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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에아비앤비 서울 아트숙소 11 밤에 채널을 돌리다 보면 여행홈쇼핑이 정말 많이 나온다. 그 방송을 보고 있으면 가격도 저렴하고 정말 괜찮은 것 같은데 훌쩍 떠날까 싶어진다. 그러다 여행이 뭐 있나 시들해지기도 한다. 여행 가기 전까지가 딱 좋고 가서는 좋은 거 잘 모르겠고 다녀와서는 여파로 한동안 고생 그리고 남는 건 사진뿐! 한참 지나고 나면 좋았나하고 좋은 기억이 남긴 하는데 저질 체력의 소유자인 나는 멀리 여행가는 것이 그렇게 좋지만은 않다. 하지만 색다른 공간을 가는 것! 그 속에서 그 삶을 살아보는 건 좀 다를 것 같았다. 더구나 독특한 공간이다. 여행지의 숙박업소는 뻔한다. 호텔도 쾌적할 뿐이지 그렇게 좋은지 모르겠는데 독특한 공간에서 지내는 건 그 자체로 쉼이 될 것 같았다. 간혹 파리에서 여행하지만 진짜 살아봐라는 시에프 방송을 보면서 우리나라에도 저렇게 집을 빌려주는 사람이 있나 싶었는데 진짜 있었다. 그것도 너무 독특하고 예쁜 집을 말이다. 이 책은 건축가, 화가 디자이너들의 집을 소개해준 책이다. 그들은 타인에게 집을 빌려준다. 자신들의 집을 말이다. 얼핏 생각하면 정말 이럴 수 있을까 싶지만 그들의 용기에 감사하단 생각이 들었다. 남의 집에, 이런 독특한 공간에 언제 살아볼 수 있겠는가 비록 며칠이겠지만 말이다. 이 책에 소개된 집은 서울이거나 근방에 있는 집들이다. 그래서 그 곳에 가는데 어렵지도 않을 것 같았다. 이동하는데 낭비되는 시간도 체력적인 소모도 줄일 것 같아 좋았다. 소개된 예쁜 집에서 꼭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다 비슷한 공간에서 산다. 아파트나 빌라 단독주택등등 집은 사람들이 일상에서 살기 좋은 방식으로 지어져있다. 특히 서울 같이 땅값이 비싼 곳에서는 더욱 그렇다. 창을 열고 밖을 보면 바로 앞동의 아파트 베렌다가 보이는 곳! 인테리어를 달리해도 똑 같은 네모난 창에 네모난 공간 속에서 산다. 하지만 이 책의 이 집으로 간다면 우리는 레몬 모양의 창을 통해 나무들을 볼 수도 있고 이상한 도형들 속에서도 있을 수 있다. 이 책에서 열한 곳을 소개했지만 다 가볼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가까운 곳에 있어 혹하긴 했다. 임지선
한겨레신문사 10년 기자 생활의 대부분을 운동화에 청바지 차림으로 사회부에서 지냈습니다. 그러다 맞닥뜨린 문화부 스타일 담당 기자 생활은 ‘문화충격’이었죠. 특히 센스로 무장한 에어비앤비파워 호스트들을 만나 감복했습니다. 공유경제에도 관심이 생겼지요. 현재는 경제부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기자 생활을 하며 국제앰네스티언론상(2008, 2010), 한국기자상(2009, 2016), 언론인권상(2012),민주시민언론상(2015) 등을 수상했습니다. 《4천원 인생》, 《왜 우리는 혼자가 되었나》, 《아동학대에관한 뒤늦은 기록》을 공저했고 《현시창》을 썼습니다.
