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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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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샤 튜더님의 책중 가장 먼저 접한 책입니다. 너무 아름답습니다. 책을 읽는동안 인간세상이 아닌 마치 동화속 다른 세상에 살고 계신분을 만나는듯한 기분이 들었어요.   기껏해야 맛있는 음식을 먹고 눈오는날 콘도 여행가는것이 제게 최고의 크리스마스였는데, 타샤님은 그것보다도 훨씬더 풍요롭고 포근한 크리스마스를 해마다 보내셨네요. 그렇다고 화려하거나 비용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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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샤 튜더님의 책중 가장 먼저 접한 책입니다.

너무 아름답습니다.

책을 읽는동안 인간세상이 아닌
마치 동화속 다른 세상에 살고 계신분을 만나는듯한 기분이 들었어요.

 

기껏해야 맛있는 음식을 먹고 눈오는날 콘도 여행가는것이

제게 최고의 크리스마스였는데,

타샤님은 그것보다도 훨씬더 풍요롭고 포근한 크리스마스를 해마다 보내셨네요.

그렇다고 화려하거나 비용이 많이 드는것도 아니고..

집에서 특별한 아이디어와 상상력으로.. 즐기는 크리스마스가 멋져보이네요.

특히나

눈속에 촛불을 켜서 즐기는건 저도 따라해보고 싶을정도에요.

작년엔 눈도 많이 왔었는데, 한번도 따라해보지는 못했어요.


 


 

 

울아이 생일이 크리스마스 이브라..

정말 생일겸 크리스마스 이브를 축하할 일은 많은데..

저렇게 환상적인 시간을 보낸적이 없네요.

 

너무 부럽습니다.

아이디어와..

그런 아름다운 곳에서 살 수 있는 축복이..

 

감히 따라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는 이 게으름과.. 주변환경들..

나이가 들어도 낭만적인 일생을 산 그 분이 부럽네요.

 

전 젊은나이에 이게 뭔지..ㅎㅎ

부러우면 지는거라지만 지고 말겠습니다.

정말 부러우니깐요.

b******w 2010.09.15.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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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샤의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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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도 지나고 새해가 밝은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주가 훌쩍 지나가 버렸다. 크리스마스에 이 책을 읽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어울렸겠는데, 지난해 크리스마스 즈음에 대체 난 뭘하고 있었던걸까? 나의 한탄에 친구는 ‘올해 크리스마스에 맞춰서 읽으면 되잖아? ’하고 말을 건네지만, 친구야... 타샤 할머니의 책이라구!!! 1년과 다름없는 그 기간을 어찌 참아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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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도 지나고 새해가 밝은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주가 훌쩍 지나가 버렸다. 크리스마스에 이 책을 읽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어울렸겠는데, 지난해 크리스마스 즈음에 대체 난 뭘하고 있었던걸까?

나의 한탄에 친구는 ‘올해 크리스마스에 맞춰서 읽으면 되잖아? ’하고 말을 건네지만, 친구야... 타샤 할머니의 책이라구!!! 1년과 다름없는 그 기간을 어찌 참아내라고!! ^^

가장 ‘적기’를 놓치기는 했지만 타샤 할머니의 책에 ‘적기’란 따로 없다 주장하며 책을 펼친다. 그리고 이내 책 속으로 빠져든다.

 

지금 밖에 눈이 많이 와 있는데, 타샤 할머니가 이 눈을 보셨다면 얼마나 좋아하셨을까 생각해본다. “ 나는 눈냄새가 좋아요. 눈에는 사과꽃 향기와 똑같은 냄새가 있어요. 보통 공기 중에 배어 있는 그 냄새를 맡고 눈이 내리리란 걸 알 수 있답니다. ” (p50)

길이 미끄러워 다니기 힘들다고, 먼지와 함께 회색으로 변해 버린 눈이 지저분하다고 눈살을 찌푸리기만 했는데, 이 글을 읽고 내가 눈이 내린 후의 고요해진 세상을, 그 적막함을 좋아한다는게 떠올랐다. 하얀눈을 뭉쳐 이글루처럼 만들고 그 안에 촛불을 넣는 ‘눈등불’을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도 한다. 타샤의 가족처럼 크리스마스를 보낸다면 매년 크리스마스가 행복한 축제가 될 것 같다는 생각도 한다. 직접 만든 선물을 나누고, 함께 구유를 꾸미고, 쿠키를 굽고, 리스를 만들고...

