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늘은 저희 아이가 참 좋아하는 시리즈~~~NATE THE GREAT를 소개할까합니다. 사실 너무 유명한 책이라서 이런 책소개가 좀 쑥쓰럽기도 하군요 ^^ NATE는 꼬마탐정입니다. 엄청난 사건을 해결하는건 아니고 동네에서 벌어지는 아주 사소하고 작은 사건들이죠. 예를들면 절친 애니가 그린 그림이 없어졌다고 하면 그 그림을 찾아주고, 이상한 메모를 발견하면 어떤 뜻인지를 추리해서 풀어주는 그런정도에요. 네이트는 SLUDGE라는 개를 데리고 다녀요. 사건에 해결실마리를 제공해주기도 하는 네이트말로는 천재개입니다~ 이 시리즈에는 유독 동물이 많이 나오는데요, 그 이유는 주인공과 그 절친들이 모두 애완동물을 키우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선 흑인소녀 애니는 그 이름도 무시무시한 FANG이라는 개를 키우지요 ^^ 분위기가 늘 이상한 ROSAMOND는 고양이들을 키웁니다. 한두마리가 아니에요. 그 이름도 HEX가 들어간 SUPER HEX...LITTLE HEX..처럼 아주 다양한 HEX시리즈 고양이들이죠. 사실 저희 아이는 로사몬드가 나오는 순간부터 입에 미소를 띄웁니다. 분위기가 이상하면서도 묘한 매력이 있는 캐릭터거든요 ^^ 거기에 합세해서 네이트의 옆집에 사는 OLIVER는 네이트의 스토커정도되는 인물이에요. 네이트는 사건을 맡아서 집을 나서기전에 늘 엄마에게 짧은 편지를 남긴답니다. 그리고 배가 고프면 집으로 돌아와 팬케이크를 먹으며 생각에 잠기기도 하지요~ 작은 사건의 연속인 네이트 주변 이야기는 아이들이 영어책을 읽는 재미를 쏠쏠하게 느끼게해주는 감미료같은 책입니다. 리더스에서 챕터북으로 넘어갈때 이 책으로 챕터북에 대한 부담 거의 느끼지 않고 부드럽게 넘어가게 도와준 이쁜 책. 단어도 어렵지 않고 누런 갱지가 아닌 하얀 종이로 되어있으며 컬러로 된 그림까지 중간 중간 있어주니 눈까지 즐거운 책이죠. 이 시리즈의 압권은 녹음된 성우의 목소리에요. 한명이서 네이트,애니,로사몬드까지 모든 역할을 소화하는 성우의 목소리가 책의 재미를 한층 더해주거든요. 저희 아이는 밤에 잘때 이 테이프 들으면서 웃느라고 킥킥거리는 경우도 많답니다. 제가 보아도 재미있는 시리즈 바로 NATE THE GREAT ~~~ 강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