 통하는 사람하고만 하지 말고, 더 큰 무대에서 해보라고, 그렇게 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다고 말해주는 책. 미코노미!

씨익- 책을 덮으며 가만히 내 입가에 떠오른 미소를 알아본 사람이 있으려나?  ^ㅡ^
 



 

 

-에필로그-


책에 참 좋은 말이 많이 나온다.

참여, 공유, 개방, 투명성, 단순성, 창의성, 신뢰, 열정, 믿음, 사람, 대화. . .

그런 좋은 말들이 실제로 적용된(그렇다고 볼 수 있는) 사례도 많이 나온다.

달롱넷, 룰루, 재즐, 엣치, 플리커, 오마이뉴스, 트렌드왓칭, 조나단블로그, 레드핀, 구글, 셀라밴드, 태우's블로그, 바이미. . .

엥? 내가 자주 가는 사이트는 하나도 없네?
거의다 외국말로 된 사이트,  
오마이뉴스는 원래 뉴스를 찾아다니면서 보는 편이 아니고,
달롱넷이나 태우's블로그, 바이미는 이 책에서 처음 본 거고,
그러니 책 다 읽고 나서 그냥 어리둥절이지.ㅋㅋ

하지만 흥미로운 곳이 꽤 있네. 특히 룰루, 재즐, 엣치, 플리커, 트렌드왓칭, 레드핀, 셀라밴드, 태우's블롤그, 바이미. . .  뭐야 거의 다 쟎아! 크흐

 

그러고보면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급해지는 건 역시 영어다. 아- 아- 아- 영어를 한글처럼 읽고 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럼 룰루에 가서 내 책을 출판해서 전 세계 사람들한테 팔 수 있을텐데!

아니 아니 아니지! 그건 핑계지! 
한글 영어 둘 다 잘 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으냐고! 
영어로 책을 내고 싶은데 영어를 못한다면?
우선 한글로 책을 써. 그리고 번역을 부탁해.
그래서 영어로 책을 내!
오케이?
그러니까 영어를 못해서 뭘 못하겠다는 핑계나 대고 있을거면 그만 끝내라구!
그래서 이만 끝.  

 

n*******0 2008.01.1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