하지만 마지막 옮긴이의 말처럼 내가 직접 이 모든 것을 할 수는 없어도 이 책을 읽으며 ‘대리만족’을 누릴 수는 있겠다.

 

세상에 이렇게 읽는내내 입가의 미소가 떠나지 않게 만드는 책이 또 있을까 싶다. 순수하고 자연친화적인 꾸미지 않은 날것 그대로의 아름다움이 담뿍 담겨 있는 타샤 할머니의 책을 보며, 마음이 저절로 행복해진다. 그녀처럼 살수 있다면 나이를 먹는다는게 전혀 두렵지 않다. 올해에는 크리스마스 전에 <타샤의 크리스마스>를 다시금 보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만들어 봐야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b****4 2010.01.10. 신고 공감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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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환상의 크리스마스~~~
"꿈과 환상의 크리스마스~~~" 내용보기
타샤튜더는 예전에 타샤의 한국인 며느리가 자기의 시어머니를 소개하는 글로 처음 만났던 기억이 있었다.버몬트 숲속에 동화같이 아름다운 세상을 직접 만들어가며 사는 그녀가 정말 환상 그자체였다.세월을 거스르며 전통의 방식을 지켜가며 사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었기에 그녀의 크리스마스는 어떨지 책장을 열지 않아도 얼마나 아름다울지 상상이 되었다.먼저 책표지의 사진에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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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샤튜더는 예전에 타샤의 한국인 며느리가 자기의 시어머니를 소개하는 글로 처음 만났던 기억이 있었다.
버몬트 숲속에 동화같이 아름다운 세상을 직접 만들어가며 사는 그녀가 정말 환상 그자체였다.
세월을 거스르며 전통의 방식을 지켜가며 사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었기에 그녀의 크리스마스는 어떨지 책장을 열지 않아도 얼마나 아름다울지 상상이 되었다.

먼저 책표지의 사진에서 보이는 타샤의 모습 리스를 만드는 모습이 축복을 내리는 듯하고 뒷표지의 트리에 있는 도넛을 너무나 먹음직스러워보였다.

책장을 넘기면서부터 이곳이 실제의 삶인지 동화 속인지 혼동이 오기 시작한다...
타샤을 만나면 꼭 그렇게 된다.
삶이 동화이고 동화가 삶속에 흐르는 그녀의 크리스마스......
강림절을 시작하며 준비하는 리스와 선물들.....직접 만든 선물들을 준비하기위해 일년을 내내 선물준비를 하며 보낸다고 한다.
직접 만들어서 선물하는건 물건만드는 과정이 첫번째 선물이라는데 만드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가 축복받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눈내린 타샤의 숲속은 얼마나 아름다운지 동화속에 등장한 눈으로 만들 말이 타샤가 실제 어릴적에 만들어 타고 눈등불을 환하게 켜는 그녀는 동화속 요정일까?
투박하지만 튼튼해 보이는 진져브레드 장식은 그녀의 동화속 동물들이 총출동한것 같다.

그녀와 함께 사는 동물들에게도 크리스마스를 챙겨 선물하고 인형들에게까지 크리스마스 파티를 해주는 그녀는 동화속을 사는 어린아이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구유속의 아기 예수를 직접 꾸며서 축하하고 
오랜시간 정성속에 준비한 음식으로 크리스마스만찬을 준비해서 가족과 함께 사랑을 나누는 타샤.... 그녀의 가족들은 얼마나 행복하고 꿈같은 크리스마스를 보낼지 마냥 부럽기만했다.

직접 고르고 골라 갓 잘라낸 전나무로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든다니 전나무향이 향긋하게 내 콧가도 스치는 기분이 들었다.
타샤의 대단한 크리스마스 트리용 장식들....썰매타기까지...