서울 및 근교의 개성 넘치는 에어비앤비 숙소 열한 곳을 소개하는 책이다. 이 숙소의 호스트들은 대개 작가이거나 화가, 건축가 혹은 디자이너들이다. 호스트들의 예술적 기운이 배어있는 집집은 구조와 인테리어로 유명세를 떨친 곳이 많다. 갤러리와 스튜디오를 겸한 숙소도 있어 그곳에 묵는 것 자체가 예술 체험이 되는 곳들도 있다. 홍대 부근의 숙소는 무엇보다 젊은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이태원에 위치한 숙소들은 아예 집을 통째로 빌려주기도 한다. 호스트가 된 사연도 저마다 다르다. 무엇이 이들로 하여금 낯선 이들에게 내 집의 문을 열게 하였을까? 낯선 이들과 집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이들의 삶은 어떻게 바뀌었을까? 집은 어떻게 여행의 목적지가 되었는가? 여행자를 불러들이는 집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호스트와 게스트들의 다채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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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여행을 하나의 힐링으로 여기는 분위기와 조금 더 저렴하고 조금 더 내게 맞는 숙소와 이동을 위한 다양한 사이트들이 개설되고 있다. 젊은 세대가 아닌 경우 여행이란 그저 여행사에서 추천하는 패키지를 가는 것으로만 알고 있었으나 이 책을 통해 그렇지 않다는 것을 확실하게 느끼게 된다. 그리고 새롭게 에어비앤비가 무엇인지를 알아보는 과정에서 항공권이나 이동 수단을 선택함에 있어서도 나에게 가장 적합한 조건의 것을 찾을 수 있는 다양한 사이트가 있음도 알게 되었다.
이 책은 에어비앤비에서 정한 서울에서 추천하는 숙소들 중 아트숙소라고 특별히 이름 붙힐 수 있을 정도의 특별함을 지닌 11곳을 소개하고 있다. 저자는 아트 숙소의 개념을 정리해 주고 싶어 한다. 그저 아트라는 단어가 들어 있으니 예술작품이나 관련 자료들을 전시하고 있는 공간을 숙박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한 것인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그것이 아니라는 것을 확실히 하고자 함인 듯 하다. 아트 숙소란 두가지 특징이 있다고 말하고 있다. 첫째 집 주인의 취향과 감흥이 살아 숨쉬는 숙소라는 의미와 다음으로 이익을 계산하고 하는 영업이 아니라 사람을 대할 때 따뜻한 가슴으로 대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라고 말하고 있다.
40대 중반의 나이이지만 여행을 다니며 새로운 곳에 대한 궁금함과 함께 그 새로움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기에 부끄럽지만 아직 한번도 게스트하우스를 이용해 보지 않았다. 늘 패키지 상품을 통한 여행. 그래서 형식적인 인사와 안내와 식사등등. 하지만 이 책을 통해 이웃에 다니러 왔다 여의치 않아 어쩔 수 없이 하루를 묵어가게 되었지만 나의 친한 이웃은 내가 내집처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배려해주는 그런 분위기를 느끼게 될 곳들이라는 것이다.
아이는 친구네 집에서 파자마파티 하는 것을 무척이나 좋아한다. 여기 소개된 곳은 다행히 두려움을 조금은 떨쳐버릴 수 있는 언어가 통하는 우리나라이니 한번 쯤 도전해 보고 싶은 곳이다. 아이가 느끼는 친구집에서의 설렘을 아마도 이 아트숙소에서 엄마인 나는 느끼게 되지 않을까 싶다. 자신의 속을 보여주듯 공들인 자신의 공간을 내어준 주인들이 한없이 고마워질 듯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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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를 부르는 아름다운 집과 사람들...이 글귀가 참 좋았다.
나의 공간인 집을 연다는 건 생각만큼 쉬운 일이 아니다.
p.11 공유할 수 있다면, 소유에 미친 세상에 온기가 돌 수 있다.
예술을 품은 집과 개성을 품은 집, 모두 11채의 아름다운 아트숙소를 만났다. 낡은 빌라나 오래된 건물을 자신의 손으로 일일이 덜어내고 만들어낸 그들의 공간,
[레몬하우스]
[모티브원]
[기비하우스]
[기비하우스를 다녀간 이들의 손편지]
[러블리밤부하우스]
[아이하우스 친친]
p.13 ...사람을 향한 순수한 마음이 살아 있는 모습은 예술 그 자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예술과 자연으로부터 단절된 삶을 꾸역꾸역 살아내고 있는 현대인들의 각박한 삶에
p.153 "나누세요! 문화든 집이든. 그럼 삶이 더 즐거워져요."