타샤의 크리스마스는 우리가 꿈꾸는 크리스마스 그대로인데
부러움의 한숨이 절로나는것은 이것이 환상이 아니라 현실이라 더욱 그러한듯하다...^^ 

동화같은 삶을 살다간 타샤....그녀는 숲속의 요정이 되었을것까.  

k****6 2010.01.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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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전해주는 타샤의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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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가 있는 12월엔 한달 내내 바쁜 타샤 튜더~ 크리스마스 트리의 장식 리스, 요리들, 타샤의 동물들 등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하지 않고 그녀와 관련된 것들 하나하나에 그녀의 손길이 묻어 있고, 정성과 사랑이 담겨 있었다.   타샤튜더의 환상적인 그림이 들어 있는 동화책 속이 곧 그녀의 삶이었다. 선물을 직접 만들면서 걸리는 시간을 선물하고, 완성된 멋진 선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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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가 있는 12월엔 한달 내내 바쁜 타샤 튜더~

크리스마스 트리의 장식 리스, 요리들, 타샤의 동물들 등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하지 않고 그녀와 관련된 것들 하나하나에

그녀의 손길이 묻어 있고, 정성과 사랑이 담겨 있었다.

 

타샤튜더의 환상적인 그림이 들어 있는 동화책 속이 곧 그녀의 삶이었다.

선물을 직접 만들면서 걸리는 시간을 선물하고,

완성된 멋진 선물을 선물함으로 두번의 선물을 하는 그녀.

선물을 직접 만드는 전통을 고집하고, 백년이 넘은 트리 장식품을 소중히

간직하여 장식하고, 늘 그녀의 전통은 변함없이 이어가고 있었다.

 

이루 말로 표현하기 힘든 동화책 세상처럼 살아가는 그녀의 크리스마스와

그녀가 만든 동화책들을 떠올리며 동화책 속의 여행을 떠난 듯

나의 머리는 책속의 풍경을 상상하며 행복하기까지 했다.

 

크리스마스 하면 산타가 아니라 크리스마스의 전통을 잇고 살았던

타샤튜더가 생각날 것 같다.

직접 산에서 트리 나무를 고르고, 트리가 완성되기 전엔 아무도 볼 수

없었던, 작은 인형들에게도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었던 그녀의 크리스마스

풍경 하나 하나가 담겨져 있는 책을 보면서

우리집에도 크리스마스를 추억할 전통을 하나 만들어 볼까? 하는

생각이 든다.

x*******f 2010.01.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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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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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샤 할머니는 그림그리는 일과, 가족을 위한 엄마로서의 삶을 훌륭히 소화하신 분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싱글맘의 삶속에서 충분한 사랑과 정성으로 추억을 만들어주시고, 아이들이 보여주는 감동을 그림으로 표현하시어 삶속에서 일을 병행하셨지요.   그녀의 크리스마스는 역시 특별했습니다. 크리스마스라고 해서 특별히 돈을 들이거나, 무엇을 잔뜩 사서 화려하게 보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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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샤 할머니는 그림그리는 일과, 가족을 위한 엄마로서의 삶을 훌륭히 소화하신 분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싱글맘의 삶속에서 충분한 사랑과 정성으로 추억을 만들어주시고, 아이들이 보여주는 감동을 그림으로 표현하시어 삶속에서 일을 병행하셨지요.

 

그녀의 크리스마스는 역시 특별했습니다. 크리스마스라고 해서 특별히 돈을 들이거나, 무엇을 잔뜩 사서 화려하게 보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크리스마스를 통해 그녀만의 특별한 전통과 추억을 만들고, 그로 인해 모두가 행복해지니까요.

직접 구운 쿠키와, 몇 년, 몇십년을 걸쳐 사용하는 장식용품으로 트리를 장식하고, 구유를 만들어 특별함을 즐기고

 

사실 크리스마스 라는 종교적인 기념일을 마치 선물을 꼭 주고 받아야 하고, 비싼 트리장식을 사야 한다는 상업논리에 우리는 매년 이런 행사를 왜 해야 하나, 하는 자각을 하면서도 어쩔수없는 아이들 핑계를 대면서 치뤄왔던 내 자신에게 회의가 들었었습니다. 그래서 타샤 할머니는 어떻게 크리스마스를 보낼까 하는 뒷북을 치면서 크리스마스가 지나서 이 책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크리스마스를 위한 타샤 할머니의 노력이 들어있습니다.

종교 행사가 아닌, 아이들에게 추억을 선물하고, 가족을 위한 행복의 선물이겠지요.

 

거의 1년을 기다려야 하지만 올해 크리스마스부터라도 저도 우리 가족만의 전통을 만들어 볼 생각입니다.

구지 나무가 아니어도 될 것 같습니다.

반짝이는 전구와 휘양찬란한 금빛 은빛 장식품이 아니어도 될 것 같습니다.

매년 사용하면서 더 멋있어지는 그런 트리를 만들고, 우리만의 의식도 만들어야 겠습니다.

 

그럼 내가 타샤 할머니 나이가 될때쯤 우리 아이들도 이런 특별한 추억 때문에 크리스마스에는 마음이 더 부자가 되어있지 않을까요 

 

진짜 크리스마스가 무엇인지 알려준 소중한 책입니다.

w******n 2010.01.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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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샤의 크리스마스에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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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가 굳이 특별할 것까진 없지만 그래도 크리스마스 인지라 꼭 행복하게 보내야만 할 것 같은 의무감이 드는 것 또한 어쩔 수 없다.올해 처음 크리스마스를 혼자 집에서 보내면서 나는 미리 방어벽을 쳐놨다. 크리스마슨데 어쩌라고 그래서.그날 EBS에서 방송한 <스크루지>를 보며 울고 웃으며 웃긴 나를 보며 혀를 찼다. 어쩔 수 없이 쓸쓸한 크리스마스를 맞아 예수님의 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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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가 굳이 특별할 것까진 없지만 그래도 크리스마스 인지라 꼭 행복하게 보내야만 할 것 같은 의무감이 드는 것 또한 어쩔 수 없다.
올해 처음 크리스마스를 혼자 집에서 보내면서 나는 미리 방어벽을 쳐놨다.
크리스마슨데 어쩌라고 그래서.
그날 EBS에서 방송한 <스크루지>를 보며 울고 웃으며 웃긴 나를 보며 혀를 찼다.
어쩔 수 없이 쓸쓸한 크리스마스를 맞아 예수님의 생일을 축하하며 미역국을 끓여 먹었다.
그리고 그저께야 나는 끓여놓은 미역국을 다 먹었다. 한동안은 미역국은 보기 싫을 것 같다.
그도 그럴 것이 내 생일 즈음 끓인 미역국을 시작으로 예수님 생일에도 한 번 끓여 그저께까지 먹어댄 것.
보통 한 번 국을 끓이면 많은 양을 끓이는지라 정말 이렇게 오래 먹긴 처음이었다.
그렇게 홀로 나와 예수님의 생일을 축하하고 나는 이 책을 주문했다.
며칠 뒤 내가 나에게 보낸 위로와 격려의 선물 <타샤의 크리스마스>를 받았다.

크리스마스날의 트리와 선물, 양초, 타샤의 크리스마스를 하루 엿 볼생각이었던 나는 이내 타샤의 12월의 축제에 초대된 사람처럼 즐기게 되었다.
타샤에게 크리스마스는 하루가 아니다.
한달이고 축제의 기간이다. 말 그대로 12월 한 달은 크리스마스 축하 의식으로 가득하다. 그것은 마법 세계로 빠지는 것과 같다.
강림절이라고 하는데 강림절은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고 재림을 준비하는 기간으로 크리스마스 전날까지 4주간을 말한다고 한다.
강림절 리스를 직접 만들고 점등식도 갖고 티타임도 갖는다. 타샤의 특별한 케이크도 나오고, 이 케이크는 몇 주 전에 구워서 냉동시켜야 한단다.
그리고 타샤는 강림절 달력을 직접 만든다. 강림절 달력은 하루씩 날짜를 떼어놓게 되어 있다.
그리고 타샤가 1년 동안 준비한 선물들.
타샤에게 선물은 그 날이 닥쳐서 준비하는 게 아닌 오랫동안 기다리고 준비하는 것이다.
선물의 의미는 그런 것이다. 선물을 준비하는 시간동안 상대방을 생각하고 그 사람을 위해 기도를 하는 것. 그게 선물이다.
고등학교 때 미처 친구들이 내 생일을 잊고 챙기지 못한 적이 있었다. 장난 반 진담 반 나쁜 지지배들이라고 하긴 했는데 상처 받은 건 그다음이었다. 그저 미안하다고 축하한다고 하면 그만이었을 텐데 친구들은 그들끼리 서둘러 선물을 준비한다 어쩐다 허둥지둥이었다. 마치 내 생일이 그 아이들에게 해치워야 할 일이 되어버린 것 같아 싫었다.
그때부터였다. 무슨 무슨 날에 의미를 두지 않기 시작한 건. 그 날을 진심으로 기념하지 않으려면 형식이나 선물에도 의미를 둘 필요가 없다.
그래서 타샤에게 선물의 의미가 나와 같음에 기뻤다.