자신의 집을 숙소로 공유하는 에어비앤비, 공간과 문화를 나누는 공유경제의 더함 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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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머물고 싶게 만드는 느낌있는 숙소들의 소개가 가득해서 읽는 내내 떠나고 싶은 마음을 들게 했어요. ^^ 에어비앤비 특색에 맞게 호스트와 닮은 듯한 집들이 좋았고 만약 그곳에 가게 된다면 마치 일상인양 편안한 하루를 보낼 수 있지 않을까 기대를 들게 하더라고요. 그리고 이렇게 느낌있고 아름다운 숙소를 알게 한 기분좋은 책이었습니다!! 여행을 많이 다니는 편인데 여행갈 여력이 안될 땐 예쁜 에어비앤비 숙소를 찾아다녀보는 것도 좋겠다 싶었어요. 오랜만에 머물고 싶은 숙소를 소개해준 책입니다! 여행을 좋아한다면 읽어봄직한 책이예요.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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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름에 읽었던 에어비앤비 책에서는 한국에서 개인 소유의 집을 대여하는 것에 대해서 법적인 문제가 불명확하였는데,
올해는 관련법이 정비되어 본격적인 집 대여가 가능하게 되어 사람들의 관심이 늘어나고 있으며, 실제
홍보도 더 적극적으로 하는 것 같습니다. 일반 가정집에서 부터 오피스텔을 이용한 방법까지 본인이 직접
거주하지 않고도 임대업처럼 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들은 바가 있습니다. 아트숙소로 뽑힌 숙소 중에서도
이 책에 실린 열 한곳의 특성과 각 숙소에서 배우고 참고 할 수 있는 것들이 무척 기대가 됩니다. 여행자들과
함께 하면서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에어비앤비를 시작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11곳의 집들은 일반적인 개념의 집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모두 하나의 예술이
담겨있는 상상 속의 그림 속에 들어가서 머무는 느낌이었습니다. 화가 부부와 레몬 하우스에서부터 디자이너
부부의 앨리스앤폴의 이층집까지 주인과 주변의 자연과 취미 및 직업들이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어 사람들을 이끌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이 책에 소개된 11곳은 거주의 개념을 넘어서 숙소 자체가 여행의
목적이 될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진정한 공유를 실천하는 에어비앤비의 의미를 담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외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집 공유 시스템이 숙박업소가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는 한국에서 성공할 수 있을지 개인적으로 의문이었습니다. 처음 만나는 낯선 사람에게 내 집을 제공하는 것이 한국의 문화와는 뭔가 어색할 것이라 생각이 지금은 바뀌게
되었고, 이런 분야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는 단순한 집의 대여개념보다 많은 것을 배우는데 도움이 될 책이라
생각합니다. 자신의 일상을 손해 보지 않고, 도리어 함께
함으로서 더 유익한 시간을 보내는 방법들을 간접 경험 할 수 있었으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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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해전 해외여행을 계획하던때에 에어비앤비라는 생소한 단어를 접하게되었다. 이책은 아트 숙소들을 모두 모아 책으로 엮어두었다. 에어비엔비에 있는 집들 중에서 엄선해서 고른 아트 숙소들, 전문가들의 검증을 통하여 걸러진 아트숙소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참 좋다. 요즘의 집이라는 공간은 단순하게 쉴수있는 공간이 아니다. 