크리스마스 준비는 일이 아닌 축제의 과정이다.
크리스마스 동화를 쓰고 양초를 준비하고 먹을 거리를 준비한다. 거기에 자연이 주는 선물이 빠질 수 없다. 겨울의 추위는 집 안의 아늑함을 선물하고 거기에 눈 역시 빠질 수 없다.
가장 특별한 것은 눈등불이었다. 눈을 뭉쳐 쌓아 초를 넣으면 아름답고 신비한 눈등불이 된다. 상상이 될까.
타샤의 엽기 장난 하나.
칠면조 요리를 내오기 전 기르는 새 한나를 접시에 내오는 장난으로 손님을 놀래키기도 한단다.

타샤의 크리스마스 행사 중 가장 중요한 한 부분인 "구유 속의 아기 예수"
그리고 타샤의 특별한 크리스마스 요리들. 화려함 대신 소박함과 시간과 정성이 들어간 음식들이다.
그리고 이제 하이라이트.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이다. 장식에 쓰일 진저브레드를 구우면 먹긴 힘들지만 향긋한 크리스마스 장식이 된다.
크리스마스 트리 양초에 불을 붙이는 건 좀 더 지나야 한다.
우선 준비한 만찬을 즐기고나야 트리앞으로 갈 수 있다.  드디어 초에 불을 붙이고 사랑하는 가족들이 트리를 감상한다. 지나온 한 해를 되돌아보기도 하고 앞으로 맞을 새해를 생각하기도 하고 사랑하는 이들을 기억하기도 한다. 그렇게 트리 앞에서 행복을 느끼고 나면 트리 앞에 놓인 선물을 나눈다. 그리고 트리의 초가 다 될 때쯤 마지막으로 트리를 감상하고 양초의 불을 끈다.
그렇게 크리스마스를 준비하고 만끽하고 난 뒤에도 할 일들이 많다. 트리를 치우고 매 년 하는 가족공연을 하고 썰매를 탄다.
그렇게 타샤의 크리스마스는 올해도 지나간다.

 

 

 

쓸쓸한 크리스마스를 보냈다면 늦게라도 이 책이 위로가 될 것이다.

난 위로를 충분히 받았다.

v********e 2009.12.31. 신고 공감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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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e 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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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김없이 크리스마스가 다가왔다. 작년까지만 해도 12월 초가 되면 창고에서 트리를 꺼내 마루를 장식하고 며칠을 설레어하며 아이 선물을 준비하고 아이와 함께 연말 분위기를 내곤 했는데..(주로 과자파티였지만..^^) 올해는 영~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나지 않는다. 크리스마스가 코앞인데, 트리는 꺼내지도 않았고 아이도 그리 설레어하지 않는 듯하다. 크리스마스는 예수님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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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김없이 크리스마스가 다가왔다. 작년까지만 해도 12월 초가 되면 창고에서 트리를 꺼내 마루를 장식하고 며칠을 설레어하며 아이 선물을 준비하고 아이와 함께 연말 분위기를 내곤 했는데..(주로 과자파티였지만..^^) 올해는 영~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나지 않는다. 크리스마스가 코앞인데, 트리는 꺼내지도 않았고 아이도 그리 설레어하지 않는 듯하다. 

크리스마스는 예수님 탄생일이지만, 꼭 교회를 다니지 않더라도 이제 이 날은 온 세계 누구나가 즐기는 하나의 파티가 되었다. 그 어떤 날보다 더욱 설레이고 기쁜, 무언가 기적이 일어날 것만 같은 날... 이런 날을 어덯게 하면 더욱 더 즐겁게 보낼 수 있을까.

내가 존경하는 타샤님께옵서는...^^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시지 않는다. 이 분의 크리스마스는 꼭 한 달 전부터 시작이 되니 그 준비가 조금 거추장스럽고 귀찮게 생각될 수는 있으나 그 준비를 하며 저절로 드는 기대감과 즐거움에 비하면 조금의 수고스러움은 아무것도 아닐 것이다.  

"가끔 뭔가 기대하는 것 자체가 실제로 그 일을 겪는 것과 똑같은 법"...14p

기다리는 것 자체도 즐기라는 말씀이다. 아이들에게 줄 선물도 직접 손으로 만들고 집안을 장식할 리스와 트리에 매달 진저브레드 등도 미리 만들어두면서 하나하나 준비하는 그 즐거움! 모든 것을 직접 만드는 것은 이분의 모토이기도 하지만 특히나 선물의 경우 무척이나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은 뻔하다. 우리가 인터넷으로 주문하고, 아이는 마트에서 선물을 고르는 것에 비하면... 얼마나 하늘과 땅 차이인지... 

아이들을 위한 준비일지라도(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아이들과 함께 해줄 수 없는 때가 있다. 타샤는 이러한 때라도 아이들만의 흥밋거리를 제공하여 그 기다리는 시간조차 훌륭한 놀이와 행사가 되도록 만들줄 아는 센스를 지녔다. 이러한 놀이들은 어느새 가족들만의 행사가 되고, 또 그들만의 풍습으로 자리잡는다. 얼마나 멋진 광경인지! 아이들 몰래 트리를 장식하는 동안 아이들은 인형들을 위한 크리스마스를 준비하고 이 인형들의 크리스마스는 전통이 되고... 무엇을 했느냐보다 누구와 했느냐가 더욱 중요한 순간이 아닐 수 없다. "나누는 기쁨"을 위해 동물들과 인형들에게도 크리스마스를 즐기게 해줄 줄 아는 그 여유가 부럽다. 오랜동안 준비한 덕분에 매년 크리스마스가 그렇게 풍성하고 아름다울 수 있지 않았을까.... 

꼭 이대로 따라하겠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뭐, 워낙 문화 차이도 크고 손재주나 성격도 많이 다르니까. 하지만 그 여유와 마음만큼은 역시나 배우고 싶다. 그리고 우리 가족들이 늘~ 해마다 하는 전통들은 꼭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해 본다. 무엇보다 따뜻하고 행복한... 여유로운 연말을 맞이할 수 있기를...

y****s 2009.12.29. 신고 공감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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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샤의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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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에 읽기 좋은 책은 아무래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책일 것이다.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그림과 사진, 행복한 표정, 잔잔한 행복이 느껴지는 분위기,이 모든 것이 담긴 책 <타샤의 크리스마스>를 올해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읽게 되었다.일단 이 책의 느낌이 좋은 것은 그림과 사진에서 보여주는 크리스마스 분위기였다.크리스마스 하면 떠오르는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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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에 읽기 좋은 책은 아무래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책일 것이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그림과 사진, 행복한 표정, 잔잔한 행복이 느껴지는 분위기,
이 모든 것이 담긴 책 <타샤의 크리스마스>를 올해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읽게 되었다.

일단 이 책의 느낌이 좋은 것은 그림과 사진에서 보여주는 크리스마스 분위기였다.
크리스마스 하면 떠오르는 풍경을 이 책에서 볼 수 있었다.
이 책을 보면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준비하는 시간도 행복하고 아름답게 느껴진다.
사랑과 정성이 가득한 크리스마스,
도란도란 웃음꽃 피는 그런 분위기를 이 책을 보며 느낀다.
그동안 나는 이미 어른이 되어 크리스마스를 시큰둥하게 보내고 있었나보다.
크리스마스에 밖에 나가면 수많은 인파에 숨이 막히고,
음식점에 가거나 커피 마시러 가도 크리스마스에는 가격이 두배~
그런 것만 생각이 되었으니,
크리스마스에 밖에 나갈 계획을 세우는 것보다 책 읽는 시간이 여유롭고 행복하다.