여행자가 호텔에서 묵는건 단순히 편안한공간에서 쉼을 생각할수 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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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책을 본격적으로 읽기전 이 책의 지은이가 10년 기자로 운동화에 청바지차림으로 패션과 건축엔 그리 큰 관심이 없던 분이라는 것이 놀라웠어요^^ 아트 숙소 11곳을 보면서 문화충격이었다는 지은이님ㅎㅎ 지은이님이 11곳에서 발견한 공통점과 공유경제에 대한 관념을 알 수 있어요^^ 레몬하우스~ 참 심플한 이름인데 집은 그리 간단하고 쉽게 지어진 집이 절대 아니예요ㅋ 한사람의 생각과 기술로 지어진 집도 아니지요 ~ 레몬창이 있는.. 왜 그런지 알 수 없는... 창밖으로 사계절을 레몬모양으로 볼 수가 있어요ㅎㅎ 모두가 네모인 창문, 방문에서 바라보는 것만으로 고정관념을 깨는 새로운 느낌이에요^^ 숲으로 둘러쌓인 집은 안에서도 어디서든 산자락을 맘껏볼 수가 있어요~ 이 집의 주인분의 친구였던 일본 건축가분이 산을 보자마자 정열적으로 드로잉하고 단숨에 모형까지 만든 하얀 피아노처럼 생긴 집이라고 해요^^ 기비하우스~ 1936년 지어진 한옥을 리모델링하여 재탄생시켰어요^^ 대지 21평에 건평12평으로 작은 도심오피스텔만한 작은 크기의 한옥이란 말에 깜짝 놀랐어요ㅎㅎ 목욕을 하면서 정원을 볼 수 있고, 텔레비젼이 없는 집, 작은 누마루에 앉아 책을 볼 수 있는 매력적인 집^^ 12평에 'ㄷ'로 최상의 공간배분을 해놨어요~ 곰보유리로 된 거실창에는 인왕산 옛지도까지!!! 작은 집이지만 인왕산이 북쪽으로 보이는 기가막힌 위치에 자리잡고 있어요ㅎㅎ 앨리스앤폴의 이층집~ 제가 느끼기엔 자신만의 방식과 느낌을 강렬하게 숙소에 표현해낸 곳 같아요^^ 버려진 다리미판을 주어와 탁자로 만드는가하면 할머니가 쓰시던 소쿠리와 다리의 피로를 푸는 대나무~직접 만든 향료와 직접 디자인한 병에 담은 디퓨저~ 작은 천으로 감싼 백열등~ 얽매이지 않은 사고방식과 전공분야를 살려 새로운 도전으로 신선한 느낌을 주는 자기색깔이 분명한 부부가 주인인 집이에요ㅎㅎ 주인인 앨리스와 폴이 결혼반지 대신 서로의 이름을 링처럼 문신으로 새긴 것이 참 인상적이었어요^^ 자유로우면서도 확실한 무언가를 가진 주인을 닮은 집이라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작아져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게 되듯이 저도 이 부부가 만든 공간으로 뚝 떨어지고 싶어요!^0^ ***11곳의 아트 숙소를 보면서 외국에 있는 관관객은 물론 한국에 있는 저도 저의 집과 가까운 곳이던 먼 곳이던 이 곳들을 꼭 방문해서 하룻밤씩 자고 싶어졌어요.. 자연과 지역 그 나라를 보러 다니는 것도 의미가 있고 힐링이 되지만, 어떤 의미와 이유에 의해서 만들어진 하나의 숙소가 짧게는 단 하룻밤을 지내는 사람들에게 그 이상의 예상치 않았던 느낌과 놀라움을 주는지 여행이상으로 크게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되어졌어요^^ 한국에 오게되는 외국친구가 있다면 망설임없이 이 책의 집들 보여주면서 초이스하라고 하고 싶어요 고르기가 쉽지 않겠지만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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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에어비앤비 서울 아트숙소11 / 여행자를 부르는 아름다운 집과 사람들 여행지보다 더 가고 싶은 곳. 나는 오늘, 집으로 여행을 떠난다.
여행지를 돌아다니느라 지친몸을 눕히기 위해 숙소에 입성하면 씻기가 무섭게 잠에 빠져들거나, 혹은 다음날의 여행계획을 세우다가 어느새 펜을 들고 엎드린 자세로 잠이 들기도 합니다. 여행지에서의 숙소는 항상 그정도의 의미밖에 되질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저 여행지와 여행지를 잇기위한 잠자는 장소. 그런데 에어비앤비 시스템이 생기고 현지에 살고있는 누군가의 집에 잠시 머물러 간다는 일이 현실로.. 그것은 '잠' 외에 아무런 의미가 없던 공간을 조금 더 특별하고 의미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에어비앤비의 특별한 숙소중에서도 여행자들에게 아트한 공간으로 인식 된 곳들! 책에서 소개하는 11곳의 국내.. 그것도 서울에 존재하는 아트숙소를 돈 한푼 안들이고 구경할 수 있는 기회를 이 책을 통해 얻어가시면 좋겠습니다.
책에 소개된 아트숙소 3지역은 홍대입구 / 서촌 / 이태원 입니다.
특히 홍대입구의경우, 의상패턴을 공부하면서 매일같이 드나들던 곳이라 숙소의 이름이 낯설지 않고, 오다가다 한번쯤 봤을법한 익숙함이 있더라구요. 서촌이나 이태원은 외국인들이 많은 곳으로 익숙한 곳이다보니 국내 여행객 뿐만 아니라 외국인들 눈에도 아트한 숙소들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이 책에 소개된 11곳의 숙소는 기존의 건물을 개조해서 꾸민 것 뿐만 아니라 아예 처음부터 에어비앤비를 목표로 집주인의 감각에 맞춰 지어진 숙소도 있습니다.
이쯤되면 여행하다 쉬기위해 잠시 들리는 숙소가 아니라 이곳에서 쉬기 위해 여행을 간다고 해도 될 정도로 정성스럽게 짓고 꾸며진 숙소라고 인식하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여행은 언제나 우리에게 지친일상의 힐링이 되어줍니다. 그렇지만 여행의 피로 또한 새로운 스트레스가 되기도 하지요. 이제는 새로운 스타일의 여행으로 숙소를 즐기고 탐방하는 여행은 어떨까요?
하루 종일 숙소에 있어도 전혀 지루하지 않은, 오히려 보고 느껴야 할 것들이 무수히 존재하는 아트숙소. 앞으로 계획해야 할 여행의 숙소선택에 에어비앤비의 아트숙소도 고려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기존과는 색다른 느낌의 휴식을 즐길 수 있을거라고 생각이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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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비앤비 서울 아트숙소 11>
작년에 일본으로 여행갈 때 처음으로 에어비앤비를 이용하게 되었다. 나에게 집이란 여행을 하면서 잠깐 쉬는 곳, 쾌적한 곳 구경할 곳이 많은 시내와 가까워야 할 것 이런 목적만을 가지고 있다가 처음으로 그 나라의 문화를 체험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였다.
요즈음은 여행의 트랜드가 많이 바뀌고 있다. 단순히 시끄럽고 인기 많은 관광지만을 둘러보고 오는 여행보다는 그 나라 사람들이 어떻게 생활하고 어떻게 먹는지~조금 더 깊숙하게 들어가 보는 여행을 선호하는 사람이 늘었다. 이렇게 변화하는데 에어비앤비가 큰 몫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 책에는 여행자를 부르는 아름다운 11곳의 아트숙소가 소개되어 있다. 에어비앤비에 등록된 숙소 중에서도 예술적인 감각과 품격 있는 곳을 선정한 곳이 아트숙소다.
사실 나에게도 좋은 공간을 꾸며 좋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집을 꾸미는 꿈이 있다. 인테리어도 관심이 많고 사람도 좋아하니~ 에어비앤비에 처음부터 관심이 많았다. 신청하는 것이 약간 복잡하긴 했지만 일본을 여행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이 에어비앤비로 신청한 숙소였다.
서로 약간의 마음만 열면 좋은 기운을 나눌 수 있고 삶은 더 풍요로워질 수 있다. 또 숙소를 통해 좋은 친구들도 사귈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가~
여기에 나와 있는 11곳의 숙소들은 정말 아름다워서 사진을 통해서만 봐도 벌써 마음이 편안해지는 기분이 들었다.
특히 기억에 남는 곳이 헤이리에 있는 모티브원이다. 1만여 권의 책이 소장되어 있는 서재가 너무 멋있었다. 또 드라마<그녀는 예뻤다>의 배경이 되기도 했던 집이라고 하니 기회가 된다면 나도 한 번 가보고 싶다.
망원동에 있는 민즈하우스~ 집도 예쁘지만 음식이 너무 맛있어 보였다. 또 두 언니들이 집을 스스로 인테리어 한 센스와 숙소에 묶는 사람들을 가족처럼 챙기는 부분이 너무 좋았다.
이곳에 소개된 11곳 숙소의 주인들은 예술적인 감각과 센스도 뛰어나지만 기본적으로 사람을 좋아하는 따뜻한 마음과 가슴이 있어 이렇게 아트숙소 선정되어 소개되지 않았나 싶다.
나도 앞으로 에어비앤비를 통해 많은 집들을 여행하면서 언젠가 좋은 집 따뜻한 집의 주인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것을 배워나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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