이 책을 읽으니 나의 선택이 탁월했다.
타샤 할머니의 표정을 보면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그런 수고로움이 가족들의 이런 행복한 표정과 바꿀만하다.
그리고 나 또한 동심의 세계로 초대받는 느낌이 들었다.

온가족이 모여 아기자기하게 온갖 동물들의 쿠키를 굽는 장면을 떠올리면
구수한 쿠키냄새가 퍼져나가는 느낌이 들고,
’타샤튜더의 크리스마스 트리 진저브래드’ 레시피는 요리에 문외한인 나도 한 번 만들어보고 싶은 생각이 들도록 마법을 부린다.

손뜨개한 양말이나 잼, 젤리, 작은 그림까지 타샤가 손수 만든 선물을 받는 가족과 친지는 얼마나 행운아들인지 (44p)

나도 부러운 마음으로 이 책을 보았다.
책으로만 보아도 행복한 느낌이 가득하다.

이 책은 크리스마스에 읽어보기 제격인 책이었다.
적절한 순간에 읽게 되는 책이 마음을 행복하게 해준다.


s*****a 2009.12.27. 신고 공감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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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샤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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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작년 크리스마스에 크리스마스분위기 좀 더 느껴보자 구입한 책이다. 어쩌다보니 며칠전에야 읽었지만;; 글은 별로 없고 사진이 많은 책이지만 읽고나면 절로 기분이 좋아지는게 마냥 따뜻한 느낌이다. 그녀와 같은 삶을 원하는 건 아니지만, 책을 읽고 나면(사실 그녀의 책은 읽는다기 보다는 감상했다라는 말이 더 잘 어울린다) 그녀가 느끼는 삶의 행복을 나도 같이 느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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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작년 크리스마스에 크리스마스분위기 좀 더 느껴보자 구입한 책이다.

어쩌다보니 며칠전에야 읽었지만;; 글은 별로 없고 사진이 많은 책이지만 읽고나면 절로 기분이 좋아지는게

마냥 따뜻한 느낌이다.

그녀와 같은 삶을 원하는 건 아니지만, 책을 읽고 나면(사실 그녀의 책은 읽는다기 보다는 감상했다라는 말이 더 잘 어울린다) 그녀가 느끼는 삶의 행복을 나도 같이

느끼기 때문에 충분히 그녀의 삶이 부럽고 나도 나이들면 그렇게 살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k*****n 2009.01.2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자연을 사랑하게 하는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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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좋아하던 할머니 타샤.. 5권의 책을 구입해서..읽고 mbc스패셜까지 봤더니 더욱 빠져들게 되는 영국할머니..너무 멋지다... 이 책도 몇달전부터 구입할까하다가.. 이번에 크리스마스를 맞아 친구에게 나에게.. 선물로 보냈따..방금 도착하여...리뷰를 써본다... 한국인 며느리라는 사실이 더욱 반가운 그녀..그녀의 아름다운 생을 닮아보고자한다.. 자연주의.. 나이먹어서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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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좋아하던 할머니 타샤..

5권의 책을 구입해서..읽고 mbc스패셜까지 봤더니 더욱 빠져들게 되는 영국할머니..너무 멋지다...

이 책도 몇달전부터 구입할까하다가..

이번에 크리스마스를 맞아 친구에게 나에게..

선물로 보냈따..방금 도착하여...리뷰를 써본다...

한국인 며느리라는 사실이 더욱 반가운 그녀..그녀의 아름다운 생을 닮아보고자한다..

자연주의.. 나이먹어서까지 자기가 하고자하는일에 열심이었던 할머니 본받을점이 너무 많아 이 책도 나에게 크나큰 도움으로 나의삶을 빛추어줄 것 같다...

다음책이 기대된다...

e******i 2008.12.0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